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3에 참가한다. CES 2023은 1월 5일부터 8일까지 열린다. 특히 이번 CES 2023에는 팬데믹으로 외부 활동을 줄여 지난 전시회에 참여하지 않았던 구글, 퀄컴, 아마존 등 거대 기업들이 복귀하는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명실상부 국가대표 기업인 삼성전자는 이 휘황찬란한 세계 무대에서 어떤 모습을 선보일까? 삼성전자가 선보일 예정인 제품들을 모아봤다.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 삼성전자는 무엇보다 앞서 세계가 사랑하는 가전제품 브랜드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대형 터치 스크린을 탑재한 ‘비스포크 냉장고 패밀리허브 플러스’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다. 2016년 첫 출시한 패밀리허브는 냉장고에 AI·IoT 기술을 접목해 엔터테인먼트·패밀리 커뮤니케이션·쿠킹·스마트홈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시될 제품은 기존 21.5형보다 면적을 2배 이상 확대한 32형 풀HD 터치 스크린을 신제품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미국 190여 개ㆍ한국 80여 개의 TV 채널을 무료로 시청할 수 있는 ‘삼성 TV 플러스’ 서비스를 ‘PIP(Picture in pictu
2023년 시무식 개최…"초심불망 마부작침의 자세로 초일류 기업의 미래 준비하자"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이하 앰코코리아)가 2일 송도사업장 및 글로벌 R&D센터에서 대표이사 지종립 사장을 비롯해 임직원들이 함께한 가운데 2023년 시무식 행사를 개최하고 계묘년 새해의 희망찬 출발을 다짐했다. 지종립 사장은 신년사를 통해 "수많은 대내외 리스크 속에서도 지난해 앰코코리아는 괄목할 만한 외적 성장을 이뤘고, 앰코 월드와이드로도 질적·양적 균형 있는 성장과 견고한 실적을 달성함으로써 탄탄한 미래를 키워가는 데 크게 기여했다"며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했다. 지종립 사장은 "모든 부문에서 긍정적 변화와 꾸준한 진화가 이뤄지고 있고, 반도체 시장의 성장률을 능가하며 체질을 강화하고 있기에 앰코는 앞으로 다가올 어떤 도전 과제에도 충분히 응전할 자신감을 갖고 있다"며 "공장 자동화 및 사무 자동화로 앰코에 최적화한 스마트 팩토리를 구현해 혁신적이고, 차별화된 제조 경쟁력을 만들어 가자"고 독려했다. 이어 "급변하는 기술과 불확실한 시장에서의 경쟁력은 유능한 인재 확보 여부와 직결된다"며 "핵심 기술 역량이 있는 인재를 외부 영입하고, 내부 인재를 적재적소
"단일 클라우드 시대에서 분산형 클라우드 시대로" 오라클이 2023년 클라우드 업계에 찾아올 주요 변화를 3일 발표했다. 오라클은 기업들이 하나의 클라우드만 사용하는 것이 아닌 워크로드 별 적합한 클라우드를 선택하여 함께 사용하고, 클라우드 제공업체가 아닌 기업 고객이 클라우드의 배포 위치 및 방법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 전망했다. 오라클이 발표한 2023년 클라우드 업계의 주요 트렌드는 다음과 같다. 멀티 클라우드 채택 기업들의 지속적인 증가 최근 금융 서비스 업계에서도 두 개 이상의 클라우드를 함께 활용하기 시작했으며, 멀티 클라우드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다. 기업들은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이 진정한 고객 서비스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길 바라고 있기 때문에, 멀티 클라우드 도입을 장려하기 위해서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은 클라우드 서비스 간 벽이 아닌 다리를 구축해야 한다. 분산형 클라우드의 성장 클라우드 배포 방법을 직접 선택하기 원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분산형 클라우드 모델을 채택한 기업은 외부의 퍼블릭 클라우드와 자사가 직접 제어하는 데이터센터에 워크로드를 분산한다. 이에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은 고객이 원하는 장소에서 클라우드 서비스를
주요 요소로 앰비언트 컴퓨팅·인더스트리 5.0·디지털트윈·지속가능성 부상 전 세계에 디지털 인프라를 제공하는 기업인 에퀴닉스(Equinix)는 3일 앰비언트 컴퓨팅과 5G, 인더스트리 5.0, 디지털 트윈 및 지속가능성 등 2023년 아태지역의 디지털 환경을 변화할 4가지 트렌드를 발표했다. 최근 데이터 수요가 증가하며 아태지역 내 기존 선진 시장은 물론 신규 시장에서 클라우드 인프라가 급속하게 발전했다. 아태지역 주요 대도시 허브들이 더 폭 넓은 데이터 연결을 요구하면서 에퀴닉스는 디지털 인프라의 용량을 지속 확대해 나갔다. 네트워크 환경이 점점 더 통합됨에 따라 연결되는 장치의 수가 늘어나며, 연결 및 자동화 솔루션은 물론 클라우드 생태계 자체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고 있다. 더불어 현재 클라우드 컴퓨팅에서 시작된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더욱 제고하기 위한 혁신이 진행 중이다. 4가지 트렌드에 대한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서비스형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앰비언트 컴퓨팅과 5G 앰비언트 컴퓨팅은 사물인터넷 혁명을 이끌었으며 어느덧 자연스럽게 일상과 기술의 접목을 이끌어냈다. 아태지역의 사물인터넷 지출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해 2026년 기준 4360억 달러로
최근 국내 이동통신사(이하 이통사)들의 가장 큰 관심사는 누가 뭐래도 인공지능이다. 이통사들은 그동안 주력해왔던 통신 사업에서 인공지능(AI), 빅데이터(Big Data), 클라우드(Cloud) 등 소위 ABC 산업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그중 이통사들이 인공지능 사업에 특히 자신감을 보이는 이유는 다름 아닌 데이터다. 많고 정확한 데이터는 인공지능 고도화의 관건으로 꼽히는 만큼, 그동안 쌓아놓은 어마어마한 양의 사용자 관련 데이터는 이통사들에게 거대한 이점일 수밖에 없다. 국내 이통사들은 이를 바탕으로 이른바 '탈통신'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기존의 통신 사업에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플랫폼 회사로의 전환을 시도하고 있는 것이다. 연초를 맞아 국내 이동통신 3사의 대표 신년사를 통해 탈통신, 그중에서도 대표로 꼽히는 인공지능 분야에 대한 각사의 비전과 계획 등을 확인할 수 있었다. KT, "디지털 플랫폼을 기타 산업과 연계...3차원적 성장 만들 것" KT의 구현모 대표 2023년 새해 신년사를 통해 조직 구성원들에게 AI 분야에서 세계적 수준의 역량에 도전하자고 독려했다. 구 대표는 취임 후 지난 3년간 KT를 유무선 통신회사에서 디지털 플랫폼 기업으로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2일 대우조선해양 인수에 대해 "국가를 대표하는 사업을 키운다는 책임감으로 지역 사회와 국가 발전을 이끄는 글로벌 메이저 사업으로 키워나가자"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발표한 신년사에서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포함해 지속적인 신사업 확장과 사업 재편 같은 미래 지향적 경영 활동을 지원할 새로운 조직문화가 필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해진 사업, 지역, 인적 구성에 맞는 글로벌 최고 역량을 갖추기 위해 일하는 방식을 혁신하고 유연한 조직 문화를 갖춰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화는 지난달 16일 대우조선해양 인수를 위한 2조원 규모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신주인수계약을 체결했다. 기업결합 등 국내외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면 한화는 대우조선해양 신주를 인수해 경영권 지분(49.3%)을 확보한다. 또 김 회장은 "위기가 더 큰 기업을 만든다는 것을 한화는 지난 역사를 통해 증명해왔다"며 "한 발자국도 내딛기 어려운 극한의 상황에서도 멈추거나 움츠러들기보다는 내일을 꿈꾸며 '백년 한화'를 향한 새로운 도전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오직 한화만 할 수 있고 한화가 해야만 하는 지속가능한 사업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현재와
수주형 사업 비중 70%로 높여야…고객가치 혁신이 출발점 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이 2일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고 사업구조 고도화의 역사적 전환점을 만들어 가자"고 강조했다. 정 사장은 이날 임직원에게 전한 신년사에서 "디스플레이 산업의 구조적이고 근본적인 변혁기에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정 사장은 우선 현재의 위기 상황을 "일정 시간이 경과하면 회복과 반등이 나타나곤 했던 과거의 상황과는 차원이 다른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이어 "사상 초유의 시장수요 감소와 가격 하락으로 올해 상반기까지는 큰 어려움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당면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과제로는 사업구조 고도화를 제시했다. 고객과의 계약을 바탕으로 투자와 물동, 가격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수주형 사업의 비중을 높여감으로써 사업 구조를 고도화해야 한다는 것이다. 수주형 사업의 대표적 사례로 차량용·스마트워치용 디스플레이 등을 꼽았다. 정 사장은 "지난 3년간 수주형 사업의 전사 매출 비중을 30%까지 확대해 왔다"며 "향후 시황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지속적인 성장과 수익 창출을 하려면 2024년 수주형 매출 비중을 50% 넘어 70% 이상으로 높여가야 한다"고
"2030년 글로벌 선두권 회사로" 최윤호 삼성SDI 대표이사 사장은 2일 "2030년 글로벌 탑티어(선두권) 회사가 되기 위해 올해 추진해야 할 과제를 적극적으로 실행하자"고 밝혔다. 최 사장은 이날 삼성SDI 기흥사업장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확고한 기술 경쟁력을 가진 기업만이 승자가 될 수 있다"며 "전기차용 배터리 신제품 적기 개발과 차세대 기술 선행 확보에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최고의 품질 확보를 위해 개발부터 양산까지 전 과정에 걸쳐 품질 관리와 파트너사 협력도 강화하자"며 "글로벌 거점의 성공적 진출을 위한 준비도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그는 "임직원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2022년에 매출, 이익 신기록을 이어가며 사상 최고의 사업 성과를 냈다"며 "올해 불확실성이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지만 명확한 전략 방향 아래 철저히 준비해 나가면 큰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마지막으로 최 사장은 "회사의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ESG 리더십과 임직원 간 소통도 강화해 나가자"며 "우리의 경영활동 및 전후방 밸류체인을 포함한 모든 업무 프로세스에서 기후변화 대응, 자원 순환, 노동 인권 증진, 철저한 법 준수
정지선 현대백화점그룹 회장은 2일 "격변의 시대를 맞고 있지만, 남들이 가는 길을 따르기보다 우리만의 성장의 길을 찾아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정 회장은 이날 온라인으로 진행한 시무식에서 공유한 신년사를 통해 "글로벌 경기침체와 인플레이션, 수요둔화 등 대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증폭되고 비즈니스 패러다임의 변화 주기가 빨라지고 있다"며 이같이 당부했다. 정 회장은 특히 '성공이란 열정을 잃지 않고 실패를 거듭할 수 있는 능력이다'라는 윈스턴 처칠의 말을 인용해 "2023년을 위기 이후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성공적인 한 해로 만들어나가자"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가장 기본적인 가치와 목적에 충실하고, 당장의 이익에 집중하기보다 고객과 시장, 경쟁자의 변화를 다양한 관점에서 보는 '리프레이밍'을 통해 최적의 가치를 발굴하자고 정 회장은 주문했다. 아울러 구성원의 담대함을 바탕으로 내외부 파트너십에 기반한 성장을 추구해 나가자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는 또 지난 2021년 창립 50주년을 맞아 제시했던 '비전 2030'을 다시 한번 언급하며 "추진 과정에서 시행착오도 생기겠지만 위축되지 말고 계획을 보완해가면서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새해 첫 일정은 현장 소통...본사 신년모임 후 오창공장·대전기술연구원 방문 예정 LG에너지솔루션 권영수 부회장이 새해 첫 일정으로 여의도 파크원 본사 63층에 위치한 ‘엔트럴파트’에서 열린 구성원 신년모임 ‘조이풀 엔솔(Joyful Ensol)’에 참석해 임직원들과 소통했다. 2일 권 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새로운 도전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며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강한 실행력이며 이를 바탕으로 내부 역량을 강화하고, 효율적인 업무환경을 만들어 더 큰 미래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고 밝혔다. 권 부회장은 올 한 해 강한 실행력을 구축하기 위해 ▲IT 시스템 고도화와 업무 효율화 ▲명확한 R&R(Role & Responsibilities) ▲탄탄한 팀워크 확립 등 핵심 3대 과제를 제시했다. 우선 유무형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New ERP시스템 구축 등 전사 IT시스템 전반을 고도화한다. 또한 업무 효율화를 위해 단순 반복 업무는 자동화하고, 시스템에서 나온 데이터를 통해 보고와 의사결정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구성원들의 업무 역할과 책임을 명확히 하기 위해 업무
완성차·배터리 공장에 투자예정 2년 연속 300억 달러 넘겨 미국이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의 전환과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에 힘입어 수십 년 만에 최대 규모의 자동차 공장 건설 붐을 누리고 있다. 1일(현지시간)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시간 소재 비영리기구인 자동차연구센터(CAR) 집계 결과 지난해 1∼11월 발표된 미국 내 자동차 산업 신규 공장 투자 예정 금액이 330억5000만달러(약 41조7000억원)에 이르렀다. 2021년 366억2000만달러(약 46조2000억원)에 이어 2년 연속 300억달러를 넘겼다. 특히 2000년(41억3000만달러)이나 2001년(15억달러)에 비하면 약 8배, 22배로 급증했으며, 2017년(87억3000만달러) 대비로도 4배 가까이로 불어났다. 해당 투자 항목에는 자동차 조립 공장과 전기차에 들어갈 배터리 제조공장 건설 등이 포함되는데 기존 자동차 산업에는 없었던 배터리 공장 건설이 투자 규모 확대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CAR 자료에 따르면 미국 내 배터리 공장 투자액은 2021년 165억달러(약 20조8000억원), 지난해 1∼11월 223억4000만달러(약 28조2000억원)에 달했다
2일 2023년 새해 맞아 서울 본사 구성원 찾아 격려 SK이노베이션(이하 SK이노) 김준 부회장이 2023년 새해를 맞아 미래 60년 성장을 위한 기업가치 제고를 강조하고, 친환경 사업의 진정성 있는 실행과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당부했다. 김 부회장은 2일 오전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과 그린캠퍼스를 찾아 구성원들과 소통하며 새해를 시작했다. 김 부회장은 앞서 신년사를 통해, “회사 창립 60주년을 맞이했던 2022년은 3년째 지속되고 있는 팬데믹과 지정학적 이슈로 시장의 변동성이 큰 상황에서도 모든 구성원들의 노력에 힘입어 창립 이후 그 어느 해보다 높은 재무성과를 시현했다”면서 “향후 새로운 60년 성장을 위해서는 기업가치 중심의 새로운 경영체계, 즉 ‘매니지먼트 시스템 2.0’으로의 전환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김 부회장은 ▲포트폴리오 혁신과 실행 가속화 ▲ESG 경영 내재화 ▲미래 성장을 위한 새로운 경영체계 확립 등 3개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김 부회장은 “SK이노베이션의 기업가치가 시장에서 높게 평가받으려면 ‘뉴 그린 포트폴리오(New Green Portfolio)’ 전환의 가시적인 성과가 필요하다”며 “SK이노베이션은 그린 포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2일, 계묘년 새해를 맞아 2023년 신년 연구·경영 계획을 발표했다. ETRI는 전략·원천기술 확보를 통해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세계 속의 연구원으로 거듭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이를 위해 정보통신분야 전략·원천기술을 확보하고 국제표준기술 발굴과 산업화 지원 확대를 통해 국제적으로 기술 선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로써 국가 성장동력의 기술혁신을 이룬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조직혁신, 사회문제 해결, 산·학·연 상생을 통해 ESG 경영혁신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특히, 전략원천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5G+/6G 통신인프라 ▲인공지능·소프트웨어 ▲메타버스 ▲사이버보안 ▲시스템반도체 ▲신소자/소재 등 분야에 연구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이를 통해 전략기술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연구성과를 창출해 글로벌 기술 패권과 대한민국 디지털 혁신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ICT 분야 전략기술의 연구개발 추진 방향으로 AI/머신러닝(ML), SW, 소자/소재 기술은 기반기술로서 꾸준히 연구개발키로 했다. 시스템반도체는 해당 시스템 개발과 연계해 시너지를 제고하고, AI 반도체는 범용 반도체로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대전환의 물결 속에서 더욱더 똑똑
다음 주 재정 신속집행 계획 발표…“대내외 경제 여건 여전히 매우 어려워”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내년 1월 2일부터 재정을 즉시 집행해 하루라도 빨리 정책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주재한 추 부총리는 “내년 우리 경제가 ‘상저하고’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적극적인 경기 대응을 위해 상반기 중 역대 최고수준인 65% 이상 신속히 집행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추 부총리는 “최근 고물가·고금리·고환율의 복합 경제위기 상황에서 큰 변동성을 보였던 우리 금융시장은 최근 글로벌 긴축속도 조절 기대와 정부의 시장안정조치 등에 힘입어 안정을 되찾아가는 모습”이라고 설명했다. 또 “단기자금시장 대표 지표인 기업어음(CP) 금리는 13일 연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고,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도 11월 중순 이후 처음으로 3%대로 내려갔다”고 전했다. 이어 “채권시장에서는 회사채 금리가 하향 안정화되고 신용 스프레드가 축소되는 등 발행여건이 점차 개선되고 있으며, 1400원대 중반까지 상승했던 원달러 환율도 최근 1200원대 중후반까지 하락하는 등 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다양한 지원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중소기업 정책정보 플랫폼 '기업마당'에 12월 27일 등록된 지원사업을 정리했다. 지원사업의 분야는 금융, 기술, 인력, 수출, 내수, 창업, 경영 등으로 구분된다. 지원사업명: 하이트진로ㆍ한국농업기술진흥원ㆍ해양수산과학기술진흥원 자연기반 투자 연계형(TIPS 연계) 프로그램 공고 신청기간: 2022-12-26 ~ 2023-01-27 지원분야: 금융 / 소관부처: 농림축산식품부 지원사업명: 2022년 2기 이노스트 챌린지 그라운드 모집 공고(그린스타트업타운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신청기간: 2022-12-26 ~ 2023-01-16 지원분야: 창업 / 소관부처: 충청남도 지원사업명: [경기] 부천시 2023년 수출용 샘플운송비 지원사업 참가기업 모집 공고 신청기간: 2022-12-26 ~ 2023-12-20 지원분야: 수출 / 소관부처: 경기도 지원사업명: [광주] 2023년 1차 광융합산업 지원사업 통합 공고 신청기간: 2022-12-27 ~ 2023-01-12 지원분야: 경영 / 소관부처: 광주광역시 지원사업명: 2023년 표준특허 전략지원 사업 시행계획 공고 신청기간: 2022-12-2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