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자동화 솔루션 업체 인수해 신사업 진출 토대 다져 이미지센서 패키징 업체 아이윈플러스가 로봇 자동화 솔루션 사업에 진출하겠다는 전략을 드러냈다. 아이윈플러스는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목표로 로봇 자동화 솔루션 사업을 전개하기로 했다. 최근 해당 전략의 초석으로 로봇 자동화 솔루션 업체 지분을 100% 확보했다. 아이윈플러스는 이를 통해 산업용 로봇 자동화 라인 현장에 적용되는 기술 및 향후 사업 기반을 마련했다고 분석했다. 아이윈플러스 관계자는 ”이번 타법인 지분 취득을 통해 고성장 산업인 로봇 자동화 분야에 본격 진출하게 됐다“며 “향후 자회사의 차별화된 기술력을 기반으로, 로봇 분야 사업을 집중 육성해 안정적인 사업 및 수익구조를 시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마이크로칩테크놀로지는 광범위한 SP1F 및 SP3F 파워 모듈 제품군에 애플리케이션의 대량 생산을 위한 프레스-핏 터미널을 함께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솔더-프리 프레스-핏 파워 모듈 터미널을 사용하면 자동화 또는 로봇 설치가 가능해져 조립 과정을 간소화하고 공정 속도를 높여 생산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SP1F 및 SP3F 파워 모듈의 정확한 터미널 위치와 새로운 프레스-핏 핀 설계는 PCB와의 신뢰성 높은 접속을 보장해, 생산에 필요한 시간 및 생산 비용을 절감시킨다. 마이크로칩의 SP1F 및 SP3F 파워 모듈 제품군에는 200가지가 넘는 다양한 변형 제품이 있으며 이 제품들은 다양한 토폴로지 및 등급을 가진 mSiC 기술 또는 Si 반도체를 사용하는 옵션으로 제공된다. SP1F과 SP3F는 600V에서 1700V의 전압 범위와 최대 280A까지 지원한다. 프레스-핏 기술을 사용하면 파워 모듈 핀을 PCB에 납땜하는 대신 핀을 적절한 크기의 PCB 구멍에 누르는 것으로 전기적인 연결이 가능하다. 이러한 프레스-핏 파워 모듈 솔루션의 주요 이점 중 하나는 웨이브 납땜(Wave Soldering)이 필요하지 않다는 것이다. 이는 PCB에 표면 실장 기술
새로운 프리미엄급 사용 경험 및 AI 지원 능력 제공 AMD가 휴대용 PC 시장 선도를 목표로 개선된 성능을 갖춘 ‘AMD 라이젠 8040 시리즈’ 모바일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일부 신제품에는 통합 NPU인 ‘라이젠 AI’가 한 다이에 탑재돼 이전 모델 대비 최대 1.6배 향상된 AI 프로세싱 성능을 자랑하며, 새로운 프리미엄급 사용 경험 및 AI 지원 능력을 제공한다. AMD는 탁월한 AI 경험을 위해 라이젠 AI 소프트웨어을 공급해 사용자가 자신의 AI PC에서 손쉽게 머신러닝 모델을 구축하고 배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라이젠 8040 시리즈는 라이젠 프로세서 포트폴리오에 새롭게 추가된 최신 제품으로, 에이서, 에이수스, 델, HP, 레노버, 레이저 등 주요 OEM사를 통해 2024년 1분기부터 본격 판매될 예정이다. AMD 컴퓨팅 및 그래픽 사업부 총괄 매니저인 잭 후인(Jack Huynh) 부사장은 “우리는 PC를 재정의하기 위해 라이젠 AI 기술을 갖춘 고성능, 고효율의 NPU를 지속 공급하고 있다”며, “8040 시리즈의 향상된 AI 기능은 높은 수준의 AI 사용 경험을 제공하도록 큰 모델을 처리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AMD 라이젠 804
'R&D 기술 현재 진단, 미래 조망'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개막 이달 6일부터 사흘간 코엑스서 진행 로봇·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방산·조선·자율주행·바이오헬스·ESG·디자인비즈·알키미스트 등 분야 기술 총출동 연구개발(Research and Development 이하 R&D)은 산업 기반을 이루는 핵심 요소로 평가된다. 이에 전 세계 각국은 모든 기술의 시발점인 연구개발단을 지속 강화하는 전략을 내세워 산업 발전을 꾀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초격차 산업 구조 구축을 슬로건으로 설정하고, R&D 영역 발전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 배경에서 최근 내년도 R&D 예산 감축에 대한 이슈가 불거지고 있지만,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은 “연구자 및 과학기술계의 요구가 반영돼, 기존 우리나라 R&D 정책 철학이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이처럼 우리나라 산업 R&D 영역은 늘 ‘뜨거운 감자’다. 이달 6일 서울 삼성동 전시장 코엑스에서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2023 KOREA TECH SHOW) 개막식이 진행됐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KOR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시상식 세션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포상'과 '대한민국 기술대상'에서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과 수상자가 기념촬영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KOREA TECH SHOW)은 매년 산업기술혁신사업의 R&D 혁신 성과를 공유·소통하는 축전이다. 올해 전시회는 ‘오늘을 넘어,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K-Tech 30년’을 주제로 이달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난 1992년 첫 개최 이래 30회차를 맞이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했다. 제30회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전시 세션은 수상자존·초격차존·도전혁신존·일반기업관 등으로 세분화해 로봇·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방산·조선·자율주행·바이오헬스·ESG·디자인비즈·알키미스트 등 분야 업체의 기술을 담았다. 여기에 비즈파트너링관·R&D 취업박람회 등 비즈니스 특별관, R&D 기획관·DX 체험관·참가기업 체험관 등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개막식 및 시상식, 제조 안전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식, 어린이 그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내 '대한민국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사진 촬영 중이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KOREA TECH SHOW)은 매년 산업기술혁신사업의 R&D 혁신 성과를 공유·소통하는 축전이다. 올해 전시회는 ‘오늘을 넘어,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K-Tech 30년’을 주제로 이달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난 1992년 첫 개최 이래 30회차를 맞이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했다. 제30회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전시 세션은 수상자존·초격차존·도전혁신존·일반기업관 등으로 세분화해 로봇·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방산·조선·자율주행·바이오헬스·ESG·디자인비즈·알키미스트 등 분야 업체의 기술을 담았다. 여기에 비즈파트너링관·R&D 취업박람회 등 비즈니스 특별관, R&D 기획관·DX 체험관·참가기업 체험관 등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개막식 및 시상식, 제조 안전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식,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전 시상식, 한·독 공동연구 기술 설명회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과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30주년 기념패를 타임 캡슐에 장착하기 전 기념촬영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KOREA TECH SHOW)은 매년 산업기술혁신사업의 R&D 혁신 성과를 공유·소통하는 축전이다. 올해 전시회는 ‘오늘을 넘어,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K-Tech 30년’을 주제로 이달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난 1992년 첫 개최 이래 30회차를 맞이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했다. 제30회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전시 세션은 수상자존·초격차존·도전혁신존·일반기업관 등으로 세분화해 로봇·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방산·조선·자율주행·바이오헬스·ESG·디자인비즈·알키미스트 등 분야 업체의 기술을 담았다. 여기에 비즈파트너링관·R&D 취업박람회 등 비즈니스 특별관, R&D 기획관·DX 체험관·참가기업 체험관 등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개막식 및 시상식, 제조 안전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식, 어린이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이 '2023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개막식에서 각각 개회사와 환영사 발언 중이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KOREA TECH SHOW)은 매년 산업기술혁신사업의 R&D 혁신 성과를 공유·소통하는 축전이다. 올해 전시회는 ‘오늘을 넘어,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K-Tech 30년’을 주제로 이달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난 1992년 첫 개최 이래 30회차를 맞이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했다. 제30회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전시 세션은 수상자존·초격차존·도전혁신존·일반기업관 등으로 세분화해 로봇·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방산·조선·자율주행·바이오헬스·ESG·디자인비즈·알키미스트 등 분야 업체의 기술을 담았다. 여기에 비즈파트너링관·R&D 취업박람회 등 비즈니스 특별관, R&D 기획관·DX 체험관·참가기업 체험관 등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아울러 개막식 및 시상식, 제조 안전 얼라이언스 업무 협약식, 어린이 그림 그리기 공모
나승식 한국자동차연구원장, 이성주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에너지정책본부장, 전윤종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 원장, 장영진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이찬영 한국산업기술진흥원 부원장, 성미영 한국여성공학기술인협회장 등 전시회 내빈이 행사 시작을 선포하고 있다.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KOREA TECH SHOW)은 매년 산업기술혁신사업의 R&D 혁신 성과를 공유·소통하는 축전이다. 올해 전시회는 ‘오늘을 넘어, 내일의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K-Tech 30년’을 주제로 이달 6일부터 사흘간 서울 삼성동 소재 전시장 코엑스에서 열린다. 지난 1992년 첫 개최 이래 30회차를 맞이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했다. 제30회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전시 세션은 수상자존·초격차존·도전혁신존·일반기업관 등으로 세분화해 로봇·디스플레이·반도체·이차전지·방산·조선·자율주행·바이오헬스·ESG·디자인비즈·알키미스트 등 분야 업체의 기술을 담았다. 여기에 비즈파트너링관·R&D 취업박람회 등 비즈니스 특별관, R&D 기획관·DX 체험관·참가기업 체험관 등 체험존으로 구성됐다.
국토교통부는 엘에스티 풍암물류센터와 지오영 수도권 허브센터를 '2023년 제4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고 6일 밝혔다. 스마트물류인증 제도는 첨단·자동화 장비 및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성·안전성·친환경성을 갖춘 물류센터를 인증하는 제도다. 인증을 획득한 물류센터는 첨단장비 구입 및 시설 건축에 필요한 비용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난 2021년 도입돼 현재까지 총 42개소의 물류센터가 인증을 받았다. 엘에스티 풍암물류센터는 자동차부품을 취급한다. 약 150개 품목, 850가지 부품을 실시간으로 재고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광주권역 자동차 공장에 물류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수도권 최대 의약품 물류센터인 지오영 수도권 허브센터는 오토스토어, 피킹 로봇 등 글로벌 최고 수준의 자동화 설비를 도입해 최적의 물류환경을 조성한다. 안진애 국토부 첨단물류과장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제도는 민간이 물류산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서 기업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물류산업이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철도시설물 자율주행 점검 로봇'을 개발해 대전 시설장비사무소에서 시연회를 열었다고 5일 밝혔다. 이 로봇은 롱텀에볼루션(LTE) 통신망·카메라·라이다(Lidar) 센서를 장착하고 지정한 장소까지 자율주행으로 선로를 이동한다. 균열이나 열차 운행에 방해되는 장애물을 발견하면 영상·알람을 작업자에게 실시간 전송하는 시스템이다. 코레일은 태풍·호우 등으로 열차 운행이 어렵거나 작업자 접근이 위험한 장소에서 선로 상태를 미리 확인하기 위해 이 로봇을 투입할 예정이다. 자율주행 점검 로봇은 신속하고 안전한 점검이 가능해 철도사고 예방과 작업능률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은 올해 말까지 철도시설물 자율주행 점검 로봇의 시험운영을 마치고 내년 상반기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첨단기술을 도입해 유지보수 기능을 과학화하고 열차 안전 운행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상환전환우선주(RCPS) 방식 채택 “로봇 기반 특화 통합 서비스 통해 사업 규모 확장할 것” 티라로보틱스가 총 120억 원 규모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전했다. 티라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AMR) 솔루션 업체로, 로봇 설계 및 생산·제어 및 관제 소프트웨어 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를 토대로 경사진 바닥·엘리베이터·좁은 복도 등에서 활동하는 2세대 AMR을 다룬다. 이번 투자는 상환전환우선주(Redeemable Convertible Preference Shares, RCPS) 형태로 진행됐고, 주체는 SV인베스트먼트·엔베스터·이노폴리스 등 세 곳이다. 이 중 SV인베스트먼트·엔베스터가 각각 50억 원, 이노폴리스가 20억 원을 투자했다. 티라로보틱스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생산설비 투자를 통한 역량 확장·인재 확보 등을 도모하고, 모회사 티라유텍과의 북미 동반 진출을 노리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김정하 티라로보틱스 공동대표이사는 “앞으로 로봇 기반 특화 통합 서비스를 기반으로 사업 규모를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11일부터 ‘한전:ON’에서 모든 소상공인, 뿌리기업 대상 전기요금 분할납부 가능 여름철 이어 2023.12월~2024.2월 전기요금 납부기간 2~6개월 범위 내에서 선택 분납 한국전력이 국민들의 에너지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겨울철에도 전기요금 분할납부 제도를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12월 11일부터 소상공인 소기업 중 업종별 상시 근로자 수가 광업, 제조업, 건설업, 운수업은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명 미만이며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기준에 해당하는 자(소상공인기본법 제2조) 및 뿌리기업 기반공정 6개 분야(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와 차세대 공정기술 8개 분야(사출·프레스, 정밀가공, 적층제조, 산업용 필름·지류 공정, 로봇, 센서, 산업지능형 SW, 엔지니어링설계) 종사 기업의 약 685만 고객을 대상으로 전기요금 분납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한전은 2023년 하절기(6~9월) 분납제도 시행에 이어 이번 동절기에도 경기에 영향을 많이 받는 소상공인과 대다수가 영세·중소기업인 뿌리기업을 대상으로 2023년 12월부터 2024년 2월에 걸쳐 3개월간 전기요금에 대해 분납을 시행한다. 하절기와 동일하게 한전
LG CNS가 지난 4일 충청북도 충주 지역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DX 사회공헌 프로그램 ‘AI지니어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LG CNS 직원, 외부 전문 강사, 대학생 봉사자 등이 직접 충주를 찾아가 AI 교육을 진행했다. 충주미덕중학교, 충주중학교, 탄금중학교 등 3개 학교의 학생 60명이 AI챗봇, AI물류로봇, 마이데이터 등의 DX 관련 기술과 서비스를 경험했다. AI지니어스는 각 시도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중학교 정규 수업 시간에 편성된다. 참가 학생들은 AI챗봇 수업을 통해 행복, 슬픔, 분노 등 3개 감정을 인식하는 챗봇을 제작했다. 초보자용 코딩 플랫폼 ‘스크래치’를 활용해 수십 가지 이상의 감정 표현을 AI에 반복 학습시킨 후 챗봇이 3개 감정을 정확히 구분하고 인지하는지를 평가했다. 예를 들어 ‘나는 오늘 즐거워’라는 문장을 입력했을 때, 챗봇이 사용자의 감정을 ‘행복’으로 판단하는지 확인하는 식이다. AI물류로봇 수업은 도심형물류센터에서 필수적으로 사용되는 로봇에 대한 교육이다. 학생들은 가로 1m, 세로 2m 크기로 만들어진 도심형물류센터 모형에서 직접 명령어를 입력한 무인운송로봇과 스마트소터가 정확히 움직이는지 확인했다. 무인운송로봇은
티라유텍의 자회사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 티라로보틱스는 총 12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투자의 형태는 RCPS다. 티라로보틱스는 자율주행로봇 전문기업으로 AMR의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티라로보틱스가 생산하는 AMR은 2세대 AMR로 경사진 바닥, 엘리베이터, 좁은 복도 등에 투입되어 공장과 창고의 물류 작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한다. 자율주행로봇의 로봇 기구 및 전장 설계, 제어 소프트웨어, 관제 소프트웨어 모두 자체 개발하여 생산하고 있다. 올해 SK쉴더스와 로봇구독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고, 북미 자동차 부품기업으로의 수출실적 확보와 더불어 글로벌 물류기업과의 협업을 추진하는 등 물적분할 후 빠른 속도로 독자적인 사업기회를 확보해 나가고 있다. 티라로보틱스의 시리즈A 투자자로는 SV인베스트먼트, 엔베스터, 이노폴리스 3군데 투자자가 참여했다. 금번 시리즈에서는 SV인베스트먼트와 엔베스터가 각 50억 원 규모, 이노폴리스가 20억 원 규모이다. 회사는 AMR 시장의 성장에 맞추어 금번 투자유치로 생산설비 투자를 통한 Capa 확장과 우수 인재 영입, 모회사인 티라유텍과의 북미 동반진출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티라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