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올라가는 사다리 구축을 위해 중소기업 기준을 넘어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유예 기간을 확대한다. 예비 중견기업 100개를 선정해 밀착 관리하고 저리 대출과 전용 펀드 등 11조원 규모의 금융 프로그램도 연계 지원한다. 이 같은 대책을 통해 정부는 중소기업이 성장을 기피하는 '피터팬 증후군'을 없애고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기업 수를 2배 이상 늘리겠다는 복안이다. 정부는 3일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기업 성장사다리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중소기업의 중견기업 성장에 초점을 두고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중견기업으로 성장하는 중소기업 수를 현재의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리는 게 목표다. 우선 정부는 중소기업 기준을 넘어도 세제상 중소기업 혜택을 계속 받을 수 있는 유예기간을 기존 3년에서 5년으로 연장하기로 했다. 코스피·코스닥 상장 중소기업은 2년간 추가 유예기간을 부여받아 총 7년까지 중소기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또 유예기간이 지나 중견기업이 된 기업에 대해서는 최초 3년간 높은 연구개발(R&D)·투자세액공제율을 적용한다. 유망 중소기업 100개를 선정해 3년간 밀착 관리하는 성장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216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기업이 정부의 투자 연계형 사업을 통해 역대 최고 금액인 총 7848억 원의 민간 투자를 유치했다고 2일 밝혔다. 투자연계형 사업은 민간 투자기관 투자에 대해 정부가 연구개발(R&D)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민간투자 유치를 위해 설명회, 벤처캐피털 매칭 행사 등을 개최하고 전문기관을 활용한 IR 컨설팅도 지원된다. 특히 올해엔 민간 투자금 100억원 이상을 유치한 기업에 대해 사업화 지원 R&D를 최대 25억원에서 50억원으로 증액하는 별도 트랙을 신설했다. 올해 24개 기업이 100억 원 이상의 대규모 투자유치를 달성했고 그 규모도 3650억원에 달했다. 올해 전체 투자를 분야별로 나누면 기계·소재에 1765억 원, 전기·전자에 2972억 원, 바이오·의료에 1616억 원이 투자됐다. 소부장 투자연계형 사업은 지난 2000년부터 총 942개사에 1조4567억 원 민간투자를 유치했다. 정부가 매칭한 연구개발 투자 1조6478억 원을 더하면 총 3조원이 넘는 대규모 유동성 공급을 통해 기술력은 있으나 자금 부족으로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에 성장 사다리 역할을 해왔다. 헬로티 이창현 기
현대자동차가 E1, 중소기업중앙회와 손잡고 국내 소상공인을 지원한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5월 28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E1 사옥에서 안정일 현대자동차 국내판매추진실장, 김수근 E1 영업본부장, 이창호 중소기업중앙회 공제운영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소상공인 동반 성장 및 LPG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현대자동차가 국내 주요 LPG 공급 사업자인 E1과 소기업·소상공인의 사업 및 생활 안정을 위한 공제 제도인 노란우산공제를 운영하고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함께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한 차원에서 체결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자동차, E1, 중소기업중앙회는 포터 II LPG 모델을 구매하는 노란우산공제 회원을 대상으로 ▲차량 20만 원 할인 ▲전용 멤버십 카드 발급 ▲LPG 충전 10만 포인트 증정 등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소상공인들의 LPG 트럭 구매 및 충전에 대한 부담을 덜어드리기 위해 이번 프로모션을 진행하기로 했다”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소상공인과의 동반 성장을 위한 다양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이달 산업 전문 미디어 (주)첨단이 차세대 기술을 주제로 한 각종 온오프라인 행사를 기획했다. 각 행사는 온라인 세미나(웨비나)부터 콘퍼런스, 교육 등 다채로운 형태로 구성됐다. 첨단의 6월 행사 8종은 구체적으로 회전 설비 예지 진단 솔루션, 업무 및 설계 자동화 시스템,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 모바일 매니퓰레이터, 차량 설계 최적화 기술 등을 소개하는 웨비나를 비롯해 ‘The Connected Machine Conference 2024’ 현장 콘퍼런스, 생성형 AI 오프라인 교육 등으로 세분화됐다. 이달 산업계가 주목해야 할 온·오프라인 첨단 이벤트는 다음과 같다. (온라인) 진동 신호를 이용한 산업용 모터 및 회전체 설비 AI 예지 진단 솔루션 - 주제 : 인공지능(AI) 모터 고장 예측 솔루션 ‘Motor Sense’ - 일시 : 2024년 06월 05일(수) 오후 2시 ~ 오후 3시 - 참가등록 : https://dubiz.co.kr/FR/77 (온라인) 업무의 새로운 패러다임 RPA,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 주제 : 알텐코리아가 전하는 RPA ‘TMI’...RPA의 모든 것 - 일시 : 2024년 06월 11일(화) 오후 2시 ~ 오후 3시 -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 소개부터 규제 대응 솔루션까지’ 디지털 ESG 온라인 컨퍼런스 개막 ESG 관련 전문가 총출동해 현안 분석 및 이슈 해결책 제시 기업은 과거 ‘이윤’만을 목적으로 한 조직으로 활동했다. 최근 미래 유지 가능성을 뜻하는 ‘지속가능성’이 화두가 되면서 기업 경영 차원에서 여러 이해관계를 설득할 수 있는 가치 발현이 새로운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키워드는 곧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아우르는 개념의 ESG로 점철된다. 구체적으로 기업의 기존 가치인 이윤을 넘어 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 등을 목표로 한 경영이 ‘미래형 경영’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기업은 ESG 관련 전략을 내놓으면서 새로운 비전을 배치하는 중이다. 국내에서도 이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지난 3월 출범인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Digital ESG Alliance, DEA)’가 대표적이다. 이 협력체는 디지털 전환(DX) 경향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변혁기를 맞이한 산업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연 연합체다. 이 과정에서 협력체에 포함된 모든 구성원이 공통의 디지털 데이터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 소개부터 규제 대응 솔루션까지’ 디지털 ESG 온라인 컨퍼런스 개막 ESG 관련 전문가 총출동해 현안 분석 및 이슈 해결책 제시 기업은 과거 ‘이윤’만을 목적으로 한 조직으로 활동했다. 최근 미래 유지 가능성을 뜻하는 ‘지속가능성’이 화두가 되면서 기업 경영 차원에서 여러 이해관계를 설득할 수 있는 가치 발현이 새로운 키워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 키워드는 곧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를 아우르는 개념의 ESG로 점철된다. 구체적으로 기업의 기존 가치인 이윤을 넘어 친환경·사회적 책임·지배구조 개선 등을 목표로 한 경영이 ‘미래형 경영’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기업은 ESG 관련 전략을 내놓으면서 새로운 비전을 배치하는 중이다. 국내에서도 이 움직임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데, 지난 3월 출범인 ‘디지털 ESG 얼라이언스(Digital ESG Alliance, DEA)’가 대표적이다. 이 협력체는 디지털 전환(DX) 경향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변혁기를 맞이한 산업 생태계에 대응하기 위한 산학연 연합체다. 이 과정에서 협력체에 포함된 모든 구성원이 공통의 디지털 데이터
‘진동 신호를 이용한 산업용 모터 및 회전체 설비 AI 예지진단 솔루션’ 웨비나 열려 AI 기반 모터 고장 예측 솔루션 ‘Motor Sense’ 소개 제조 영역에서의 설비 고장은 수율 및 생산성 저하, 비용 및 사고 발생, 설비 내구성 문제 등을 야기한다. 이에 설비를 관리하는 데 있어서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고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 체제가 확립됨에 따라 이러한 설비 고장 예측에 대한 필요성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지능화 요소가 접목된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기 때문에 인공지능(AI) 활용에 특화됐다. 이에 따라 AI 기술이 이식된 설비 고장 예측 솔루션이 각광받는 중이다. 이달 5일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에서 모터 고장 예측 솔루션을 제시하는 ‘진동 신호를 이용한 산업용 모터 및 회전체 설비 AI 예지진단 솔루션’이 송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회전 설비에 부착된 센서가 진동 및 온도 등 정보를 수집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디쌤의 ‘모터 센스(Motor Sense)’가 소개된다. 이 솔루션은 회전 설비에서 발생하는 고장 및 오류의 종류, 발생 확률 등을 작업자에게 알려주기
‘진동 신호를 이용한 산업용 모터 및 회전체 설비 AI 예지진단 솔루션’ 웨비나 열려 AI 기반 모터 고장 예측 솔루션 ‘Motor Sense’ 소개 제조 영역에서의 설비 고장은 수율 및 생산성 저하, 비용 및 사고 발생, 설비 내구성 문제 등을 야기한다. 이에 설비를 관리하는 데 있어서 고장을 사전에 방지하고 예측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 체제가 확립됨에 따라 이러한 설비 고장 예측에 대한 필요성은 점차 증가하고 있다. 스마트 팩토리는 지능화 요소가 접목된 자동화 설비를 구축하기 때문에 인공지능(AI) 활용에 특화됐다. 이에 따라 AI 기술이 이식된 설비 고장 예측 솔루션이 각광받는 중이다. 이달 5일 온라인 세미나 플랫폼 ‘두비즈(duBiz)’에서 모터 고장 예측 솔루션을 제시하는 ‘진동 신호를 이용한 산업용 모터 및 회전체 설비 AI 예지진단 솔루션’이 송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각 회전 설비에 부착된 센서가 진동 및 온도 등 정보를 수집한 데이터를 AI가 분석해 최적의 해결책을 제시하는 디쌤의 ‘모터 센스(Motor Sense)’가 소개된다. 이 솔루션은 회전 설비에서 발생하는 고장 및 오류의 종류, 발생 확률 등을 작업자에게 알려주기
부산 동래구 일대에 시그니처 주거 단지 ‘디아트50’이 조성된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에서 지상 13층 규모로, 아파트 11세대와 오피스텔 7실로 구성된다. 사업지는 금정산을 뒤로 하고 온천천을 앞에 둔 지역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세대 내부는 주방과 화장실을 분리한 구조로 구성된다. 또 주변에는 금강공원을 비롯해 금정산까지 이어지는 입지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 그는 온천장 일대에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동래구 금강공원 재정비 사업이 예정되어 있으며, 인근에 롯데백화점과 롯데마트, 홈플러스가 있다고 했다. 이어 "만덕터널과 충렬대로를 통해 경부고속도로 및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와 연결된다"면서 "사업지 인근에 실물하우스를 오픈해 운영 중"이라고 전했다.
국내 사업 전략 수립 및 실행 임무 총괄 “디지털 트윈 포트폴리오 앞세워 지속 가능한 혁신 지원할 것” 아비바코리아가 새로운 지사장으로 김상건 대표를 초빙했다. 김상건 대표는 IBM·PTC코리아 등 소프트웨어 및 제조 분야에서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아비바의 디지털 전환 기술을 활용해 산업 혁신에 기여할 전망이다. 앞으로 아비바의 국내 사업 전반을 총괄하며, 전략 수립 및 실행에 임무를 수행한다. 김상건 신임 지사장은 “연결된 정보 생태계에서 산업 환경의 지능화 요소 확보는 주요한 경쟁우위 수단”이라며 “아비바는 다양한 시장에서 내재화한 전문성과 폭넓은 디지털 트윈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만큼 앞으로 이 강점을 적극 활용해 고객의 지속 가능한 혁신 실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중소벤처기업부는 올해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지정을 위해 이달 3∼28일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는 서면·현장평가와 전문가 심의를 거쳐 350개 사를 뽑는다. 인재 육성형 중소기업은 교육훈련 투자 등 인재 육성을 통해 기업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고 그 성과를 근로자에게 보상해 기업과 근로자가 함께 성장하는 모범 기업이다. 2014년도에 도입한 이후 작년까지 총 2,489개 사를 지정했다. 지정 기업은 기술개발, 수출, 병역지정업체 지정 등 중기부 지원사업에서 우대받고 취업플랫폼 내 전용 채용관을 통해 구인 활동 지원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유효기간은 3년으로, 중소기업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삼성 발주 입찰서 9년간 짬짜미…"반도체 산업경쟁력 악영향" 삼성SDS가 발주한 반도체 공정 등 제어시스템 관련 입찰에서 짬짜미를 벌인 협력업체들이 공정거래위원회의 제재를 받게 됐다. 공정위는 피에스이엔지(대안씨앤아이), 두타아이티, 메카테크놀러지, 아인스텍, 창공에프에이, 창성에이스산업, 코리아데이타코퍼레이션, 타스코, 파워텔레콤, 한텍, 한화컨버전스, 협성기전, 피에스이엔지 등 12개 업체의 부당 공동행위에 대해 시정명령과 과징금 104억5,900만원을 부과한다고 2일 밝혔다. 제어감시시스템은 반도체 제조를 위한 공장 내 최적 조건을 유지하고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유독가스 누출 등을 감시하고 위험 상황 발생 시 근로자들의 신속 대피를 돕는 SMCS, 화학물질 배출 장치를 감시·제어하는 PCS, 반도체 제조를 위한 최적 온도와 환경을 유지하는 FMCS 등이 있으며, 각 시스템을 구축하고 유지·관리하는 비용은 반도체 제조원가에도 반영된다. 삼성SDS는 2015년 원가절감 차원에서 사실상 수의계약으로 운영되던 제어감시시스템 조달 방식을 실질적인 경쟁입찰로 변경했다. 피에스이엔지 등 업체들은 이를 계기로 저가 수주를 방지하고 새로운 경쟁사의
현지서 'K-글로벌@베트남 2024'…50만 달러 수출계약 지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30일부터 베트남에서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수출 활로를 개척하고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민관합동 디지털 수출개척단'이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베트남 수출개척단 활동은 국내 디지털 혁신기업의 베트남 시장 진출 지원을 위한 수출상담회와 양국 간 디지털 분야 민관협력 강화를 위한 포럼 등으로 구성된 'K-글로벌@베트남'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 첫날 한-베트남 디지털 기술협력 포럼에는 정부와 기업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여해 인공지능(AI), 클라우드,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를 비롯한 주요 디지털 기술 동향과 산업 트렌드를 공유했다.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됐다. 과기정통부 송상훈 정보통신정책실장은 행사 개회에 앞서 베트남 과학기술부 응우옌만 끄엉 남부지방청장과 환담하며 그간의 양국 간 협력을 의미 있게 평가하고 양국 인공지능·디지털 기업 간 협력 증진방안, 한-아세안 디지털 혁신 플래그십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 송 실장은 포럼 후 베트남 남부지방청장과 함께 정보통신기술(ICT) 수출·투자 전시상담회에 방문해 인공지능·인공지능 반도
서기관 승진: ▲ 감사담당관실 이무일 ▲ 혁신행정담당관실 윤한성 ▲ 자동차과 조성욱 ▲ 산업기술정책과 정재욱 ▲ 재생에너지정책과 이윤섭 ▲ 전력산업정책과 이우진 ▲ 가스산업과 한주현 ▲ 미주통상과 김윤희 ▲ 자유무역협정정책기획과 민한빛 ▲ 무역진흥과 장지혜 ▲ 무역구제정책과 최용이 ▲ 산업기술개발과 이영열 ▲ 수소경제정책과 안드레 ▲ 통상협력총괄과 진승덕 ▲ 무역안보심사과 나한균 수석전문관 승진: ▲ 통상협정활용과 박종희 헬로티 김진희 기자 |
AI와 로봇을 기계산업에서 제대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은 무엇일까. 그 답을 찾기 위해 오는 6월 26일부터 27일까지 창원 컨벤션센터(CECO)에서 ‘The Connected Machine Conference 2024’가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2024 한국기계산업박람회(KIMEX)의 부대행사로 동시 진행되며, 기계 및 제조업 관련 산·학·연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기계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인공지능(AI)과 로봇 기술의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스마트 팩토리, 자동화, 빅데이터 분석, 예지보전 등의 혁신적인 기술이 기계산업의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키고 있어 그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첫째 날에는 ‘지능형 로봇으로 공정작업 혁신하는 스마트한 기계산업’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발표가 진행된다. 성균관대학교 로봇공학연구소 박영제 교수의 “로봇 기술 변화와 제조업 혁신” 발표를 시작으로, 유니버설로봇 코리아 김기섭 차장의 “협동 로봇을 위한 생산성 향상 및 미래”, 다임리서치 황일회 CTO의 “AI 자율제조를 위한 물류로봇 협업 지능과 디지털 트윈”, 픽잇코리아 김병호 대표의 “로봇자동화의 고도화와 3D 비전 시스템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