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미래 철도 인재 양성을 위해 구로 철도 관제센터의 첨단 모의 관제 시설을 활용한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철도 관련 대학 등 교육기관에 시설을 개방하고, 철도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관제 교육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오는 7월 18일부터 참여 대학을 모집한다. 모의 관제 시설을 통한 현장 실무 교육 강화 이번에 개방하는 모의 관제 시설(Full Type Simulator)은 실제 철도 관제 환경을 정밀하게 구현한 훈련 시스템이다. 철도 관제사 교육 및 훈련을 위해 2024년 12월 국비 36억 원을 투입하여 구축되었다. 해당 시설은 세 가지 주요 시스템으로 구성된다. 첫째, 모의 관제시스템은 현행 관제 콘솔과 동일한 환경에서 열차 통제 및 조정, 설비 제어, 상황 전파 등 모의 관제 업무를 수행한다. 둘째, 교관 제어시스템은 다양한 관제 상황을 입력하여 실시간 교육 및 훈련 관리, 평가를 진행한다. 셋째, 교육 지원시스템은 각종 이론 교육과 열차 스케줄 조정, 신호 및 선로전환기 취급 등 열차집중제어 기능 실습을 지원한다. 국가 철도 관제센터 운영 기관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이 첨단 모의 관제 시설을 활용하여 철도 관련 학과 학
원/달러 환율은 17일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해임 논란 속에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5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3.2원 오른 1388.9원이다. 환율은 전날보다 2.3원 오른 1388.0원으로 출발한 뒤 1390원에 바짝 다가갔다. 간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언론 인터뷰 등에서 기준금리 동결 기조를 이어가는 파월 의장을 겨냥해 “사임하면 좋겠다”고 거듭 압박했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은그를 해임할 경우 시장에 혼란을 초래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며 “해임할 가능성은 매우 낮다”라고도 했다. 기준금리 조기 인하 기대가 다소 약해지면서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1% 오른 98.366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8.08원으로 전날 오후 3시30분 기준가(931.59원)보다 6.49원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0.02엔 오른 147.87엔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티맥스티베로가 한국오라클 기술지원 서비스 총괄 출신인 명연욱 부사장을 신임 기술본부장으로 영입, 국산 DBMS 생태계 선도와 고객 신뢰 및 기술 지원 역량 강화에 나선다고 17일 밝혔다. 명연욱 부사장은 삼성전자를 거쳐 한국오라클 등에서 30여 년간 경력을 쌓은 IT 업계 전문가다. 특히 한국오라클에서는 고객 지원 센터 구축, 기술지원 엔지니어 조직 운영, 주요 고객과 전략 고객 지원 등 전사적 기술 지원 체계를 총괄해 온 인물이다. 특히 기업·금융·공공 부문 유지보수 영업 본부장으로 재직 당시 각 고객사의 시스템 안정화와 수익 증대를 이끌어냈다. 명 부사장은 “시장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제품의 품질뿐만 아니라 고객 환경에 완벽히 밀착한 기술지원 체계가 필수”라며 “티맥스티베로의 다양한 솔루션이 고객 현장에 효과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지원 조직의 전문성을 대폭 강화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구체적으로 ▲기술지원 프로세스 전면 개편 ▲서비스 요청 프로세스 업그레이드 ▲서포트 센터 구축을 통해 미션 크리티컬 환경에서도 안심할 수 있는 고객 지원 인프라를 제공하겠다며, “더불어 패치 정책을 대폭 개선하고 파트너 채널 협력을 확대해 유연한 고객 대응 체계를 마
서울시 산하 인공지능 전문기관 서울 AI 허브가 국내 AI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서울 AI 허브는 프랑스 VivaTech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AIMX, 미국 TechCrunch Disrupt, CES 등 주요 글로벌 기술 전시회에 허브기업들을 연계해 전시, 투자자 미팅, 현지 네트워크 연결 등 전방위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사업’은 단순한 해외 전시 참가를 넘어, 각 행사에서 ▲현지 시장 진출 프로그램 ▲글로벌 IR 및 네트워킹 ▲현지 파트너 미팅 ▲공식 IR 피칭 및 데모 참여 등 실질적 시장 검증 및 사업화 연계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6월 열린 프랑스 VivaTech 2025에 참여한 5개사(스튜디오랩, 포디아이비전, 피아스페이스, 큐빅, 플립션코리아)는 유럽 현지 대기업 및 투자자들과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를 타진했다. 스튜디오랩은 사진 촬영 로봇 기반의 AI 솔루션을 통해 LVMH, 로레알, H&M Ventures, 디즈니 등과 투자 협의 및 미팅을 가졌으며, 피아스페이스는 다국적 파트너들과 영상분석 기술을 기반으로 협력 논의를 이어갔다. 서울 AI 허브는 오는 10월 미국 샌프
일 경험 제공 및 취업 역량 강화, 7월 28일부터 원서 접수 시작 국토교통부가 청년들에게 국토 교통 분야의 실질적인 일 경험을 제공하고, 정책 수립 및 집행 과정에 미래세대의 시각을 반영하고자 2025년 하반기 청년인턴 150명을 모집한다. 이번 청년인턴 프로그램은 국토 교통 분야에 관심 있는 만 19세부터 34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7월 17일부터 7월 30일까지 모집 공고가 진행되며, 원서 접수는 7월 28일 오전 9시부터 7월 30일 오후 6시까지 3일간 진행된다. 서류 전형 및 면접시험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8월 26일 발표될 예정이다. 선발된 인턴은 9월부터 12월까지 약 4개월간 국토교통부 본부 및 소속기관에서 근무한다. 모집 분야는 총 11개로, 행정, 홍보, 외국어, 시설, 항공관제, 항공 정비, 공간정보, 기록 관리, 학예, 식품위생, 조리 등 다양한 직무가 포함되어 있다. 인턴들은 국토·주택·건설 등 정책 수립 과정과 함께 건설 현장 점검, 관제·운항·정비 행정 및 훈련 지원 등 정책 집행 과정에도 참여하며 귀중한 경험을 쌓을 것이다. 국토교통부는 청년 인턴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오리엔테이션을
국토부, 1,607개 현장 단속…불법하도급이 38%로 가장 많아 AI 기반 단속 강화, 적발 시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 처리 방침 국토교통부가 올해 상반기 건설 현장 상시 단속을 통해 520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6일 밝혔다. 정부는 AI 기반 시스템을 도입해 단속을 고도화하고, 적발된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올해 상반기 전국 1,607개 건설 현장을 대상으로 불법하도급 및 페이퍼컴퍼니 등에 대한 단속을 벌인 결과, 총 167개 현장에서 520건의 위법 사례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 단속 결과, '불법하도급'이 197건(37.9%)으로 여전히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무등록 시공'이 157건(30.2%), '페이퍼컴퍼니' 의심 사례가 27건(5.2%)으로 뒤를 이었다. 기타 위반 행위로는 건설공사 대장 미통보, 계약서 미작성, 건설기술인 미배치 등이 있었다. 전체 단속 현장 대비 적발 현장 비율(적발률)은 10.4%로, 지난해 같은 기간(14.9%)보다는 4.5%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부는 적발된 업체에 대해 영업정지나 과태료 등 행정처분을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요청했다. 이
관계 부처 합동 TF 출범…'규제 제로·전기요금 인하' 등 파격 인센티브 검토 정부가 기업의 RE100(재생에너지 100% 사용) 달성을 지원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꾀하기 위해 'RE100 산업단지' 조성에 총력을 기울인다. 이를 위해 관계 부처의 역량을 한데 모은 특별 태스크포스(TF)가 공식 출범했으며, 연내 특별법 제정안 마련을 목표로 신속한 추진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는 16일 오전, 대한상공회의소에서 'RE100 산업단지 조성 관계 부처 합동 TF' 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TF는 지난 10일 대통령 주재 수석 보좌관 회의에서 정부 최우선 정책과제로 보고된 RE100 산업단지의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마련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문신학 산업부 1차관 주재로 열린 이날 회의에는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등 관련 부처 실국장급이 총출동했다. 참석자들은 RE100 산업단지의 성공적인 조성을 위해 ▲재생에너지 인프라 구축 ▲첨단 기업 유치 및 정주 여건 조성 ▲산단 개발 및 인프라 구축 등 각 부처의 소관 과제를 구체화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TF는 첨단기업의 투자를 끌어내기
전국 매매가 0.14%↑…서울은 0.95% 급등하며 상승세 주도 전세도 동반 상승 전환, 월세는 상승폭 확대…수도권·지방 양극화 심화 서울의 가파른 집 값 상승세에 힘입어 2025년 6월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전세가격 역시 보합에서 상승으로 전환됐으며, 월세는 상승폭을 더 키웠다. 하지만 수도권의 열기와는 대조적으로 지방은 하락세를 면치 못하며 시장 양극화가 더 심화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발표한 '2025년 6월 전국 주택 가격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주택 종합 매매가격 지수는 전월 대비 0.14% 상승했다. 지난달(-0.02%) 하락에서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에 성공한 것이다. 이러한 반전은 수도권(0.37%)과 특히 서울(0.95%)이 주도했다. 서울은 전월(0.38%) 대비 상승폭을 두 배 이상 키우며 시장을 견인했다. 반면 지방(-0.09%)은 하락 폭이 다소 줄었으나 여전히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한국부동산원은 "서울‧수도권의 주요 신축‧재건축 단지를 중심으로 가격 상승 기대감이 지속되면서 전국적인 상승 전환을 이끌었다"며 "반면 비역세권, 구축 단지에 대한 수요는 감소하며 지역별 차별화가
원/달러 환율은 16일 미국 정책금리 인하 기대 약화 등 영향으로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는 전날보다 5.5원 오른 1385.7원을 기록했다. 환율은 5.3원 상승한 1385.5원으로 출발한 뒤 1384.9∼1389.5원에서 등락했다. 달러는 간밤 강세였다. 미국 관세정책이 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한 영향이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지난 2월(2.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한미 양국이 오는 8월 1일 25% 상호관세 부과 예고 시한을 앞두고 협의를 이어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관세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르면 이달 말부터 외국산 의약품에 품목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힌 데 이어, 반도체도 비슷한 일정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49% 오른 98.481을 기록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중소벤처기업부가 중소·중견 제조기업의 스마트공장을 ‘AI 기반 자율공장’으로 고도화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중기부는 ‘2025년도 자율형공장(AI트랙) 구축지원사업’을 11일 공고했다. 이번 사업은 AI 기술을 활용한 공정 최적화와 예지보전 시스템 등을 제조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중소 제조업의 자율성과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특히 ‘온디바이스 AI’, ‘AI 에이전트’ 등 현장 맞춤형 인공지능 활용을 독려하며 단순한 디지털화 수준을 넘어선 ‘지능형 제조 인프라’ 확산을 목표로 한다. 지원 유형은 ‘자율형공장(AI트랙)’ 단일 유형으로, 선정된 기업은 최대 9개월간 사업을 수행하며 총 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2억 원까지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단, 사업 참여 기업은 기존 스마트공장 구축 수준 대비 ‘중간1 이상’의 고도화 수준 달성이 필수다. 지원 대상은 기존 스마트공장 구축 경험이 있는 국내 중소·중견 제조기업이며, 스마트공장 사업관리시스템에 이력이 등록된 사업장 단위로 신청이 가능하다. 또 공급기업은 해당 시스템의 ‘공급기업 Pool’에 등록된 업체여야 하며, 도입기업은 공급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게 된다. 다만 솔루션 역량
미국 소비자물가지수 발표 후 금리인하 기대가 약해지며 원/달러 환율은 16일 장 초반 1380원대 후반으로 올라섰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1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보다 7.6원 오른 1387.8원이다. 환율은 간밤 달러 강세를 반영해 5.3원 상승한 1385.5원으로 출발했다. 미국 관세정책이 물가에 영향을 준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인하 기대가 후퇴했다. 미 노동부에 따르면 6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동월 대비 2.7% 상승했다.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으나 지난 2월(2.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미 물가 상승세 확대에도 불구하고 연준에 정책금리 인하를 촉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소비자 물가는 낮다. 당장 연준 금리를 내려라”라고 주장했다. 그는 곧이어 다른 게시물에서 “연준은 금리를 3%포인트 내려야 한다”며 “연간 1조 달러(약 1385조 원)가 절약될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61% 오른 98.592
전국 매매가 0.39%·전세가 0.25% 하락… 월세는 0.20% 올라 상승폭은 둔화 2025년 2분기 전국 오피스텔 시장이 매매와 전세 가격의 동반 하락세를 이어간 반면, 월세는 상승세를 유지하며 엇갈린 모습을 보였다. 다만 월세 상승폭은 이전 분기에 비해 크게 둔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오피스텔 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오피스텔 매매가격은 전 분기 대비 0.39% 하락했으며, 전세가격 역시 0.25% 떨어졌다. 이와 대조적으로 월세는 0.20% 상승했다. 수도권 매매·전세 하락 폭 확대, 서울은 '보합'과 '하락 전환' 이번 분기 매매시장은 전국적으로 전 분기와 동일한 하락 폭(-0.39%)을 유지했다. 수도권(-0.31%→-0.34%)은 하락 폭이 커졌고, 지난 분기 소폭 상승했던 서울(0.03%→0.00%)은 보합으로 전환됐다. 지방(-0.72%→-0.56%)은 하락 폭이 다소 줄었다. 서울의 경우 아파트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중대형 오피스텔은 강세를 보였으나, 재고 비중이 높은 초소형 오피스텔이 하락하며 전체적으로는 보합세에 머물렀다. 반면 인천(-0.91%)과 경기(-0.47%)는 신규 입주
1981년 설립된 효성디앤피(대표이사 김진수)는 순수 국내 자본과 기술을 기반으로 다이아몬드 공구 생산에 주력하며, 국내 3대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굳건히 다져왔다. 현재 44명의 임직원이 노사 화합을 바탕으로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에 매진하며 국내외 특허를 다수 획득,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혁신과 성장을 이끄는 기업 철학 효성디앤피는 해마다 '성장과 혁신의 해'라는 경영 방침 아래 고객 만족 경영을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한 번 고객은 영원한 고객이라는 사명감으로 최고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04년에는 320억 원의 매출을 달성했으며, 이후에도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개선을 통해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와 글로벌 시장 진출 효성디앤피는 다이아몬드 공구 외에도 기계 공구, 호이스 크레인, 크레인 등을 도매 및 제조하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특히, 해외 시장 개척에 주력하여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으며, 현재 국내외 특허를 다수 보유하고 있다.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품질 관리 동사는 신제품 및 신기술 개발에 매년 매출의 10% 이상을 투자하며
국토교통부는 2025년 대한민국 도시 대상 시상식을 오는 7월 15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시상식에서 경기 수원시가 대통령상을, 경기 고양시가 국무총리상을 각각 받는 영예를 안았다.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종합 평가의 결실 대한민국 도시 대상은 2000년부터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 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도시사회, 경제,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특히 올해는 저출생, 고령화, 기후변화 등 도시 현안에 대한 지자체의 실질적인 대응 노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수원시, 도시재생과 중소기업 지원으로 높은 평가 대통령상을 받은 경기 수원시는 도시의 자생력 확보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도시재생 정책에서 가장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수원시는 3,149억 원 규모의 '기업 새빛 펀드'를 조성해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했으며, 33,000㎡ 규모의 손바닥 정원 624곳을 조성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노후주택 개선 사업인 '새빛 하우스'를 통해 1,100여 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는 등 도시재생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고양시, 스마트 기술로
최근 산업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 수요가 급증하며, 특히 반도체 제조 공정용 계측기의 원활한 공급이 중요해지고 있다. 이는 조립, 생산, 계측, 검사라인의 원활한 업무에서 핵심 공정이 되고 있다. 더불어 세계적인 관련 기기 전문 공급사의 역할도 증가하고 있다. D/P Switch, Transmitter(Digital),Dwyer · Blue White·Regulater, Flowmeter의 제품 공급 전문사 ㈜화일인스트루먼트(황선영 대표)가 첨단 계측 설루션과 맞춤형 서비스로 국내 시장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50년 이상의 글로벌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조업부터 에너지·바이오 분야까지 폭넓은 산업군에 최적화된 설루션을 제공하며 주목받고 있다. 기술 혁신으로 생산 현장의 스마트화 주도 화일인스트루먼트는 압력 센서, 온도 측정기, 유량계 등 산업용 계측 장비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보유한 미국 Dwyer사의 한국 법인이다. 최근에는 IoT 기술과 결합한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선보이며 '스마트 팩토리' 구현을 위한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자체 개발한 통합 제어 설루션은 공정 데이터를 중앙에서 관리하며 이상 징후를 사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