한국전파진흥협회(RAPA)는 현대오토에버&현대엔지비와 모빌리티 임베디드SW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임베디드 SW스쿨’ 2기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임베디드 SW스쿨 2기는 총 28명을 선발하여, 2023년 11월 27일부터 2024년 5월 31일까지(총 교육시간 1,000시간) 한국전파진흥협회 서초사옥에서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4월 한국전파진흥협회는 K-디지털트레이닝의 ‘디지털선도기업아카데미’ 교육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현대오토에버&현대엔지비와 함께 과정의 설계·운영부터 취업연계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는 기업주도형 전문 교육과정 ‘현대오토에버 모빌리티 임베디드 SW스쿨’을 운영 중에 있다. 지난 1기의 경우, 클래스메이트 28명을 선발하여 올 12월 수료를 앞두고 있다. 특히, 1기 교육생 중 우수 수료생은 11월 중순부터 현대오토에버 입사를 위한 채용연계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해당 교육과정은 현대엔지비가 현대오토에버 현업뿐만 아니라 모빌리티 임베디드 SW 산업계에서 요구하는 임베디드 SW 개발 역량을 체계적으로 분석하여 과정을 설계했다. 따라서 임베디드 시스템 이해부터 현업에서 사용하는 툴 사
리콘랩스 반성훈 대표 인터뷰 3D 기술은 대중에게 더 이상 낯설지 않다. 많은 사람이 게임, 미디어, SNS, 쇼핑 등의 분야에서 3D 기술로 만들어진 콘텐츠를 경험한다. 이에 가상 세계는 더 이상 현실 세계와 대척이 아닌 확장의 개념으로 쓰인다. 나아가 업계에서는 3D 콘텐츠를 일반인이 직접 만들고 상업화하기 위한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리콘랩스는 온라인 영역의 발전과 함께 조명받는 3D 콘텐츠를 누구나 손쉽게 만들 수 있는 도구를 창조했다. 여기에는 3D 콘텐츠가 누군가의 전유물이 아닌 모두가 누리게 하기 위한 리콘랩스의 따뜻한 철학이 담겨 있다. 3D 콘텐츠 제작 ‘어렵지 않아요’ 3D 콘텐츠와 디지털 세계는 밀접한 관계다. 한 예로,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은 3D 콘텐츠를 중심으로 급속하게 성장 중인 산업이다. 현실과 같은 경험을 제공하는 VR·AR 기기나 애플리케이션은 3D 모델링 및 시뮬레이션 기술을 활용해 현실과 가상이 융합된 세상을 보여준다. 3D 콘텐츠가 활용되는 영역은 점차 넓어지고 있다. 무엇보다 3D 콘텐츠는 인공지능(AI)과의 결합으로 혁신적인 기능을 제공하게 됐다. AI는 3D 모델 생성과 분석, 가상 환경 구축 등 다양
한 번에 공공입찰을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웨비나가 진행된다. KoDATA(한국평가데이터)가 11월 9일 '2023년 KoDATA 상품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공입찰은 공공기관이 수행하는 계약이므로, 국가계약법을 비롯한 다양한 법률과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공공입찰은 규모가 크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한국평가데이터(구 한국기업데이터)는 국내 최대 규모로 축적된 기업 DB와 신용/기술평가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공용 신용 평가, 기술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조달청 발주 입찰공고에 대해 적중률 높은 낙찰가를 분석하는 '입찰정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쟁기업 분석, 신규 사업 아이템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업정보 DB서비스, 국내 최초 기업정보와 특허정보를 융합한 TECH 서비스도 소개할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196)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한 번에 공공입찰을 성공할 수 있는 노하우를 알려주는 웨비나가 진행된다. KoDATA(한국평가데이터)가 11월 9일 '2023년 KoDATA 상품 설명회'를 개최한다. 공공입찰은 공공기관이 수행하는 계약이므로, 국가계약법을 비롯한 다양한 법률과 규정에 따라 진행된다. 공공입찰은 규모가 크고,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입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다. 한국평가데이터(구 한국기업데이터)는 국내 최대 규모로 축적된 기업 DB와 신용/기술평가 노하우를 기반으로 '공공용 신용 평가, 기술평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조달청 발주 입찰공고에 대해 적중률 높은 낙찰가를 분석하는 '입찰정보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쟁기업 분석, 신규 사업 아이템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업정보 DB서비스, 국내 최초 기업정보와 특허정보를 융합한 TECH 서비스도 소개할 전망이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며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GaN 로드맵 가속화 및 전력 시스템 분야에서 리더십 강화할 것으로 보여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이하 인피니언)는 지난 24일 GaN Systems Inc 인수를 완료했다고 발표했다. 인피니언은 GaN Systems가 보유하고 있는 광범위한 GaN 기반 전력 변환 솔루션과 첨단 애플리케이션 노하우를 확보하게 됐다. 요흔 하나벡(Jochen Hanebeck) 인피니언 CEO는 “GaN 기술은 탈탄소화를 지원하는 에너지 효율 향상 및 이산화탄소 절감 솔루션을 구현하는데 중요하다. GaN Systems 인수로 GaN 로드맵을 가속화하고 전력 시스템 분야에서 인피니언의 리더십을 강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피니언은 총 450명의 GaN 전문가와 350개 이상의 GaN 특허 제품군을 보유하고, 이를 통해 전력 반도체 분야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확대하고 시장 출시 기간을 단축할 것으로 보인다. 인피니언은 양사의 IP 및 애플리케이션 이해에 대한 상호 보완적인 강점과 고객 프로젝트 파이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AI의 등장 이후 많은 기업들은 업무 효율성을 강조하고 있는 모양새다. 되풀이되는 업무에 들이는 시간을 줄인다면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필요한 업무에 더욱 집중할 수 있을 것이다. 이에 로지텍은 안정적인 타건감, 편리한 기능을 갖춰 업무 난이도를 한결 낮춰주는 최고급 무선 일루미네이티드 키보드 'MX Keys S'를 선보였다. MX Keys S는 로지텍의 Logi Options+ 소프트웨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인 '스마트 액션(Smart Actions)'을 지원한다. 평소 자주 사용하는 액션을 조합한 후 이를 매크로로 설정하면 키 클릭으로 바로 실행 가능해 반복 작업을 줄일 수 있다. 전작인 'MX Keys' 대비 이모지 삽입, 음성 받아쓰기, 마이크 음소거 총 세 가지 단축키가 새롭게 추가돼 편리하다. 이지 스위치 기능을 지원해 최대 3대의 디바이스와 멀티 페어링되며, 로지텍 FLOW 기능을 갖춘 마우스와 함께 사용하면 커서 이동만으로도 서로 다른 운영체제의 PC를 자유롭게 넘나들며 필요한 자료를 전송할 수 있다. 로지텍의 Perfect Stroke 키 기술을 적용한 펜타그래프 키를 탑재했고, 키캡 가운데가 오목해타이핑이 부드럽고 정확도가 높다. 일체
머신비전 전문기업 코그넥스가 머신비전 솔루션 웨비나를 11월 21일 진행한다. 머신비전은 제조, 반도체, 자동차, 식품,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산업 분야 머신비전은 제품 품질,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 머신비전과 AI가 결합하면서 더욱 정밀하고 고도화된 머신비전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코그넥스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바코드 리딩 알고리즘 및 신제품을 소개한다. 코그넥스는 고정형 바코드 리더기, 비전시스템, 모듈형 비전 터널, 엣지러닝 툴 등 다양한 머신비전 제품 및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는 코그넥스의 신기술과 제품에 대해 소개할 전망이다. 11월 2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187)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머신비전 전문기업 코그넥스가 11월 21일 머신비전 솔루션 웨비나를 진행한다. 머신비전은 제조, 반도체, 자동차, 식품,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고 있다. 산업 분야 머신비전은 제품 품질, 생산성 향상과 원가 절감 등의 효과를 제공한다. 머신비전과 AI가 결합하면서 더욱 정밀하고 고도화된 머신비전 기술이 개발되고 있다. 코그넥스는 이번 웨비나를 통해 바코드 리딩 알고리즘 및 신제품을 소개한다. 코그넥스는 고정형 바코드 리더기, 비전시스템, 모듈형 비전 터널, 엣지러닝 툴 등 다양한 머신비전 제품 및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웨비나를 통해 다양한 산업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는 코그넥스의 신기술과 제품에 대해 소개할 전망이다. 11월 21일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진행하는 이번 웨비나는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선행기술 R&D 집중 투자해 온 네이버, 건설·토목 이어 韓 IT 기술도 해외서 주목 ‘팀 네이버’가 사우디아라비아 자치행정주택부(MOMRAH)로부터 국가 차원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 사업을 맡아, 수도 리야드 등 5개 도시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팀 네이버의 첫 대규모 중동 사업이자,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필수 인프라’인 클라우드 기반 디지털 트윈 플랫폼 구축을 한국 IT기업이 도맡게 된 사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팀 네이버는 본 프로젝트를 위해, 네이버는 사우디아라비아 및 우리나라 정부와 지속적인 협업 기회 발굴 및 채널 역할을, 네이버랩스는 첨단 기술의 고도화를, 네이버클라우드는 안정적인 클라우드 기술과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등 모든 역량을 결집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는 네이버가 지난해 11월 국토교통부 장관 주관의 ‘원팀코리아’ 일원으로 참여하며 사우디아라비아와 인연을 맺은 지 1년도 지나지 않아 만들어 낸 성과이기도 하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3월 자치행정주택부와 사우디아라비아의 국가 디지털 전환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이어 10월 압둘라 알스와하 통신정보기술부 장관까지, 그간 총 아홉 차례
윈드리버가 4년 만에 ‘윈드 포럼 코리아 2023’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소프트웨어 정의 기반의 미래 전환 2.0’을 주제로 디지털 미래에 대응하기 위한 기술 트렌드와 급변하는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확보하기 위해 주목해야 할 기술을 조명했다. 윈드리버는 지능형 엣지 소프트웨어 분야의 40여 년간의 오랜 업력을 갖춘 글로벌 리더 기업이다. 윈드리버 소프트웨어 및 전문 기술력은 오토모티브, 통신, 국방항공, 인더스트리얼 분야에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견인하고 있다. 같은 날 진행된 ‘2023 윈드 리버 테크놀로지 포럼 미디어 브리핑’에서 윈드리버 아태지역 총괄 김재경 사장과 아슈아 스리니바산 윈드리버 엔지니어링 총괄 부사장이 윈드리버의 비즈니스 전략과 최신 오퍼링을 소개했다. 김재경 사장은 소프트웨어 시장의 성장을 전망하며 이에 맞춘 윈드리버 비즈니스 전략을 소개했다. 전통적으로 강했던 항공, 국방, 인더스트리얼 분야에서 나아가 향후 UAM 및 로봇 분야 진출 계획을 밝혔다. 특히 윈드리버가 강조한 시장 전략은 소프트웨어로 하드웨어를 제어하고 관리하는 자동차 ‘SDV (Software Defined Vehicle)’ 분야다. 전기차와 자율주행차 시
이중화 PLC ‘XGR 시리즈’, 팬·펌프 시스템서 활약하는 드라이브 솔루션 등으로 시선 ‘집중’ 전력 및 자동화 솔루션 업체 LS일렉트릭이 제23회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International Marine, Shipbuilding, Offshore, Oil & Gas Exhibition 이하 KORMARINE 2023)에 나와 전시 부스에 이중화 PLC ‘XGR 시리즈’와 팬·펌프 시스템 특화 드라이브 솔루션을 참관객에게 소개했다. KORMARINE 2023은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리드케이훼어스(Reed K. Fairs)·벡스코 등 기관이 올해 전시회 주최 및 주관을 맡았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40개국 900여 개사가 19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선박·조선·선박 운영 장비·선구 및 장비·원동기 및 추진장치·전기공학 및 전자 기술·연료 및 에너지·안전 및 보안·항구·물류 등 분야를 다룬다. LS일렉트릭 XGR 시리즈는 CPU·파워·통신 등 설비 및 장치 핵심 영역을 이중으로
케이던스 디자인 시스템즈는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러지가 AI기반의 케이던스 세레브러스 인텔리전스 칩 익스플로러와 RTL-to-GDS 디지털 플로우를 활용해 최신 저전력 5nm GPU 납품속도를 가속화했다고 25일 밝혔다. 또한 이매지네이션은 사용량에 따른 과금제로 유연성과 대규모 확장성을 제공하는 케이던스의 온클라우드 플랫폼에서 케이던스의 세레브러스 생성형 AI 기능을 활용해 자동으로 누설 전력 20%, 총 전력 6% 줄이면서 면적과 성능을 동시에 개선했다. 팀 맴토라 이매지네이션 테크놀로지스 혁신 및 엔지니어링 책임자는 "저전력 5nm GPU의 촉박한 납품 일정 속에 온프레미스 하드웨어 조달과 IT 설정에 연관된 긴 대기 시간을 비용 투자 없이 SaaS 모델을 사용한 AI 기반 케이던스 세레브러스로 AWS의 맞춤형 케이던스 관리-클라우드 환경에 신속하게 액세스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케이던스 세레브러스와 완전한 디지털-풀-플로우(full flow)의 강력한 조합으로 우리 설계팀은 이전에 수작업으로 처리했던 프로세스를 자동화해 시간을 절약했고 당사 PPA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벤캇 탄반트리 케이던스 디지털 &사인오프 그룹 AI R
54회 맞은 KES, 10개국 480개사가 참가해 전자·IT 기술 트렌드 선보여 전자·IT 산업 전시회인 한국전자전(KES 2023)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총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관하는 올해 한국전자전에는 한국·미국·일본·독일·중국 등 10개국 480개사가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는 참가 기업의 혁신 기술과 서비스가 공개되며, 기업의 마케팅 지원을 위해 국내외 벤처캐피털(VC) 투자 상담회, 해외 바이어 상담회, 내수 구매 상담회 등도 열린다. KES 2023은 올해로 54회를 맞았다. 주최 측인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는 24일 KES 2023의 부대행사로 '오프닝 키노트'를 열었다. 이 행사에서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IT·가전 CES의 주관사인 CTA의 게리 샤피로 회장이 첫 번째 기조연설을 맡았다. 게리 샤피로 회장은 기술 산업의 역동성과 글로벌 혁신의 원동력으로 한국의 역할에 대한 CTA의 관점을 공유하며 내년 초 열릴 CES 2024의 트렌드를 발표했다. 이어 박청원 KEA 부회장은 "스스로 알아서 해주는 '앰비언트 인텔리전스'로 새로운 패러다임에
최근 반도체 패키지의 소형화 및 집적도 향상에 따라 반도체 품질검사가 점차 더 어려워지고 있다. 공정이 더욱 정밀해지면서 반도체 성능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킬러 결함’의 크기가 더 작아지고, 이미지 속 노이즈와 결함의 구분 난이도가 더 높아졌기 때문이다. AI, 빅데이터 등의 다양한 ICT 기술과 접목되며 고도화를 거듭하는 머신 비전 시장에서 현재 가장 주목할 만한 트렌드는 바로 ‘AI 딥러닝 기술’이다. 딥러닝이 주도할 차세대 반도체 품질검사 시장 딥러닝은 사전에 정해진 규칙이나 조건에 의존하지 않고, 이미지나 영상 데이터에서 패턴, 형태, 색상 등의 특징을 자동으로 추출하고 이를 기반으로 결함을 학습해 탐지한다. 이 과정에서 전통적인 비전 검사 방식으로는 탐지하기 어려운 수준의 정교한 특징점까지 구분하고, 변형이 많은 복잡한 패턴의 결함을 정확하게 검출해 낸다. 딥러닝의 특성으로 사이즈가 작고 밀도가 높은 반도체에 있어서도 빠른 속도의 고정밀 비전 검사 가능해진 것이다. 한편, 딥러닝 기술을 활용 시 환경 변화가 잦은 공정에서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고, 신규 자재에 대한 빠른 검사 적용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결함 데이터 부족 문제도 해결한다. 정상
신속성 및 직관성 살린 단자대, 방폭 솔루션 단자대 전시 부스서 소개 제23회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International Marine, Shipbuilding, Offshore, Oil & Gas Exhibition 이하 KORMARINE 2023) 전시장에 각종 기능을 탑재한 바이드뮬러 단자대가 참관객 관심을 불러 모았다. KORMARINE 2023은 10월 24일부터 10월 27일까지 나흘간 진행된다. 산업통상자원부·부산광역시·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KOSHIPA)·한국조선해양기자재공업협동조합(KOMEA)·리드케이훼어스(Reed K. Fairs)·벡스코 등 기관이 올해 전시회 주최 및 주관을 맡았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40개국 900여 개사가 1900여 부스 규모로 참가해 선박·조선·선박 운영 장비·선구 및 장비·원동기 및 추진장치·전기공학 및 전자 기술·연료 및 에너지·안전 및 보안·항구·물류 등 분야를 다룬다. 바이드뮬러는 단자대 라인업 두 가지를 중점으로 전시 부스를 운영한다. 빠르고 쉽게 결선 가능한 ‘Snap In’ 단자대 제품군과 방폭 솔루션 ‘GRP 정션 박스’를 부스에 내놓고 참관객의 이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