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배너

“의료 로봇 생태계 키운다” SNU서울병원, 로봇 기반 무릎 수술 교육과정 전개

URL복사

 

이상훈 SNU서울병원 무릎전담팀 대표원장, 로봇 수술 핵심 교육 과정 지도자로 참여...로봇 수술 술기 전수

수술 보조 로봇 팔(Robot Arm) ‘마코(MAKO)’ 공인 트레이너 자격 기반으로 교육·연구 활동 활발

 

이상훈 SNU서울병원 무릎전담팀 대표원장이 로봇 무릎 인공관절 수술 분야에서 교육·연구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가고 있다. 특히 로봇 수술을 교육하는 의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SNU서울병원은 관절·족부·수부·척추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18명의 의료진이 협진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미국 스트라이커(Stryker)의 ‘마코(MAKO)’와 미국 짐머바이오메트(Zimmer Biomet)사 ‘로사(ROSA)’ 등 두 대의 로봇을 활용하는 중이다. 이들은 이를 통해 안정성·정밀도를 높인 수술과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상훈 대표원장은 양 로봇 기반 수술에 대한 교육과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지난 10월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정형외과 카데바(Cadaver) 워크숍’의 교육자 참여한 바 있다. 아울러 마코 공인 의사 트레이너 자격을 바탕으로 ‘마코 로봇 자격인증 코스’ 공식 강의를 통해 수술 술기 교육 역량을 입증했다.

 

이어 이달에는 ‘제3회 한림 로봇인공관절 심포지엄’에 참석했고, 개막을 앞둔 ‘마코 서밋(MAKO SUMMIT)’ 및 ‘MY PERSONALISED ROSA KNEE 심포지엄' 등 학회 좌장 및 발표자로 나서 인사이트를 제시할 예정이다.

 

 

기관 측 한도환 원장 또한 마코 공인 의사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 기관은 “로봇 인공관절 수술 교육을 직접 수행할 수 있는 팀을 보유했다”며 “단순한 임상 경험만으로는 접근할 수 없는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는 점에서 이상훈 대표원장의 수술 역량과 교육적 전문성이 검증됐다”고 평가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