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드밴텍케이알은 스누아이랩과 머신비전, 4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BIZ협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어드밴텍케이알의 산업용 하드웨어 및 WISE Core Service인 IoT플랫폼과 스누아이랩의 딥러닝 플랫폼 ‘오토케어 플랫폼’ 활용해 국내외 2차전지, 식음료, 물류, 스마트팜, 영상보안 시장에 비전 AI솔루션 도입 가속화 및 시장 발굴이 목적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각 사가 보유한 제품, 영업, 기술지원체계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마케팅 및 영업 활성화를 위한 협력도 도모하기로 했다. 올해 3월 코엑스에서 개최될 '2023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에 양사의 협업 모델이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본 협업모델은 스마트 공장 및 자동화 시스템에 이미지/영상 데이터로 자동화 플랫폼을 필요로 하는 비전 AI 시장 개발에 공동마케팅을 계획 중이다. 하드웨어 중심의 산업용 컴퓨터 제조업체인 어드밴텍은 하드웨어 플랫폼과 IoT 전용 플랫폼 서비스와 에스알피를 통해 다양한 산업군에 데이터 수집 및 저장, 분석, 예측 등의 인공지능 플랫폼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비전 AI 플랫폼기업인 스누아이랩은 머신비전 기반, 영상데이터의 메타데
"1분기 GDP 플러스 성장 가능…하반기 회복 흐름 기대"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우리 경제가 올해 1분기에는 플러스(+) 성장률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하면서 중소기업 수출 역량 강화를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추 부총리는 26일 비상경제장관회의 모두 발언에서 "지난해부터 시작된 주요국의 급격한 금리 인상 등으로 지금 전 세계적으로 실물경제 어려움이 확대되는 상황"이라며 "이에 따른 수출 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화물연대 운송거부 등 일시적 요인이 겹치며 작년 4/4분기 GDP(국내총생산)가 -0.4%의 역성장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만 "우리나라와 유사하게 대외의존도가 높은 주요 국가보다는 역성장 폭이 작은 수준"이라며 "연간으로는 어려운 대외여건 속에서도 잠재 성장률을 상회하는 2.6% 성장률을 보이며, 주요국에 비해 비교적 양호한 모습을 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1/4분기의 경우 기저효과, 중국 경제 리오프닝(오프라인 활동 재개) 등에 힘입어 플러스(+) 성장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며 "올해 상반기 우리 경제는 세계 경제 위축 등으로 매우 어려운 시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세계 경제 및 반도체 업황
전기차(EV)용 모듈식 플랫폼 트랙션인버터 솔루션 개발 온세미가 26일 독일 폭스바겐(Volkswagen AG)과 전략적 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온세미와 폭스바겐 팀은 개발 및 평가 중인 사전 생산 샘플과 함께 차세대 플랫폼용 전력 모듈 최적화에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온세미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폭스바겐의 차세대 플랫폼 제품군에서 전기차(EV) 트랙션 인버터 솔루션이 가능한 모듈 및 반도체를 제공한다. 해당 반도체는 전체 시스템 최적화의 일부로, 폭스바겐 모델에서 전면 및 후면 트랙션 인버터를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온세미는 우선 폭스바겐에 엘리트 실리콘 카바이드(EliteSiC) 1200V 트랙션 인버터 전원 모듈을 공급할 예정이다. EliteSiC 전력 모듈은 동일 핀 형태로 호환이 가능해 다양한 전력 수준 및 모터 유형으로 솔루션을 확장할 수 있다. 카르스텐 슈나케(Karsten Schnake) 폭스바겐 AG 운영 및 전략 반도체 테스크포스 COMPASS 책임자는 “이번 협약으로 온세미의 트랙션 인버터 모듈의 탁월한 성능과 품질 및 최고의 시스템 솔루션을 폭스바겐 그룹의 차량에 탑재하게 됐다. 이를 통해 폭스바겐 그룹의 고객이 기대하는 탁
중기부 "中企 수출기여도 39%→50% 상향…수출액 1500억불 목표" 정부가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을 확대하기 위해 수출 전 과정을 원스톱 패키지로 지원하고 국내 첫 항공 수출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를 구축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이러한 내용의 '중소기업 수출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이를 통해 지난해 39%(간접수출 포함) 수준인 중소기업의 수출 기여도를 오는 2027년 50%로 끌어올리고 수출액도 1175억달러에서 1500억달러로 높인다는 목표를 세웠다. 수출액 1000만달러 이상 중소기업도 2027년까지 3000개로 확대한다. 이를 이해 우선 올해 중소기업 100곳에 입점, 홍보, 물류, 배송 등 온라인 수출 전 과정을 원스톱 패키지로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고, 인천공항에 국내 최초의 항공 수출 중소기업 전용 물류센터도 조성할 계획이다. 중소기업이 콘텐츠, 스마트공장, 스마트시티 공급기술 등 신산업 분야 해외전시회에 참여하는 것을 지원하고 서비스 수출 지원 쿼터제(할당량)를 도입해 우수한 서비스 수출기업은 정책 추진 시 우대하기로 했다. 글로벌 유니콘(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장기업) 프로젝트를 추
"글로벌 기업과 협력하는 종합 에너지 기업으로 거듭나" 한화솔루션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와 손잡고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나선다. 한화솔루션은 MS와 친환경 에너지 확산·탄소배출 저감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다양한 태양광 발전 프로젝트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올해부터 MS가 전력 구매 계약(PPA)을 체결할 태양광 발전소에 2.5기가와트(GW) 이상의 모듈을 순차 공급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소 건설을 위한 설계·조달·시공(EPC)도 한화솔루션이 담당한다. MS가 2030년 탄소 중립 조기 달성을 목표로 추진 중인 에너지 전환 사업에 한화솔루션이 태양광 발전 모듈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발전소 설계·시공까지 담당하게 되는 것이다. 이처럼 글로벌 대형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태양광 기업과 직접 협업을 통해 대규모 재생 에너지를 조달하는 것은 업계 최초라고 한화솔루션 측은 전했다. 브래드 스미스 MS 사장은 "안정적인 태양광 에너지 공급망을 확보하는 것은 글로벌 기업의 탄소 저감 목표 달성을 위해 필수적"이라며 "미국 내에서 태양광 제품을 통합 생산하는 한화솔루션과의 협업이 M
물류사업 매출 전년 대비 41% 증가…클라우드 등 글로벌 사업 강화 계획 삼성SDS는 연결 기준 작년 한 해 영업이익이 9161억 원으로 전년보다 13.4%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은 17조2348억 원으로 전년 대비 26.4% 증가하며 연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순이익은 1조1300억 원으로 78.4% 늘었다. 4분기 영업이익은 1875억 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30% 늘었으며, 4분기 매출과 순이익은 각각 4조2500억 원과 2523억 원으로 집계됐다. 작년 매출을 사업 분야별로 보면 정보기술(IT) 서비스 사업 연간 매출은 5조 9682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5.9% 성장했다. 제조·금융·공공 분야 클라우드 사업 확대와 차세대 자원관리시스템(ERP) 전환 컨설팅 수행 등에서 성장한 점이 매출 증가에 기여했다. 클라우드 사업은 매출 1조 1627억을 기록했다. 삼성클라우드서비스(SCP) 기반의 클라우드 인프라·플랫폼 서비스 제공(CSP) 사업과 앱 현대화를 중심으로 한 클라우드 컨설팅·구축·운영 서비스(MSP) 사업이 고르게 성장한 점이 뒷받침됐다. 물류 사업 매출은 항공 물동량 증가와 미주·유럽 물류 서비스 확대 등에
코로나19를 계기로 모빌리티 서비스 영역이 더욱 커지면서 관련 시장도 커지고 있다. 비용과 시간은 줄이면서 더 많은 업무를 가능케 하는 효율적인 이동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는데, 이번 SCM FAIR 2023에 참가하는 위밋모빌리티는 ‘ROOUTY(루티)’를 통해 이동 전반의 효율성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위밋모빌리티의 강귀선 대표를 만났다. Q. 위밋모빌리티를 소개한다면. A. 위밋모빌리티는 ‘이동에 대한 효율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루티는 최적의 배차 및 경로 계획을 수립함으로써 효율적인 운영을 가능하게 해준다. 위밋모빌리티의 전신은 중간 지점을 찾는 ‘위밋플레이스’다. 등시선 알고리즘을 활용해 거리가 아닌 이동시간으로 서로 공평하게 만날 수 있는 중간 위치를 찾는 서비스다. 위밋플레이스에서 얻은 인사이트를 통해 더 많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전환하게 된 것이다. 위밋모빌리티의 ‘루티’는 실시간 위치정보를 기반으로 한 배송관리시스템을 제공한다. 목표지로 가는 최단 거리를 찾는 것뿐만 아니라 비용 최적화, 업무 분배, 적재량 고려, 회차 지점, 무게, 높낮이 등 교통수단별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최적화를 진행한다. 디지털 운송 관리 시스템
다쏘시스템은 IBM과 자산 집약적 산업에 영향을 미치는 지속가능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19일 자사의 기술을 결합하는 양해각서 서명과 함께 협력을 연장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 오늘날 기업들은 에너지 가격 상승뿐만 아니라 공급망 및 운영 중단에 직면해 있다. 이는 지정학적 상황, 고령화된 노동력, 기후 관련 위험을 포함한 여러 요인 때문이다. 이러한 과제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인프라를 빠르고 효율적으로 구축하는 것은 물론, 기존 자산 운용을 최적화하고 수명을 연장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실행 가능한 데이터 기반 통찰력을 활용하는 기업의 능력은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자산의 전환을 가속화하는데 중요하다. 기업이 지속 가능한 목표를 달성하는 동시에 비즈니스 연속성을 보장할 수 있도록 다쏘시스템과 IBM은 다쏘시스템의 3D익스피리언스 플랫폼과 버추얼 트윈 익스피리언스를 IBM의 자산 관리, 리소스 최적화, 환경 리스크 관리 및 ESG 거버넌스 솔루션과 결합하기로 결정했다. 컨설팅 회사나 엔지니어링 회사를 포함한 모든 조직은 기존 자산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으므로 에너지 그리드, 풍력 발전소, 공항, 물 분배 시스템, 운송 및 이동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2023년도 전파 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 사업’ 접수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전파 산업 중소기업 제품화 지원 사업은 전파를 활용한 혁신 제품 발굴과 국내 중소기업의 성장 기반 조성을 위해 기획한 국책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아이디어는 보유하고 있지만, 자금·전문 인력 부족 등으로 제품개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영세 및 중소기업을 선정해 제품 개발 비용 등을 지원한다. 2013년에 사업을 처음 시행한 이후, 143개 주요기업 개발 제품에 대한 발굴 및 지원 활동을 진행했다. 제품 개발 이후, 시장에 출시돼 지원금 대비 30~40배의 누적 매출 성과를 달성하는 등 기술력을 인정받은 제품을 배출하고 있다. 지원금은 제품 총 제작비의 70%, 최대 4천만 원 한도 내에서 선정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제작 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 선정 절차는 1차 서면평가, 2차 발표평가를 실시한다. 기업의 기술력·사업성·수행능력 등의 요소를 심사하는 종합평가를 진행한다. 특히, 올해 진행하는 사업부터는 최근 5년 이내에 지원이력이 없는 기업에 가산점을 부여한다. 과기정통부는 이를 통해 더 많은 신규 개척·창업기업을 선
글로벌 오픈소스 솔루션 기업 레드햇은 '2023 글로벌 기술 전망'을 25일 발표했다. 글로벌 기술 전망은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의 현재 상황, 투자 우선순위, 당면 과제를 심층적으로 이해하기 위해 전 세계 다양한 산업의 정보 기술(IT) 리더 약 17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기반했다. 이번 보고서는 ▲기업 투자의 최우선 과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우선순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의 가장 큰 장애 요소 등을 전망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보안은 투자 영역 전반에서 최우선 과제 보안은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IT 투자의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응답자 44%가 '보안'을 3대 우선 투자 분야라고 답했으며, 2위인 '클라우드 인프라'(36%)보다 8포인트 더 높았다. 이는 모든 지역과 산업에서 거의 동일하게 나타났다. 특히 보안 분야 중 '네트워크 보안'(40%)과 '클라우드 보안'(38%)이 선두를 차지했으며, '타사 또는 공급망 리스크 관리'는 12%의 응답자만이 우선 투자 분야라고 답해 더딘 증가세를 보였으며, '보안 및 컴플라이언스 담당 직원 고용과 업그레이드/패치 관리'(13%) 역시 마찬가지였다. 일반적으로 보안은 여
대한상의 SGI 브리프…"반도체 부진시 경제성장률 1% 초반으로 하향 우려" 우리 경제의 버팀목인 반도체 수출 둔화가 예상보다 커질 경우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이 1% 초반까지 하향 조정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따라 반도체 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단기적으로 국내 경기 침체를 막고 장기적으로 미래 국가경쟁력 제고를 도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대한상공회의소의 SGI 브리프 보고서('반도체 산업의 국내 경제 기여와 미래 발전전략')에 따르면 반도체 수출이 10% 감소하면 국내 경제성장률은 0.64%포인트, 20% 감소시에는 1.27%포인트 하락하는요인으로 작용한다. 보고서는 반도체 수출 둔화가 예상보다 커질 경우 올해 국내 경제성장률이 1% 초반까지 하향 조정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작년 3분기부터 시작된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기 침체는 올해 하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반도체 수출 증가율은 -9.9%를 기록할 것으로 예측된다. 전년 동기 대비 반도체 수출 증가율은 올해 상반기 -16.8%에서 저점을 기록하고 하반기에도 -2.2%로 침체가 이어질 전망이다. 김천구 대한상의 SGI 연구위원은 "과거 IT 버블
북미 최대의 머신비전 전시회인 The Vision Show가 지난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보스턴의 하이네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A3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에는 바슬러, JAI, 뷰웍스와 같은 글로벌 머신비전 공급업체들이 대거 참여해 차별화된 솔루션과 제품을 전시했다. 뿐만 아니라 Applications and Technologies, Artificial Intelligence & IIoT, Vision and Robotics를 포함한 여러 트랙에 걸쳐 결합된 100개 이상의 컨퍼런스 세션도 주목을 받았다. 국제 비전 표준 부스가 마련돼 글로벌 비전 표준의 하드웨어 데모를 보여주고 참석자들에게 표준이 시스템을 어떻게 개선하는지 전문가들과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밖에도 Certified Vision Professional Basic 프로그램은 2022년으로 업데이트되었으며 참석자들에게 현장 강좌를 제공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참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은 글로벌 머신비전 업체들의 주요 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는지 정리해봤다. Allied Vision Allied Vision의 Alvium 플랫폼에는 GigE Vision 및 5GigE Vi
딥러닝 알고리즘 고도화 및 비정형적 외관 불량 검사에 특화된 광학계 개발 가속화 산업용 딥러닝 컴퓨터비전 솔루션 기업 '아이브(AiV)'가 1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아이브는 확보한 투자금으로 선행 연구와 함께 자동차, 2차전지, 전자, 소비재 등에서 양산 프로젝트를 가속화해 국내외 시장에 동시에 진출할 계획이다. 최근 VC업계에 따르면, 아이브의 이번 투자에는 LB인베스트먼트, 파라투스인베스트먼트, KT&G, 엠더블유앤컴퍼니, 제이엔앰파트너스 등 신규 투자자와 L&S벤처캐피탈, 산은캐피탈 등 기존 FI 투자자들이 투자에 참여하였다. 이로써 아이브의 누적투자금은 160억원 규모다. 이번 시리즈B 투자자 외에도 L&S벤처캐피탈, 산은캐피탈, K2인베스트먼트파트너스, 퀀텀벤처스, 위벤처스 등 FI와 다수의 SI들이 주요 주주로 구성되어 있다. 2020년 설립된 아이브는 산업용 인공지능(AI) 분야에서 컴퓨터비전 솔루션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아이브는 AI 기반 검사, AI 기반 물류자동화, 그리고 AI 기반 CCTV 영상분석 3가지 영역에서 빠르게 양산 적용 레퍼런스를 쌓고 있다. 2022년에만 60여건의 P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지원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정책정보 플랫폼 '기업마당'에 1월 20일(금) 등록된 지원사업을 정리했다. 지원사업의 분야는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경영 등으로 구분된다. 지원사업명: 2023년 관광진흥개발기금 신용보증부 운영자금 특별융자 지원 지침 공고 신청기간: 2023-01-25 ~ 2023-11-24 지원분야: 금융/ 소관부처: 문화체육관광부 지원사업명: [인천] 서구 2023년 국내 전시(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3-01-20 ~ 2023-02-24 지원분야: 내수 / 소관부처: 인천광역시 지원사업명: [경북] 2022년 개발소프트웨어 기술공개 및 기술이전 연계지원사업 모집 수정 공고(경북형 소프트웨어 인력양성사업) 신청기간: 2023-01-20 ~ 2023-12-31 지원분야: 기술 / 소관부처: 경상북도 지원사업명: [경남] 진주시 2023년 국제전시회(박람회) 개별참가 지원사업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3-01-20 ~ 2023-11-30 지원분야: 수출 / 소관부처: 경상남도 지원사업명: [인천] 2023년 태국 방콕 식품 박람회(THAIFEX)
무협, 1,327개사 설문…80%는 "투자 작년 수준 유지 또는 축소" 국내 수출 기업의 절반가량이 올해 경영 환경이 전보다 나빠질 것으로 전망한다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통상연구원은 수출 실적 50만달러 이상 기업 1,327개사를 대상으로 설문한 결과 올해 경영 환경이 악화할 것이라는 응답은 46.9%로 개선될 것(16.9%)이라는 응답보다 약 3배 많았다고 밝혔다. 화학공업제품(58.7%), 플라스틱 및 고무제품(56.0%), 철강 및 비철금속 제품(52.0%) 업종은 응답 기업의 절반 이상이 부정적 전망을 내놨다. 수출 1위 품목인 반도체도 경영 환경 악화를 내다보는 응답이 45.2%에 달했다. 수출 기업들은 80% 이상이 올해 국내외 투자를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유지하거나 축소할 계획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기업 43%는 국내와 해외 투자를 모두 줄일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품목별로는 국내외 투자를 축소하겠다는 응답률이 반도체(45%)에서 가장 높아 반도체 투자 활성화를 위한 세제 지원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원달러 환율이 1,200원 중반대 아래로 떨어지며 환율 하락 기조가 강화되는 점도 수출 기업의 수익성 하락에 영향을 미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