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중앙건설기술심의위원회(이하 중심위) 설계심의분과위원 대상으로, 제2차 청렴 워크숍을 4월 24일(수) 개최한다. 국토교통부는 1975년부터 중심 위를 운영해 왔으며, 턴키 등 기술형 입찰을 심의하는 설계심의분과위원회는 건설 분야에서 최고 권위 있는 위원회이다. 이번 제14기 설계심의분과위원회에는 학계ᆞ관계기관 등 추천과 검증위원회 심사를 거쳐 전문성 있는 385명 위원이 위촉되었으며, 특히 올해는 총 13.4조 원 규모 사업들에 대한 심의가 예정되어 있어 위원들의 역할이 더욱 막중하다. 청렴 워크숍은 2010년부터 매년 한 차례씩 진행해 왔으며, 지난 3월 26일(화)에는 제1차 청렴 워크숍을 통해 위원 100여 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청렴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올해는 설계심의분과위원회 위원 전원 참석을 목표로, 이번 2차에 이어 3차까지 6월 중 예정하고 있다. 제2차 청렴 워크숍은 1차 워크숍에 참석하지 못했던 위원 200여 명 대상으로 개최하며, 기존 1차 청렴 교육 내용을 한층 보강하여 실제 비리 적발ᆞ처벌 사례를 생생하게 교육한다. 심의 공정성 강화 및 건설산업 이미지 쇄신 방안을 찾기 위해 위원이 참여하는 토의 과정도 새롭게 마련
국토교통부는 4월 23일 오후 2시 국가 철도 공단(대전)에서 광역철도의 미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대통령 주재로 열린 여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발표한 신규 철도사업 발굴을 위한 후속 조치다. 국가철도망의 미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지자체, 국가 철도 공단, 한국철도공사, 한국교통연구원, 업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미래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철도의 역할’을 주제로 전문 강연을 진행하며, 한국교통연구원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연구용역의 추진 현황을 발표한다. 2부는 설명회 방식으로 진행했다. 5월에 있을 지자체의 광역철도 신규사업 건의와 관련하여 지자체의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국토교통부는 건의 가이드라인과 건의 사업 평가방안 등을 지자체와 공유하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국토교통부 윤진환 철도국장은 "더 많은 국민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철도망을 확충하겠다"라고 하면서, "지역의 발전 가능성을 제일 잘 알고 있는 지자체에서 지역의 경제성장을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을 건의해 주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행정안전부는 4월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후 위기혁신 방안 및 국가안전 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제18차 추진 상황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지하차도 침수 및 도시 침수 피해 방지 안전관리 대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기 전 지하차도 진입 차단시설 설치 확대 등 지하차도 안전관리 강화, 홍수 위험지역(지하차도, 저지대 등) 진입 시 우회도로 이용 안내, 도시 침수예보 시범운영 확대 등을 신속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는 하천에 인접하거나 침수 피해 우려가 높은 U자형의 지하차도의 경우 방재 등급과 상관없이 진입 차단시설을 설치하도록 의무화하여 지하차도에 대한 안전을 강화하였다. 또한, 도심 침수피해방지 를 위해 '빗물받이 청소 주간' 운영하여 하수시설을 집중 점검하고, 맨홀 내 추락방지 시설을 설치하는 등 안전사고에도 대비할 계획이다. 7월부터는 도로 침수가 우려되는 경우 내비게이션을 통해 우회로 등을 안내하는 서비스도 실시한다. 행안부는 점검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주요 이슈에 대한 추진 상황을 관계 부처‧지자체와 함께 점검하고 관리하며, 입법이 필요한 사항도 적극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교통신기술협회는 4월 25일 '제22회 건설교통신기술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건설·교통기술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9명과 건설교통신기술 슬로건 공모전 당선자 1명에게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건설교통신기술은 지금까지 총 1,041개가 개발되었으며, 다양한 건설 현장에서 5만 9천여 건 이상 적용되어 현장의 품질과 안전을 향상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신기술 개발과 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신기술의 평가기준 및 평가절차 등에 관한 규정' 개정안을 마련하여 행정예고(’24.4.9.~4.28.)하였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신기술 개발자의 부담 완화를 위해 시공 실적은 1차 심사(신규성, 진보성 심사) 통과 후, 2차 심사(현장적용성 심사) 전에 제출할 수 있도록 한다. 신기술을 활용하는 공공기관이 필요한 신기술을 공모를 통해 지정하는 ‘공모형 신기술’ 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디지털·자동화 기술 등이 접목된 스마트 신기술을 적극 육성하고, 신기술 개발 및 활용을 촉진하기 위한 제도 개선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는 4월 23일부터 중·소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자의 입찰 부담을 완화하고 건설 신기술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건설기술 진흥법 시행령·시행규칙 개정안을 시행한다. 이번 개정안은 다음과 같은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선 가격입찰, 후 사업 수행 능력 평가(PQ) 방식 적용 대상 확대 기존에는 5억 원 미만 건설엔지니어링 사업에 대해 가격입찰 후 PQ 평가 방식을 적용하였으나, 이번 개정안에서는 10억 원 미만까지 적용 대상을 확대하였다. 이를 통해 중·소규모 건설엔지니어링 업체의 입찰 참여 부담을 완화하고, 사업 참여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건설 신기술 시험성적서 인증기관 확대,기존에는 건설 신기술 지정에 필요한 시험성적서를 국·공립 시험기관 또는 건설엔지니어링사업자가 인증·발행하였으나, 앞으로는 국가표준기본법 상 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정받은 시험·검사기관도 시험성적서를 인증·발행할 수 있도록 개선하였다. 이를 통해 스마트 기술이 적용된 신기술의 시험·검사의 한계를 보완하고, 스마트 기술에 대한 시험·검사의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김태병 기술안전정책관은 "이번 개정을 통해 중·소 건설엔지니어링사의 입찰 참여율이 더욱 높아
국토교통부는 부동산종합 공부 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시작한다. 이는 보다 신속하고 편리하게 제공하기 위함이다. 부동산종합 공부 시스템은 온라인으로 행정업무를 처리하고 토지대장, 지적도 등 부동산정보를 관리하는 국가 대표 부동산 정보시스템이다. 2012년부터 국토부, 법원행정처 등 부처별로 분산된 18종의 개별 부동산 정보를 하나로 통합하여 부동산종합증명서를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부동산 종합 공부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해 신기술 적용 등이 어려운 구조적 한계에 직면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고자 광역·기초지자체별로 단일시스템으로 전환하고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제공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토지(임야)대장을 기존 '가로'에서 '세로' 양식으로 변경한다. QR코드를 추가하여 노약자・장애인을 위한 음성서비스, 번역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는 사용자 편의성 제고를 위한 부동산증명서를 재설계 하는것이다. 토지 경계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적(임야)도는 항공, 위성영상 정보 등과 함께 제공 하며 2차원 평면도면의 표시 정보를 확대, 3차원 도입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다. 전화 또는 챗봇으로 편리하게 접속 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및 지자체, 공공기
국토교통부는 지난 한 달 동안 「전세사기피해지원위원회」 전체회의를 2회 개최하여 1,846건을 심의하고, 총 1,432건에 대하여 전세사기 피해자 등으로 최종 가결했다고 밝혔다. 139건은 보증보험 및 최우선변제금 등으로 보증금 전액 반환이 가능하여 요건 적용 대상에서 제외되었으며, 223건은 요건 미충족으로 부결되었다. 상정안건 중 이의신청은 총 114건으로, 그 중 62건은 요건 충족여부가 추가로 확인되어 전세사기 피해자 및 피해자 등으로 재의결되었다. 그간 위원회에서 최종 의결한 전세사기 피해자 등 가결 건은 총 15,433건(누계), 긴급 경・공매 유예 협조요청 가결 건은 총 807건(누계)으로, 결정된 피해자 등에게는 주거, 금융, 법적 절차 등 총 9,303건(누계)을 지원하고 있다. 전세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차인은 거주지 관할 시・도에 피해자 결정 신청을 할 수 있고, 위원회 의결을 거쳐 피해자로 결정된 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전세피해지원센터 및 지사를 통해 지원대책에 대한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국토교통부는 현대자동차(주),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스텔란티스코리아(주), 만트럭버스코리아(주)에서 제작 또는 수입·판매한 23개 차종 11,159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한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주) 싼타페 등 2개 차종 6,468대는 2열 시트 제조 불량으로, G80 등 4개 차종 572대는 앞바퀴 어퍼암 고정볼트 제조 불량으로 각각 4월 19일부터, 그랜저 등 2개 차종 769대는 계기판 소프트웨어 오류로 4월 18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주) S 500 4MATIC 등 11개 차종 2,485대는 연료펌프 내 부품(임펠러)의 내구성 부족으로 4월 1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스텔란티스코리아(주) Peugeot e-2008 Electric 등 3개 차종 557대는 전자장비 제어장치 소프트웨어 오류로 4월 12일부터 시정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만트럭버스코리아(주) TGX 트랙터 308대는 트레일러 연결장치의 볼트 체결 불량으로 4월 19일부터 시정조치에 들어간다. 한편, 내 차의 리콜 대상 여부와 구체적인 결함 사항은 자동차리콜센터에서 차량번호 및 차대번호를 입력하고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김
AI Tech 2024 개막...‘Evolution of AI & Industry’ 세션서 산업별 활용 방법론 공개 자율주행·금융·제조·교육·AI 모델 개발 등 영역의 AI 도입 및 가치 실현 방향성 공유 스트라드비젼·올거나이즈·퀄컴코리아·마키나락스·콴다 등 업계 전문가 총출동 인공지능(AI)은 오랜 기간에 걸쳐 진화 과정을 거쳤다. 과거 특정 산업군에서만 활약했던 AI 기술은 현재 생활 밀착형 기술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바야흐로 AI 대중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는 오픈AI의 챗GPT(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술이 탄생하면서부터 촉발된 양상이다. AI는 인간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변화시키겠다는 원초적 목적에 초점을 맞춰 지속 고도화가 진행되는 중이다. 현재 AI는 전 세계 각국 및 기업을 대상으로 AI 기술 준비 및 실현 현황을 조사한 보고서까지 발간될 정도로 글로벌 핵심 기술로 발돋움했다. 기존 제품 및 기술에 접목돼 경쟁력을 부여했던 AI는 이제 독자적으로 혁신 가치를 생산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다시 말해, AI는 인간에게 필요한 조언 및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보조’ 역할에서 실제 행동력까지 보유
AI Tech 2024 개막...‘Evolution of AI & Industry’ 세션서 산업별 활용 방법론 공개 자율주행·금융·제조·교육·AI 모델 개발 등 영역의 AI 도입 및 가치 실현 방향성 공유 스트라드비젼·올거나이즈·퀄컴코리아·마키나락스·콴다 등 업계 전문가 총출동 인공지능(AI)은 오랜 기간에 걸쳐 진화 과정을 거쳤다. 과거 특정 산업군에서만 활약했던 AI 기술은 현재 생활 밀착형 기술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바야흐로 AI 대중화 시대가 열린 것이다. 이는 오픈AI의 챗GPT(ChatGPT)와 같은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술이 탄생하면서부터 촉발된 양상이다. AI는 인간 삶을 더욱 편리하고 풍요롭게 변화시키겠다는 원초적 목적에 초점을 맞춰 지속 고도화가 진행되는 중이다. 현재 AI는 전 세계 각국 및 기업을 대상으로 AI 기술 준비 및 실현 현황을 조사한 보고서까지 발간될 정도로 글로벌 핵심 기술로 발돋움했다. 기존 제품 및 기술에 접목돼 경쟁력을 부여했던 AI는 이제 독자적으로 혁신 가치를 생산하는 경지에 이르렀다. 다시 말해, AI는 인간에게 필요한 조언 및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보조’ 역할에서 실제 행동력까지 보유
국토교통부는 4월 24일부터 해외도시 개발 사업 수주를 활성화하기 위해 '해외도시개발전략지원팀'(이하 해외도시팀)을 새롭게 운영한다. 해외도시팀은 전 세계적인 인구 증가 및 도시화에 대응하여 해외 도시개발사업 수주를 활성화하기 위해 신설되었다. 이를 중심으로 사업 초기 단계부터 ODA(공적개발원조) 등 정부의 정책지원 프로그램과 주요 협력국의 도시개발사업 수주를 연계하고, 사업 발굴, 토지 확보 및 인‧허가 지원 등을 위한 G2G 협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도시팀은 인구 증가 및 도시개발이 예상되는 아시아‧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 대한 신도시 개발 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베트남, 인도네시아, 르완다, UAE 등과 협력 논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민간의 사업진출 리스크를 저감하고 도급 사업 중심의 해외 건설 수주 체질도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주택 부족 국가가 많기 때문에 해외 도시개발 시장은 무궁무진하며, 주택‧도시 노하우나 스마트시티를 잘 조합하면 굉장히 큰 시장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최신 AI 기술 트렌드 및 비즈니스 융합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4(AI Tech 2024)’가 오는 5월 3일(금) 코엑스 3층 E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AI Tech 2024는 5월 1일부터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의 대표 부대행사다. 기존에는 각 산업 AI 관련 관계자 및 개발자, 연구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참관객과 함께 AI 기반 비즈니스 개발 방법, AI가 적용된 비즈니스 사례 등을 통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공유해 왔다. AI Tech 2024에서는 ‘AI Frontier for AI Era’라는 주제로, 실질적인 AI 시장 환경 및 기술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AI 인프라부터 상용화에 이르는 로드맵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I 적용 분야의 다양한 실증 사례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오전 키노트 후 생성형 AI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Into the world of Generative AI' 에서는 업스테이지 박찬준 수석연구원의 'SOLAR, The Next Frontier in Large Language Models by Upstage and
최신 AI 기술 트렌드 및 비즈니스 융합 인사이트를 제시하는 ‘AI 융합 비즈니스 개발 컨퍼런스 2024(AI Tech 2024)’가 오는 5월 3일(금) 코엑스 3층 E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AI Tech 2024는 5월 1일부터 개최되는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의 대표 부대행사다. 기존에는 각 산업 AI 관련 관계자 및 개발자, 연구원, 대학생 등으로 구성된 참관객과 함께 AI 기반 비즈니스 개발 방법, AI가 적용된 비즈니스 사례 등을 통해 유의미한 인사이트를 공유해 왔다. AI Tech 2024에서는 ‘AI Frontier for AI Era’라는 주제로, 실질적인 AI 시장 환경 및 기술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AI 인프라부터 상용화에 이르는 로드맵 인사이트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AI 적용 분야의 다양한 실증 사례로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제시한다. 오전 키노트 후 생성형 AI에 대한 정보와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Into the world of Generative AI' 에서는 업스테이지 박찬준 수석연구원의 'SOLAR, The Next Frontier in Large Language Models by Upstage and
'ChatGPT 업무 및 비즈니스 활용 역량 과정 4기' 교육이 5월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열린다. (주)첨단과 얼라이언스코리아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과정은 ChatGPT 중심 생성형 AI를 현업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매일 6시간씩 총 12시간 진행되며, 교육 장소는 (주)첨단의 서교동 교육장이다. 이번 교육은 총 10개의 모듈로 구성된다. 첫날에는 ▲GPT-4 무료 이용 방법 소개 및 활용 실습 ▲대화형 인공지능 ChatGPT ▲ChatGPT 업무 및 비즈니스 활용 분야별 사례 ▲ChatGPT를 활용해 재무제표 분석하기 실습 ▲ChatGPT를 기업의 마케팅에 활용하기(프롬프트 90개 실습) 실습으로 꾸며진다. 2일차 강의에서는 ▲기업의 각 업무에 바로 적용하는 ChatGPT 프롬프트 세트 (실습) ▲ChatGPT-4 및 Plugins 사용 실습 ▲나만의 상담 챗봇 쉽게 만들기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이미지 생성 및 편집(실습) ▲내 데이터 기반의 ChatGPT 활용 사례 ▲ChatGPT를 활용해 반복 업무 자동화 및 업무 비즈니스 효율 극대화하기 ▲사업 아이디어 생성/사업기획서 작성 프로젝트 수행 등 현업의 성과를 200% 이상 향상
국토교통부는 4월 23일부터 공영 주차장에서의 야영・취사 행위를 금지하고, 주차장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 예고했다. 그동안 일부 이용객들이 해수욕장 주변 공영 주차장에서 차박, 야영(취사) 등을 하면서 이용 가능한 주차 공간이 부족해지고, 소음,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인한 방문객과 주민의 불편이 계속되어 왔다. 하지만 공영 주차장에서 야영 또는 취사 행위에 대한 명확한 금지 및 제재 규정이 없어 행정관청에서 이를 단속하는 것이 곤란한 상황이었다. 이번 주차장법 개정에 따라, 공영 주차장에서 야영, 취사 또는 불을 피우는 행위가 금지되며, 위반 시 행정관청에서 과태료 부과도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는 이 외에도 주차전용건축물을 건설하는 경우 연면적 중 주차장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부분의 비율을 종전 30% 미만에서 40% 미만까지 완화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포함시켰다. 이는 노후 도심 내 민간 주도의 주차장 공급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다만, 주차장 공급효과 제고를 위해 해당 완화 규정은 시장・군수 또는 구청장이 지정하는 ‘주차 환경 개선 지구’ 내에서 건축되는 주차전용건축물로 한정한다. 이번 개정안은 민생토론회(「도시 공간·거주·품격 3대 혁신 방안」,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