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 안전 솔루션 기업 비젼테크가 누설 전류를 제한하는 '제로쇼크' 기술로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에서 혁신상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비젼테크 기술은 위험한 상황에서 전기를 끊는 기존의 전기 안전 시스템에서 나아가 침수 등 극한 환경에서 펌프·조명·전기 설비가 멈추지 않도록 설계됐다. 비젼테크는 미국·유럽 지하 터널·차도·지하철 선로 등 지하 인프라 시장과 해양 플랜트·선박·항만 시장을 두드릴 계획이다. 아울러 베트남·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등 고온다습한 환경의 산업 단지를 갖춘 국가에서 실증 사업을 추진하며 유럽과 중동 시장에도 진출한다는 목표다. 이호석 비젼테크 대표는 "오송 지하차도 참사에서 드러난 것처럼 전기가 끊기는 순간 최적 시간을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전력 공급을 유지하면서도 감전 위험을 제한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경상남도벤처투자·코업파트너스 등으로부터 총 20억 원 규모 프리A(Pre-A) 투자금 수혈 로봇 설계·양산·분해점검(Overhaul) 전 주기 가치사슬(Value Chain) 구축 및 레퍼런스 확보 '정조준‘ 모회사 뉴로메카 협력 기반 반도체향 로봇 제조 파운드리 공략 목표도...“서비스형 제조(MaaS) 거점 강화” 로볼루션이 대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성장세를 증명했다. 뉴로메카 자회사로 활동 중인 로볼루션은 경상남도벤처투자·코업파트너스로부터 총 20억 원 규모의 프리A(Pre-A) 단계 투자를 유치했다. 해당 투자 유치는 로볼루션이 산업용 로봇 및 제조 자동화 현장에서 축적한 기술적 우위가 시장에서 지표로 나타난 결과로 평가된다. 사측은 그동안 HD현대로보틱스·네이버랩스·LG디스플레이·삼성디스플레이 등 대기업 타깃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실무 역량을 축적해 왔다. 사측은 로봇 설계, 시제품 제작, 오버홀(Overhaul) 등 전 주기 로봇 가치사슬(Value Chain)을 구축·고도화 중이다. 이때 오버홀은 노후 로봇을 분해·정밀 점검해 재자원화하는 과정이다. 신규 로봇 도입 대비 비용 효율성을 확보하고, 구형 로봇 하드웨어에 최신 소프트웨어를 이식하는
중국 전기차 업체 BYD(비야디)가 지난해 미국 테슬라를 제치고 세계 최대 전기차 판매 업체로 올라서게 됐다. 2일 블룸버그·AFP통신과 중국 경제매체 제일재경 등에 따르면 BYD는 작년 연간 신에너지차(전기·수소·하이브리드차) 판매량이 460만 2436대로 전년 대비 7.7%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연간 순수 전기차 판매량은 225만 6714대로 전년보다 27.9% 급증했다. 이에 따라 BYD는 전기차 판매에서 테슬라를 제치고 1위로 올라설 것이 확실해졌다. 지난해 3분기까지 122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는 아직 4분기 실적을 발표하기 전이지만, 앞서 지난달 말 4분기 판매량 추정치가 42만 2850대로 전년 동기 대비 15%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작년 연간 판매량도 약 164만대로 2년 연속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BYD는 전기차 생산량 기준으로는 2024년 테슬라를 앞질렀으나 판매량에서 테슬라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024년 전기차 판매량은 테슬라가 179만대로 1위, BYD는 176만대로 2위였다. BYD는 그러나 올해 구매 보조금 축소와 국내 경쟁 심화로 전망이 밝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작년 12월 신에너지차
생성형 AI 솔루션 전문 기업 제논이 지난달 31일 한국중부발전에 자사 실행형 AI 솔루션 ‘원에이전트(OneAgent)’를 기반으로 한 AI 에이전트 시범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제논은 앞서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기업 AX 전략의 핵심 방향으로 액셔너블(Actionable) AI를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는 AI 솔루션으로 원에이전트를 공개한 바 있다. 액셔너블 AI는 단순히 정보를 찾고 답하는 수준을 넘어 업무를 직접 수행하고 완결하는 차세대 AI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당 비전을 발전사 업무 환경에서 실증하고 상용 운영 단계로 확장한 첫 사례다. 이번에 선보이는 한국중부발전의 실행형 AI 에이전트는 간단한 명령만으로 복잡한 업무를 완결하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다양한 업무를 빠르게 자동화할 수 있는 기본 프롬프트를 제공한다. 읽지 않은 메일 및 검색한 메일을 읽고 요약하는 기능을 비롯해 메일 작성·답장·전달, 일정 조회 및 요약, 일정 등록·수정·삭제 등 반복적이고 소요 시간이 큰 업무를 폭넓게 처리한다. 자연어 기반 지시도 가능하다. 사용자가 대화하듯 AI에게 명령하면 에이전트는 의도를 이해해 즉시 실행한다. 복잡한 문제 해결이 필요한
바리스타 로봇 판매·서비스 매출 35억 원 달성...누적 주문 72만 건 웃돌아 “재구매율 50% 이상 기록” 현대자동차그룹·서울시특별 등 주요 파트너로부터 운영 안정성 인정 글로벌 특허 35건 기반 기술 보호 체계 구축 및 실제 공간 중심의 상용 운영 모델 확장 의지 밝혀 엑스와이지가 지난해 국내 로봇 상용화에 기여한 성적표를 공개했다. 본격적인 로봇 솔루션 판매에 들어선 첫해에 바리스타 로봇 관련 매출이 35억 원을 돌파했다고 알렸다. 이번 성과는 로봇이 개념증명(PoC) 단계에서 실제 현장에서 수익을 내는 상용 단계에 안착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사측은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브루X(BarisBrewX)’를 통한 누적 주문 건수가 72만 건을 넘어선 점을 그 근거로 제시했다. 이 로봇의 누적 운영 시간이 1만 시간을 돌파한 점은 로봇 서비스가 시장의 일상적인 소비 패턴으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고 덧붙였다. 엑스와이지는 현재 바리스브루를 비롯해, 자율주행 물류 이송 로봇 ‘스토리지(Storagy)’, 지능형 양팔 로봇 ‘듀스(deux)’ 등 자체 개발한 로봇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다. 현시점 이들 시스템은 카페·오피스·의료기관 등 다양한 환경에 투입해 운영
서울특별시는 고환율과 고물가로 경영난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총 2조4000억 원 규모의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지원 자금은 중소기업 육성기금을 재원으로 융자하는 직접 융자금 1800억 원, 시중은행 재원으로 자금을 융자하고 이자의 일부를 시가 보전하는 시중은행 협력자금 2조200억 원, 마이너스 통장 방식의 특별보증 상품인 안심통장 2000억 원으로 구성됐다. 대상별로는 취약 소상공인 지원에 8100억 원, 준비된 창업과 우수기업 성장 촉진에 3850억 원, 일반 소상공인 지원에 1조2050억 원이 투입된다. 직접 융자금은 시설자금, 성장 기반 자금, 긴급 자영업 자금, 혁신형 기업 도약자금, 재해 중소기업자금 등으로 나뉘며, 금리는 연 2.0~3.0%가 적용된다. 시중은행 협력자금은 올해 신규 대출분부터 16개 시중은행의 중소기업·소상공인 가산 금리를 0.1%포인트 인하하고, 은행별로 상환액의 0.03~0.17%를 부과하던 중도상환수수료를 전면 면제하는 것이 핵심이다. 가산금리는 인하되지만 연 1.8%의 이자를 추가 지원하는 이자차액 보전 정책은 기존 수준을 유지해, 소상공인의 실제 협력자금 대출 금리는 1.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 아이에스티이(ISTE)가 23억 원의 HBM 전용 FOUP 클리너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본 계약에 따라 아이에스티이는 내년 4월 7일까지 SK하이닉스에 해당 장비를 공급할 예정이다. FOUP 클리너는 반도체 웨이퍼 운반용 포드(FOUP)의 오염을 자동으로 세정, 건조하는 장비로, 반도체 제조 공정에서 품질과 수율 향상에 필수적인 역할을 한다. 앞서 회사는 지난해 11월에도 SK하이닉스로부터 28.3억 원 규모의 FOUP 클리너 장비를 공급한 바 있다. 당시 회사 측은 해당 수주가 HBM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신규 및 증설 투자에 대응한 초도 물량이라고 밝히며, 향후 HBM 관련 장비의 추가 수주가 발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같은 달 아이에스티이는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로부터 15.7억 원 규모의 FOUP 복합 장비, 삼성전자로부터 FOUP 클리너 장비를 각각 수주해 올해 3월과 4월까지 납품할 예정이라고 밝히는 등, FOUP 클리너 장비를 중심으로 한 수주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개해 왔다. 아이에스티이는 2013년 글로벌 최초로 바디(Body)와 커버(Cover)를 분리 세정하는 FOUP 클리너 장비를 개발해
오는 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세계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에 한국 기업 853개사가 참가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참가 기업 수는 전년보다 줄었지만, 국가별 참가 순위는 미국과 중국에 이어 3위를 유지했다. 2일 한국정보통신기술산업협회(KICTA)에 따르면 올해 CES에 160여개국 4300여개 기업이 등록했다. 이는 2025년(약 4800개)보다 줄어든 규모로, 한국과 중국 기업 수 감소의 영향이 컸다는 분석이다. 국가별 참가 기업 수를 보면 미국이 1476개로 가장 많고, 중국 942개, 한국 853개, 프랑스 160개, 대만 132개 순이다. 이어 일본(104개), 캐나다(77개), 독일(57개), 이탈리아(56개), 네덜란드(55개) 등이 뒤를 이었다. 전체 참가 기업 가운데 한국·중국·일본·대만·홍콩 등 아시아 지역 기업은 약 2200개로 전체의 51%를 차지했다. 다만 이는 지난해(약 60%)보다 낮아진 수치다. 한국은 올해 CES에 총 853개 기업이 참가해 전년(1031개) 대비 178개(17.2%) 감소했다. 일반 기업은 395개로 소폭 늘었지만, 스타트업은 458개로 183개 줄었다. 참가 형태별로는 정부·지자체·학교
에이펙스에이아이(Apex.AI)와 QNX가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시스템을 위한 결정론적 AI 실행 환경 가속을 위해 협력에 나섰다. 에이펙스에이아이는 안전성을 강화하도록 설계된 자사의 AI 네이티브 운영체제 Apex.OS가 QNX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8.0과 호환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자동차 OEM과 로보틱스 개발팀, 의료기기 제조사,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 기업은 고성능 AI 처리와 함께 결정론적이며 안전 인증이 가능한 실시간 동작 성능을 갖춘 자율·로봇 시스템 개발을 보다 빠르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Apex.OS는 ROS 2 기반의 안전 인증 소프트웨어 개발 프레임워크로, QNX 운영체제 상위 계층에서 동작한다. 실시간 미들웨어와 실행 환경,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며, AI 기반 자율 시스템에 요구되는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을 동시에 충족하도록 설계됐다. Apex.OS의 AI 우선 실행 환경과 QNX의 차세대 실시간 운영체제가 결합되면서, 개발자는 프로토타입 단계에서 안전성을 고려한 양산 및 배포 단계로 전환하는 데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할 수 있게 됐다. 양사는 이러한 호환성이 실제 자율주행과 로보틱스 워크로드를 어떻게 지원하는지를 보여주는 공동
삼성SDI 최주선 사장은 2일 국내외 임직원들에게 전한 2026년 신년 메시지를 통해 “더 이상 물러설 곳은 없다”며 “올해를 재도약의 원년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사장은 신년 메시지에서 “올 한 해는 다시 앞으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최근 임직원 간담회에서 제시한 새해 지향점으로 ▲선택과 집중(Select) ▲고객과 시장 대응의 속도(Speed) ▲생존을 위한 투혼(Survival) 등 이른바 ‘3S’ 전략을 거듭 주문했다. 특히 그는 “결국 정답은 기술이라는 본질로 돌아가는 것”이라며 “기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우리 모두가 한 방향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기술 중심의 경영 기조를 통해 중장기 성장 동력을 확보하겠다는 메시지다. 최 사장은 ‘비관적 낙관주의(Pessimistic Optimism)’라는 표현을 들어 경영 환경에 대한 인식을 설명했다. 그는 “우리가 맞닥뜨린 상황은 결코 간단하지 않지만, 현실의 위험과 한계를 직시하면서도 철저히 준비하고 기술 경쟁력을 갖춘다면 슈퍼사이클을 향해 한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다”며 “머지않아 의미 있는 미래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경영 환경과 성과에
포스코그룹 장인화 회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작업장 안전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장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난해 발생한 안전사고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작업 현장의 안전은 생산, 판매, 공기, 납기, 이익보다도 앞서는 최우선의 가치임을 다시 한번 마음 깊이 되새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회장이 제시한 올해 6대 중점 추진 과제 가운데 첫 번째는 작업장 안전 관리 문화의 정착이다. 그는 “안전이 담보되지 않고는 무엇도 할 수 없다는 관점에서 무재해라는 실질적 성과를 반드시 실현해야 한다”며 “모든 작업장의 위험 요인을 철저히 분석하고 제거하는 데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장 회장은 임원들에게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위험 요인을 확인할 것을 주문했다. 동시에 근로자의 안전 경영 참여권을 적극 보장해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는 방침도 밝혔다. 장 회장은 “지난해 신설한 안전 전문 자회사의 역량을 적극 활용하고 안전 관리 체계를 혁신해 재해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국내외에서 ‘K-Safety’ 롤모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장 회장은 ▲AX(AI 전환) 등 기술 역량 제고 ▲철강
LG디스플레이 정철동 대표이사 사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수익성 중심의 새로운 성장 궤도에 진입하는 전환점”이라며 완전한 경영정상화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정 사장은 이날 국내외 임직원들에게 전한 신년사에서 “그동안 내실을 다지며 고객 신뢰를 회복해 왔다면, 이제는 기술 중심회사로 혁신해 고객이 우리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경쟁력을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사업 영역에서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미래 성장 기반을 확보해 경영정상화의 길로 확실히 들어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정 사장은 올해의 핵심 과제로 ▲일등 기술 확보 ▲기술 기반 원가 혁신 고도화 ▲전 영역에서 인공지능 전환(AX) 실행 가속화를 제시했다. 그는 “고객은 차별화된 기술과 원가 경쟁력을 동시에 갖춘 제품을 요구한다”며 “미래 고객을 위한 기술에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중장기 기술 리더십을 갖춘 기술 중심 회사로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원가 혁신과 관련해서는 “외부 환경 변동성에 대응하며 수익성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며, 기술을 통해 원가를 절감하는 구조적인 체질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단기적인 비용 절감이 아니라 기술 경쟁력을
암세포만을 구별하는 고유 표식인 신생항원에 B 세포 반응성을 결합하면, 항암백신은 단기적인 면역 반응을 넘어 장기적으로 암을 기억하는 면역 체계로 확장될 수 있다. 이를 통해 암 재발을 효과적으로 억제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됐다. 국내 연구진이 이러한 접근을 현실화할 수 있는 AI 기반 개인맞춤형 항암백신 설계 기술을 개발해 주목받고 있다. KAIST는 바이오및뇌공학과 최정균 교수 연구팀이 네오젠로직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개인맞춤형 항암백신 개발의 핵심 요소인 신생항원을 예측하는 새로운 AI 모델을 개발하고, 면역항암치료에서 B 세포의 중요성을 규명했다고 2일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 신생항원 발굴이 주로 T 세포 반응성 예측에 의존하던 한계를 극복하고, T 세포와 함께 B 세포 반응성까지 통합적으로 고려한 AI 기반 신생항원 예측 기술을 개발했다. 해당 기술은 대규모 암 유전체 데이터와 동물실험, 항암백신 임상시험 자료를 통해 검증됐으며, 신생항원에 대한 B 세포 반응성을 정량적으로 예측할 수 있는 최초의 AI 기술로 평가된다. 신생항원은 암세포 돌연변이에서 유래한 단백질 조각으로 구성된 항원으로, 암세포 특이성을 지니고 있어 차세대 항암백신의 핵심 타깃으
삼성전자 노태문 대표이사 사장(DX 부문장)은 2일 2026년 신년사를 통해 “인공지능(AI) 전환기를 이끄는 선도기업으로 도약하자”고 밝혔다. 노 대표이사는 신년사에서 “DX부문의 모든 디바이스와 서비스 생태계에 AI 기술을 유기적으로 통합해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AI 전환이 단순한 기술 도입을 넘어 업무 방식과 조직 문화 전반을 변화시키는 과정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AX(AI 전환)에 대해 노 대표이사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우리의 생각과 업무 프로세스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과정”이라며 “AI를 적극 활용해 일하는 방식과 사고를 혁신하고 업무 속도와 생산성을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기술 경쟁력과 위기 대응 능력의 중요성도 언급했다. 그는 “우리의 기술력과 선제적 리스크 관리 역량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며 “압도적인 제품력과 위기 대응력을 바탕으로 시장 리더십을 확보해야 한다”고 밝혔다.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경영 환경에 대한 대응 방향도 제시했다. 노 대표이사는 “시장의 변화를 실시간으로 감지하고 경영 활동 전반에서 민첩하고 유연하게 대응해야 한다”며 “빠른 실행력과 도전을 장려하는 문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중소벤처기업부는 5일부터 중소기업 정책자금 신청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올해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 규모는 총 4조4300억 원이다. 정책자금은 혁신성장 분야를 중심으로 공급되며, 인공지능, 바이오, 문화콘텐츠, 방산·우주항공, 에너지, 제조혁신 분야가 중점 지원 대상이다. 이와 함께 시설자금도 전체 자금의 40% 이상이 공급될 예정이다. 중소기업의 AI 도입과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기 위해 ‘AX(AI 전환) 스프린트 우대트랙’도 새롭게 마련됐다. 해당 트랙을 통해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사업 선정기업이나 AI 분야를 영위하는 중소기업은 0.1%포인트 금리 인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대출 한도 우대와 패스트트랙 적용 등 추가 지원도 제공된다. 정책자금 지원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중진공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중진공 지역본부·지부를 방문해 접수할 수 있다. 세부 상담은 전국 34개 중진공 지역본부·지부 또는 정책자금 안내 콜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정책자금은 중소벤처기업의 실질적인 성장을 이끄는 첫 번째 발판이 돼야 한다”며 “특히 AI와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중소기업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