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플레이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과 함께 국내 모바일 앱·게임 스타트업들의 성장과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창구 프로그램 7기’에 참여할 100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창업의 ‘창’과 구글플레이의 ‘구’를 따온 ‘창구 프로그램’은 유망한 국내 모바일 앱 및 게임 개발사들을 발굴해 성장과 해외 시장 진출을 돕는 대표적인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2019년 출범 이후 올해로 7기를 맞았다. 구글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함께 콘텐츠 완성도, 혁신성, 글로벌 진출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선정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100개사가 최종 선발됐다. 최우수 평가를 받으며 Top 3에 이름을 올린 잼잼테라퓨틱스는 아동을 위한 게임형 재활 앱 ‘잼잼400’을 선보인 스타트업이다. 뇌 병변으로 발달이 느린 아동들은 근육 퇴화를 막기 위해 비싼 재활 치료를 받아야 하는데 AI 동작 인식 기술을 활용한 이 모바일 게임을 통해 집에서도 쉽고 재미있게 맞춤형 소근육 재활 치료가 가능하다. 주식회사 디테일게임즈는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한 서바이벌 로그라이크 형식의 2D 캐주얼 모바일 게임 ‘외계인은 배고파‘로 Top 3로 선정됐다. 현재 한국, 미국, 대만에 진출해 50만
바스프 코팅 사업부문이 자동차 보수용 도장 산업을 위한 종합 디지털 비즈니스 솔루션인 자사의 클라우드 기반 플랫폼 레피니티(Refinity)를 한층 더 강화했다. 레피니티는 전 세계 판금 도장 전문 업체들의 지속 가능하고 안정적인 디지털 전환을 가능하게 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최근 신규 기능이 추가된 새로운 컬러 기술 혁신 도입으로 자동차 도장 고객은 보다 진화된 디지털 색상 경험과 비즈니스 및 교육 솔루션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레피니티는 차세대 색상 스캔 기술을 적용한 최신 분광 색측기(스펙트로 포토미터) ScanR을 활용한다. ScanR은 빠르고 정확한 컬러 매칭 솔루션으로 색상 측정의 정밀도와 신뢰성을 보장한다. 이 솔루션은 단 30초 만에 5개의 정밀 측정을 해내고, 차량 식별 번호 (VIN) 및 번호판 자동 인식 기능을 탑재해 오류를 줄이고 시간을 절약한다. 또한 스크래치 감지 기능과 업계 최대 규모의 색상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더욱 정밀한 색상 식별과 완벽한 컬러 매칭을 구현해 낸다. 새롭게 설계된 ImagePLUS 기능은 구형 분광 색측기와도 호환돼 바디샵 관리자와 도장 전문가들에게 최대 유연성을 제공한다. 이 기능은 바디샵 관리자와 작업자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2025년도 제1회 건축사 자격시험 합격 예정자를 4월 25일(금) 오전 9시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누리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시험은 지난 3월 8일에 시행되었으며, 총 7,607명이 응시하여 617명이 합격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전회(’24년 제2회) 응시자 7,412명보다 195명 증가한 수치이며, 합격 예정자 또한 전회의 589명보다 28명 늘었다. 합격률은 8.1%로, 전회(7.9%) 대비 소폭 상승했다. 합격 예정자는 오는 5월 2일(금) 오후 6시까지 경력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대한건축사협회에 직접 제출하거나 등기우편(우06643 서울 서초구 효령로 317, 9층 대한건축사협회 시험팀)으로 제출해야 한다. 과목별 시험 점수는 4월 25일(금)부터 5월 9일(금)까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종 합격자는 합격 예정자의 경력 등 서류심사를 거쳐 6월 18일(수) 국토교통부와 대한건축사협회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LG전자가 데이터센터의 전력소비를 줄인 냉각 솔루션 개발에 본격 나선다. LG전자는 24일 서울시 중구 한화빌딩에서 한국전력, 한화 건설부문과 ‘직류 기반 데이터센터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LG전자 ES사업본부장 이재성 부사장, 한국전력 김동철 사장, 한화 건설부문 김승모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3사는 총 10MW 규모의 데이터센터 서버 및 냉각설비 중 1MW를 직류로 공급하는 ‘전력소비 절감형 데이터센터’를 구축한다. AI 데이터센터 수요가 늘면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해 데이터센터의 전력 소비와 발열을 줄이기 위한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한 것이다. 대부분의 발전소는 교류(AC) 전력을 만들어 공급한다. 이로 인해 대부분의 공조 설비가 교류 방식으로 설계됐다. 빠르게 늘어나는 신재생에너지(태양광, 풍력 등)는 직류(DC) 전력을 출력하기 때문에 교류 전력으로 변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LG전자는 이 과정에서 발생하는 10% 정도의 에너지 손실을 줄이기 위해 국내 기업 최초로 초대형 냉방기인 칠러를 직류 방식으로 개발해 공급할 계획이다. 한국전력은 저전압 직류 송전기술(LVDC) 기반의 안정적
크립토랩이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컨퍼런스 ‘RSA Conference 2025(이하 RSAC 2025)’에서 자사 동형암호 기반 안면 인식 솔루션 ‘EFR(Encrypted Facial Recognition)’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RSAC 2025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며 약 4만 5천 명이 참석하는 세계적인 보안 기술 전시회다. 올해 참가한 크립토랩은 기존 안면 인식 시스템의 보안 한계를 해결하기 위한 동형암호 기술 기반의 솔루션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을 입증할 예정이다. EFR은 최근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안면 인식 기술의 보안 취약점에 대응해 개발된 솔루션이다. 안면 인식은 국제공항·결제 시스템·출입 통제·스마트시티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비접촉 인증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으나, 얼굴 템플릿 정보 유출 시 원본 이미지 복원이 가능하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며 심각한 보안 우려가 제기돼 왔다. 크립토랩의 EFR은 이러한 문제를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사용자의 얼굴 정보는 암호화된 상태로 저장될 뿐만 아니라, 매칭 과정에서도 단 한 번도 복호화되지 않는다. 정보 입력, 비교, 판단의 모든 연산이 암호화 상태로 이뤄지는 완전동형암호(Fully
IBM이 2025 엑스포스 위협 인텔리전스 인덱스 보고서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기업 대상 정보 탈취형 악성코드(인포스틸러) 이메일이 전년 대비 84% 증가했다고 밝혔다. 랜섬웨어 공격은 감소한 반면, 자격 증명 탈취를 중심으로 한 ‘조용한’ 공격이 급증하는 새로운 트렌드가 확인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사이버 공격자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웹사이트를 제작하거나 딥페이크 기반 피싱 공격을 감행하는 등 공격 방식을 정교화했다. 2024년 기준 최소 하나 이상의 비즈니스에 AI를 도입한 기업 비율은 72%로, 전년 대비 55% 이상 증가했다. 이에 따라 IBM 엑스포스는 AI를 노린 사이버 위협도 중장기적으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주요 기반시설 조직을 겨냥한 공격도 두드러졌다. IBM 엑스포스가 대응한 전체 사고의 70%가 주요 인프라 조직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이 중 25% 이상이 취약점 악용에 기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크웹에서는 정교한 위협 그룹과 연결된 취약점 악용 코드가 활발히 유통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인포스틸러를 통한 공격은 저비용·고효율 구조를 갖추고 있어 공격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2024년 한 해 동안 다
삼성SDS가 2025년 1분기 매출 3조 4,898억 원, 영업이익 2,685억 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7.5%, 영업이익은 18.9% 증가하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은 전년 동기 대비 23% 성장한 6,529억 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처음으로 IT서비스 부문 전체 매출 중 40% 비중을 넘어섰다. 이는 클라우드 플랫폼과 관리형 서비스(MSP) 모두에서 고른 성장을 이룬 결과다. 삼성 클라우드 플랫폼(SCP)을 기반으로 한 CSP(Cloud Service Provider) 사업은 고성능 컴퓨팅(HPC) 수요 증가와 클라우드 네트워크 서비스 확대, 그리고 대구 민관협력형(PPP) 공공 클라우드 프로젝트가 주도하며 42%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MSP 부문도 금융 및 유통업계 대상 클라우드 전환과 ERP, SCM 시스템 구축이 활발히 이뤄지며 전년 대비 12% 증가했다. IT서비스 부문 전체 매출은 1조 6,004억 원으로 전년 대비 3% 증가에 그쳤지만 클라우드 부문 고성장이 전체 실적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주목할 분야는 역시 물류다. 삼성SDS는 신규 고객 확보와 미국 상호관세 발효 전 조기 선적 수요
이글루코퍼레이션이 기계학습 모델의 성능과 정확도를 향상시키는 인공지능(AI) 특허를 취득했다. 이번 특허로 이글루코퍼레이션이 보유한 AI 관련 특허는 총 34건을 달성했고, AI 기반 보안 분야의 기술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는 보안 데이터 내 공격 특징을 구성하는 ‘피처(feature)’를 원시 데이터에서 자동으로 추출하는 시스템에 관한 기술이다. 해당 기술은 데이터 기반의 피처 중요도 학습을 통해 기계학습 모델에 필요한 피처를 효율적으로 추출하고 이 과정에서 분석 소요 시간을 단축시키며 피처의 명확성도 높일 수 있다. 이번 솔루션은 보안 위협 탐지 및 대응 정확도를 높이는 데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글루코퍼레이션은 설립 이후 AI, 보안 분석, 위협 대응 분야에서 100건 이상의 특허를 확보하며 기술 경쟁력을 축적해왔다. 특히 국내 최초로 AI 기반 보안관제 솔루션과 AI 보안 어시스턴트를 선보이며 AI 기반 보안 시스템의 실효성과 효율성을 입증한 바 있다. 더불어 현재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기반 오픈 XDR(AI-driven Open XDR)’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오픈 XDR은 다양한 보
글로벌 응용소재화학기업 KCC(대표이사 정재훈)가 오는 25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되는 ‘제15회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5)’에 참가한다. KCC는 이번 전시회에 페인트메이커로는 유일하게 참가해 물류산업계의 자동화와 효율성, 그리고 안전성 향상을 위한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선보인다. KCC는 이번 전시에서 물류센터의 자동화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자율주행 물류로봇(AGV: Automated Guided Vehicle, AMR: Autonomous Mobile Robot) 전용 바닥재 4종과 도장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차세대 도장 로봇 ‘스마트캔버스(SMART CANVAS)’를 중점적으로 소개한다. AGV는 자기 테이프, QR코드, 외부 마커 등을 따라 정해진 경로로 이동하는 무인 운반 차량이며 AMR은 주변 환경을 스스로 인식해 장애물을 회피하며 최적의 경로로 이동하는 자율 이동 로봇이다. 이들 물류로봇은 물류센터의 자동화와 생산성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KCC가 이번 전시회에 소개하는 AGV·AMR 전용 바닥재 4종은 반복적인 중량 운반과 마찰, 정전기 등 물류로봇 운용 환경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해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가 호남지역 중장년층의 안정적인 재취업과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CFS는 23일 광주고용복지+센터 및 노사발전재단 호남지사와 함께 4050 중장년층의 물류업 분야 취업 지원을 위한 3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주고용복지+센터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CFS 정한모 정책 실장, 광주고용복지+센터 정광균 취업지원총괄과 과장, 노사발전재단 강수영 호남지사장이 참석했다. 세 기관은 협약을 통해 중장년 구직자의 취업 역량 강화, 맞춤형 교육 제공, 물류업 분야 재취업 연계 등 실질적인 고용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정광균 과장은 “광주첨단물류센터에 적합한 인력을 제공함으로써 중장년층에게 안정적인 쿠팡 일자리를 연계할 수 있게 되어 뜻깊다”며 “지역 내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강수영 지사장 역시 “중장년층의 제2의 인생 설계를 위해 재취업은 필수적인 요소”라며 “노사발전재단은 CFS와 함께 지속 가능한 고용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전했다. CFS는 이번 협약을 통해 4050세대의 지혜와 경험이 물류 현장에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채용 및 지원 프로그램을 강
종합물류기업 태웅로직스(대표 한재동, 조용준)가 평택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기덕)과 물류 전문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24일 열린 협약 체결식은 태웅로직스 최홍식 부사장과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 정수현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측은 인적·물적 자원 교류를 기반으로 물류 산업에 특화된 교육 및 실습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운영해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추진되는 주요 사항은 ▲산학협력을 위한 정기 교류 ▲공동 교육 프로그램 개발 ▲인턴십 및 체험형 프로그램 운영 ▲공동 프로젝트 발굴 및 실행 등이다. 특히 학생들에게는 현장 중심의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기업은 우수 인재를 조기에 확보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평택대학교 국제물류학과는 지역 거점 물류 요충지인 평택항 인근이라는 지리적 강점을 바탕으로 실무형 물류 전문가 양성에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지난 2007년 대학교육협의회 주관 무역학과 계열 전국 평가에서 최우수학과로 선정된 이력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산학 간 교육 연계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협정의 유효기간은 5년으로 별도 해지 통보가 없는 한 지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항공기 안전 강화를 위해 항공기 제작사와 협력하여 전문가 초빙 교육을 추진하고, 최신 기술 정보를 공유하는 방안을 마련하였다. 항공기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항공사의 기술적 판단 능력과 정비 품질 향상이 필수적이며, 국토교통부 또한 항공 안전 감독에 대한 전문성을 높여야 한다. 이를 위해 국토교통부는 보잉사의 정비 전문가를 초빙하여 국내 항공사 정비사 및 항공 안전 감독관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과정을 실시한다. 교육은 '항공기 기체구조의 이해와 수리'를 주제로 4월 21일부터 4월 25일까지 인천국제공항공사(항공 안전 아카데미)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저비용 항공사(LCC) 정비사는 "그간 해당 교육을 받으려면 해외로 직접 출장을 가야 하는 부담이 있었으나, 국내에서 직접 교육받을 수 있어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토교통부 유경수 항공 안전 정책관은 "이번 전문가 초빙 교육이 국내 항공기 안전 강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하며, 연내 다른 제작사(에어버스社)와도 기술 세미나 및 전문가 초빙 교육을 추진하는 등 항공기 안전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헬로티 김근태 기자 |
인공지능(AI) 기반 비정형 객체 인식·처리 로봇 기술 선보여 “유통·물류 공정 특화 솔루션...기술 적용 가능성 타진할 것” 유온로보틱스가 ‘2025 국제물류산업대전(KOREA MAT 2025)’에 참가했다. 이 자리에서 유통·물류 현장에 특화된 오더피킹(Order Picking) 시스템을 강조한다. KOREA MAT은 이달 22일 경기 고양 킨텍스에서 열린 물류 산업 연례 전시회다. 물류 IT, 물류 자동화 솔루션, 유통 서비스·솔루션, 매장 관리 시스템, 보관·포장 설비, 콜드체임 솔루션, 물류센터 시설, 운반·운송 장비·부품 등이 한자리에 펼쳐진다. 이 전시회에 출품된 유온로보틱스 오더피킹 시스템은 인공지능(AI) 비정형 객체 인식·처리 기술 기반 솔루션이다. 오더피킹은 고객 주문에 따라 해당 품목을 찾아 수집하는 프로세스다. 유온로보틱스는 이 과정을 자동화하는 시스템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였다. 현재 성주월항농협산지유통센터 내 묶음 포장된 참외 후속 포장 공정에 배치돼 개념 증명(PoC)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서 도출된 데이터와 성과를 바탕으로, 다양한 산업 현장 관계자와 소통한 후 비정형 객체 자동화 기술의 실질적 고도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부동산원(원장 손태락)은 2025년 1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하였다. 1. 지가변동률 2025년 1분기 전국 지가는 0.50% 상승하였으며, 이는 2024년 4분기(0.56%) 대비 0.06%P 상승폭이 축소된 수치이다. 그러나 2024년 1분기(0.43%)와 비교하면 0.07%P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3월의 지가변동률은 0.18%로, 2025년 2월(0.16%) 대비 0.02%P, 2024년 3월(0.17%) 대비 0.01%P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 지가변동률 2025년 1분기 지가변동률은 수도권(0.73% → 0.66%)과 지방권(0.27% → 0.22%) 모두 2024년 4분기 변동률 대비 낮은 수준을 보였다. 서울(0.80%)과 경기(0.57%)는 전국 평균(0.50%)을 상회하였다. 특히 서울 강남구(1.30%), 용인 처인구(1.26%), 서울 서초구(1.16%) 등 252개 시군구 중 51개 시군구가 전국 평균을 초과하였다. 252개 시군구 중 219개 시군구는 0.00% ~ 0.60%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주로 수도권 지역에서 상승세를 보였다. 인구 감소 지역 동향 2025
감정 기록 및 대화형 기능으로 사용자에게 정서적 안정과 위로 제공 사이냅소프트가 감성 기반의 AI 일기 앱 ‘사이다(SAIDA)’를 출시하며 B2C 서비스 시장에 첫발을 내딛었다. 바쁜 일상 속 감정 정리를 돕는 사이다는 사용자의 감정을 기록하고 AI가 이에 반응하는 대화형 기능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위로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사이다는 감정 이모지를 활용해 사용자가 자신의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감정 표현 후 이어지는 일기 작성 과정에서는 사용자의 고민을 덜어주는 AI 자동 일기 작성 기능이 눈에 띈다. 간단한 대화만으로도 하루를 정리할 수 있어 일기 쓰기가 부담스럽거나 시간이 부족한 이용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준다. 특히, 사용자가 작성한 일기에 대해 AI가 직접 따뜻한 답장을 보내는 기능은 ‘사이다’만의 차별점으로 꼽힌다. 이용자들은 마치 속마음을 알아주는 친구와의 교감을 느끼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으며, 이는 정서적 공감과 위안으로 이어진다. 사용자 후기에 따르면 “AI가 내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큰 위로가 된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사이다는 감정을 그림으로도 표현한다. 사용자가 쓴 일기를 기반으로 12시간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