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소파트 코리아가 ‘2025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센서 솔루션과 비전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이에 따른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스마트 제조 환경에서 머신비전과 센서 솔루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머신비전 기술은 고속·고정밀의 품질 검사와 자동화된 공정 제어, 그리고 로봇 가이던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돼 제조 현장의 정밀도를 향상시킨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융합된 머신비전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제품의 결함을 감지하고, 이를 분석해 생산 공정을 최적화한다. 이로써 불량률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한층 정교한 품질 관리를 가능케 해 제조업계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용 센서 솔루션도 스마트 팩토리 구현의 필수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환경 조건을 감지하는 센서 기술은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분석으로 정밀한 공정 제어와 예측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한다. 온도, 압력, 진동, 광학 정보 등 여러 요소를 감지하는 첨단 센서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을 가속화하면서 공장 자동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2025 스마트제조 대전망
센소파트 코리아가 ‘2025 스마트제조 대전망 온라인 컨퍼런스’에 참가해 센서 솔루션과 비전 솔루션 포트폴리오를 공개하고 이에 따른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스마트 제조 환경에서 머신비전과 센서 솔루션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머신비전 기술은 고속·고정밀의 품질 검사와 자동화된 공정 제어, 그리고 로봇 가이던스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용돼 제조 현장의 정밀도를 향상시킨다. 특히 인공지능(AI)과 융합된 머신비전 시스템은 실시간으로 제품의 결함을 감지하고, 이를 분석해 생산 공정을 최적화한다. 이로써 불량률을 최소화하고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것은 물론, 한층 정교한 품질 관리를 가능케 해 제조업계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산업용 센서 솔루션도 스마트 팩토리 구현의 필수 기술로 자리 잡고 있다. 다양한 환경 조건을 감지하는 센서 기술은 실시간 데이터 수집과 분석으로 정밀한 공정 제어와 예측 유지보수를 가능하게 한다. 온도, 압력, 진동, 광학 정보 등 여러 요소를 감지하는 첨단 센서는 데이터 기반의 스마트 제조 환경 구축을 가속화하면서 공장 자동화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대한민국 제조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2025 스마트제조 대전망
정부가 올해 미래차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작년보다 12.8% 많은 약 500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전기차 등 친환경차에 2328억 원, 자율주행차에 1997억 원, 기반 구축에 665억 원 등 자동차 분야에 총 4990억 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작년(4425억 원)보다 12.8% 증가한 규모다. 한국 자동차 산업은 지난해 글로벌 전기차 캐즘(Chasm·일시적 수요 정체)으로 인한 수요 둔화에도 2년 연속 700억 달러 이상 수출을 달성하는 등 성장을 이어갔다. 올해 불확실한 통상 환경 속에 인공지능(AI)과 자율주행 기술의 진전, 친환경성 강화 등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자동차 관련 기술력과 공급망 확충이 중요하다고 보고 정부는 관련 투자를 늘리기로 했다. 이에 자율주행차, 전기차, 수소차 관련 연구개발(R&D)에 4326억 원을 투입하며, 이 중 644억 원은 신규 과제 지원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산업부는 오는 14일 자동차 분야 신규 R&D 지원 1차 과제를 공고한다. 1차 과제는 자율주행, 공급망 개선, 미래차 핵심기술 확보를 위한 17개 품목, 세부 과제 40개로 구성된다. 지원 예산은
최대 주주 자녀, 5년 경과 후 상장된 주식에 대한 상장 이익 증여세 환급 청구 승소 서울행정법원은 최근 최대 주주이자 대표이사의 자녀가 5년이 지난 후 상장된 주식에 대한 상장 이익에 대해 증여세를 부과할 수 없다는 판결을 내렸다. 이번 판결은 구 상속세 및 증여세법(이하 '구 상·증세법') 제41조의3의 적용 요건에 대한 해석에 따라 결정되었다. 해당 사건에서는 甲 주식회사의 최대 주주이자 대표이사의 자녀인 乙이 2011년 7월 대표이사의 형제자매로부터 甲 회사 발행주식을 증여받았다. 이후 甲 회사는 2013년 4월과 2016년 6월 무상증자와 2013년 10월 주주 우선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실시하였고, 乙은 이를 통해 신주를 취득하였다. 2016년 11월, 甲 회사 주식이 코스닥시장에 상장되자 乙은 자신이 취득한 신주에 대한 상장 이익이 과세 대상에 해당한다고 판단하여 증여세를 신고하고 납부하였다. 그러나 乙은 '주식을 증여받은 날부터 5년이 지난 후 위 주식이 증권시장에 상장되었으므로, 그에 기초하여 취득한 신주의 상장 이익에 대해서도 증여세 과세요건이 충족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증여세 환급을 구하는 경정청구를 하였다. 관할 세무서는 '취득한 신주
대법원은 전주지방법원의 최근 종중 유사 단체가 소집통지 없이 이루어진 결의에 대한 무효 판결(판사 이디모데)을 전국법원 주요 판결로 공시했다. 이번 판결은 종중 유사 단체의 법적 지위와 총회 소집 및 통지 절차에 대한 법리를 명확히 한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사건 개요 원고는 2014년 3월 12일, 이 사건에서 표시된 대표자를 대표자로 하여 세법상의 고유번호를 발급받았으며, 2021년 11월 6일(음력 10월 2일) 장수군 J 제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참석자 62명 전원 찬성으로 이 사건 소를 제기하기로 하는 결의를 하였다. 원고는 이 사건 임야가 고유한 의미의 종중에 해당하는 원고가 G, H, I 앞으로 명의신탁한 토지로서, H의 상속인들인 피고들은 H 명의수탁자의 지위 또한 상속하였다고 주장하며, 이 사건 결의에 따라 위 명의신탁계약을 해지하고 피고들에 대하여 위 명의신탁해지를 원인으로 하는 소유권이전등기 절차의 이행을 구하였다. 반면, 피고는 원고가 고유한 의미의 종중이 아닌 종중 유사 단체에 불과하며, 이 사건 소 제기는 원고의 종원 내지 회원인 피고들 및 다른 회원들에 대한 적법한 소집통지 절차 없이 이루어진 이 사건 결의에 터 잡은 것이므로
13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가능성 소식이 맞물리며 전날과 비슷한 1450원대 초반에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5분 기준으로 전날보다 0.5원 내린 1452.9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전날보다 1.3원 내린 1452.1원에 거래를 시작해 1451.6원까지 떨어졌다가 장 초반 1452∼1453원대에서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전날 밤 발표된 미국 1월 CPI는 전년 동월대비 3.0%, 전월대비 0.5% 상승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달러 가치 상승 요인이다. 그러나 이날 새벽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연달아 통화해 우크라이나 전쟁 종식 가능성이 커졌다는 소식은 달러 가치 하락 요인으로 작용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13% 내린 107.913을 나타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4.03원 내린 941.86원을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은 0.4% 오른 152.26엔을 나타냈다. 헬로티 이창
12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상호관세·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보합세를 나타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는 전날보다 0.8원 오른 1453.4원을 기록했다. 이날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내린 1452.5원에서 시작한 뒤 1449.2∼1455.2원에서 움직였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108.056으로 전날보다 0.25% 내렸다.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관세 발표에 주목하며 큰 움직임을 보이지 않고 있다. 이날 밤으로 예정된 미국의 1월 CPI 발표도 기다리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5.89원으로 전날보다 9.93원 내렸다. 엔/달러 환율은 1.10% 오른 153.64엔을 나타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소’를 전세사기 예방과 피해 발생 시 대응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으로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그간 국토교통부는 관계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통해 2023년 4월부터 전세사기 피해 지원을 위한 ‘찾아가는 상담소’를 운영해 왔다. 이 상담소는 주택도시보증공사, 서민주택 금융재단, 대한변호사협회, 대한 법무사협회, 한국심리학회와 협력하여 운영되었으며, 2023년 4월부터 2024년 11월까지 총 5,203건의 상담이 이루어졌다. 상담 내용은 법률, 심리, 금융 지원 및 주거 지원 등 다양하다. 올해는 전세사기 피해자에 대한 상담을 넘어, 전세사기 피해 비중이 높은 청년층(20~30대, 74.3%)이 전세계약 시 스스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전 교육을 중점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청년층에 대한 교육 효과를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는 대학 입학 시즌인 2월부터 청년층이 밀집된 대학을 중심으로 교육을 시작한다. 2월에는 서울시립대학교, 성균관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에서 신입생 대상 오리엔테이션의 특별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체적인 일정은 서울시립대 경영대학(2월 13일), 성균관
최근 화재 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화재 안전이 업계의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진일텍푸라가 화재 진압에 필요한 시간을 확보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혁신적인 플라스틱 소재 ‘MP5000’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기존의 난연 PVC와 같은 난연 플라스틱은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와 함께 많은 검은 연기를 발생시키는 문제점이 있다. 반면 진일텍푸라가 이번에 개발한 MP5000은 무게가 20% 가벼우며, 검은 연기가 발생하지 않고 유독가스와 연기의 발생량이 현저히 적다는 장점이 있다. 김성윤 진일텍푸라 대표는 “MP5000을 제품과 생산 장비에 적용할 경우 경량화와 화재의 2차 피해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MP5000 소재는 미국 인증 표준 난연성 테스트인 UL94의 최고 등급인 V-0등급을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으로부터 인증받았다. V-0등급은 리튬 배터리 및 기타 배터리의 생산 라인에 적용되고 있는 최고 수준의 난연 성능 등급이다. 진일텍푸라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특수 소재 개발 및 생산 가공 업체로, 다양한 산업용 신소재를 선보이며 업계의 주목을 받아왔다. TP(Technical Plastic), MC Nylon, PTFE
국토교통부는 KAIA를 통해 VOCs 저감을 위한 수경화형 우레탄과 자동 진공 탈포 혼합장비를 이용한 비노출 도막 방수공법을 건설 신기술 제1010호로 지정했다고 공시했다. 기술 개발자는 주식회사 부일건화(김재환), 삼성물산 주식회사(오세철), 주식회사 서한(정우필, 조종수)이며, 신기술의 보호기간은 2025년 1월 22일부터 2033년 1월 21일까지이다. 신청기술은 유기용제가 배제된 수경화형 우레탄 도막 방수재(SB-FLEX)를 사용하고, 정량 포장된 재료와 기포 및 핀홀 발생을 저감시키는 자동 진공 탈포 혼합 장비를 활용하여 균일한 품질을 확보하는 비노출 도막 방수공법이다. 유해 성분을 배제하여 안전성을 확보하고, 화재 및 폭발 등 중대재해 방지, 습윤 바탕면(함수율 12%) 시공이 가능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현장 우수성, 경제성, 보급성이 뛰어나다. 이에 따라 환경부하 저감, 시장 확대, 고용 창출 및 타 산업 활성화와 연계되는 간접 효과도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재료를 정량 패킹(Packing) 화하여 배합비 미준수 문제를 해결하고, 자동 진공 탈포 및 혼합 장비를 통해 기포 및 핀홀 발생 문제를 해결하여 균질한 시공 품질을 확보하였다. 또한, 유기
의료 및 산업용 영상 솔루션 전문기업 뷰웍스가 지난해 뛰어난 실적을 기록하며 성장세를 이어갔다. 뷰웍스는 지난 11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 이상 변경’ 공시를 통해 2024년 연간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 발표와 함께 결산이사회를 통해 주당 배당금 600원 지급과 25만 1865주(결의일 전일 종가 기준 52억 6천만 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하며 주주가치 제고에 나섰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2024년 뷰웍스의 연결기준 매출액은 2229억 원, 영업이익은 222억 원, 당기순이익은 218억 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에 그쳤지만,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6%, 47.7% 상승하며 수익성이 대폭 개선됐다. 이 같은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는 소규모 기업들의 시장 진출로 인한 경쟁 심화에도 불구하고,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와 신성장동력인 치과용 및 비파괴검사용 디텍터의 지속적인 성장, 수출 실적 기반의 금융수익 증가 등이 꼽힌다. 품목별 매출 분석 결과, 주력 제품군인 엑스레이 디텍터가 견고한 성장세를 보였다. 주요 부문별 매출액은 △정지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1010억 원 △동영상 엑스레이 디텍터
Q&A 커뮤니티 '아하(aha)'를 운영하는 아하앤컴퍼니(대표 서한울)가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품질경영시스템 인증인 ISO 9001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아하앤컴퍼니는 글로벌 수준의 품질 관리 시스템을 갖춘 기업임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ISO 9001은 제품 및 서비스의 전 과정이 고객 요구사항과 규제 기준을 충족하는지 평가하고, 지속적인 개선을 통해 품질을 향상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이번 인증 획득을 통해 아하앤컴퍼니는 고객에게 더욱 신뢰성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아하앤컴퍼니는 의료, 법률, 세무, 노무, 보험 등 다양한 전문 분야의 Q&A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하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축적된 고품질 데이터를 AI 학습용 데이터로 가공하여 제공함으로써 AI 데이터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최근에는 카카오헬스케어에 소아/영유아 의료건강 데이터 세트 및 콘텐츠를 공급하며 데이터 품질을 인정받기도 했다. 이번 ISO 9001 인증 획득은 사용자와 데이터 품질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를 중요시하는 AI 데이터 프로바이더 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의 상호관세와 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지켜보는 분위기 속에 1450원대 초반에서 거래 중이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8분 현재 전날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보다 0.3원 오른 1452.9원에 거래됐다. 환율은 전날보다 0.1원 내린 1452.5원에 개장해 1,452∼1,453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제롬 파월 의장은 간밤에 연방 상원 청문회에 출석해 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예상에 부합하는 발언을 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날보다 0.31% 내린 107.984를 나타냈다. 시장 참가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조만간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상호관세의 구체적인 내용을 기다리고 있다. 미국의 1월 CPI 발표도 주목하고 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9.98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5.84원 내렸다.엔/달러 환율은 0.62% 오른 152.91엔을 기록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이 2월 11일 오후 대전시에서 추진 중인 '신교통수단(3칸 굴절버스) 도입 시범사업' 현장을 방문하여 사업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대전시가 올해 1월 국토부 모빌리티 혁신위원회의 규제 실증 특례를 받아 도심 공공교통 서비스가 취약한 대전 유성구 도안지구 일대에 대중교통 이용을 촉진하고, 도시철도 2호선 건설에 따른 교통 혼잡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3칸 굴절버스는 궤도나 선로가 필요 없어 초기 건설 비용과 기간이 경제적이며, 최대 270명의 수송 능력을 갖추고 있어 5칸 트램 차량(최대 305명) 대비 약 90%의 수송 능력을 자랑한다. 강 위원장은 대전에서의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운영하여 신교통수단을 전국적으로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대도시권 교통 문제를 해결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의 협의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무가선 저상트램 시스템의 국내 도입 및 국내 기술 개발, 관련 법령 개정 등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이후 강 위원장은 대전시 '정림동~버드내교' 혼잡도로 개선 현장도 방
11일 원/달러 환율은 조만간 공개 예정인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를 일단 지켜보려는 분위기에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의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 30분)는 전날보다 1.4원 오른 1452.6원을 나타냈다. 환율은 점심 무렵 1455.8원까지 올랐다가 개장가(1452.5원)와 비슷한 수준에서 주간 장을 마감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6% 오른 108.323을 기록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11∼12일(현지시간) 발표하겠다고 예고한 상호관세의 구체적인 내용을 기다리고 있다. 상호관세는 각국이 미국산 제품에 부과하는 관세율만큼 상대국 제품에 관세율을 부과하는 개념이다. 다만 실시 시기나 대상국 등 구체적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0.23원 오른 955.82원을 기록했다. 엔/달러 환율은 0.08% 오른 151.97엔을 기록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