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지원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정책정보 플랫폼 '기업마당'에 2월 16일(목) 등록된 지원사업을 정리했다. 지원사업의 분야는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경영 등으로 구분된다. 지원사업명: 2023년 식품외식기업 인턴십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3-02-14 ~ 2023-03-03 지원분야: 인력 / 소관부처: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명: 2023년 서울특별시 송파구 사회적경제 성공모델 키움 프로젝트 신규기업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3-02-13 ~ 2023-02-24 지원분야: 경영 / 소관부처: 서울특별시 지원사업명: [경남] 창원시 2023년 마이스터센터 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3-02-14 ~ 2023-12-31 지원분야: 경영 / 소관부처: 경상남도 지원사업명: [제주] 2023년 수산물 가공품 포장기자재 지원사업 대상자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3-02-13 ~ 2023-02-27 지원분야: 경영 / 소관부처: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사업명: [대구] 6차 창업실패자 재도약 지원계획 변경 공고 신청기간: 2023-02-15 ~ 2023-12-15 지원분야:
"공급망 강화" 약 960억원 투자해 지분 5.7%도 확보…"다양한 파트너십 구축 추진" LG화학이 국내 전지 소재 업체 중에서 처음으로 북미산 리튬정광을 확보하며 공급망 강화에 나섰다. LG화학은 17일 미국 광산 업체인 피드몬트 리튬과 총 20만t(톤) 규모의 리튬정광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리튬정광은 리튬 광석을 가공해 농축한 고순도 광물로,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 리튬을 추출할 수 있다. 피드몬트 리튬은 캐나다 광산에서 나오는 리튬정광을 올해 3분기부터 연간 5만t씩 4년간 LG화학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는 리튬 약 3만t을 추출할 수 있는 양으로 고성능 전기차 약 50만대에 들어가는 규모다. 피드몬트 리튬이 지분 25%를 보유한 캐나다 퀘벡 NAL 광산은 올해 북미에서 유일하게 상업 생산이 가능한 리튬 광산이다. LG화학은 북미에서 채굴한 리튬을 북미 주요 고객에 공급하는 양극재 생산에 사용할 예정이다. 국내 전지 소재 업체 중 북미산 리튬을 확보한 것은 LG화학이 처음이다. 북미산 리튬 정광을 사용하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세제 혜택 기준을 충족시키면서 이차전지 핵심 광물의 지역 편중을 완화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
도심항공교통(UAM) 조기 상용화를 지원하는 '한국UAM협의회'가 오는 5월 공식 출범한다. 한국UAM협의회는 서울 광화문 법무법인 세종에서 임시총회를 열어 정관을 확정하고, 공동협의회장을 선임했다고 17일 밝혔다. 협의회는 사단법인 등록 후 5월 제주에서 열리는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에서 창립대회를 개최한다. 협의회에는 UAM 기술 개발과 산업화 등을 추진한 공공기관과 기업 관계자, 학계 인사 등 120여명이 참여했다. 공동협의회장에는 강병주 전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강영일 전 국토교통부 교통정책실장,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 김인환 서울대 지속가능발전연구소 박사, 정연석 한국항공기술 대표 등이 선임됐다. 협의회 관계자는 "UAM 관련 기술 개발, 관련 정책·제도에 대한 연구개발, 산·학·연·관 네트워크 구축 등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라며 "UAM 상용화를 앞당기는 데 적극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지역 중소기업, 국가경제 성장 주역으로…‘지역주력산업’ 개편 정부가 지역 중소기업을 국가경제 성장의 주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역주력산업’을 개편한다. 지역주력산업을 기술 성숙도, 산업기반 등을 고려해 주축산업과 미래 신산업으로 분리하고 각 산업간 차별화 지원전략을 추진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6일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지역주력산업 개편 및 육성방향’을 발표했다. 우선 중기부는 기존의 지역주력산업 48개를 41개의 주축산업과 19개의 미래 신산업으로 분리 개편한다. 향후 각 시도는 기술 성숙도와 산업기반, 공급망을 구성하는 기업군 존재 여부 등을 고려해 주력사업을 주축산업과 미래 신산업으로 분리해 선정하게 된다. 주축산업은 기술 성숙도가 높고 지역에 산업 기반을 갖춘 주력산업이다. 천연물바이오소재, 바이오헬스케어, 지능형IT부품, 첨단디스플레이 등이 포함된다. 미래 신산업은 지역 내 산업 기반은 부족하지만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새로 선정되는 분야다. 중기부는 12대 국가전략기술, 신성장 4.0 프로젝트 등 국가 차원의 전략기술과 연계해 19개 산업을 새롭게 선정했다. 도심항공교통(UAM), 소형모듈형 원자로(SMR),
재고 자산은 전년 대비 20.7% 증가...R&D 투자액도 10.3% 상승 삼성전자의 재고 자산이 1년 만에 10조 원 이상 불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삼성전자가 16일 공시한 연결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삼성전자의 재고 자산은 52조1878억 원으로 2021년 말 기준 41조3844억 원보다 20.7%(10조8034억 원) 증가했다. 다만 작년 3분기 말(57조3198억 원)과 비교하면 5조 원가량 줄었다. 재고 자산의 종류를 보면 완성품에 해당하는 제품 및 상품 재고가 16조322억 원으로 1년 전(12조2805억 원)보다 23.4%(3조7517억 원) 증가했다. 같은 기간 반제품 및 재공품(제조과정 중에 있는 제품)은 13조4736억 원에서 20조775억 원으로 32.8%(6조6039억 원) 급증했다. 이는 글로벌 경기 침체로 TV와 가전 제품, 반도체 수요 등이 급감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인플레이션 여파로 원자재 구매 비용은 급증했다. 지난해 원재료 등의 사용액 및 상품 매입액은 112조5919억 원으로 전년(95조6254억 원)보다 15.0%(16조9395억 원) 증가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으로 인한 공급망 차질 영향으로
'매칭 2.0 전략' 통해 비대면 서비스 확대·사용자 편의성 극대화·정보 제공 강화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16일 AI 물류 기술을 기반으로 화주와 물류센터에 차별화된 물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매칭 2.0' 전략을 발표했다. 카카오 i 라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매칭 2.0 전략의 주요 내용은 ▲비대면 서비스 확대 ▲AI 물류 기술을 통한 사용자 편의성 극대화 ▲물류 정보 제공 강화 등으로 플랫폼 경쟁력 강화 등이다. 기존에는 화주가 원하는 형태의 물류센터를 찾고 상세 정보 및 견적을 비교·확인하기 위해서 물류센터의 실사가 필수였으나, 카카오 i 라스는 여러 물류센터를 PC 및 모바일로 한눈에 비교할 수 있도록 비대면 서비스를 대폭 확대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스마트 견적 딜' 기능을 통해 화주는 원하는 조건을 입력하면 60개 이상의 물류센터에서 실시간으로 견적을 받아 한눈에 비교해 볼 수 있다. 또한 화주와 물류센터는 예상 견적에 대해 상세 단가 별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비대면 서비스 확대의 일환으로 VR 창고 투어 또한 강화했다. VR 창고 투어는 화주가 직접 물류센터에 방문하지 않아도 온라인에서 물류센터 내 상하차 공간, 보관 구역, 작업 설비
액센츄어 ai.RETAIL 플랫폼에 구글 클라우드 AI·데이터 분석·검색 기술 통합 구글 클라우드는 글로벌 경영 컨설팅 및 전문 서비스 기업 액센츄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리테일 고객의 비즈니스 현대화 및 클라우드 기술 활용을 지원하는 새로운 계획을 16일 발표했다. 양사는 액센츄어의 ai.RETAIL 플랫폼에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 분석, 인공지능(AI), 제품 검색 기술을 긴밀히 통합하고 리테일 기업에 매장 운영 혁신을 위한 기술과 리소스를 제공해 고객의 비즈니스를 성공적으로 확장하는 데 전념할 계획이다. ai.RETAIL은 리테일 기업이 데이터와 AI 기술을 활용해 고객 유치, 가격 책정, 상품 구성, 공급망과 같은 공통 시스템 및 프로그램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솔루션이다. 이번 파트너십으로 리테일 기업은 구글 클라우드의 신뢰할 수 있는 인프라 환경에서 ai.RETAIL 플랫폼을 배포하고 확장하며, 다른 구글 클라우드 제품 및 기능과 통합할 수 있게 됐다. 구글 클라우드와의 통합으로 ▲중앙 집중형 공급망 분석 ▲맞춤형 고객 경험 ▲매장 구성 최적화 등 새로운 기능과 혜택이 ai.RETAIL 솔루션에 추가됐다. ai.RETAIL에는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 통합 시행계획 공고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의 2023년도 통합 시행계획을 공고한다고 16일 밝혔다. 산업기술국제협력사업은 국내 산학연과 해외 우수 연구기관과의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해외 기술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첨단기술 확보·해외시장 진출 등 국내 산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현재 74개 협력국과의 공동기술개발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지원규모는 총 1061억원으로 ▲양자 공동펀딩형 연구 개발(350억원) ▲다자 공동펀딩형 연구 개발(253억원) ▲전략기술형 연구 개발(407억원) 등으로 구분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양자 공동펀딩형 연구 개발은 정부 간 합의를 기반으로 양국 정부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민간차원의 기술협력 수요와 시장환경 및 산업별 강점 등 국가별 특성을 고려하여 높은 효과가 기대되는 중점 협력분야를 중심으로 지원한다. 다자 공동펀딩형은 친환경, 탄소중립 등 글로벌 당면과제 해결과 디지털 전환 등 세계적 공통관심 기술 분야에 대해 다자간 공동연구 플랫폼인 유레카, 유로스타 등을 통해 지원한다. 전략기술형은 글로벌 기업의 수요에 기반하여 국내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글로벌 수요연계형', IP인
CJ대한통운이 'EHS(환경‧보건‧안전)상황실'을 구축하고 현장 안전점검을 강화한다. 안전사고가 복잡화‧대형화되고 있는 만큼 사업부별로 분산돼 있던 안전 역량을 한곳으로 결집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이다. CJ대한통운은 종로 사옥 이전에 맞춰 국내 물류업계 최초로 'EHS상황실'을 구축했다고 16일 밝혔다. EHS상황실은 사업장에 설치된 CCTV를 연계해 전국에 흩어져 있는 현장 상황을 한눈에 모니터링할 수 있는 일종의 통합관제센터다. 상황실 내 대시보드에는 안전사고 현황과 위험요소 개선 현황, 안전경영 이행률 등을 시각화해 보여준다. 평상시 EHS상황실에는 안전 전문 인력이 상주해 CCTV와 대시보드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위험요소 등에 대한 신속한 정보 공유를 위해 현장과 본사 간 핫라인을 구축하는 등 밀착관리를 실시한다. 비상상황이 발생하면 워룸(War room)으로 전환하고, 안전‧소방‧전기 등 분야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지휘본부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현장의 안전관리자가 착용한 바디캠을 통해 내‧외부에서 일어나는 상황을 EHS상황실에서 파악, 빠른 의사결정과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다. 이번 EHS상황실 구축으로 안전에 관한 각종
2019년 12월 창궐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는 많은 산업에 변혁을 불러왔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이 앞당긴 디지털 전환은 제조 산업에 ‘준비된 기업’과 ‘준비되지 않은 기업’의 생존 기준이 되었다. LS일렉트릭은 그 기준의 장벽을 허물는 기업 맞춤형 디지털 전환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LS일렉트릭 이유미 상무는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자동화를 이끄는 새로운 트렌드 기업의 탄생을 보게 될 것”이라 말했다. 산업의 화두를 넘어 중심이 돼가고 있는 산업 디지털 전환에 대해 이유미 상무에게 산업 현안을 어떻게 생각하고, 어떤 미래를 그리고 있는지 얘기를 들었다. Q. 그동안 LS일렉트릭에서 어떤 활동을 했고, 그것을 통해 무엇을 얻었는가. A. 자동화CIC의 성장 전략을 구체화하고 실행하는 것에 주력했다. 특히 그동안 신사업으로 진행하던 사업들에 대하여 지속가능 사업으로 성장시키는 데 집중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리딩 컴퍼니로 나아가기 위해 '디지털 매뉴팩처링(Digital manufacturing)'이라는 메가트렌드를 어떻게 우리의 것으로 이해하고 성장과 변혁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계속해서 고민하고 있다. Q. 오토메이션월
세 개 부문(공공기관, 민간기업, 대학 및 연구소)으로 세분화해 시상식 행사 진행 CDE DX Awards 2022가 이달 10일 강원도 휘닉스 평창에서 개최했다. CDE DX Awards 2022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한국CDE학회가 개최하는 행사다. 산·학·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정책,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사례, 4차 산업기술 연구개발 관련 활동 등을 발굴하고 연구개발 성과에 대해 시상한다. 올해는 Siemens, Rescale, AWS(Amazon Web Services), 캐드앤그래픽스 등이 행사에 협찬했다. 한국CDE학회는 2년 전부터, 매년 개최한 CDE 경진대회를 디지털 비전 어워즈(공공기관 대상),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어워즈(민간기업 대상), CDE 경진대회 어워즈(대학/연구소 대상)로 세분화해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총 28편의 작품이 출품됐고, 1차 서류 심사와 2차 발표 평가를 통해 수상 기관을 선정했다. 각 부문 대상 수상 기관 및 단체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디지털 비전 어워즈 대상은 한국공항공사가 대상을 수상했고, 엔지니어링 이노베이션 어워즈 대상은 LG전자 생산기술원 생산시스템솔루션 담
지난해 수출액 15억달러…기술력·제품성능·K-브랜드 가치 등 맞물린 효과 해외조달시장 진출 유망기업의 지난해 수출 실적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15일 조달청에 따르면 1114개 해외시장 진출 유망기업 가운데 434개 기업은 지난해 168개국에 15억1000만달러(약 1조9000여억원)어치를 수출했다. 이는 2021년 12억5000만달러보다 20.8% 늘어난 규모이다. 조달청은 수출액 증가에 대해 우수한 기술력·제품 성능과 K-브랜드 가치 상승 등이 맞물린 효과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국가별 수출액은 미국이 2억72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대만 2억7100만달러, 베트남 1억4000만달러, 일본 9000만달러, 중국 8000만달러, 말레이시아 6000만달러 등의 순이었다. 품목별로는 건설환경 분야 제품이 31%로 비중이 가장 높았고 이어 기계장치(23%), 과기의료(13%), 화학섬유(12%), 전기·전자(9%) 순으로 수출을 이끌었다. 조달청의 혁신조달 지원을 받은 혁신기업(190개사)의 지난해 수출실적은 1억4000만달러(약 1700여억원)로, 2021년 6000만달러의 2배 넘게 증가했다. 조달청은 전 세계에서 제품의 혁신성과 우수성을 인정받는 중소·벤
산업통상자원부는 장영진 1차관이 15∼1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장 차관은 미 상무부 부장관, 백악관 고위 관계자 등을 만나 한미 양국 간 반도체, 배터리 등 첨단산업 분야의 파트너십을 확대하고 첨단 기술·공급망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후속 방안을 비롯해 반도체, 철강 232조, 수출 통제 등 대미 산업·통상 현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장 차관은 상무부 부장관, 백악관 고위 관계자 등을 만나 미-중 관계 등 글로벌 통상환경과 양국의 역할, 한-미 간 각종 현안 및 협력사안 등을 논의한다. 이밖에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 미 반도체산업협회, 주요 로펌, 대미(對美) 진출 우리 기업 등과도 양국 간 공급망 협력, 첨단산업기술·청정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 등을 위한 논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이에이트는 시뮬레이션 전처리 과정을 지원하는 'N3D WORKS'의 항공 특화 버전을 공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에이트는 디지털 트윈 기반의 CFD 시뮬레이션 솔루션인 'NFLOW'를 개발한 기업이다. 이번에 선공개 한 N3D WORKS는 시뮬레이션 전 단계에서 필요한 전처리기 제품으로, 높은 호환성과 다차원 모델링이 가능하다. 시뮬레이션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대상이 되는 물체의 형상을 생성하고 촘촘한 격자를 만들어 작은 영역으로 분할한 뒤 계산을 위한 수치 값을 입력하는 전처리 과정을 거쳐야 한다. 이 과정에서 많은 시간이 소모되며 작업자의 숙련도에 따라 계산 정확도가 결정된다. N3D WORKS를 사용하면 형상을 인식하여 최적의 다중-세밀화 격자를 자동으로 생성해주는 격자 생성기를 내장하여 간편하게 시뮬레이션을 가능하도록 지원해준다. 이번에 선공개 된 항공분야 버전은 비행체가 요구하는 고도와 속도의 범위에서 최소의 저항으로 안정적인 비행이 가능한 외형을 결정할 수 있는 공력해석에 특화된 제품이다. 특히 항공공학 업계에서 공력 해석의 표준이라고 볼 수 있는 DPW-2 해석에서 공력계수들을 정확하고 빠르게 예측하여 제품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DPW(Drag
위킵이 물류 IT솔루션 FBW에 알고리즘 분석 기능을 추가해 풀필먼트 고객사별로 제공되는 월간리포트 FMR 발행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커머스 셀러에게는 다품종 소량의 상품을 다수의 몰에서 판매하는 방식이 요구되고 있다. 셀러는 물류의 입, 출고가 빈번해지고 합포장, 반품교환, CS, 품절이슈가 많아져 사업운영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위킵은 동일한 상황에 놓인 풀필먼트 고객사의 니즈를 반영해 상품의 주문, 출고, 유통, 재고 등의 물류 정보를 통합하고 분석해 유용한 데이터로 변환해 리포트로 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위킵의 고객사라면 달마다 물류 분석 보고서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물류 분석 보고서는 단순 월별 정보의 취합이 아니랴, 하나의 상품이 판매되고 유통되는 전 과정을 솔루션이 학습한 후 알고리즘 분석을 통해 각 사업환경에 바로 적용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물류 분석 보고서다. 풀필먼트 고객사는 FMR을 통해 상품별, 판매처별, 유통별로 구분된 분석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소비자의 주문유형과 패턴을 유추하고 상품 판매전략 및 옵션 구성, 상품별 마케팅 방향까지 설정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이뿐 아니라 상품의 판매 추이를 SKU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