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단 반도체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중요한 확장 전략의 출발점" ASM이 23일 조선 팰리스 서울 강남에서 국내 첫 기자간담회를 갖고 경기도 화성시에 제2제조연구혁신센터 확장 발표 및 지속적인 국내 투자 확대를 약속했다. ASM 기자간담회에는 벤자민 로(Benjamin Loh) ASM CEO와 한국지사인 에이에스엠케이의 김용길 회장이 참석했다. 벤자민 로 CEO는 ASM의 국내 사업 전략 및 계획, 국내 투자 현황을 설명하며, 한국의 중요성에 대해 거듭 강조했다. ASM은 1989년부터 한국에서 사업을 운영해온 글로벌 반도체 기업이다. 1995년 자회사인 에이에스엠케이㈜를 설립하고 한국을 ASM의 핵심 기술 개발 및 제조 지역으로 성장시켰다. 지난 6년 연속 두 자리 수 성장을 기록해온 ASM은 여러 국가에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 싱가포르, 한국은 R&D와 제품 개발 및 제조 영역에 있어 ASM의 비즈니스를 주도하는 국가로 꼽힌다. 우리나라는 ASM의 플라즈마원자층증착(PEALD) 사업의 글로벌 중심지이기도 하다. 이에 ASM은 지난 2월 산업통산자원부와 1억 달러 규모 투자 협약을 맺었으며, 오는 24일에는 경기도 화성에서 제2제
기술 개발에 대한 성공률과 전체 반도체 생태계 연구개발 투자 수익 높일 것으로 기대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가 22일(현지시간) 세계 최대 규모의 최첨단 반도체 공정 기술 및 제조 장비 연구개발(R&D) 협업 시설 구축을 위한 획기적 투자를 발표했다. 새로운 EPIC(Equipment and Process Innovation and Commercialization) 센터는 글로벌 반도체 및 컴퓨팅 산업에 필요한 기초 기술 개발과 상용화를 가속화하기 위해 설계된 고속 혁신 플랫폼의 심장부다. 실리콘밸리 어플라이드 캠퍼스에 위치할 이 시설은 칩 제조업체, 대학, 생태계 파트너와 협력적 혁신을 위해 18만 평방피트 이상의 최첨단 클린룸을 포함해 업계에서 독보적 역량과 규모를 제공한다.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는 새로운 제조 혁신의 도입 속도를 가속화하기 위해 설계된 EPIC 센터 설계를 계획했다. 업계는 기술을 개념에서 상용화하기까지 걸리는 시간을 수 년이나 앞당기는 동시에, 새로운 혁신의 상업적 성공률과 전체 반도체 생태계 연구개발 투자 수익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게리 디커슨(Gary Dickerson)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회장 겸 CEO는 "세계 경
세일즈포스 라이브 2023 개최..인공지능, 데이터, 고객관계관리 기반의 비즈니스 미래 제시 총 8개 트랙, 30개 이상의 세션 통해 20개 이상의 국내 기업의 디지털 혁신사례 공개 챗GPT의 등장은 다양한 산업 분야에 혁신과 변화를 가져왔다. CRM 업계도 마찬가지다. 기업은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를 활용해 고객 서비스의 효율성과 품질을 향상할 수 있다. 글로벌 CRM 선도 기업 세일즈포스는 '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 2023'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서 세일즈포스는 CRM 최초 생성형 AI '아인슈타인 GPT'와 데이터 클라우드, 플로우 등을 소개하며 디지털 혁신과 비즈니스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세일즈포스 라이브 코리아 2023 기자 간담회에서 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이사는 "위기를 극복하는 방안은 역시 고객이다. 세일즈포스는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 기업 중 하나다. 세일즈포스의 솔루션은 고객중심으로의 비즈니스 전환을 돕는다"고 밝혔다. 최근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고객의 기대치는 높아지고 있다. 기존의 기업은 비효율적인 시스템, 데이터 사일로, 수동적인 프로세스, 디지털 기술 격차 등의 이유로 고객의 기대치를 충족시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 남해안권 관광벨트 사업에 UAM 기반 교통체계 적용 SK텔레콤·한국공항공사·한화시스템·티맵모빌리티가 참여하는 'K-UAM 드림팀' 컨소시엄이 경상남도와 남해안 관광 UAM(도심항공교통)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드림팀은 지난해 9월 제주도, 10월 대구시와의 UAM 사업 협력을 잇따라 발표한 뒤 이번에는 경상남도와 UAM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정부가 추진하는 2025년 UAM 상용화에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특히 드림팀은 정부가 추진중인 남해안권 관광벨트 사업에 UAM 기반의 교통체계와 사업모델을 적용함으로써 민간 차원의 정부 정책 지원은 물론 남해안 지역의 UAM 산업 기반과 생태계를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남해안 관광 UAM 사업 추진을 위해 SK텔레콤은 AI 기반 종합적인 UAM 서비스 운영, UAM 전용 상공 통신망 구축, 美 조비(Joby Aviation)와 기체 도입을 지원하며 한국공항공사는 남해안 관광벨트와 연계한 UAM 버티포트 구축, 항행시설 인프라를 활용한 UAM 교통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한화시스템은 UAM 기체개발·운영·제조·유지보수(MRO)와
롤스로이스는 울트라팬(UltraFan) 기술 시험기에 대한 첫 번째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첫 번째 테스트는 100% 지속가능한 항공 연료(SAF)를 사용해 수행됐다. 항공 엔진 제조업체로서 54년 만에 처음으로 새로운 엔진 아키텍처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역사적인 이정표를 수립한 것은 물론, 민관 협력을 통한 또 하나의 기록적인 성과를 달성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롤스로이스는 시험기에 적용된 일련의 기술 성능을 검증함으로써 현재와 미래의 항공 엔진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토대를 구축했다. 울트라팬은 이미 서비스 중인 세계에서 가장 효율적인 대형 항공 엔진인 트렌트 XWB보다 10% 더 뛰어난 효율성을 제공한다. 단기적으로는 울트라팬 개발 프로그램의 기술을 현재의 트렌트 엔진으로 이전해 고객들이 훨씬 더 뛰어난 가용성과 신뢰성 및 효율성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장기적으로는 2만5000lb 및 11만 lb 추력까지 확장 가능한 울트라팬 기술을 통해 2030년대에 출시될 신형 협동체(Narrowbody) 및 광동체(Widebody) 항공기에 동력을 공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올해 2분기 BSI, 외환위기 이후 두번째로 낮아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15개월째 부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가 매출액 기준 600대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경기실사지수(BSI)를 조사한 결과, 6월 BSI는 90.9로 조사됐다. BSI가 기준선인 100보다 높으면 경기 전망이 긍정적, 100보다 낮으면 부정적인 것을 의미한다. BSI가 기준선 100을 하회한 것은 지난해 4월(99.1)부터 15개월째다. 제조업(90.9)과 비제조업(90.9) 모두 지난해 6월 이래로 13개월 연속 기준선 100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제조업 세부 산업을 살펴보면 기준선에 걸친 3개 업종(자동차·기타운송장비, 의약품, 비금속)을 제외한 나머지 7개 업종은 모두 경기 부진이 전망됐다. 목재·가구(60.0), 금속 및 금속제품(81.3), 섬유·의복(85.7), 석유정제·화학(88.9), 식음료(94.7), 전자·통신장비(95.2), 일반·정밀기계 및 장비(95.5)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이 가운데 반도체가 포함된 전자·통신장비 업종의 BSI는 전월 대비 23포인트 올랐지만, 여전히 100을 하회하며 9개월 연속 부진한 전망을 보이고 있다. 비제조업
트렌드포스 조사…"애플 '리얼리티' 출하량 10만대 못 미칠 듯" 전 세계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기기 출하량이 올해 20% 가까이 줄어든다는 시장 전망이 23일 나왔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올해 증강현실·가상현실 헤드셋 출하량은 745만 대로 전년 대비 18.2% 감소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가운데 대부분을 차지하는 가상현실 기기 출하량은 지난해 833만 대에서 667만 대로 약 20% 줄어들 것으로 봤다. 트렌드포스는 새로 출시된 고가 헤드셋 판매량이 제조업체들의 기대와 달리 저조했다고 분석했다. 프리미엄 기기는 고급 하드웨어·소프트웨어로 향상된 기능을 제공하지만, 소비자들은 높은 비용을 부담하길 꺼린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시장 점유율 1위 메타의 '퀘스트 3' 출시가 내년으로 미뤄지는 등 가격 대비 성능의 비율(가성비)이 좋은 신제품이 부족하다는 점도 원인으로 지적됐다. 반면 증강현실 헤드셋 출하량은 78만 대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전망됐다. 트렌드포스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따라 원격 통신 설루션 수요가 늘면서 2020년∼2021년에 출하량이 급증했지만, 올해 성장세는 둔화할 것으로 봤다. 회사는 애플이 다음 달 내놓을
정부가 국가전략기술 중 하나인 인공지능(AI) 기술의 표준화 전략 마련에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은 23일 산·학·연 인공지능 표준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 국제표준화 전략 워크숍을 열었다고 밝혔다. 워크숍에서는 지난 4월 독일에서 열린 인공지능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표준화 회의에서의 활동 성과가 발표됐다. 우리나라는 인공지능 모델링 시 처리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경량화 프레임워크', 인공지능에서 사용자 요구 사항에 적합한 결과를 산출할 수 있도록 한 '추론에 대한 프레임워크' 등 신규 국제표준안 5건을 발표했다. 향후 국제전문가 지지를 확보해 오는 10월 오스트리아에서 열리는 인공지능 ISO 국제회의에 정식 표준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아울러 유럽연합(EU)에서 발의한 AI법안과 미국 등 국제표준화 동향, 올해 초부터 부각된 챗GPT 등 초거대 AI 발전 전망 등도 발표됐다. 국표원은 민간 표준전문가들과 함께 표준화 협의체 활동을 강화하고, 인공지능 연구개발(R&D)과 표준 연계, 스마트 제조·자율차 등 사업과 연계한 표준 개발, 인공지능 윤리 관련 표준 개발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나아가 이를 이행하기 위한 표
'아태지역 SASE 설문조사' 결과 발표...단일 공급업체 SASE의 중요성 강조 포티넷 코리아는 23일 IDC에 의뢰해 실시한 아태지역 SASE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IDC가 최근 아태지역 9개 국가에서 실시한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하이브리드 워크에 대한 사이버 보안 리더들의 관점, 특히 지난 해 하이브리드 근무 체재 확산이 조직에 미친 영향과 보안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전략을 담고 있다. 이 설문조사는 한국을 비롯해,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9개 지역 450명의 사이버 보안 리더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응답자들은 제조(14%), 유통(13%), 물류(14%), 헬스케어(13%), 금융서비스(10%), 공공 부문(11%) 등 총 9개 산업에 속해 있다. 이번 설문조사에 의하면 국내 응답자의 74%가 하이브리드 또는 완전 원격 근무 모델을 도입하고 있으며, 약 44%는 직원의 50% 이상이 하이브리드 모드로 근무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러한 원격 근무 체제로 인해 직원들은 사무실이 아닌 집이나 다른 장소에서 이른바 'branch offices of one' 형태로 일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국
화웨이는 '오션스토어 도라도 올-플래시 스토리지(OceanStor Dorado All-Flash Storage)'가 2023 가트너 피어 인사이트 고객의 소리 프라이머리 스토리지 부문에서 사용자 추천률 100% 및 214개 리뷰에서 만점인 5.0점을 획득하며 '고객의 선택(Customers' Choice)'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의 일환으로 화웨이 오션스토어 도라도 올-플래시 스토리지는 통신, 제조, 서비스 등 다양한 경제 분야 산업을 아우르는 전 세계 수백 명의 고객들에게 검증받는 과정을 거쳤다. 화웨이 오션스토어 도라도 올-플래시 스토리지는 현재 라틴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태평양을 포함한 150개 이상의 국가 및 지역에서 사용되며, 특히 금융, 통신, 정부 및 공공 산업 분야에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후앙 타오 화웨이 올-플래시 스토리지 도메인 사장은 "화웨이의 프라이머리 스토리지가 전 세계 고객 및 파트너 커뮤니티의 지속적인 성원과 인정에 힘입어 또 다시 '고객의 선택'으로 선정됐다"며 "이는 소중한 고객으로부터 받는 가장 긍정적인 피드백으로, 화웨이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게끔 만드는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후앙 사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는 헥사곤이 2023년 가트너의 엔터프라이즈 자산 관리 마켓 가이드 보고서에서 3년 연속 대표 공급업체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가트너 마켓 가이드에 포함된 공급업체들은 설비 자산 집약적인 다양한 산업에 걸쳐 EAM 고객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할 수 있다는 능력을 입증했다. 가트너에 따르면 전체 EAM 소프트웨어 시장 규모는 2023년 기준 18억3000만 달러로 추정된다. 헥사곤 자산 수명주기 인텔리전스 사업부의 엔터프라이즈 자산 관리 포트폴리오 부문 케빈 프라이스 부사장은 "가트너 대표 공급업체에 헥사곤이 다시 한번 이름을 올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설비 자산 성능 관리(APM) 기능 확장을 포함해 150개 이상의 향상된 기능을 갖춘 HxGN EAMv12의 최근 출시를 통해 알 수 있듯이, 헥사곤은 시장의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 보고서에서 가트너는 엔터프라이즈 자산 관리(EAM)란 제조 및 기타 설비 자산 집약적 산업에서 산업 플랜트 및 설비의 유지 보수 작업을 최적화하기 위해 사용하는 비즈니스 애플리케이션이라고 정의한다. EAM은 고도의 제조 및 프로세스 산업, 철
LS일렉트릭이 유럽 최대 스마트 제품 솔루션 박람회 ‘SPS ITALIA 2023(Smart Production Solution)’에 참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미래형 공장 솔루션을 대거 공개한다. LS일렉트릭은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간 이탈리아 파르마에서 열리는 ‘SPS 2023’에서 ‘디지털 매뉴팩처링’을 콘셉트로, 기기부터 시스템, 애플리케이션을 아우르는 디지털화된 자동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LS일렉트릭은 국내 기업 가운데 최대인 12부스 규모의 전시 공간에 △디지털 제조 혁신 테마를 중심으로 해외 고객들이 자사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했다. LS일렉트릭은 이번 전시에서 디바이스부터 시스템, 솔루션에 이르는 자동화 사업 대표 스마트공장 브랜드 ‘솔루션 스퀘어(Solution Square)’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솔루션 스퀘어는 단순히 제품을 생산해 판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동화 엔지니어링 기술 정보와, 고객 맞춤형 솔루션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에 공개한 솔루션 스퀘어는 고객사에 제품 정보 및 솔루션, 도메인 지식을 제공하는 인포메이션 포털 기능을 수행하고, 향후 엔지니어 커뮤니티와 고객사의 디바이
북미 협동로봇 시장 점유율 확보 도모 레인보우로보틱스가 이달 22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개최하는 2023 자동화기술박람회(Automate 2023)에 참가해 자사 부품을 적용한 협동로봇 등을 참관객에게 소개할 예정이다. 미국 자동화기술박람회는 1977년에 첫 개최한 북미 자동화 기술 솔루션 전시회로, 자동화 및 로봇 산업 내 기업이 참관객에게 솔루션을 소개한다. 지난 전시회는 100개국 600개사 업체가 참가했고, 2만 4000명 관계자 및 참관객이 방문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올해 행사에서 구동기·엔코더·브레이크·제어기 등 자체 개발한 부품을 적용한 협동로봇 RB 시리즈 5종을 선보인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가격 측면에서 경쟁사 대비 경쟁력을 발휘한다고 평가받는 해당 모델의 강점을 활용해 북미 현지 대리점 모집에 집중한다는 전략을 들고 나왔다. 이에 앞서,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카스카라로보틱스와 협동로봇 영업 및 공급을 위한 대리점 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기계 구축 및 시스템 통합(SI) 분야 네트워크를 확립했다. 레인보우로보틱스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 참가를 통해 북미 주요 거점의 대리점을 다수 확보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략적 파트너
지난 19일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 부산사무소에서 전략적 제휴 체결 (사)한국자동인식산업협회(회장 최재균, 이하 KAIIA)과 카이스트 오토아이디 랩 코리아(센터장 김대영 교수)는 지난 19일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 부산사무소에서 자동인식기술과 관련 산업의 발전 위해 전략적 제휴(MOU)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술대회, 공동 세미나 등 자동인식산업 지식 및 정보의 공유, 자동인식산업 발전을 위한 연구 및 제품 ∙서비스 개발, 자동인식산업 발전을 위한 영업 및 홍보 활동, 자동인식산업 전문인력 양성 및 육성, 자동인식산업 정책 및 발전방향 공동모색 등에 대해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KAIIA는 바코드, RFID를 비롯 자동인식관련 시스템을 산업 전반에 공급하고 있는 기업들이 모인 단체로, 바코드와 RFID, QR코드 등을 보급함으로써 국내 자동인식산업 발전에 기여해오고 있다. 카이스트 오토아이디랩은 민간 국제표준기구 GS1의 국제공동연구소(전세계 6개국)로서 2005년 정보통신부 해외 우수 연구소 유치사업으로 설립된 국제경쟁력을 갖춘 연구소이다. 주요 연구분야는 바코드, 전파식별(RFID),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전환 기술 표준 및
양사 기술적 강점 통해 AC 서보 및 모션 컨트롤 사업 협업 확대 목표 글로벌 모션 컨트롤 플랫폼 전문 기업 모벤시스가 미쓰비시 전기 주식회사와 AC 서보 및 모션 컨트롤 사업 협업 강화를 위한 업무 제휴 계약을 체결하고 전략적 투자 유치를 추진한다. 모벤시스와 미쓰비시 전기는 이번 업무 제휴 계약 체결과 전략적 투자를 통해 양사의 관계를 강화하고 협업을 확대해 본격적인 글로벌 제조 시장 공략에 나설 예정이다. 미쓰비시 전기는 이번 모벤시스 투자를 통해 다양한 산업 분야로 AC 서보 사업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최근 AC 서보 사업에서 반도체 및 전자 부품 제조 장치 등의 시장을 중심으로 산업용 컴퓨터를 활용한 모션 제어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또한 산업용 컴퓨터에 탑재된 CPU의 급격한 발전으로 다수의 모터를 활용한 고속 동기 제어 등 고도화된 고급 모션 제어가 가능해지면서 해당 시장의 수요가 증대될 전망이다. 세계 최초로 소프트웨어 기반 모션 컨트롤 시스템을 개발한 모벤시스는 아시아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2차 전지, 물류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모션 컨트롤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모벤시스의 핵심 솔루션 'WMX'는 추가적인 하드웨어 도입 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