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애 위원장, “민간 건축 관련 제도 혁신을 통해 국민 신뢰 구축해야” 강조 대통령 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위원장 김진애)는 2025년 11월 17일(월) 오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천준호, 한준호, 염태영 의원과 공동으로 "건축산업 진흥을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산업이자 민생경제 활력을 견인하는 '건축' 분야의 제도적 한계와 문제점을 분석하고, 이에 대한 혁신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행사에는 국내 건축 5단체(대한건축학회, 대한건축사협회, 한국건축가협회, 새건축사협의회, 한국여성건축가협회)와 건축공간연구원을 포함한 학계, 산업계 관계자 등 3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미나는 개회식에 이어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주제 발표는 건축공간연구원 염철호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건축산업 대전환, 지금이 골든타임'이라는 제목으로 진행된다. 염 연구위원은 대형 업체 쏠림 현상, 지방 중소업체 경영난 심화로 인한 양극화, 그리고 중간 생태계 몰락으로 인한 건축산업의 위기를 지적하며, 이를 해소하기 위한 대전환의 기회로 민간 건축 지원을 위한 제도 개선,
카스퍼스키가 자사 보안 솔루션 개발 프로세스로 자동차 기능 안전 국제표준 ISO 26262 인증을 확보했다. 복잡한 전자제어 시스템이 확대되는 자동차 산업에서는 기능 안전 요건 충족이 제품 경쟁력을 좌우하는 만큼 이번 인증은 제조사와 보안 기업 간 협업 범위 확대에 의미가 있다. 기능 안전 표준은 전기·전자 시스템의 잠재적 오류 위험을 체계적으로 낮추는 역할을 하며 자동차뿐 아니라 운송·산업 애플리케이션 영역에서도 적용이 확산되는 추세다. 카스퍼스키는 ISO 26262 ASIL-B 등급 인증을 획득하며 자동차 기능 안전 요구사항을 갖춘 보안 소프트웨어 공급 역량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ISO 26262는 도로 차량의 기능 안전 확보를 목적으로 제정된 국제 표준으로, 개발 단계에서 위험 분석과 오류 대비 프로세스를 포함해 전기·전자 시스템 전반의 안전성을 요구한다. 이번 인증은 카스퍼스키의 개발 프로세스가 글로벌 기준에 부합함을 입증한 것으로 Kaspersky Automotive Secure Gateway를 포함한 자동차 적용 솔루션과 운송 및 산업 분야 애플리케이션 개발 참여 기회를 넓혔다. 회사는 인증을 기반으로 ASIL-B 요건을 충족하는 소프트웨어 제
셀바스AI는 14일 공시한 2025년 3분기 잠정 연결 실적에서 매출 258억 원, 영업이익 10억 원을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흑자로 돌아섰다. 3분기 누적 기준 매출은 802억 원, 영업이익은 7억 원으로 누적 기준 역시 흑자 전환했다. 실적 개선은 AI 의료·헬스케어 부문이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부문 매출은 전체의 약 85%를 차지했다. 병원 의무기록 자동작성 AI 음성인식 솔루션과 계열사의 의료기기·헬스케어 제품 판매 증가가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연결종속기업 메디아나는 3분기 매출액 150억 원, 영업이익 15.8억 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누적 매출액은 457억 원, 영업이익은 40억 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환자감시장치, 자동심장충격기를 중심으로 한 수요 회복과 수출 증가가 실적 개선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셀바스AI는 계열사 간 기술 융합을 중심으로 AI 의료 역량 확대 전략을 지속하고 있다. 병원 의무기록 자동작성 AI 음성인식 솔루션은 삼성서울병원, 부산백병원, 아주대병원 등으로 공급을 확대 중이다. 메디아나는 자동심폐소생장치 ACM 양산, 차세대 CMS, 환자감시장치 등 신규 제품 출시를
정부와 현대차·기아가 손을 맞잡고 자동차 부품 협력업체들의 탄소 감축을 본격 지원한다. 산업통상부와 중소벤처기업부는 11월 17일 현대차·기아, 자동차 부품 협력기업 87개사(약 200명) 및 자동차부품산업진흥재단과 함께 자동차 산업 공급망의 탄소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동차 공급망 탄소 감축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최근 EU 등 주요국의 탄소 규제는 기존 사업장 단위에서 제품 단위로 정교화되고 있으며, 이에 제품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발자국이 새로운 수출 규제의 잣대로 등장하고 있다. 이에 정부와 현대차·기아는 부품 협력업체의 저탄소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우리 자동차 산업 전반의 탄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이다. 산업부는 올해 4개 공급망 컨소시엄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내년도에는 산업 공급망 탄소 파트너십 사업을 통해 공급망 전반으로 본격 확산할 계획이다. 중기부도 중소기업 탄소중립 설비 투자 지원 사업의 지원 규모를 한층 확대해 자동차 부품 중소기업들의 저탄소 전환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부와 현대차·기아가 우선적으로 1차 협력업체의 탄소감축 설비 교체를 지원하고, 해당 1차 협력업체는
ams OSRAM이 웨어러블 기기 시장에서 요구되는 정밀 센싱 기능을 단일 광원으로 구현하는 새로운 IR 이미터 신제품을 공개하며 바이오 센싱 기술 경쟁력을 한층 강화했다. ams OSRAM은 이어버드 등 소형 웨어러블 기기에 적용 가능한 신형 FIREFLY E1608 시리즈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신제품은 생체 신호 모니터링(SpO₂)과 근접 감지 기능을 동시에 지원해 복잡해지는 차세대 웨어러블 기기의 설계 효율성과 배터리 지속시간을 크게 개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웨어러블 기기의 핵심 기능인 혈중 산소 포화도 측정은 헬스케어 서비스뿐 아니라 고강도 운동, 등산, 항공 이동 등 다양한 환경에서 필수적인 안전 지표로 활용된다. 하지만 소형화되는 웨어러블 기기 내부 공간에 복수의 센서를 탑재하기 어렵다는 점이 지속적인 기술적 도전으로 남아 있었다. 이번에 공개된 FIREFLY E1608 시리즈는 850nm·940nm 적외선 파장을 기반으로 생체 신호 분석을 수행하면서도 이어버드를 귀에서 제거할 때 자동으로 재생을 멈추는 근접 감지 기능까지 지원해 하나의 광원으로 두 가지 기능을 수행한다. 또한 ams OSRAM의 최신 IR:6 칩 기술이 적용돼 기존
국내 연구진이 필름 형태 전해질을 쭉 잡아당기는 간단한 공정만으로 폭발 없는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의 수명을 늘렸다.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강석주 교수와 숙명여자대학교 주세훈 교수 공동연구팀은 오래가는 전고체 배터리를 만들 수 있는 필름형 전해질을 새롭게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전해질은 배터리 음극과 양극 사이에서 리튬이온이 오가는 통로 역할을 하는 소재다. 현재 상용 전기차나 대용량 에너지저장장치 배터리의 경우 전해질로 인화성 액체를 쓴다. 이를 고체로 바꾼 고분자 전고체 배터리는 폭발과 화재 위험은 낮지만, 리튬이온 이동성이 떨어지는 탓에 충·방전을 반복할수록 용량이 줄어드는 문제가 있었다. 연구팀은 리튬이온 이동성을 크게 개선한 불소계 고분자(PVDF-TrFE-CFE) 기반 필름형 전해질을 개발했다. 필름형 전해질을 한 방향으로 잡아당기는 일축 연신 공정 덕분이다. 연신공정이 내부의 구불구불한 고분자 사슬을 쭉 풀어줘 리튬이온이 이동하는 통로를 열어주는 원리다. 또 고분자에 배합된 세라믹 가루(LLZTO)가 기계적 유연성과 난연성을 보완하고 이온 전도도를 높인다. 실험 결과, 연신공정을 거친 순수 고분자 전해질의 리튬이온 확산속도는 연신공정을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 화학물질안전원은 11월 17일부터 이틀간 타니베이호텔에서 울산·여수 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 안전관리 기술교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회는 울산광역시, 여수시,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테크노파크, 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 한국건설생활시험연구원, 울산정보산업진흥원 등 관련 지자체 및 기관을 비롯해 화학기업 종사자 100여 명이 참여하며, 울산과 여수 석유화학 국가산업단지의 안전관리 고도화를 위해 최신 기술 및 정보를 교류한다. 특히 산업단지의 노후 사외배관에 의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를 예방하고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 첨단 기술 도입을 통한 해법 도출과 민관의 실질적인 협업 체계 마련을 논의한다. 이날 교류회는 지하배관 안전관리 사업 추진 현황, 사물인터넷 및 디지털 트윈 기반 감시 및 안전평가 방안, 최근 사고사례 및 과학적 예방대책, 각 기관과 기업의 경험 공유 및 제도 개선 과제 등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한편 최근 울산시는 울산 석유화학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플러스 사업으로 지상·지하 배관 감시망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및 사물인터넷 기반 실시간 예·경보로 기존 점검의 한계를 보완 중이다. 여수시도 산단 조성 50년 경과에
LS ELECTRIC(일렉트릭)이 북미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프로젝트를 잇달아 수주하며 현지 시장에서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LS일렉트릭은 최근 미국 내 AI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인프라 구축 프로젝트에서 1100억 원(미화 약 7600만 달러) 규모의 변압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AI 데이터센터 전력 인프라 구축 사업으로 급성장하는 AI 산업의 핵심 기반인 안정적인 전력 공급망을 확보하기 위한 대규모 사업이다. 본 사업 발주 회사는 계약 조건에 따라 비공개다. 이번 계약으로 LS일렉트릭은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약 2년 동안 대형 데이터센터 단지에 배전 변압기 기반의 전력 공급 솔루션 일체를 공급하게 된다. LS일렉트릭은 불안정한 글로벌 공급망과 미국 정부의 예기치 못한 관세 인상 등 어려운 시장 환경 속에서도 우수한 프로젝트 수행 역량과 품질 신뢰도가 높게 평가받은 결과로 이번 수주가 가능했다고 설명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사업을 발주한 고객을 대상으로 2022년 이후 지속적으로 차단기를 대규모 공급하고 있는 만큼 이미 진행되고 있는 사업을 통해 품질은 물론 뛰어난 기술 대응 능력과 안정적인 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전용 규제 특구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기반으로 다양한 드론 행정서비스를 확대하며 지역 안전·관광·물류 전반의 혁신을 이끌고 있다. 제주도는 지난 2021년 6월 1차 지정을 시작으로 2023년 6월 2차 지정을 통해 올해 6월까지 드론특별자유화구역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 3차 연장 공모에 최종 선정돼 2027년 7월까지 드론 기반 서비스 실증과 상용화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까지 총 29개 드론 프로젝트를 추진했고 올해는 안전 모니터링, 관광 체험, 물류 배송, 수색 항로 구축 등 생활 밀착형 서비스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올해 가장 주목받은 사업은 도내 대형 축제와 행사에 투입된 유선 드론 안전 모니터링 서비스다. 제주도는 6시간 이상 체공 가능한 유선 드론을 배치해 실시간 영상 모니터링과 AI 기반 군중 분석 시스템을 구축했다. 드론 영상과 AI 기술을 결합해 인파 밀집도와 행사 참여 인원을 즉시 분석할 수 있어 안전사고 예방과 현장 대응 속도가 크게 향상됐다. 관광 분야에서도 드론과 도심항공교통(UAM)을 접목한 AR·VR 체험 콘텐츠가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는 의자에 앉아 실제 드론 움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임베디드 엔지니어를 위한 AI 기반 솔루션 개발에 대한 지속적인 의지를 바탕으로 모델 컨텍스트 프로토콜 서버를 출시했다. MCP 서버는 호환 가능한 AI 도구 및 대규모 언어 모델과 직접 연결되어 시스템이 질문에 답변하는 데 필요한 맥락 정보를 제공하는 AI 인터페이스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간단한 대화형 질의만으로도 마이크로칩의 검증된 최신 공개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 사양, 데이터시트, 재고, 가격, 리드 타임 등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MCP 서버는 HTTP 스트리밍 표준 기반으로 설계돼 코파일럿, AI 챗봇, LLM 기반 IDE, 엔터프라이즈 AI 에이전트 등 다양한 AI 클라이언트에 최적화된 컨텍스트 기반 JSON 인코딩 응답을 제공한다. 이 플랫폼은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며 마이크로칩의 공개 데이터를 개발 환경과 지능형 어시스턴트에 직접 통합할 수 있다. 마이크로칩 리치 사이몬식 최고운영책임자는 “이번 MCP 서버 출시는 마이크로칩이 AI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하고, AI 기반 도구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또다른 사례”라며 “우리는 개발자들이 기존에 사용 중인 AI 플랫폼
비전 AI 전문기업 씨이랩이 2025년 3분기 실적에서 AI 인프라·비전 AI·디지털 트윈 등 핵심 사업이 모두 고르게 성장하며 매출 확대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달성했다. 씨이랩은 지난 14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3분기 매출이 38억 4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7.6% 증가했다고 밝혔다. 영업손실은 6억 6천만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4% 줄며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수주잔고 또한 35억 원으로 약 15% 증가해 향후 안정적인 성장 기반도 확보했다. 이번 실적 개선을 견인한 핵심 동력은 반도체·제조업 중심으로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디지털 트윈 사업이다. 씨이랩의 디지털 트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89%라는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반도체 산업에서 디지털 트윈 구축 후속 프로젝트를 연속 수주한 데 이어, 기술력을 공식 검증받으면서 자동차, 스마트팩토리, 자율주행 로봇 등 제조 산업 전반으로 확장할 기반을 마련했다. 씨이랩은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기반 시뮬레이션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며 피지컬 AI(Physical AI)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비전 AI 사업도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기업(B2B)·공공(B2
원/달러 환율은 17일 장 초반 달러 강세 등의 영향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10분 현재 전 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 기준)보다 1.2원 오른 1458.2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0원 내린 1451.0원으로 개장한 뒤 상승세로 전환됐다. 미국 기준금리 인하 지연 전망에 달러가 강세를 보인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08% 오른 99.357을 기록 중이다. 다만, 외환 당국 개입에 대한 경계로 환율 상승 폭은 제한되는 분위기다. 앞서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4일 “외환시장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상황”이라며 “가용수단을 적극 활용해 대처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지난 12일 “환율 변동성을 주시하고 있으며, 과도하게 움직일 때는 개입할 의향이 있다”고 밝혔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43.58원으로,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인 942.80원보다 0.78원 상승했다. 엔/달러 환율은 0.03엔 내린 154.52엔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벡터코리아는 EA 일렉트로-아우토마틱과 공동 개발한 Hardware-In-the-Loop(HIL) 테스트 시스템 ‘vCTS.performance’를 발표했다. 이 강력하고 확장 가능한 테스트 시스템은 전기차(EV)와 충전 설비(EVSE) 간의 충전 통신 테스트를 위한 목적으로 EA 일렉트로-아우토마틱과의 협력을 통해 개발됐다. 이 시스템은 메가와트 충전 시스템(MCS)의 까다로운 전력 요건을 충족함과 동시에 모든 주요 충전 표준을 지원한다. ‘vCTS.performance’는 실제 충전소를 만들지 않고도 전기차가 메가와트급 전력으로 충전할 때 통신이 제대로 동작하는지, 충전 중 전력 부하가 커졌을 때 안전하게 제어되는지, EV와 EVSE가 국제 표준(CCS, MCS 등)에 따라 정확히 상호 운용되는지 등을 테스트할 수 있다. vCTS.performance는 EV와 EVSE 간 충전 통신의 적합성과 상호운용성을 확보하기 위한 종합적인 HIL 테스트 시스템이다. 최대 3.84MW의 직류 충전 전력까지 확장 가능한 형태로 제공되며, 실제 사용 환경을 반영한 부하 및 내구성 테스트를 지원한다. 이를 통해 EV 및 EVSE 양측이 충전 통신 표준을 충족하고 안정적으로
이동 통신 및 정보통신기술(ICT) 기술 업체 ‘KDDI’, 편의점 체인 업체 ‘로손’과 차세대 매장 운영 방법론 고도화한다 인공지능(AI)·로보틱스 기반 매장 혁신 프로젝트 ‘리테일 RX(Robotics Transformation)’ 공식 발표 리얼월드, 로봇 파운데이션 모델(RFM) ‘리얼덱스(Real Dex)’ 기반 AI 로봇 도입 예고...자율 진열, 결품 자동 감지 기능 강조해 리얼월드가 이동 통신 및 정보통신기술(ICT) 업체 ‘KDDI’, 편의점 체인 업체 ‘로손’ 등 일본 소재 주요 업체와 협력한다. 이들은 인공지능(AI)과 로보틱스 기술 기반 차세대 매장 운영 최적화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삼사의 이번 협력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 미나토구 다카나와 게이트웨이 컨벤션 센터(TAKANAWA GATEWAY Convention Center)에서 열린 ‘KDDI 서밋 2025(KDDI Summit 2025)’에서 본격화됐다. 이 행사는 KDDI가 주최하는 그룹 최대 규모의 비즈니스 이벤트다. AI, 5G, 디지털 전환(DX) 등 최첨단 ICT를 핵심 어젠다로 논의한다. 이 자리에서는 KDDI를 비롯한 글로벌 파트너사들이 함께 미래 통신 비
북미주 한식세계화 총연합회(KCGANA)와 북미 한식 시장 공략 신호탄 인공지능(AI) 조리 로봇 ‘그릴 X(GRILL X)’, 높은 조리 정밀도 및 맛 일관성 부분 호평 “외식 시장 인력난 해소와 식음료(F&B) 품질 관리 혁신 가능성 기대” 비욘드허니컴이 북미 시장으로 본격 진출한다. 이 일환으로, 북미주 한식세계화 총연합회(KCGANA)와 북미 지역 내 한식 세계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KCGANA는 미국·캐나다 등 북미 지역에 걸쳐 활동하는 한식 레스토랑 경영인 연합체다. 북미 시장에 적합한 한식 메뉴 개발과 현지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고, 지역 내 한식의 대중화·고급화를 목표로 한다. 기관은 북미 지역 한식 산업의 성장과 품질 표준 유지를 위한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비욘드허니컴과의 협력을 통해 주방 자동화·효율화의 산업 혁신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 체결에 앞서 KCGANA 회원사 관계자들은 비욘드허니컴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AI 조리 로봇 ‘그릴 X(GRILL X)’를 경험했다. 이들은 그릴 X가 구현하는 조리 정밀도와 맛의 일관성을 높이 평가하며, 북미 한식 산업의 혁신 가능성에 큰 관심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문준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