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더스트리4.0 15주년·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10주년 기념 국제컨퍼런스 개최 데이터스페이스와 SDM 결합, 글로벌 제조 혁신의 새 기준 제시 한국이 독일·일본과 함께 글로벌 AI 제조 확산(스케일업)을 위한 협력 무대를 연다.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는 11월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제5회 인더스트리4.0과 산업 AX 국제컨퍼런스’를 열고, AI 제조 혁신의 글로벌 협력 모델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인더스트리4.0 선언 15주년과 협회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로, 각국의 산업 전문가와 국내 주요 기업이 한자리에 모인다. 전 세계 제조업이 데이터 중심의 대규모 확산 단계로 접어들면서, 협회는 데이터스페이스(Data Space)와 소프트웨어 중심 제조(SDM: Software Defined Manufacturing)를 결합한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한다. 이 모델은 AI가 즉시 활용 가능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동 등록·연결이 가능한 구조로, 글로벌 실증 허브로서 한국의 역할을 강화하는 것이 목표다. 컨퍼런스에서는 독일 LNI4.0의 도미니크 로무스 CTO가 ‘AI 제조 글로벌 스케일업 협력 모델(Manufacturing-X Port)’을, 도쿄대학교
이달 5일 ‘인터엑스 서밋 2025(INTERX Summit 2025)’서 실행하는 AI 가치 전파 인공지능(AI) 기반 ‘제조 혁신을 위한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 전환(EAX)’ 프레임워크 강조한다 인터엑스가 기업 전반의 핵심 경쟁력을 극대화하는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 전환(EAX)’ 시대로의 전환을 피력한다. 사측이 내세우는 EAX는 생산·품질·설비 등 기본 제조 인프라부터 인사·재무·공급망 등 전사 핵심 프로세스를 AI 자원으로 통합·자율화하는 지능형 체계 개념이다. 인터엑스는 이를 통해 기업 전체의 AI 효율성과 비즈니스 성과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회사는 기존 제조 AI가 특정 작업을 수행하는 ‘분석의 도구’ 역할에 머물렀다면, EAX 시대의 AI는 스스로 판단·실행하며 비즈니스 목표를 달성하는 ‘실행의 주체’로 진화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사측에 따르면, 이러한 변화는 파편화된 공정 단위의 한계를 극복하는 데 의미가 있다. 이는 결국 자율적인 의사결정 및 실행 능력을 갖춘 지능형 AI 시스템인 ‘에이전틱 AI(Agentic AI)’를 통해 구현된다. 이 같은 내용이 함축된 ‘인터엑스 서밋 2025(INTERX Summit 2025)’가
수원서 열리는 ‘2025 AI 자율제조혁신 포럼’ 참가...머신GPT(MachineGPT) 기반 산업 AI 변혁 비전 공유한다 기계 데이터 실시간 수집·이해·대화 지원하는 머신GPT 기술 강조 예고 제조 효율 극대화, 인력 의존도 완화 등 두 마리 토끼 잡는 방안 대공개 엣지크로스가 이달 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하는 ‘2025 AI 자율제조혁신 포럼’에 참여해 산업 AI 혁신 비전을 선보인다. 이번 포럼은 기계·제조업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전환을 슬로건으로 다룬다. 이 가운데 스마트 제조 및 산업 AI 분야의 주요 업체와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현장내 내 실질적인 기술 적용 사례와 자율제조의 미래 방향을 논의할 예정이다. 엣지크로스는 이번 포럼의 첫 세션 연사로 나선다. 주제는 ‘기계 인공지능 전환(AX)을 가속화하는 머신GPT’로 배치했다. 이들이 강조하는 머신GPT(MachineGPT)는 현장형 AI 솔루션으로, 기계 데이터를 실시간 수집·이해하고, 작업자와의 실무적인 대화를 수행하는 엣지크로스의 생성형 AI(Generative AI) 기반 기술이다. 이러한 머신GPT는 일반 산업 장비의 예지보
빠르게 움직이는 최근 산업 양상 속 단 하나의 ‘핵심어(Keyword)’. 그 안에 숨은 거대한 흐름을 짚습니다. ‘키워드Pick’은 국내외 주요 현안을 관통하는 핵심 용어를 중심으로 흐름이 전개되는 콘텐츠입니다. 그 안에 숨겨진 정의와 배경, 기술 흐름, 생태계 전략, 시장 영향 등을 심도 있게 분석합니다. 급변하는 산업 기술의 파도에서, 키워드 하나에 집중해 그 안에 담긴 구조와 방향을 살펴보세요. 지난달 31일,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경제체 지도자 회의(APEC Economic Leaders' Meeting)가 경상북도 경주시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로보틱스·인공지능(AI)을 성장·안전·포용을 동시에 겨냥하는 ‘핵심 생산성 엔진’으로 격상시켜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이 자리에 참석한 APEC 주요 회원국들은 ‘지속 가능한 내일 구축: 연결, 혁신, 번영(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 Connect, Innovate, Prosper)’의 주요 모토를 내세운 공통 비전을 사상 처음으로 채택했다. 이 안에는 AI 협력,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내용이 담겼다. 또한 데이터 이동
LS일렉트릭이 HVDC(초고압직류송전), 재생에너지, 데이터센터 전력 솔루션 등 혁신 기술을 공개하며 미래 전력 산업의 핵심 경쟁력을 선보인다. LS일렉트릭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빛가람 국제전력기술엑스포(BIXPO) 2025’에 LS전선과 함께 참가해 ‘Connect Everything with Energy(에너지로 모든 것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108㎡ 규모의 공동 전시관을 마련했다. 전시관에서는 HVDC 기술 국산화, RE100(재생에너지 100%) 에너지 플랫폼, AI 데이터센터 맞춤형 솔루션 등 LS그룹의 에너지 밸류체인을 대표하는 핵심 기술을 집중적으로 선보였다. LS일렉트릭은 정부의 서해안에너지고속도로 정책 방향에 맞춰 해상풍력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 연계 송전 인프라와 미래 전력망 구축에 필요한 전력 계통 솔루션을 제시했다. 국내 유일의 전류형 HVDC 사업자로서 ‘북당진~고덕’ HVDC 변환설비 공급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동해안~수도권’ HVDC 변환설비 사업도 안정적으로 추진 중이다. LS일렉트릭 HVDC 사업 누적 수주액은 약 1조 원을 넘어섰다. 또한 최근 국내 최대 용량인 500MW급 전압형 HVDC 변환용 변압기
최근 중국 로봇 산업의 성장세는 전 세계 어느 나라와 비교해도 가히 압도적이다. 중국 로봇 산업이 지금의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할 수 있던 것은 수요, 정책 지원, 독자적 공급망 구축이라는 삼박자가 맞아떨어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전문가는 한국도 중국을 따라 수요 창출, 산업 융합, 글로벌 협력 강화라는 3대 축으로 K-로봇의 전략적 방향을 수립하고, 미국 등 원천 기술에 강점이 있는 국가들과 우리의 강점을 기반으로 전략적 협력 파트너십을 강화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산업연구원은 최근 '피지컬 AI 시대, 중국 로봇 산업의 성장과 시사점'이라는 보고서를 통해, 중국 로봇 산업 발전 전략을 분석하고 한국 로봇 산업의 대응 방향을 제시했다. 최근 중국 산업용 로봇 시장은 빠르게 성장해 전 세계 시장 점유율의 약 3분의 1 이상을 차지하면서 세계 최대 산업용 로봇 응용 시장으로 자리매김했다. 국제로봇연맹(IFR) 통계에 따르면 2024년 중국 산업용 로봇 신규 설치 대수는 29만 5000여 대로 전년 대비 7% 증가했다. 전 세계 신규 설치량의 약 54%다. 휴머노이드 로봇에서도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 유니트리(Unitree) 유비테
ETRI·LG전자·성균관대 등 산학연 공동 참여, 디지털 트윈 기술 상용화 박차 냉장고·식기세척기·폐수처리 등 4가지 공정 실증, 산업별 확장성 검증 완료 스마트제조혁신협회가 제조 디지털 트윈(MDT, Manufacturing Digital Twin) 표준모델을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한 사례를 공개했다. 이번 사례 공개는 디지털 트윈 기술이 표준화와 실증 단계를 넘어, 산업 전반의 생산성과 품질 혁신을 이끌 기반 기술로 자리 잡아가고 있음을 보여준다. 협회는 11월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냉장고 내함 성형 공정, 식기 세척기 제조 공정, 생물학적 폐수처리 공정, 식기 세척기 노즐 제조 라인 등 총 4가지 MDT 적용 사례를 선보였다. 이번 표준모델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의 정보통신방송기술개발사업(스마트제조혁신기술개발 내역사업)의 일환으로 개발됐다. 과제명은 ‘대규모 확장성 및 고신뢰 분산 시뮬레이션을 지원하는 제조 디지털 트윈 프레임워크 기술 개발’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주관을 맡았고 성균관대학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이즈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스마트제조혁신협회, LG전자가 공동 연구기관으로 참여했다. 이 프레임워크는 다양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독일 LNI 4.0(Labs Network Industrie 4.0) 업무협약(MOU) 피지컬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표준화 개발 착수...오픈소스 기반 체계 표준 시장 ‘정조준’ 데이터 국제 표준 제정 협력, 안전 데이터 공유 기술 교류, 산·학·연·관 공조 등 추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독일 주요 민관 협력 플랫폼 ‘LNI 4.0(Labs Network Industrie 4.0)’과 인공지능(AI) 및 데이터 표준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수준의 피지컬 인공지능(AI)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혁신 네트워크 구축의 핵심 구상으로 평가받는다. 독일 LNI 4.0은 독일 경제부(BMWE)의 지원을 받아 독일 내 200여 개 제조 업체와 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조직이다. 산업 4.0(Industry 4.0) 기술 실증, 기술 표준화 및 확산 등을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 기관은 ▲한국형 피지컬 AI 기술 개발 기반 마련 ▲AI·데이터 표준 협력 ▲글로벌 수준의 피지컬 AI 생태계 조성 등에 힘을 합친다. 이 과정에서 ▲데이터 국제 표준 제정 협력 ▲안전 데이터 공유·활용 방안 구축 및 기술·경험 공유
국방 인공지능(AI) 기반 첨단 운용 기술 개발 착수해 인재 관리, 행정 지원, 장비 운용 효율화 등 국방 분야 혁신에 ‘뜻모아’ 소버린 AI 기술 구축에 기여 퀀텀에어로와 국내 인공지능(AI) 기술 업체 콕스웨이브가 국방 AI 기반 첨단 운용 기술 개발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양사 협력 주체인 콕스웨이브는 글로벌 AI 기술 업체 앤트로픽(Anthropic)의 국내 파트너사로 활동하고 있다. 각종 문제 해결 중심의 최적 기술 조합(Orchestration) 능력을 보유한 업체로 알려졌다. 특히 국내 최초로 생성형 AI(Generative AI) 서비스를 직접 개발·운영하고 매각까지 성공시킨 경험을 통해 주목받았다. 김주원 콕스웨이브 대표는 "AI 서비스의 경험을 바탕으로, 퀀텀에어로의 국방 AI 기술 역량과 시너지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창의적 시나리오를 지속 구축해 국방 추진 방향의 완성도를 높이고, 문제 해결 중심의 최적 기술 조합(Ochestration) 능력을 강화할 것을 천명했다. 퀀텀에어로는 이 같은 콕스웨이브의 AI 역량을 발판 삼아 국방 분야 혁신을 본격화했다. 인재 관리, 행정 지원, 장비 운용 효율화 등 국방·방위 혁신 과제
군집 드론 전투체계 통신 기술 공동 개발 돌입한다 비행 자율 구성 네트워크(FANET) 기반 차세대 통신체계 예고..군집 자폭 드론 전술 완성도↑ 기대 파블로항공이 글로벌 방산·항공 기술 업체 휴니드테크놀러지스(이하 휴니드)와 군집 드론 전투체계 통신 기술 공동 개발에 들어간다. 양사는 지난달 열린 ‘2025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 2025)’ 현장에서 앞선 내용을 핵심으로 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들은 급증하는 국방 수요에 대응하고 신규 시장 진출 등 공동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관계를 구축했다. 앞으로 두 회사는 비행 자율 구성 네트워크(FANET) 기반 군집 드론 통신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이때 FANET은 고정된 통신 기반 시설 없이, 비행 중인 드론이나 무인 항공체들이 스스로 통신 주체가 돼 네트워크를 구성·유지하는 무선 통신 기술이다. 이를 적용하면 드론의 군집 활동이 즉각적이고 유연하게 구현된다. 양사는 해당 기술 고도화를 비롯해, ▲연구개발(R&D) 과제 발굴·추진 ▲국내 항공기 정비(MRO) 및 품질관리 체계 강화 ▲글로벌 공급망 확대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파블로
보건복지부 주관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1단계 수행기관 낙점 삼성서울병원 컨소시엄과 ‘휴머노이드형 Physical AI 기반 수술 보조 로봇 개발’ 과제 신호탄 5년 동안 총 175억 원 지원받아...이동형 양팔 로봇 플랫폼 기반 의료용 로봇 하드웨어 개발 타진 레인보우로보틱스가 보건복지부 산하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이 추진하는 ‘2025년 제1차 한국형 ARPA-H 프로젝트’ 1단계 수행기관으로 뽑혔다. 한국형 ARPA-H 프로젝트(Korean 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 Project)는 미국의 ‘ARPA-H(Advanced Research Projects Agency for Health)’를 모델로 삼는다. 해당 기관은 미국 국립보건원(NIH) 산하 독립기관으로, 보건의료 분야의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립됐다. 한굮형 ARPA-H 프로젝트는 이를 모티브로 한 국가 전략 연구개발(R&D) 사업이다. 이 프로젝트는 보건 안보, 미정복 질환, 바이오헬스 초격차 기술 확보, 복지·돌봄 개선, 필수 의료 혁신 등 5대 미션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참여하는 이번 과제는
SK인텔릭스 ‘나무엑스(NAMUH X)’에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모듈 도입 시작 스마트 비전 매핑 기술, AI 기반 객체 인식 기술 등으로 공동 개발 참여 에브리봇이 SK인텔릭스 웰니스 로봇 플랫폼 ‘나무엑스(NAMUH X)’에 인공지능(AI) 기반 자율주행 모듈을 공급한다. 이를 필두로 나무엑스의 양산체제가 본격화됐다. 사측은 이에 대해 로봇 부품 및 플랫폼 공급 분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하는 데 성공한 사례라고 평가했다. 나무엑스는 AI 자율주행 기능을 탑재한 일상 보조 로봇이다. 이동형 공기청정, 활력 징후(Vital) 신호 체크, 대화형 서비스 등 기능이 통합된 플랫폼이다. 에브리봇은 그동안 이 제품의 AI 자율주행부 개발을 담당했다. 나무엑스에 이식되는 AI 자율주행부 모듈 로봇 플랫폼 개발은 그동안 에브리봇이 전개한 연구개발(R&D)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사측은 R&D 인력을 지속적으로 영입해 기술력을 확보해 왔다. 여전히 R&D 관련 투자를 적극적으로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난해에는 로봇 동시적 위치 추정 및 지도 작성(SLAM) 주행 분야 전문가를 소프트웨어개발팀장으로 영입하
민관이 함께 그린 ‘Green SDM-X 2030’…韓 제조업 미래 지도 산업별 데이터 스페이스 중심 민관 협력 모델 구체화 예고 국회가 제조혁신의 새 해법으로 ‘산업별 데이터스페이스(Data Space)’를 공식 의제로 다뤘다. 11월 4일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에서 열린 ‘산업별 데이터스페이스와 글로벌 경쟁력 강화’ 간담회는 정진욱·송재봉·최형두 의원 공동주최, 한국인더스트리4.0협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이번 논의는 데이터 기반 제조혁신을 국가전략 차원에서 민간이 먼저 제안한 첫 공식 자리로, 산업계·정부·국회가 한자리에 모여 디지털 제조의 미래를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세계 스마트 제조가 단일 기업 중심의 시범 단계를 넘어 산업 간 데이터 연결과 스케일업으로 확산되는 글로벌 흐름 속에서 기획됐다. 제조업은 국내총생산(GDP)의 약 25%를 차지하는 핵심 산업으로, 산업데이터 생산의 중심이자 새로운 부가가치 창출의 근간이다. 이에 데이터 연계와 개방을 통한 산업 간 협력이 국가 경쟁력의 핵심 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다. 핵심 의제는 ‘데이터스페이스’와 ‘소프트웨어 중심 제조(SDM: Software Defined Manufacturing)’였다. 발표에서
'제20회 국제로봇산업대전(로보월드 2025)'서 자사 차세대 기술 총망라 선언 인공지능(AI)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차세대 협동 로봇(코봇) 플랫폼 등 핵심 기술이 한자리에 용접 특화 휴머노이드 ‘젠(ZEN)’, 서빙 특화 휴머노이드 ‘나미(NAMY)’ 등판한다 뉴로메카가 '제20회 국제로봇산업대전(로보월드 2025)' 전시장에 등장한다. 이 자리에서 각종 로봇 플랫폼을 참관객에게 강조할 예정이다. 로보월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로봇 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달 5일부터 사흘간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 전시장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올해 행사는 국내 로봇 산업의 발전을 제고하고 국내외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한다. 뉴로메카는 이번 전시에서 ‘뉴로메카의 다음 세대(The Next Generation of Neuromeka)’를 슬로건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신규 로봇 라인업을 제시한다. 인공지능(AI) 기반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신형 구동부(Actuator), 차세대 협동 로봇(코봇) 플랫폼 등 자사 핵심 기술이 총망라할 예정이다. 뉴로메카의 로보월드 하이라이트는 독자 제어 기술
‘로아스 글로벌 로보틱스 포럼 2025(ROAS Global Robotics Forum 2025)’ 열려 클리어패스·유니트리·프랑카로보틱스 등 피지컬 AI 분야 글로벌 리더 한자리에 “로봇 지능형 플랫폼 진화와 산업 간 협력이 주요 성장 방향성” 지능형 로봇 솔루션 기술 업체 클로봇의 자회사 로아스는 지난달 31일 열린 ‘로아스 글로벌 로보틱스 포럼 2025(ROAS Global Robotics Forum 2025)’가 성료했다고 알렸다. 이번 행사는 ‘로봇, 협력과 연결의 시대(Connecting Global Robotics Ecosystem)을 주제로 열렸다. 구글(Google)·엔비디아(NVIDIA)·메타(Meta) 등 글로벌 빅테크와 협력 중인 세계 주요 로봇 업체 리더가 한국 공식 파트너사인 로아스와 함께 기획한 포럼이다. 로봇과 인공지능(AI) 산업의 미래 전략을 논의하고 다음 세대를 준비하기 위한 방향성을 모색하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독일·캐나다·중국 등 해외 로봇 업체와 국내 연구기관·학계·투자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피지컬 AI(Physical AI) 분야 글로벌 리더로 평가받는 클리어패스(Clearpath)·유니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