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가 2025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했다. 이번 채용은 AI, 클라우드, DX 엔지니어,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 등 총 8개 분야의 인재를 모집하며 전공 무관 대졸자 이상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코딩테스트(IT 직무 한정), 실무면접, 최종면접 순으로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들은 최대 2개월간 맞춤형 IT 교육을 받은 후 실무에 배치될 예정이다. LG CNS는 이번 채용에서 △AI △클라우드 아키텍처 △클라우드 AM(Application Modernization, 앱 현대화) △DX 엔지니어 △ERP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물류 △디지털 마케팅 등 총 8개 분야의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주요 모집 분야인 ‘AI’ 직무는 최신 AI 기술을 분석 및 검증해 고객의 비즈니스에 가장 적합한 AI 모델을 설계하고 만드는 일을 담당한다. ‘클라우드 아키텍처’는 고객의 비즈니스에 맞춰 효율적이고 안전한 클라우드 시스템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업무를 맡는다. ‘클라우드 AM’은 기존의 소프트웨어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형태로 바꾸고 개선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DX 엔지니어’는 디지털 금융, 통신 서비스, 지능형 정부 등의
HMM(대표이사 김경배)이 국내 최초로 ‘선박용 3D 프린팅 시스템’의 실증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실증은 9,000TEU급 컨테이너선 ‘HMM 그린호’에서 진행되며 선박 운항 중 필요 부품을 3D 프린팅으로 직접 제작하는 기술을 검증한다. 이를 통해 선박 유지보수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박용 3D 프린팅 시스템(3D Printing Digital Workshop)은 선박의 다양한 운항 환경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기술로 볼트, 너트부터 플렌지(연결 파이프)까지 350여 종의 중소 부품을 즉시 생산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선박용 3D 프린팅이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한 데 비해 이번 시스템은 금속분말을 사용해 스테인레스 소재의 부품을 생산할 수 있어 내구성을 크게 높였다. HMM은 이번 실증을 통해 실제 운항 환경에서 시스템의 원활한 작동 여부와 선박 부품 조달 가능성을 면밀히 점검할 계획이다. 시스템이 상용화되면 부품 조달 기간과 재고량을 개선할 수 있어 선박 운항 중 수시로 진행되는 유지보수의 비용과 시간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HMM은 이번 기술 개발을 위해 지난 2023년 9월 HD현대중공업,
한진이 ‘2025 서울마라톤’ 공식 물류사로 대회 관련 물류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물류 수행을 통해 한진은 스포츠 물류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며 국제 행사 물류의 신뢰도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진은 16일 열린 서울마라톤 대회 참가자들의 의류와 장비 등 개인 물품을 출발점인 광화문에서 결승점인 잠실종합운동장까지 운송했다. 마라톤 대회 물류는 수만 명의 참가자가 출발점에서 맡긴 개인 물품을 특정 시간 내에 결승점에서 돌려줘야 하는 특성상 정확성과 신뢰도가 필수다. 이를 위해 한진은 사전에 치밀한 계획을 수립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한진은 이번 물류업무 수행을 위해 예비차량 5대를 포함해 1톤 택배차량 100대를 투입했으며 모든 차량의 이상 유무를 사전 점검했다. 또 원활한 운행을 위해 이동 경로를 사전 답사하고 행사 당일에는 새벽 5시부터 택배기사들과 운영 담당자들이 집결해 출발지인 광화문 광장으로 이동했다. 참가자 편의와 안전을 위해 택배차량의 주차 각도까지 고려해 통일하는 등 세심한 준비를 진행했다. 대회 당일, 한진택배 차량 100여 대가 서울 시내를 줄지어 이동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광화문에서 시작된 운송
다임러 트럭 코리아(대표이사 안토니오 란다조)가 최대 250톤까지 견인할 수 있는 초고하중 트랙터 악트로스 SLT(Actros SLT)를 국내에 공식 출시했다. 이번 출시는 국내 초고하중 운송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풍력발전, 조선소 등 중장비 운반 및 특수 작업에 활용될 전망이다. 악트로스 SLT는 유럽 초고하중 트랙터 시장을 선도하며 강력한 성능과 뛰어난 편의성으로 입증된 차량이다. 효율적인 엔진과 변속기, 자동 변속 시스템, 터보 리타더 클러치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뤄 초고하중 운송 작업에 필요한 강력한 성능을 안정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메르세데스-벤츠의 최고 성능 엔진인 OM473은 15.6리터의 배기량과 최대 625마력(hp), 3000Nm의 토크를 자랑하며 막강한 출력으로 뛰어난 견인력을 제공한다. 메르세데스 파워시프트(PowerShift) 3 자동 변속기는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의 동력 전달을 보장하며 ‘해비(heavy) 드라이브 프로그램’과 16단 상시물림 기어는 짧은 변속 시간과 정밀한 기어 선택을 가능하게 한다. 특히, 2세대 터보 리타더 클러치는 초고중량의 짐을 싣고도 정밀하고 마모 없는 시동과 최저 속도에서의
다우기술(대표 김윤덕)의 쇼핑몰 통합 관리 서비스 사방넷이 650여 개 쇼핑몰과 연동된 ‘알림톡’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쇼핑몰 입점 셀러들이 주문 상태 변경 시 고객에게 실시간으로 알림톡을 발송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고객 신뢰도 향상을 기대할 수 있다. 사방넷의 알림톡 서비스는 주문확정, 출고대기, 출고완료 등 주문 상태가 변경될 때마다 자동으로 알림톡이 발송되어 고객들이 실시간으로 주문 현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사방넷은 알림톡 공식 딜러사로서 건당 8원이라는 업계 최저 단가로 서비스를 제공하며 개인정보 보호를 철저히 해 안정적인 서비스 품질을 보장한다. 또 업계에서 유일하게 4가지 템플릿의 알림톡을 지원하며 이미지, 헤드라인, 정렬 등의 설정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어 메시지 가독성을 높였다. 이번 알림톡 서비스는 쇼핑몰 셀러들이 자신의 브랜드명으로 알림톡을 발송할 수 있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고객들은 실시간으로 주문 현황을 확인할 수 있어 구매 후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신뢰도를 높일 수 있다. 사방넷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4월 말까지 알림톡 서비스를 신청하
글로벌 교육 AI 기업 CT(대표 조현구)가 고도화된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 맞춤형 글쓰기 지원이 가능한 ‘지능형 AI 글쓰기’ 솔루션을 출시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솔루션은 AI가 학생들의 글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상세 리포트를 제공하며 글쓰기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논·서술형 평가에도 적용 가능해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과 개념 이해도를 효과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지능형 AI 글쓰기’ 솔루션은 CT의 고도화된 AI 에이전트 기술을 활용해 개발됐다. 기존의 수학, 사회, 과학, 영어 학습을 제공하던 클래스팅 AI의 활용 범위를 전과목 논·서술형 평가까지 확장했다. 주요 기능으로는 ▲AI가 학생 개개인의 글을 분석하고 상세 리포트를 제공해 글쓰기 평가 첨삭 부담 완화 ▲교사가 주제와 채점 기준을 설정할 수 있어 전 과목 논·서술형 평가에도 AI 개별 피드백 적용 ▲‘다시 쓰기와 퇴고 기능’ 제공 등이 있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첨삭 업무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피드백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고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 기존 AI 코스웨어(클래스팅 AI)와 연
전 세계 350개사, 1000여 개 부스 규모로 ‘로보틱스 총체’ 선보인다 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협동로봇, 인공지능(AI) 기술, 부품·소프트웨어 등 총망라 글로벌 로보틱스 콘퍼런스 ‘2025 ISR Asia’ 동시 개최...3개 트랙, 40여 세션 마련해 로보틱스 산업 전시회 ‘2025 국제로봇산업대전(International Robot industry Show 2025 이하 2025 로보월드’가 개최 20주년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개막한다. 올해 로보월드는 오는 11월 5일부터 나흘간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KAR)·한국로봇산업진흥원(KIRIA)·제어로봇시스템학회(ICROS)가 주관한다. 올해는 국내외 350개 업체가 1000여 부스를 꾸려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전망이다. 현장에는 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협동로봇, 무인운반차(AGV), 자율주행로봇(AMR), 드론 등 로봇 기체가 전시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여기에 부품·소프트웨어, 스마트 제조 솔루션 등 로봇 관련 기술도 한데 소개된다. 특히 최근 글로벌 화두로 떠오른 휴머노이드 로봇(Humanoid Robot), 피지컬 AI(Ph
2025년 3월 14일, 강희업 대도시권 광역 교통위원장은 오전 11시 30분에 응우옌 꾸옥 히옌(Nguyen Quoc Hien) 베트남 호치민 도시철도 건설공단 총책임자(대행)와 만나 한국과 베트남 간 도시철도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에서는 베트남의 북남 고속철도 건설사업(하노이~호치민, 연장, 1,541km)과 한국의 GTX-A 사업 등 양국에서 추진 중인 교통 현안을 공유하였다. 특히, 정책금융 지원 방안, 한정된 재정 여건을 보완할 수 있는 민간투자 방식(PPP), 대중교통 중심 도시개발(TOD) 등 도시철도 분야의 투자 및 개발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는 정규조직화(2024년 12월) 이후 다양한 도시철도 관련 사업을 추가로 발굴하고 있으며, 한국의 도시철도 관련 기업, 공단, 협회가 해외로 진출하는 방안도 적극적으로 모색 중이다. 이번 히옌 총책임자와의 면담은 이러한 배경에서 이루어졌으며, 기존 한-베 고속철도 협력 사업뿐만 아니라 철도 인력 양성 지원 등 도시철도 분야에서도 추가 협력 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되었다. 강 위원장은 “대한민국의 도시철도 역사는 1974년 최초로 전동
국내 로봇 전문 전시회인 ‘2025 로보월드’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한다. 협회 측에 따르면, 올해 로보월드는 국내외 350개 기업이 참가하고 1,000개 부스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전시회에서는 제조업용 로봇, 서비스 로봇, 로봇 부품 및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최근 주목받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과 피지컬 AI 관련 기술도 선보인다. 또한, 국제로봇연맹(IFR)으로부터 제58회 국제로봇심포지엄(ISR Asia 2025) 개최권을 확보해 로보월드 기간 중 함께 진행한다. 이 심포지엄에는 IFR 회장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등 주요국 로봇 협회장들이 연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로보월드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와 특별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국내 로봇 산업의 발전과 전시회의 역사를 조망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편, 협회는 3월 31일까지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20% 부스비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산제조 기술 잔치 ‘SIMTOS 2026’, 내년 4월 13일 개막...오는 5월 참가 신청 신호탄 ‘자율제조, 인재와 만나다’...5개 전문관, 1개 특별전으로 생산제조 미래 조망한다 “단순한 홍보장을 넘어, 사회·기술적 변화 주도하는 혁신 플랫폼으로 거듭날 것” 디지털화(Digitalization)·지능화(Intelligentization)가 생산제조 분야 핵심 어젠다로 거듭난 후 적지 않은 시간이 흘렀다. 양 트렌드는 인공지능(AI)을 앞세워 이 분야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했다. 그 중심에는 바로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가 있다. 이 시스템은 생산·제조 라이프사이클 전반에 걸쳐 구축되는 자동·무인·자율화된 인프라로, 시스템 내 모든 요소가 연결돼 작업자·인력의 개입이 최소화된 ‘꿈의 제조’ 체제다. 업계는 이를 위해 그동안 데이터 기반 역량과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일반 제조 영역뿐만 아니라, 금형·툴링·측정·성형 등 공작 및 가공 업계도 이 같은 노력을 지속하는 중이다. 이 배경에서 지난해 우리 정부는 업계를 지원하고, 산업을 고도화하기 위해 ‘AI 시대의 신산업 정책’을 위한 위원회를 발족했다. AI산
AI 영상분석 전문기업 씨이랩(대표 이우영)이 바이오 및 식품위생 산업의 GMP(제조품질관리 기준) 인증관리를 위한 AI 기반 자동 품질관리 솔루션 ‘XAIVA-On-Device(엑스아이바 온디바이스)’를 출시했다. XAIVA-On-Device는 최첨단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제조 현장의 품질 관리 문제를 실시간으로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청정 구역 내에서 준수해야 하는 위생복 착용 여부, 객체 움직임 및 이상 행동을 실시간으로 분석하며, 1초 이내에 얼굴과 전신 검사를 완료한다. 또한 GMP 위반 사항이 감지되면 즉시 관리자에게 알림을 제공해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씨이랩은 AI 모델의 경량화 기술을 적용해 저사양 하드웨어 환경에서도 효율적이고 경제적인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이동식 키오스크 형태로 설계되어 다양한 현장 환경에서 유연하게 설치 및 이동할 수 있다. XAIVA-On-Device는 분석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GMP 규정에 맞춘 표준 보고서를 자동으로 생성해 관리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데도 기여한다. 특히 99%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확보해 기존 인력 중심의 수동 점검 방식보다 신뢰도와 정확성을 크게 개선했다. 이우영 씨이랩 대표는 “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협회,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로봇 전시회인 2025 로보월드(ROBOTWORLD)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3홀에서 11월 5일부터 8일까지 나흘간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로봇산업협회는 이번 로보월드가 국내·외 350개사, 1000부스 규모로 역대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구성된다고 밝혔다. 전통적인 제조업용 로봇, 전문 서비스용/개인 서비스용 로봇, 로봇 부품·SW를 비롯해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 피지컬 AI 등의 글로벌 트렌드를 반영한 특별관도 운영된다. 또한 올해는 국제로봇연맹으로부터 제58회 국제로봇심포지엄(International Symposium on Robotics 2025(ISR Asia) 개최권을 확보해 로보월드 내에서 3개 트랙, 40여 세션, 참관객 1000여명 규모로 2025 ISR Asia를 동시 개최할 예정이다. 키노트 연사로는 국제로봇연맹(IFR) 회장을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등 로봇 주요국의 로봇 협회장을 초청해 글로벌 주요국의 로봇 정책 및 트렌드를 소개하고 휴머노이드 로봇, 피지컬 AI 등 현재 화두가 되는
라온로드가 모회사 라온피플과 함께 태국 스마트시티 ‘THAILAND 4.0’ 프로젝트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 라온로드는 지난 15일 태국 정부사업 및 AI 프로젝트를 주력으로 하는 밀리어네리(Millionairee)와 태국 국회에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 라온로드와 밀리어네리의 협약은 ‘태국 스마트시티 구축 및 글로벌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적 사업제휴다. 라온로드는 한국산 AI반도체를 활용한 스마트시티 모델을 태국 붕깐주를 비롯한 주요 도시에 구축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밀리어네리는 태국 정부 영업 및 기술지원과 마케팅, 그리고 동남아시장 프로모션 등 글로벌 사업확대를 위한 역량을 모으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태국 스마트시티 관계자는 “인공지능 비전 솔루션을 활용해 태국 국민들과 관광객들의 안전 및 범죄를 예방하고 도심 및 관광지 내에 범죄자 인식, 추적, 차량식별, 교통사고에 이르기까지 복합 관제를 통해 안전하고 스마트한 도시를 만드는 것이 첫번째 목표”라고 말했다. 이어 “장기 프로젝트에 따라 자율주행, 인텔리전트 교통시스템에 이어 AI데이터 구축을 통한 스마트농업, 스마트의료, 스마트환경관리까지 AI플랫폼을 기반으로 통합 관리되는 스마트시티
에이수스 코리아는 AMD 라이젠(Ryzen) AI 300 시리즈 프로세서와 AMD 라데온(Radeon) 그래픽으로 구동되는 고성능 코파일럿+(Copilot+) 미니PC, 엑스퍼트센터 PN54(ExpertCenter PN54)를 발표했다. 엑스퍼트센터 PN54는 가로세로 130x130mm에 두께 34mm의 초소형 미니PC로 와이파이 7및 블루투스 5.4를 포함한 폭넓은 연결성으로 최대 4개의 4K 모니터 및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작은 사이즈에 고성능을 기반으로 하고 있어 리테일러와 기업 환경에서 공간을 적게 차지하면서 데이터 집약적 워크로드, AI 어플리케이션 및 엣지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엑스퍼트센터 PN54는 50% 더 많은 온칩 메모리를 갖춘 AMD 라이젠 AI 300 시리즈 프로세서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8코어의 처리 성능과 5GHz 부스트 클럭으로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AMD XDNA2 NPU 아키텍처를 가지고 있어 AI 기반 생성형 콘텐츠, 코드 컴파일, 데이터 분석, 회의 등 AI 및 기타 작업에 적합하다. 내장된 통합 AMD 라데온 800M 그래픽은 높은 클럭과 3D 렌더링 성능으로 최대 11%가 향상됐다. 확장성에 있어 6개의
SK스퀘어의 물류 자회사 FSK L&S가 미국의 ‘배터리 벨트’에 진출, 풀필먼트센터(통합물류센터) 운영을 통해 올해 실적 개선에 나선다. FSK L&S는 SK온과 미국 포드의 합작법인인 블루오벌SK(BOSK, Blueoval SK)의 풀필먼트센터 운영 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6년이며 이후 2034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계약 기간 동안 BOSK 및 밴더사로부터 매년 수백억원대의 신규 매출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함께 올해 추진 예정인 중국·북미 반도체 낸드 물류 서비스 등 신규 사업을 발판 삼아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큰 폭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계획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FSK L&S는 BOSK 배터리 공장 3곳의 제조 지원을 위한 풀필먼트센터 운영을 담당한다. 이에 BOSK가 생산하는 배터리의 제조 공정 전후 물류 운영을 책임지게 된다. 예를 들어 공장 근거리에 배터리 원자재를 보관하고 생산 일정에 맞춰 필요한 만큼 공급하며 생산이 완료된 배터리를 보관하거나 검사하는 역할을 맡는다. 이번 계약은 FSK L&S가 미국 전기차 배터리 생산지의 핵심 거점인 ‘배터리 벨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