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충돌형 고속 비행 드론 ‘카이든(KAiDEN)’, 군집 공격 드론 ‘자이든(XAiDEN)’ 등 방산 드론 기술력 인정 “국방 분야서 기술력·경쟁력 입증...방산 산업 입지 넓힐 것” 최재혁 니어스랩 대표가 ‘대한민국 드론 산업 유공자’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첨단 무기체계 개발과 국방 연구개발(R&D) 역량 확보를 통해, 국가 산업 발전 및 기술 자립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된다. 니어스랩은 지난 2022년 국토교통부 장관 표창을 시작으로, 지난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드론 기술과 산업 관련 주요 정부 부처로부터 모든 장관 표창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사측은 기술력과 산업적 기여를 정부 차원에서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이로써 민간과 국방을 아우르는 드론 기술 혁신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번 수상자 최 대표는 니어스랩의 인공지능(AI) 기반 자율비행 드론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 기술을 방위 산업용 드론 제품군 개발과 사업 확장에 적용해왔다. 이번 수상의 핵심으로 꼽히는 주요 제품은 직충돌형 고속 비행 드론 ‘카이든(KAiDEN)’, 군집 공
네덜란드 ‘로열 IHC’와 협동 로봇 기반 용접 자동화 기술 공동 개발 MOU 초경량·고정밀 ‘HCR-5W’ 용접 로봇이 핵심 협력 대상 이번 협력으로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및 시장 확대 추진한다 한화로보틱스가 네덜란드 소재 조선소 ‘로열 IHC(Royal IHC)’와 손잡고, 협동 로봇(코봇) 기반 용접 자동화 기술 개발에 나선다. 양사는 이번 협력이 조선 산업의 혁신을 이끌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이번 협약은 용접 자동화 기술 공동 개발·프로모션, 기술·인력 교류, 정보·자료 공유 등이 핵심이다. 지난달 독일에서 열린 로봇 및 자동화 박람회 ‘2025 독일 뮌헨 자동화 전시회(Automatica 2025)’ 현장에서 양사 협력이 구체화됐다. 한화로보틱스는 이 전시회에서 고 가반하중 코봇 ‘HCR-32’를 처음 공개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로열 IHC는 한화로보틱스 부스에서 다양한 코봇 시연을 직접 확인한 후 이번 기술 협력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초경량·초소형 용접 로봇 ‘HCR-5W’에 주목했다. 해당 기체는 협소한 선박 내부에서도 유연하게 작동 가능한 구조로, 오차 범위 0.02㎜ 수준의 고정밀 제어 성능을 갖췄다. 아울러 다양한
제조 미래 여는 교두보 마련하다...산업 현장 패러다임 변화 시작한 日 ‘스마트 제조, 미래 혁신의 꿈’을 가치로 내건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2025(Manufacturing World Tokyo 2025)’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37회차를 맞은 이 행사에는 앞선 전시회의 주요 기술이었던 산업·공장 자동화(FA)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머신러닝(Maching Learning), 비전 시스템(Vision System) 등 산업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각 분야 거대·혁신·유망 참가업체는 어떤 기술·솔루션으로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을지 자세히 조망했다. [Japan Robotics & Components] 로봇 강국으로의 도약 시작한 일본 제조 산업은 끊임없는 진화를 거듭하며, 이제는 고도의 지능과 정밀성을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듯, 글로벌 제조 기술의 동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는 혁신 기술의 경연장이었다. 그중에서도 최근 전 세계적으로 새로운 미래 먹거리로 떠오른 로봇 기술이 전시장에
제조 미래 여는 교두보 마련하다...산업 현장 패러다임 변화 시작한 日 ‘스마트 제조, 미래 혁신의 꿈’을 가치로 내건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2025(Manufacturing World Tokyo 2025)’가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멧세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로 37회차를 맞은 이 행사에는 앞선 전시회의 주요 기술이었던 산업·공장 자동화(FA)를 비롯해, 인공지능(AI), 로보틱스, 디지털 트윈(Digital Twin), 머신러닝(Maching Learning), 비전 시스템(Vision System) 등 산업 생태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첨단 기술이 한자리에 모였다. 각 분야 거대·혁신·유망 참가업체는 어떤 기술·솔루션으로 참관객의 이목을 사로잡았을지 자세히 조망했다. [K-Manufacturing Solutions] 韓 첨단 제조 기술의 향연, 글로벌 산업 대도약 ‘싹’ 틔웠다 현시점 제조 현장은 복합적인 난제들을 해결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지능형 시스템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러한 글로벌 제조 패러다임의 변화 속에서, 세계적인 기술의 경연장인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는 미래를 향한 혁신 그 자체였다. 특히 한국관에 집결한 70여 개 우리 업체들은
국내 제조업 현장은 자동화와 디지털 전환의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음에도 여전히 수기 작업과 단편적 시스템 운영에 의존하고 있다.기계 가동률은 평균 80%에 달하지만, 실제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생산 가동률은 30%에도 미치지 못한다. 근무 시간 중 약 6시간은 설비 대기, 원자재 탐색, 오류로 인한 중단 등 비가시적 손 실로 낭비된다. 특히 숙련 인력의 고령화와 신규 인력 유입 감소가 이런 비효율을 심화시키고 있으며, 다품종 소량 생산과 빠른 납기를 요구하는 시장 변화에 기존 방식은 한계에 직면했다. 판금 가공, 레이저 절단, 절곡 등 정밀 가공 분야는 특히 연결성과 숙련도 의존도가 높아, 작은 비효율도 수익성에 큰 타격을 준다. 이에 따라 제조업계는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지능형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생산성을 극대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해야 할 시점이다. 단일 장비 넘어 솔루션으로...TRUMPF, ‘종합설비효율’ 극대화 가속 겨냥 이러한 전반적인 제조업의 난관 속에서, 공작기계 산업은 생산의 핵심 동력으로서 더욱 고도화된 솔루션을 요구받고 있다. 기존 장비 대비 생산 공정 전체의 효율을 진단·최적화해, 현장 내 종합설비효율(OEE)를 극대화하는 통합
국내 물류 산업이 치솟는 물류비와 운송비 증가, 인력난 등으로 비효율의 벽에 가로막힌 가운데, 해답은 인공지능(AI) 기술에 있다는 주장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특히 전체 물류비의 60~70%를 차지하는 육상 운송비를 절감하기 위한 ‘배차 최적화’는 기업 수익성 제고의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이런 흐름 속에서 위밋모빌리티는 AI 기반 물류 최적화 엔진 ‘루티(Roouty)’를 앞세워 물류 차량 회전율 극대화, 공차율 감소, 운전자 만족도 향상 등 다각적인 혁신을 꾀하고 있다. 실제 현장 적용 사례에서도 높은 효율성과 비용 절감 성과가 확인되며, AI 물류 솔루션이 기존 운송 패러다임을 뒤흔들고 있다. 지금 물류업계는 ‘기술로 비용을 줄이는’ 전략적 전환점에 서 있다. 물류비 현황과 증가 원인 국내 물류 산업의 고질적인 비효율 문제가 해마다 치솟는 물류비와 맞물려 기업의 수익성을 위협하는 가운데, 인공지능(AI) 기반 물류 최적화 솔루션이 해법으로 떠오르고 있다. 최근 업계에서는 물류 비즈니스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배차의 비효율성을 진단하고 이를 최적화하는 엔진의 중요성이 강조된다. 특히 국내외 물류비 현황 분석을 통해, 관련한 AI 기반 솔루션 도입의
AI 기술은 제조·물류 산업의 혁신을 이끌 핵심 키워드로 주목받고 있지만, 정작 현장에서는 기대만큼의 투자수익률(ROI)을 실현하지 못해 외면 받는 사례가 적지 않다.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산업 환경에서 피상적인 알고리즘만으로는 실질적 효용을 담보하기 어렵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현장 지식 기반 AI’, 그리고 자동화 설비와 소프트웨어가 융합된 스마트 물류 솔루션이 부상하고 있다. 특히 비정형 중량물 적재라는 고질적인 난제를 해결하기 위한 카덱스코리아의 ‘버티컬 리프트 모듈(VLM)’은 수직 공간을 활용해 공간 효율과 작업 안전, 비용 절감을 동시에 구현하며 주목받고 있다. 지금 물류창고는 단순한 적재 공간이 아닌, 정밀하고 유연한 AI 기반 자동화의 테스트베드로 진화 중이다. 로봇도 감탄할 물류 적재…공간·안전·효율 다 잡다 최근 제조업계는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비용 절감 등 혁신을 목표로 인공지능(AI)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는 분위기다. 하지만 상당수 프로젝트가 기대했던 투자수익률(ROI)을 달성하지 못하고 현장에서 외면 받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AI 도입의 실질적인 효용성에 대한
이달 9일 지바현 소재 전시관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2025(Manufacturing World Tokyo 2025)’가 개막했다. 37회차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제조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혁신 기술과 솔루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는 총 10개 테마 전문 전시회로 다채로움을 강조했다. 이 현장에는 약 2000여 개의 글로벌 참가 업체가 약 6만5000여 명의 참관객을 불러모은다. 특히 국내 제조 혁신에 기여하는 70여 개사가 저마다의 기술·제품·솔루션을 이 자리에 펼쳐놨다. 이 과정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화성시·시흥시·대전광역시·경상북도·현대차그룹 협력사 등 산·연·정 이해관계가 국내 참가 업체를 지원했다. 한편, 매뉴팩처링 월드는 도쿄 외에도 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일본 4개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도쿄에 이어 오는 10월 1일부터 사흘간 오사카, 12월 3일부터 3일 동안 후쿠오카 일정이 예정돼 있다. 내년에는 4월 8일부터 나고야에서 열리고, 7월 1일부터 도쿄 전시회가 개최 일정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이달 9일 지바현 소재 전시관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2025(Manufacturing World Tokyo 2025)’가 개막했다. 37회차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제조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혁신 기술과 솔루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는 총 10개 테마 전문 전시회로 다채로움을 강조했다. 이 현장에는 약 2000여 개의 글로벌 참가 업체가 약 6만5000여 명의 참관객을 불러모은다. 특히 국내 제조 혁신에 기여하는 70여 개사가 저마다의 기술·제품·솔루션을 이 자리에 펼쳐놨다. 이 과정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화성시·시흥시·대전광역시·경상북도·현대차그룹 협력사 등 산·연·정 이해관계가 국내 참가 업체를 지원했다. 한편, 매뉴팩처링 월드는 도쿄 외에도 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일본 4개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도쿄에 이어 오는 10월 1일부터 사흘간 오사카, 12월 3일부터 3일 동안 후쿠오카 일정이 예정돼 있다. 내년에는 4월 8일부터 나고야에서 열리고, 7월 1일부터 도쿄 전시회가 개최 일정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 올해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에는 6만 명이 넘는 참관객이 운집했다. (출처 : 헬로티 최재규 기자) 이달 9일 지바현 소재 전시관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2025(Manufacturing World Tokyo 2025)’가 개막했다. 37회차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제조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혁신 기술과 솔루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는 총 10개 테마 전문 전시회로 다채로움을 강조했다. 이 현장에는 약 2000여 개의 글로벌 참가 업체가 약 6만5000여 명의 참관객을 불러모은다. 특히 국내 제조 혁신에 기여하는 70여 개사가 저마다의 기술·제품·솔루션을 이 자리에 펼쳐놨다. 이 과정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화성시·시흥시·대전광역시·경상북도·현대차그룹 협력사 등 산·연·정 이해관계가 국내 참가 업체를 지원했다. 한편, 매뉴팩처링 월드는 도쿄 외에도 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일본 4개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도쿄에 이어 오는 10월 1일부터 사흘간 오사카, 12월 3일부터 3일 동안 후쿠오카 일정이 예정돼 있다. 내년에는 4월 8일부터 나고야에서 열리고, 7월 1일부터 도쿄 전시회가
이달 9일 지바현 소재 전시관 마쿠하리 멧세(Makuhari Messe)에서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2025(Manufacturing World Tokyo 2025)’가 개막했다. 37회차를 맞은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제조 산업의 미래를 조망하는 혁신 기술과 솔루션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올해는 총 10개 테마 전문 전시회로 다채로움을 강조했다. 이 현장에는 약 2000여 개의 글로벌 참가 업체가 약 6만5000여 명의 참관객을 불러모은다. 특히 국내 제조 혁신에 기여하는 70여 개사가 저마다의 기술·제품·솔루션을 이 자리에 펼쳐놨다. 이 과정에서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화성시·시흥시·대전광역시·경상북도·현대차그룹 협력사 등 산·연·정 이해관계가 국내 참가 업체를 지원했다. 한편, 매뉴팩처링 월드는 도쿄 외에도 오사카·나고야·후쿠오카 등 일본 4개 주요 도시에서 매년 개최된다. 올해는 도쿄에 이어 오는 10월 1일부터 사흘간 오사카, 12월 3일부터 3일 동안 후쿠오카 일정이 예정돼 있다. 내년에는 4월 8일부터 나고야에서 열리고, 7월 1일부터 도쿄 전시회가 개최 일정을 일찌감치 확정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헬로즈업 세줄 요약] · 日 지바현서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 2025’ 막 올라...2천여 개 참가사, 6만5000명 규모 · 국내 업체 70여 개사 출전해...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공동 과제 타파 노린다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화성시·시흥시·대전광역시·경상북도·현대차그룹 협력사 등 총출동 ‘성장’과 ‘협력’ 그 어딘가...급격한 ‘도전 과제’ 직면한 글로벌 제조업 글로벌 제조 산업은 지금 거대한 변곡점에 서 있다. 디지털 전환(DX)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이 과정에서 인공지능(AI)·로보틱스·사물인터넷(IoT)·증강현실(AR)·가상현실(VR)·혼합현실(MR) 등 차세대 기술이 차세대 제조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 기대받는다. 여기에 에지(Edge) 및 클라우드 컴퓨팅, 적층제조, 사이버 보안 등이 이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결국 제조업은 앞으로 기존 목표인 생산성·수율 향상에 더해, 한 차원 높은 가치를 불어넣어야 한다. 사용자·작업자 개입을 최소화하는 미래형 제조 시스템 ‘자율제조(Autonomous Manufacturing)’ 시대로 진화하기 위한 작업이 전 세계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여기에 기후 변화와 탄소 중립 요구는 지속 가능한 제조
일본 제조 산업 전문 박람회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Manufacturing World Tokyo)'가 이달 9일 막을 올린다. 매년 수많은 참관객과 참가 업체가 모이는 전시회인 만큼, 개막 전부터 현장은 성공적인 행사 진행을 위한 열기로 가득했다. 다양한 첨단 기술과 혁신 솔루션이 집결할 이번 박람회를 위해 전시장 곳곳에서는 막바지 준비 작업이 분주하게 진행됐다. 이 가운데 개막을 하루 앞두고, 이번 전시회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대표 제조 업체들에게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이들은 저마다의 기술력과 혁신 솔루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채비를 마쳤다.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전시회장의 생생한 준비 현장을 미리 엿봤다. 국내 기업들의 야심찬 출격...개막 앞둔 현장, 혁신 '정조준' 지난 1965년 6월 22일, 대한민국과 일본은 기본 관계에 관한 조약을 체결하며 국교를 정상화했다. 그리고 올해는 양국이 수교 6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이번 전시회는 양국 산업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여는 중요한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에 이번 매뉴팩처링 월드 도쿄에는 총 70여 개의 국내 업체가 참가한다. 경기 시흥시, 경기 화성시, 경상북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대
전액 국비 지원으로 올해 3D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 교육 실시 구직자, 예비 창업자, 재직자 대상...플라스틱·메탈·소프트웨어·의료기기·항공우주 등 현장 맞춤 교육 제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가 주관하는 ‘2025년 3D프린팅 전문 인력 양성교육’ 과정이 전액 국비 지원으로 실시된다. 이번 교육은 미래 제조 패러다임 전환의 핵심 기술인 3D프린팅 산업 발전을 위해 진행된다. 과정은 구직자, 예비 창업자, 기업 재직자 등 3D프린팅 관련 예비 인력을 대상으로 이어지며, 3D프린팅 산업 성장과 신시장 창출을 목표로 기획됐다. 교육은 전주기 플라스틱, 전주기 메탈, 전문 소프트웨어(SW), 의료기기, 주얼리, 항공우주 등 다양한 산업군을 타깃으로 운영된다. 플라스틱과 메탈 부분은 3D모델링, 3D프린팅, 후가공 등으로 세분화돼 있다. 이 중 플라스틱 과정은 오는 10월 24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2회차는 10월 13일, 3회차는 10월 27일에 각각 개강한다. 메탈 부문은 9월 19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2회차는 7월 28일, 3회차는 9월 15일에 시작한다. 전문 SW 부문은 3D프린팅 산업 현장에서 활용되는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과정이
유엔 ITU 주도 ‘AI for Good Global Summit 2025’ 공식 초청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 ‘델토 그리퍼-5F(Delto Gripper-5F)’ 및 양팔 로봇 시스템 시연 글로벌 파트너 협력 모색 및 유럽·중동 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한다 테솔로가 오는 7월 8일(현지시간)부터 나흘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리는 ‘AI for Good Global Summit 2025’에 공식 초청받았다. 이 자리에서 다양한 로봇 핸드 기술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유엔(UN) 산하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주관하고 다양한 국제기구가 공동 참여하는 인공지능(AI) 국제 행사다. AI과 첨단 로봇 기술이 실제 사회적 과제 해결에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를 집중 조명하는 자리다. 각국 정책 결정권자, 로봇 관련 기업 및 연구기관, 전문가 등이 참여해 AI·로봇 기술 기반 혁신 기술들이 발표될 예정이다. 테솔로는 해당 행사장에서 최근 출시한 휴머노이드 로봇 핸드 ‘델토 그리퍼-5F(Delto Gripper-5F, DG-5F)’와 협동 로봇 기반 텔레오퍼레이션(Teleoperation) 기술을 선보인다. DG-5F는 성인 남성의 손과 유사한 크기로 설계된 5지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