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도 의정부시 일원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탑석’의 기타지역 1순위 청약을 29일 받는다고 밝혔다. 업체 측은 “청약 일정은 29일 기타지역 1순위, 30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7월6일이며, 정당계약은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된다”고 말했다. 지하 3층~지상 최고 39층 5개동, 중소형인 전용면적 59~84㎡ 총 636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09세대 △59B 60세대 △59C 63세대 △74A 118세대 △74B 77세대 △84A 132세대 △84B 77세대이다. 전 세대 4Bay(베이) 판상형 위주의 설계를 적용했으며, 드레스룸(일부 타입), 팬트리(일부 타입) 등 수납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작은 도서관, 어린이집, 돌봄센터, 경로당, 피트니스센터, GX룸, 샤워실, 맘스스테이션 등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선이 2025년 개통 예정된 탑석역을 이용할 수 있고, 양주 덕정부터 의정부, 서울 삼성역, 수원까지 74.8km를 잇는 GTX-C노선(2027년 개통 예정)도 근거리에 있다. 인근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2023년 개통 예정)도 계획
‘강릉 웰라움 스카이오션’ 아파트가 지하 2층~지상 25층 총 223세대로 84㎡ 타입 86세대, 74㎡ 타입 137세대로 조성된다. 관계자는 “대상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돼, 토지매매계약이 100% 완료된 상태로 우리자산신탁을 통해 사업부지가 담보 신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최근 주택홍보관을 강릉에 오픈하는 등 본격적으로 신규 모집에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이 단지는 강릉고속버스터미널, 현대강릉 인터체인지와 서울까지 1시간 30분대로 진입이 가능한 KTX 강릉역, 양양 고속도로 등 쾌속 광역 교통망 이용이 가능하다. 인근에는 경강선 고속철도(2027년 완공 예정), 인천~강릉 고속철도(2025년 완공 예정), 강원~호남축 고속철도(2027년 완공 예정), 남강릉역~강릉역~동해북부선(2027년 개통 예정) 등도 들어설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 아파트는 관동중, 강릉해람중, 강릉초 등 교육 인프라, 서부시장과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등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또한 강릉시청, 홍제동 주민센터, 강릉의료원, 명주예술마당을 비롯해 병의원이나 행정, 생활인프라로 갖췄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인근에 남대천 길이나 마명산, 체육공원 등 녹
갑상선 수술에 따른 흉터는 튀어나온 정도, 표면의 굴곡 정도, 질감이나 색깔 등이 다 다르다. 특히 심한 켈로이드 피부를 가진 경우 흉터 역시 심하게 남을 수 있다. 전문의들은 흉터를 최소화하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이미 발생한 흉터는 치료를 통해 개선하는 것도 방법일 텐데, 개인마다 다른 흉터의 양상을 정확하게 진단 후 맞춤형 치료를 받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한다. 이상민 아이러브피부과 원장은 “레이저를 통한 핀홀법, 드릴법, 프락셔날법, 서브시전, 리폼법 등 다양한 치료 방식이 있다. 보통 한 달 간격으로 3~5회 정도 시술하며, 변형된 섬유조직을 새롭게 만들어 주는 원리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래된 흉터나 유착된 흉터, 켈로이드 체질로 심한 흉터가 생긴 경우 등에도 적용할 수 있으며, 시술 후 통증이나 붉어짐, 색소침착 등의 부작용 및 일상생활의 불편함이 적다고 덧붙였다. 이어 “갑상선 흉터는 다양한 레이저를 활용한 조기 치료를 고려할 만하다”며 “피부과 등 관련 병원에서 상담을 받아 보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세인트조지 국제의대(SGU)가 대학 입학 설명회를 오는 7월2일 서울 오클라우드 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한국어와 영어로 진행된다. 학교 측은 “설명회는 국제의대 진학을 희망하는 한국 예비 의대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하며, 국제 입학 홍보 처장인 데이비드 앤토니즈(David Anthonisz)와 동아시아권 입학 담당자인 정귀윤 매니저가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 대학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입학 자격 요건, 지원 과정을 비롯해 캠퍼스 생활, 장학금, 영국 패스웨이 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1976년에 설립된 세인트조지 국제의대(SGU)는 서인도제도 그레나다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에서 개최하는 입학 설명회를 통해 4~7년 후에 국제의사로 성장하기 위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학교 측은 “SGU의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로 등록하면 설명회에 대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시력교정술은 결코 쉽지 만은 않은 치료법이다. 시력이 나쁜 만큼 굴절력에 변화를 주면 된다고 간단하게 생각할 수 있지만, 눈은 아주 미세한 자극에도 크게 반응을 하는 예민한 곳이기에 주의해야 한다는 게 전문의들의 지적이다. 또한 수술 방법도 라식, 라섹, 올레이저라섹, 스마일 수술, 렌즈삽입술 등 다양하다. 이들 전문의는 “눈 상태를 보다 더 세밀하게 고려해 개인별 맞춤 시력 교정을 진행하는 게 바람직하다”며 “수술 방법 별 특이점과 장단점이 다르고, 특히 내 눈에 적용했을 때 안정성에서 많은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안구건조증, 눈부심, 근시 퇴행 등이 시력교정술 시 뒤따르는 부작용이라고 알려졌지만 점차적으로 발전을 거듭하면서 보완되고 있어, 정밀한 검사와 상담 등을 통해 다양한 수술 방법 중에서도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고 지속적인 관리를 진행해야 사후 문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강남아이디안과 김중훈 원장은 “각막을 일부 절삭하는 방식인 올레이저 라섹의 경우, 기존 라식 및 라섹과 원리가 크게 다르지 않지만 통증, 회복 기간, 부작용 등을 보완한 것”이라며 “잔여 각막량이 안전 기준에 미치지 못한다면 부작용 위험성이 높아지므
본태성 진전은 원인이 분명하지 않은 떨림증으로 손이나 머리, 몸 등이 떨리는 증상 외에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나 증후가 없는 것이 특징으로 하는 떨림 증상이다. 주로 손에서 나타나며 이 경우 흔히 수전증이라고도 한다. 고개에 나타나는 경우에는 ‘체머리 흔든다’고 하며 일부 환자에서는 말할 때 목소리 떨림이 동반되기도 한다. 가만히 있을 때 보다는 술잔을 들거나 글씨를 쓸 때, 수저질을 하는 등 움직이거나 자세를 취할 때 떨림이 나타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대개 35세 이상에서 흔히 발생하지만 10대에 시작되는 경우도 있으며, 증상이 급격히 악화되어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는 경우는 드물지만 떨림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휴한의원 위영만 대표원장(강남점)은 “이 병의 유병률은 전체 인구의 0.3~1.7%이다. 40세 이상 5.5%, 65세 이상에서는 10.2%로 보고되고 있는 것처럼 연령에 따라 발병률이 증가한다”며 “연령이 발병에 위험인자임을 고려하면 인구의 고령화에 따라 환자는 증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본태성 진전 환자는 물을 마시거나 글씨를 쓰는 등과 같은 일상생활 수행에 어려움을 겪으며 우울증이나 불안장애, 불면, 통증에
시력교정술은 라식과 라섹, 렌즈삽입술, 스마일라식 등이 있다. 라식과 라섹은 레이저를 이용해 각막을 교정하는 방식이라는 것이 공통점이나 라식은 빠른 회복속도와 외부충격에 약함, 라섹은 느린 회복속도와 외부충격에 강함 등 각 방법마다 다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들의 가장 큰 차이점은 각막 절편의 생성 여부이다. 전문의들은 “라식의 경우 상피를 분리하지 않고 각막 절삭기로 각막 상피와 실질을 포함해 각막에 절편을 형성한 다음 각막을 옆으로 젖혀 노출된 각막 실질부위를 엑시머 레이저로 교정한다. 반면 라섹은 각막 상피 분리 후 엑시머 레이저만을 이용해 눈의 굴절 이상을 교정하는 방식”이라고 설명했다. 스마일라식은 각막절편을 만들지 않고 각막실질에만 초정밀 펨토초 레이저를 조사해 각막손상 위험을 줄인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GS안과 이성우 원장은 “스마일수술을 통해 고도근시와 난시 등의 시력 장애를 교정할 수 있으며 수술 후 빠른 회복으로 수술 당일부터 일상생활을 할 수 있다”며 “수술 시 각막 절편을 형성하지 않아 충격에 대한 안정성이 높고, 각막 절개량을 줄여 신경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어 수술 부작용 가능성도 적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스마일 라식으로 원
슬래시비슬래시(대표 정용채)가 라리가와 협업을 통한 모바일 액세서리 콜렉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Keep Classic, Play Classy’ 캠페인으로 진행하는 이번 협업에서는 레알마드리드, FC바르셀로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라리가 클럽의 앰블럼을 활용한 제품뿐 아니라 가상의 축구팀 FC 슬래시비슬래시(이하 FC SLBS)도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휴대폰 케이스 전 제품은 CAT 시스템을 적용한 NFC 태그 케이스로 제공된다. 휴대폰에 케이스를 장착하면 연결되는 NFC 인증 시스템을 통해 락 스크린과 월페이퍼, 아이콘 팩 등 라리가를 테마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다운로드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 라리가 엠블럼을 넣은 스포츠 텀블러, FC SLBS의 유니폼 등이 담긴 스페셜 패키지를 한정 수량으로 제작해 제품을 구입하는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증정할 예정이라고 했다. 아이폰 기종과 무선 이어폰 케이스, 무선 충전기 등으로 구성된 협업 콜렉션 라인업은 27일 공개된다.
드림렌즈는 잠자기 전에 착용해 숙면 시간 동안 각막의 모양을 변화시켜 교정하는 콘택트렌즈를 말한다. 각막의 중심을 눌러서 모양을 변형시키는 방법으로 각막 굴절을 도와 교정하는 원리인데, 교정렌즈라고도 하며, 개인의 눈 특성에 맞도록 맞춤형으로 제작된다. 안구 조직의 손상이 없고 결과가 만족스럽지 않다면 중단하여 본래 상태로 되돌릴 수도 있다고 전문가들은 설명한다. 이들 전문가는 평상시에는 렌즈를 제거해도 단단한 하드렌즈로 구성되어 장시간 각막이 변형된 상태가 유지되기 때문에 안경이나 렌즈를 따로 착용할 필요가 없다는 점에서 이물감이나 불편함이 없어 라식, 라섹을 받을 수 없는 성장기 아이들과 수술이 어려운 성인들에게 적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안경을 착용하기 어려운 사람이나 운동선수, 조종사, 승무원 등 특수직업 종사자, 근시 -6.0D 이하, 난시 -3.0D 이하, 수직난시 0.75DD 이하의 7세 이상 근시, 난시가 있을 경우 이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다고 한다. 강남아이준안과 문선경 원장은 “드림렌즈 시술을 받으려면 정확한 안과 전문의 처방이 반드시 필요하다. 각막지형도, 각막 만곡도, 눈물량 검사와 나안 시력, ARK, 외안부 세극등 현미경 검사 등
학교에만 가려고 하면 틱장애 증상뿐만 아니라 다양한 신체 증상이 나타나는 아이들이 있다. 따돌림 등으로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아이들은 평소에 멀쩡하다가도 학교에 가려고 하면 머리나 배가 아프다고 호소하는 경우가 있다. 전문가들은 이런 아이들의 경우 음성틱, 손톱 뜯기, 머리카락 뽑기 등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불안하거나 우울하고 기운이 없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고 말한다. 이들 전문가는 학교에서의 괴롭힘이 트리거로 작용해서 틱장애가 발생한 경우에는 가장 먼저 괴롭히는 아이와의 관계를 우선 해결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한다. 만약 담임선생님이 그러한 상황을 잘 모르는 경우에는 부모가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문제를 알리고 해결을 요청해야 한다는 조언이다. 휴한의원 인천점 박천생 원장은 “평소 소심하고 내성적이며 자기의 의견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들은 스트레스를 받으면 적절히 해소하지 못하고 몸으로 표현한다. 그래서 틱장애 증상이나 손톱 물어뜯기, 두통, 복통 등과 같은 신체적 증상으로 스트레스를 표출하곤 한다”고 설명한다. 이런 경우 외부로 드러난 증상에만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원인이 되는 내부의 심리적 요인에도 신경을 써야 하며, 신체증상에 대한 적절
고혈압은 정확한 원인을 알 수 없는 본태성 질환으로 유전적 요인과 함께 흡연, 비만, 스트레스, 고령 등이 발병의 위험인자로 알려져 있다. 간혹 얼굴이 붉게 달아오르고 핏대가 서고 뒷목 당기는 증상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있지만 사실 고혈압은 소수의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특별히 이렇다 할 증상이 없는 대표적인 무증상 질환이라는 게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눈에 띄는 증상이 없다 보니 환자들이 적절한 관리를 받지 않고 방치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런 상황이 장기간 유지되면 증상 여부와 무관하게 우리 몸의 혈관은 동일하게 손상을 입기 마련이다. 환자가 이상을 느끼고 병원을 찾을 때쯤이면 이미 여러 신체 손상이 발생한 후인 경우가 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환자가 질환의 심각성을 인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증상이 없는 질환은 증상이 있는 질환보다 간과되기 쉽다. 보통 증상이 나타날 때 치료를 시작하기 때문인데, 고혈압과 같이 증상이 없는 경우에는 발병 사실을 안 후에도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는데 치료를 꼭 해야 하는지 망설이는 사례도 보게 된다고 한다. 웰튼병원 강준혁 과장(심장내과·소화기내과 전문의)은 “사람도 수많은 세월 동안 동물적인 본능에 기인해 ‘어딘가 아프면 몸에
현대인들은 불규칙한 식습관이나 학업과 직장생활 등 다양한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있다. 그렇다보니 위장질환인 ‘역류성식도염’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제법 있다. 이 질환은 음식물이 위장에 머물지 않고, 위산, 펩신 등 위액과 함께 거꾸로 식도로 넘어오는 질환을 말한다. 그로 인해 식도를 자극하고 염증을 유발하여 가슴쓰림, 목이물감 등의 증상을 일으킨다. 증상으로는 신물이 올라오거나 잦은 트림, 가슴 부위로 타는 듯한 통증, 목이물감, 복부 통증과 소화불량 등이 있다. 특히 식도뿐만 아니라 인후부에도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마른기침이 발생하거나 목소리가 자주 쉬고 후두의 불편감 등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한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증상이 나타날 경우 위산 및 위액을 억제하는 제산제를 사용하지만, 약을 먹어도 개선되지 않고 재발하는 경우라면 담 독소로 인한 위장장애가 아닌지 의심해볼 수도 있다고 한다. 위담한방병원 노기환 원장은 “평소에 과식이나 폭식, 급식 등 잘못된 식습관으로 인해 소화되지 못한 음식 노폐물이 위장에 쌓여 담 독소가 발생한다. 이 담 독소는 위장 근육층을 포함한 외벽에 쌓여 딱딱하게 굳어지게 된다. 담 독소가 쌓인 위와 식도는 음식물을 아래로 내려보내지
주의력결핍 및 과잉행동장애(Attention Deficit & Hyperactivity Disorder), 즉 ADHD는 자신의 행동과 충동을 통제하고 주의집중을 유지하는 기능 조율을 담당하는 뇌 영역의 성장이 미숙하여 발생한 신경정신장애이다. 이로 인해 주의산만, 과잉행동, 충동성과 관련된 증상을 위주로 드러나게 되는데 현재 관련 없는 불필요한 자극을 걸러내지 못하고 집중하거나 체계화하거나 우선순위를 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되며, 하고 싶은 것들을 뒤로 미루고 행동하기 전에 생각하는 등의 사무처리 능력이 제한된다. 전문가들은 “ADHD는 보통 7세 이전 아동기 초기부터 발병하지만 성인에게도 발생한다는 점에서 아이들 못지않게 중요하게 다뤄질 필요가 있다”며 “소아 환자의 70% 정도는 청소년기로 지속되고 약 25~50% 정도는 성인기까지 지속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고 말한다. 이 질환의 성인기 예후는 크게 3가지로 나눠볼 수 있다. 첫 번째는 ADHD 관련 증상이 있더라도 비교적 잘 지내면서 일반 사람들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경우이다. 두 번째 군은 상당한 정도의 집중력, 사회적, 정서적, 충동적 문제들이 지속되면서 업무나 대인관계에서 어려움을
허리통증을 느끼게 하는 질환은 크게 두 종류가 있는데 허리디스크와 척추관협착증이다. 이 두 질환의 증상은 허리 통증으로 시작된다는 점이 유사하다. 허리디스크 초기에는 허리가 간헐적으로 아프고, 중기에는 수핵 탈출로 허리의 퇴행성 변화가 나타난다. 말기에는 퇴행성 변화가 심해져 엉덩이와 허벅지까지 통증이 심해진다. 디스크 치료는 허리를 쉬게 하는 것부터 시작이지만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낄 정도의 통증은 병원을 찾는 게 좋다. 척추관협착증은 잘못된 자세로 오랜 시간 지내다 보면 뼈와 황색인대를 두껍게 만들기 쉬운데 척추관 주변의 구조물들이 점차 비대해지면서 신경을 압박해 통증을 일으키는 것이다. 엉덩이와 다리가 저리기도 하며 허리 관절의 퇴화와 척추 근육의 약화가 동반된다. 협착이 심해지면 다리의 감각장애와 근력저하가 나타나고 보행거리가 점차 짧아진다. 인천하이병원 김인철 원장은 “같은 자세가 1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잠시 주위를 걷거나 주기적인 스트레칭을 통해 몸의 피로를 풀어주는 것이 필요하다. 하이힐은 허리에 무리한 부담을 주지 않도록 높이 4~5cm 내외의 적당한 굽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복부와 골반 주변의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도 몸에
아이쿱소비자생활협동조합 연합회(회장 김정희, 이하 아이쿱생협)와 자연드림은 노플라스틱 약속 캠페인 일환으로 인증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생협 측에 따르면 이 캠페인은 작년 7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약 36만 명의 조합원과 시민이 서명에 참여 중이며, 종이팩 물 ‘기픈물’ 생산으로 약 7,600만 개 플라스틱 생수병 절감을 기록 중이라는 설명이다. 첫 번째 챌린지는 노 플라스틱 약속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하는 사람을 뽑는 투표(이하 투표 챌린지)이다. 이 챌린지는 6월1일부터 이달 30일까지이며 ‘노 플라스틱 약속이 가장 필요한 사람은 누구일까요?’를 주제로 No 플라스틱 약속이 가장 먼저 선행되어야 할 사람을 선발한다. 투표 참여자 중 1,000명을 추첨해 자연드림 종이팩 ‘기픈물’ 1box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1차 투표 챌린지 결과는 6월30일 이후 발표된다. 두 번째 챌린지는 인증샷 챌린지다. 생활 속 No 플라스틱 약속 실천을 인증하는 SNS 참여형으로 7월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인증샷 챌린지는 추후 공개될 예정이며, 각 챌린지별 참여는 자연드림 캠페인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아이쿱생협 연합회 김정희 회장은 “플라스틱 사용은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