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원시스, 철도 기술 및 운영 노하우 소개...양국 간 협력 기회 도출 “양국의 파트너십 적극 구축할 계획” 다원시스는 페데리코 쿠엘로 카밀로(Federico Alberto Cuello Camilo) 주한 도미니카공화국 대사가 정북 정읍시 소재 자사 공장을 방문했다고 알렸다. 대사의 이번 방문 목적은 도미니카공화국의 3대 인프라 프로젝트 중 하나인 산토도밍고 철도 인프라 구축과 관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원시스는 카밀로 대사에게 자사 철도 전문 기술 및 운영 노하우를 소개했다. 이를 통해 철도 인프라 구축에 대한 양국 간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다원시스 관계자는 “국토교통부는 중남미 국가들과 교류 확대 및 철도 인프라 사업 수주를 지원하는 중”이라며 “이 배경에서 우리나라와 도미니카공화국 간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되는 상황”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카밀로 대사와의 이번 만남을 토대로 상호 이익이 되는 파트너십을 적극 구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고도화된 로봇 기술 R&D 강조...“차별화된 혁신 로봇 기술 개발해야” 그룹 차원에서의 로봇 산업 잠재력 ‘재확인’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이 이달 5일 한화로보틱스 본사에 방문했다. 이날 김 회장은 자사 로봇 기술의 현주소를 점검하고 임직원을 격려했다. 김승연 회장은 신기술 개발에 주력하는 현장에서 실무진과 함께 기술 현황, 미래 로봇 산업 전망 등을 살폈다. 이 자리에서 “사람과 로봇의 협업은 시대적 흐름이 됐다”며 시장을 선도하는 차별화된 혁신 기술을 지속 선보일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로봇은 한화 그룹이 주력하는 최첨단 산업”이라며 로봇 개발 실무진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어 “로봇 기술 혁신의 최종 목표는 ‘인류 삶의 질 향상’이 돼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와 관련해 “한화의 기술이 일상 곳곳에서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임직원에게 당부했다. 끝으로 김 회장은 “우리 로봇이 현재 성과를 도출하고 있는 푸드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방산·조선·유통 등 그룹 내 각종 사업장에서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인류 발전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을 갖고 로봇 시장 선도에 기여해 달라”며 행사를 마쳤다. 한편, 한화로보틱스 관계자는
‘함께 만드는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최신판 공개 시스템·알고리즘·모델 등 머신비전 혁신에 기여할 기술 다뤄 마우저가 산업용 머신비전 트렌드를 제시하는 ‘함께 만드는 혁신(Empowering Innovation Together 이하 EIT)’의 최신 버전을 출간했다. 이번에 발표된 EIT 최신호는 현재 활용되는 제조 애플리케이션을 분석해 시스템·알고리즘·모델 등 머신비전에 필요한 최신 기술요소를 제안한다. 머신비전 성능을 강화하는 ‘임베디드 플랫폼 기반 ’지각형 AI(Perceptual AI)‘ 기술을 강조하고, 딥러닝 기술 발전을 조명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와 관련한 오디오·비디오·기사·인포그래픽 등 콘텐츠가 수록됐다. 아울러 이 최신 콘텐츠에는 피터 덴징거(Peter Denzinger) 비스타 솔루션즈(Vista Solutions) 엔지니어링 부사장과의 인터뷰가 포함됐다. 덴징거 부사장은 해당 인터뷰에서 인간과 기계 간 협업 트렌드에 따라 머신비전 산업이 직면한 과제와 기회에 대해 설명한다. 마우저 관계자는 “이번 최신호는 머신비전 기술의 잠재력을 중점으로 다뤘다”며 “업계 전문가의 기술적 논의를 통해 산업 환경을
美 뉴욕 타임스퀘어 등 옥외광고, 애니메이션 협업 영상 통해 ‘비스포크 AI’ 확산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으로 가전제품에 초연결 생태계를 강화한 ‘비스포크 AI’를 전 세계에 강조한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서울·파리·뉴욕 등에서 미디어데이를 연이어 열고 2024년형 비스포크 AI 신제품 라인업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뉴욕 타임스퀘어 등 글로벌 랜드마크에서 ‘비스포크 AI 패밀리허브’ 냉장고의 AI 비전 인사이드 기능을 연출한 옥외광고를 시작했다. 이에 이어 미디어데이 개최 도시를 배경으로 비스포크 AI 제품 영상을 제작해 유튜브·인스타그램·틱톡 등 삼성 소셜 채널에 공개했다. 특히 서울 배경 콘텐츠는 생성형 AI 아티스트 작품을 활용해 제작해 눈길을 끌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올 6월 개봉 예정인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인사이드 아웃2’와 협업해 ‘비스포크 AI 콤보’ 세탁·건조기 브랜드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테솔로·테크맨로봇·블럭나인 ‘협력 산물’ 로봇 솔루션 들고나와 대상물 집어서 놓는 픽앤플레이스 그리퍼부터 손가락 독립 가동해 나사 해체하는 그리퍼까지 총출동 테솔로가 지난달 열린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 전시장에서 나사 푸는 로봇, 픽앤플레이스(Pick&Place) 로봇 등을 시연해 참관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테크맨로봇, 블럭나인 등 업체와 연합해 부스를 꾸린 테솔로는 각 업체의 기술요소와 자사 로봇 그리퍼 모델 ‘Delto Gripper-3F(DG-3F)’를 한 데 접목한 자동화 솔루션을 이 자리에서 선보였다. 전시장에 배치된 픽앤플레이스 로봇은 DG-3F와 테크맨로봇의 협동로봇 모델·비전 시스템이 융합된 솔루션으로, 각 부품을 지시된 박스에 놓는 픽앤플레이스 장면을 참관객에게 시연했다. 테솔로 관계자는 “해당 로봇은 각각의 부품을 배정된 박스에만 가져다 놓도록 설계된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작동한다”며 “기존에 사람의 역량에 의존했던 분류 공정에서 활약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함께 전시장에 출품된 나사 추출 로봇은 블럭나인 코일 권선 공정에서의 활약상을 그대로 연출했다. 코일 권선 작업을 마친 제품을 지지 케이스에서
133개국 1307개사 참가...국내 100개 업체 관계자 방문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부터 대체육 가공, 에너지 절감, 친환경 기술까지 식품 제조 인사이트 총망라 글로벌 식음료 산업의 청사진을 제시한 F&B 가공·포장 전시회 ‘아누가푸드텍 2024’가 지난달 독일 쾰른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성료했다. 아누가푸드텍는 3년 주기로 열리는 F&B 분야 스마트 팩토리 ‘올인원 솔루션’ 축제다. 식음료 가공, 식품 충전 및 포장, 물류 솔루션, 자동화, 식품 안전 및 분석 등 식음료 제조 전주기 솔루션을 한자리에 모아 새롭게 산업을 이끌 기술을 소개했다. 올해는 대체육 가공, 용수 및 에너지 절감, 친환경 포장재, 인공지능(AI) 등 참관객의 니즈에 맞춘 새로운 어젠다를 다뤘다. 글로벌 133개국 1307개 업체가 참가한 이번 전시회에는 식품 제조 공정 분야 업체를 필두로 충전 및 포장, 식품 안전성 검사, 자동화 설비, 물류 등 관련 업체가 저마다의 솔루션을 제안했다. 국내에서는 나우시스템즈, 스탠드팩, SR 테크노팩 등 식품 포장 분야에서 활약하는 업체가 참가해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여기에 100여개사 국내 업체 관계자가 전시장에 방문해
지난 3월 업무협약 체결 이후 국내 총판 계약까지 완료 “양사 성장의 큰 기회 열려...시너지 극대화해 국내외 매출 성과 진작 기대” 이에이트가 이달 1일 이미지 데이터 후처리기 업체 픽스포디(PIX4D)와 국내 독점 총판 계약을 완료했다. 픽스포디는 이미지 기반 자동 3D 모델링 기술을 보유한 업체다. 드론·항공·스마트폰 등으로 취득한 이미지를 활용해 3D 초정밀 공간정보를 구축하는 기술을 제공한다. 이에이트는 해당 기술과 자사 플랫폼 ‘NDX PRO’을 융합해 스마트시티, 건물에너지관리시스템(BEMS), 스마트 팩토리 등 현재 진행 중인 사업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다. 이에이트는 NDX PRO와 픽스포디의 Core 솔루션을 결합한 기술을 올 하반기에 론칭할 전망이다. 이를 220개국 7만7000개 픽스포디 고객사에 판매해 해외시장 공략의 신호탄을 쏠 예정이다. 이에이트 관계자는 “픽스포디 솔루션은 국내 기업 및 기관 등 각종 산업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선호도가 높다”며 “이번 계약을 기반으로 양사 솔루션의 시너지를 극대화해 국내외 시장에서의 매출 성과를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
내달 22일 독일 쾰른서 서막...컨퍼런스·시내 부대행사 진행 ‘도심 교통체계와 에너지 전원, 대중교통 통합 서비스 Maas’ 어젠다로 약 70개 컨퍼런스 열려 국제 첨단 이동 기술 컨퍼런스 전시회 ‘폴리스 모빌리티(polisMOBILITY)’가 오는 5월 22일 독일 쾰른에서 개막 축포를 올린다. 나흘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최신 스마트 모빌리티 기술이 총망라한 전시회로, 미래 교통을 위한 신기술 및 도시 계획 솔루션이 전시장을 가득 메울 예정이다. 전시회 사무국 측은 전시장, 쾰른 도심을 아울러 각종 미래형 교통 시스템을 선보이는 진행 과정을 올해 폴리스 모빌리티의 주요 특징으로 내세웠다. 전시회 개막 첫 이틀은 약 70개 컨퍼런스가 진행되고, 남은 이틀은 쾰른 시내에서 미래형 교통 시스템을 주제로 한 각종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다양한 스타트업의 제품 설명과 비전을 청취하는 ‘스마트업 스피치&어워즈’이 개막 이튿날에 기획돼 업계의 신선한 시각을 제시한다. 개막일인 내달 22일에는 ‘도심 교통체계 변혁을 위한 지자체 역할’을 주제로, 대중교통 플랫폼 개선과 권역별 특징에 따른 교통 정책 방향성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 컨퍼런스
건축 정보 모델(BIM) 공정관리 프로그램 개발에 역량 융합 “국내 BIM 기반 공정관리 표준화 및 생태계 확장 목표” 트림블코리아(이하 트림블)과 현대엔지니어링이 ‘건축 정보 모델(BIM) 공정관리 프로그램 개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BIM은 가상공간을 기반으로 설계·조달·시공·유지관리·운영 등 건축 전주기 정보를 3D 모델링을 통해 통합·관리하는 스마트 건설 기술이다. 양사는 이번 MOU를 토대로 건설 분야 생산성 향상을 위한 철골 및 PC 공사 공정관리 기능 등을 구현하는 BIM 공정관리 프로그램을 공동 개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은 트림블 3D 구조 BIM 소프트에어 ‘테클라(Tekla)’를 일부 현대엔지니어링은 현장에서 활용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공정관리 업무를 표준화하고, 관련 정보를 취합해 트림블 측에 공유한다. 트림블을 이 데이터를 활용해 현대엔지니어링 현장에 맞춤화된 BIM 공정관리 프로그램을 공급한다. 이를 통해 공사기간 단축, 비용 절감 등 시공 효율성 향상의 이점을 도출할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트림블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된 테클라 2024버전은 숙련된 사용자와 신규 사용자 모두가 직관적으로 활용할 수 있
블록체인 라이프 2024 ‘올해의 레이어1 솔루션’ 후보로 지명 맥스 라비노비치 칠리즈 CSO, 스포츠 산업서 활약할 암호화폐의 가능성 강조 칠리즈가 글로벌 블록체인 행사 ‘블록체인 라이프 2024’에서 ‘올해의 레이어1 솔루션’ 부문 수상 후보로 지목돼 주목받았다. 올해 개최 12회를 맞이한 블록체인 라이프 2024는 이달 15일(현지시간) 두바이 페스티벌 아레나(Dubai Festival Arena)에서 이틀간 열린다. 칠리즈가 수상 후보에 오른 올해의 레이어1 솔루션 부문은 해당 페스터벌의 부대행사 중 하나인 블록체인 라이프 어워즈 2024에서 올해의 레이어1 솔루션 수상 후보로 지정됐다. 칠리즈 관계자는 “레이어1을 기반으로 스포츠와 블록체인의 결합을 촉진해 각종 대체 불가 토큰(Non Fungible Tokon), 팬 토큰 등을 발행하는 등 활약한 것에 더해 글로벌 스포츠파이 생태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 후보에 오른 것”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또 알렉산드레 드레이푸스(Alexandre Dreyfus) 칠리즈 CEO는 “전 세계 스포츠 시장을 대상으로 블록체인 잠재력을 확산하는 데 주력한 칠리즈의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
인공지능 설비 예지보전 시리즈 ‘가디원’에 공정 통합 관리 기능 이식 원프레딕트가 지난달 27일부터 사흘간 열린 ‘2024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AW 2024)’에 출전해 인공지능(AI) 기반 설비 예지보전 솔루션 ‘가디원’과 여기에 추가된 라인업을 소개했다. 원프레딕트는 가디원 모터(GuardiOne Motor), 가디원 서브스테이션(GuardiOne Substation), 가디원 터보(GuardiOne Turbo) 등 다양한 제품군으로 구성된 가디원 시리즈를 보유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가디원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디지털 산업 자산 관리 플랫폼 가디원 pdx(GuardiOne pdx)를 선보였다. 해당 플랫폼은 AI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소프트웨어 정의 제조(Software Defined Manufacturing 이하 SDM) 구현과 스마트 팩토리 구축 영역에서 활약한다. 여기에 거대언어모델(Large Language Model)를 기반으로 사용자가 산업 인사이트에 접근할 수 있도록 기여한다. 원프레딕트 관계자는 “가디원 pdx는 확장과 통합이 용이해 사용자 시스템에 적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가디원 시리즈를 필두로 판로 개척에 적극
에너지 효율 최적화, 탄소 감축 등 기업 차원에서의 지속가능성 달성 기술 강조 “각 기업에 최적화된 에너지 전환 방향성 제시...에코 엔터프라이즈 제공하겠다” 지속가능성이 전 세계 산업 내 키워드다. 환경 친화적 활동을 비롯해 소비 수요를 이끌어내는 정책, 사회 전방위적에 기여하는 전략 등 새로운 방향성이 필요한 시대다. 산업은 이를 충족하기 위한 기술과 로드맵을 지속 내놓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영국 비영리기구 ‘더 클라이밋 그룹’에서 발족한 친환경 캠페인 ‘RE100(Renewable Electricity 100%)’, 탄소배출을 분류하는 방법론 ‘스코프(Scope) 1·2·3’,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CBAM)’,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으로 더욱 가속화되는 추세다. 이를 만족하기 위한 차세대 성장동력이 필요한 상황이다. 결국 산업 전방위적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ESG(Environmental, Social, Governance)’ 실현이 핵심 포인트다. 업계는 이에 대한 솔루션 중 하나로 EMS(Energy Management System)을 제시한다. 이 시스템의 골자는 에너지 효율 최적화를 통해 탄소중립과 지
유공압을 요구하지 않는 ‘CNC 로터리 테이블’, 일체형 설계 ‘크로스롤러 베어링 유닛’ 공개 양헌기공이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4)’에 출격했다. 이 자리에서 CNC 로터리 케이블, 크로스롤러 베어링 유닛 그리고 이 제품을 결합해 실제 가동되는 데모도 함께 전시해 참관객의 이목을 끌었다. SIMTOS 2024는 올해 20회차를 맞이한 생산제조 산업 전시회로, 산업에 새로운 경향을 제시하기 위해 6년 만에 복귀했다. 올해는 35개국 1300개사가 6170부스 규모로 참가해 10만 명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양헌기공은 ‘제품 국산화’를 목표로 산업에 모션제어 기술을 공급하고 있다. 인덕스 드라이브(Index Drive)부터 P&P 유닛, 고정밀 수치 감속기 시리즈, 자동 공구 교환장치 ‘ATC 시리즈’, 로터리 케이블, CAM 제품 등을 포트폴리오를 보유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된 CNC 로터리 케이블은 유공압을 요구하지 않는 제품으로, 제로 백래시 캠 감속 기술(Zero Backlash Reduce) 기술이 적용됐다. 해당 제품은 SN·ST·SM·SV·SHR430·T 등으로 라인업이 세분화돼 폭넓은 선택권을 제공한다. 또 다른 출품작
서보 모터·드라이브, 컨트롤러, 리니어 로봇, 레이저 3D 프린터, CAM 소프트웨어 ‘활짝’ 씨에스캠이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4)’ 현장에 각종 CNC 솔루션을 배치해 참관객에게 다양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SIMTOS 2024는 올해 20회차를 맞이한 생산제조 산업 전시회로, 산업에 새로운 경향을 제시하기 위해 6년 만에 복귀했다. 올해는 35개국 1300개사가 6170부스 규모로 참가해 10만 명의 참관객을 모집한다. 씨에스캠은 다양한 분야에 특화된 CAD 및 CAM 시스템을 상용화해 산업현장 공정 및 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고 있다. CNC(Computerized Numerical Control) 제어 기술을 지속 고도화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정 자동화 혁신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중이다. 씨에스캠이 이번 전시장에 들고나온 제품은 모터·드라이브 등 기준 주력 기술인 서보 제품부터 컨트롤러, 리니어 로봇, 레이저 3D 프린터, CAM 소프트웨어 등이다. 씨에스캠 관계자는 이 중 레이저 패터닝 장비 ‘AnyX-1000LP-5A’를 강조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해당 장비는 금속 소재 재료를 기반으로 한 3D 프린터다. 금속 가루를 녹인
"기존 유도 전동기 기반 제품 대비 사이즈↑ 소음 효율↑"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IMTOS 2024)’에 출전한 정우전기가 산업용 영구자석 모터(Interior Permanent Magnet Synchronous Motor)를 부스에 들고나왔다. 정우전기는 산업용 모터를 전문으로 다루는 기술업체다. 고객 만족과 품질을 기업 가치의 최상단에 배치한 정우전기는 고도화된 산업용 모터 기술을 통해 산업에 기여하고자 한다. 현재 삼상·단상·유압·브레이크·방폭·인버터 등 산업용 모터를 취급하고 있다. 이번 SIMTOS 전시장에 모습을 드러낸 정우전기의 산업용 영구자석 모터는 영구자석을 기반으로 내구성이 확보되고, 잦은 유지보수 작업을 요구하지 않는 장점이 있다. 정우전기 관계자는 “기존의 일반 유도 전동기 기반 모터 대비 콤팩트하면서도 소음 발생이 적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전시회는 기존 공작기계 위주의 구성에서 생산제조 기술로 범위를 확장해 도전의 국면을 맞이한 산업에 새로운 가능성을 시사한다. ‘Be a Part of SIMTOS’를 슬로건으로 개막한 SIMTOS 2024는 5개 전문관, 1개 특별관으로 구성되며, 3개의 주요 부대행사를 진행한다. 전문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