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티] 씨게이트 테크놀로지(이하 씨게이트)가 기업용 모듈형 스토리지 시스템인 엑소스(Exos) 및 나이트로(Nytro) 시스템을 국내 출시했다. 씨게이트의 엑소스 및 나이트로 시스템은 인클로저에 다양한 자사 엑소스 및 나이트로 드라이브를 결합해 모듈형 스토리지의 유연성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기업의 IT 설계자와 데이터 센터 관리자는 확장 가능한 다목적 아키텍처를 구축할 수 있다. 씨게이트는 인클로저, 컨트롤러, 펌웨어, 드라이브를 포함한 모든 시스템 구성 요소를 직접 개발해, 데이터 크기나 예산에 관계 없이 모든 중요 구성 요소가 완벽하게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엑소스 시스템 씨게이트 엑소스 스토리지 시스템은 현 시장에서 데이터 센터를 구성할 수 있는 큰 용량의 스토리지 솔루션이다. 최대 106개의 드라이브 장치를 연결할 수 있는 인클로저에 씨게이트 엑소스 엔터프라이즈 하드 드라이브를 장착하면 단 4U의 랙 공간에서 1.7페타바이트(PB)에 달하는 용량을 구현할 수 있다. 해당 시스템은 데이터 액세스 속도를 저하시키지 않으면서 업계 최고 수준의 데이터 용량 및 밀도를 제공하며, 전체 최대 대역폭은 36GB/s로 비즈니스 사용자가
[헬로티]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하 생기원)이 중소기업 ‘SKD HI-TEC’에 ‘상하 개폐식 스크린도어(이하 RSD)’ 기술 지원을 통해, 불가리아 국영철도회사인 ‘소피아 메트로폴리탄(Sofia Metropolitan)’에 1,100만 유로 수출 성과를 거뒀다. 지난 8월부터 불가리아 바실레브스키역과 오팔첸스카역에 설치해 정상 운행을 시작했으며, 내년까지 10개 역사에 추가로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스크린도어의 종류는 크게 4가지로 나뉘는데 △승강장에서 천장까지 막는 형태의 완전밀폐형 △완전 밀폐형과 유사하지만 위가 뚫린 반밀폐형 △밀폐형의 절반정도 높이인 난간형 △줄 또는 막대가 위아래로 열리는 로프형이 있다. 국내에는 대부분 완전밀폐형과 반밀폐형이 설치되어 있는데, 열차와 승강장의 출입문 위치가 동일해 좌우 개폐형 설치가 적합하기 때문이다. 다만 불가리아를 비롯한 유럽의 경우 다양한 종류의 열차가 운행돼 승하차 위치가 동일하지 않다. 때문에 출입문 위치가 고정되어있는 완전밀페형의 설치가 불가능하다. 아울러 완전밀폐형 대비 설치비가 30%이상 저렴하고 유지 관리비용도 80%이상 낮은 &lsquo
[헬로티]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시스템’은 현재 쓰이는 ‘증기 발전 시스템’을 대체할 차세대 고효율 발전 시스템으로 꼽힌다. 한국원자력연구원은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시스템’의 핵심 장치인 원심형 터보 압축기를 개발, 실증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연구원이 개발한 원심형 터보 압축기 차세대 발전 시스템의 최고 난제로 꼽히던 압축기를 자력으로 설계, 제작해 성능을 시험한 결과, 설계 목표를 달성한 것이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시스템에서 초임계 이산화탄소를 고압으로 압축해 터빈으로 전달하는 압축기는 세계 대부분의 연구자들이 실패한 분야로 개발 경쟁이 치열하다. ‘증기 발전 시스템’은 원자력이나 석탄에서 발생한 열로 물을 증기로 만들어 터빈을 돌리고 전기를 생산한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시스템’은 열원(heat source)은 같지만 초임계 이산화탄소가 터빈을 돌려 전기를 생산한다. 모든 물질은 특정 온도와 압력 상태(임계점)에서 액체와 기체의 경계선이 무너져 액체와 기체의 성질을 모두 가지는 하이브리드 상태가 된다. 이를 초임계라 한다.
[헬로티] 한국기계연구원이 나방눈의 구조와 벌레잡이통풀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오염물은 튕겨내면서 상처가 생기면 스스로 회복이 되는 ‘자기회복 가능한 자기세정 유리’를 개발했다. 한국기계연구원 나노융합장비연구부 임현의 부장 연구팀은 성균관대학교 이진기 교수 연구팀과 함께 나노유리 표면에 파라핀을 코팅해 오염물질을 튕겨내고, 빛 반사를 줄이며 열전달을 더디게 하는 태양전지용 커버 유리를 만들었다. 연구팀은 자기세정 표면을 만들기 위해 지금까지 주로 연구되었던 연잎을 닮은 초발수 표면 대신 미끄러운 표면을 이용하는 벌레잡이통풀의 표면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벌레잡이통풀의 표면은 다공성 구조에 기름이 칠해져 있어 미끄러워서 벌레가 들어가면 빠져나오지 못한다. 이런 특성을 모사하면 먼지나 오염물도 표면에 묻지 않고 미끄러지게 할 수 있다. 하지만 유체윤활제인 기름이 오염물질이나 빗물로 표면이 씻겨 내려간 이후에는 자기세정 기능이 유지되지 않는다는 한계가 있었다. 연구팀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유체윤활제 대신, 식물의 왁스층처럼 고체윤활제인 파라핀을 이용해 유리 표면을 코팅했다. 파라핀은 반투명하면서도 물과 반응하지 않으며 열전도율이 낮다.
[헬로티]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사물들이 알아서 필요한 행동을 결정해 주어진 일을 하게 만드는 인공지능(AI) 기술 ‘액션브레인(ActionBrain)’을 개발했다고 10월 13일 밝혔다. 그동안 사물인터넷(IoT)에서 지능 대응 기술은 주로 개발자가 미리 정의한 규칙에 기반해 기계 동작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개발됐다. 하지만 이같은 방식은 예측하지 못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급격한 환경 변화에 적응하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었다. ETRI는 딥러닝 기술인 모방학습, 강화학습과 동적 플래닝(정해진 설계대로 움직이는 것이 아닌, 필요한 때마다 유연하게 행동, 위치를 제어하는 기술) 기술을 조합해 여러 사물들이 서로 협동하면서도 복잡한 임무를 수행토록 기술을 개발했다. ETRI가 개발한 기술을 우선 적용하는 곳은 스마트 공장 등 제조 분야다. 연구진의 기술을 로봇에 적용하면 생산노동자의 행동을 인식, 모방하고 가상 시뮬레이션을 통해 빠르게 학습할 수 있다. 이를 통해 로봇은 협업생산을 위한 행동지능을 생성하고 다른 여러 로봇과 똑똑하게 소통이 가능하다. 가상과 실제 환경의 차이가 발생하면 스스로 보정, 현장에 맞는 행동으로 최적화한다.
[헬로티] 플리어 시스템이 첨단 열화상 카메라인 Exx-시리즈에 E96·E86·E76·E54 등 최신 모델 4종을 추가했다. 새로 출시된 카메라는 Exx-시리즈의 이전 제품에 비해 열 분해능이 강화돼 이미지가 보다 생생하고 판독하기 쉽다. 또한 온카메라 라우팅(on-camera routing) 기능을 제공해 현장 조사 효율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플리어 써말 스튜디오 프로 소프트웨어와 결합된 온카메라 라우팅 기능의 플리어 E96 카메라 E96은 640x480 해상도의 8배 디지털 줌 기능을 갖췄으며, 가장 먼 거리에서 대상을 보다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전문가가 전기 결함을 안전하게 진단하거나 제철소나 가마 등 극한의 산업 환경을 포함해 최대 섭씨 1,500도의 초고온 환경에서 숨겨진 이상을 찾아내 작업장이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지원할 수 있다. E96, E86, E76 모델에는 고화질 이미지 향상 기술인 울트라맥스(UltraMax)가 적용됐으며 원터치 레벨 대비 및 스패닝 기능이 개선돼 이미지를 더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교체가 가능한 오토칼(AutoCal) 렌즈는 근거리와 원거리 대상을 완벽하
[헬로티] SK텔레콤(이하 SKT)과 클라우드 운영 전문기업 베스핀글로벌과 함께 AI 기반 ‘클라우드 이상 비용 탐지 솔루션’을 10월 13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이상 비용 탐지 솔루션은 AI를 기반으로 클라우드 사용량 및 비용을 분석하여 이상 비용 발생 여부와 원인을 운영자에게 실시간으로 통보,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퍼블릭 클라우드를 활용하는 기업은 매년 수억~수십억 원의 비용을 이용료로 지불하고 있으나 그 비용의 적정성 여부는 확인하기 어렵다. 클라우드 이상 비용 탐지 솔루션을 활용하면 클라우드 이용에 대한 정확한 비용 분석으로 불필요한 비용 절감 등 효율적인 클라우드 이용이 가능하다. 양사는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수년간 사용한 클라우드 서비스 비용을 대상으로 검증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이 솔루션 활용 시 이상 비용 탐지 및 이상 발생 원인 판단에 있어 90% 이상의 높은 정확도를 기록했다. 이번에 양 사가 개발한 이상 비용 탐지 솔루션은 베스핀글로벌의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 ‘옵스나우(OpsNow)’를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미국, 중국, 일본, 한국 등의 300여 옵
[헬로티]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와 LG CNS가 블록체인 분야에서 분산신원확인(Decentralized Identity, 이하 DID) 보안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손잡았다. LG CNS는 퀄컴 무선 엣지 서비스를 활용, LG CNS 블록체인 플랫폼인 모나체인에서 엣지 디바이스의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퀄컴 무선 엣지 서비스는 클라우드 플랫폼들이 모바일, IoT, 오토모티브 등 퀄컴의 플랫폼을 탑재한 엣지 디바이스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단이다. 퀄컴 무선 엣지 서비스는 클라우드에서 엣지 디바이스로 민감한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근본적인 전달 매체(무선전화 등)에 구애받지 않고 무결성과 기밀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보안에 중점을 두도록 설계되었다. 무선 엣지 서비스를 구동하는 스냅드래곤 플랫폼은 보안성을 갖춘 정보 전달을 위해 설계되어 디바이스 내에서 사용될 때뿐만 아니라 메모리에 저장될 시에도 보호된다. LG CNS는 스냅드래곤 플랫폼을 활용해 사물DID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LG CNS의 사물 DID는 사람-사물, 사물-사물 간 상호 인증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스마트폰, 커넥티드 카, AI
[헬로티] 밀워키가 겨울철 작업에 최적화된 신제품들을 대거 출시했다. 그중 가장 큰 인기를 얻은 제품은 ▲M12 히팅기어(M12 Heated Gears)와 더욱 컴팩트해진 ▲M12 FUEL 6인치 체인톱(M12 FHS)이다. M12 히팅 기어는 총 3종(히팅 자켓, 히팅 조끼, 히팅 후디)이다. 이번 제품은 배터리 충전식 열선 처리로 가슴, 등, 어깨까지 따뜻함을 느낄 수 있는 최첨단 방한 의류이다. ▲M12 히팅 기어 3종 밀워키의 모든 12V 배터리와 호환 가능하며, 최대 11시간까지 따뜻함을 유지한다(M12 2.0Ah 사용/Low 모드 작동 시). 세탁/건조기 모두 사용 가능하다. M12 FUEL 6 인치 체인톱 ‘M12 FHS’는 겨울철 간단한 벌목/조경 작업에 탁월한 제품이다. 길이 470mm, 중량 2.3kg로 기존 체인톱에 비해 매우 컴팩트해졌다. 또한 12V 6Ah 배터리 사용 시 150개 소나무 목재를 연속 절단 할 수 있다. M12 FHS의 최대 절삭 길이는 140mm, 체인 속도 5m/s이다. ▲M12 FUEL 6인치 체인톱 ‘M12 FHS’
[헬로티] 스탠리블랙앤데커코리아의 전동공구 브랜드 ‘스탠리(STANLEY)’가 슬림한 바디에 우수한 파워를 자랑하는 4인치 슬림 그라인더 2종을 출시했다. 정격전력 750W(SG7100), 620W(SG6100) 2종으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179mm의 슬림바디로 한국인의 손에 딱 맞게 설계된 점이 가장 눈에 띈다. ▲스탠리 620W 4인치 슬림 그라인더 SG6100 강력한 모터 파워로 금속 연삭·연마 등의 절단 작업 시 뛰어난 작업 능력을 발휘하며, 탄탄한 모터 내구성을 겸비해 작업 완성도를 높여준다. 기어케이스는 슬리브 구조(ㄴ모양)로 좁은 틈새 작업을 용이하게 해주며, 금속으로 제작돼 내구성도 높다. 편의성과 안전성도 강화했다. 열 방출에 최적화된 에어플로우(통풍구)가 적용돼 과열을 방지해주며, 스핀들 락 버튼을 누르면 날 교체도 쉽게 가능하다. 새롭게 적용된 2모션 슬라이드 스위치는 무심코 스위치를 작동시켜서 발생하는 사고와 부상을 방지하도록 설계되었다.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포토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사용하던 그라인더 제품과 그라인더를 잡은 손이 나오도록 사진을 찍어서 보내면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스탠리
[헬로티] 케나메탈(Kennametal)이 주철 피삭재의 고성능 드릴 가공을 위한 HPR 드릴로 솔리드 초경 드릴의 포트폴리오를 넓혔다. HPR 드릴은 모든 ISO-K 소재에서 최대 8 x D의 고속 및 고이송 드릴 가공을 위해 설계돼, 가장 높은 절삭 매개변수에서도 탁월한 홀 진직도를 제공한다. 이 드릴의 특허받은 포인트 시닝, 특별한 홈 디자인 및 143° 포인트각은 탁월한 셀프 센터링 기능을 제공하고 추력을 줄여 최고 이송 속도에서도 드릴의 진직 가공성을 향상 시킨다. 또한 4개의 마진 랜드는 교차 홀과 경사진 출구면을 드릴 가공할 때 안정성을 극대화 한다. 케나메탈의 제품 관리자인 프랭크 마틴(Frank Martin)은 “드릴의 저추력 포인트 설계는 이상적이지 않은 클램핑 조건이나 얇은 벽면의 가공 작업, 또는 단순히 스핀들 파워가 제한 요소인 경우 사용자가 이 드릴을 적용할 수 있는 옵션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독점 기술을 이용한 이 드릴의 AlTiN/AlTiSiN 다층 코팅은 회주철, 연성 철, CGI, ADI 및 GGG를 드릴 가공할 때 발생하는 극심한 마모와 높은 열 부하를 견뎌낸다. 또한 새로운 코팅은 이러한 까
[헬로티] 한국전력(이하 한전)이 13개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전기차 충전 로밍 얼라이언스 확대 협력 MOU’를 체결하고 충전 사업자를 대상으로 로밍을 중개하는 ‘차지링크(ChargeLink) 서비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로밍(Roaming)’이란 전기차 충전사업자가 자사의 충전기가 없는 지역에서도 제휴된 타사의 충전기를 이용해 회원이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차지링크 서비스’는 한전이 개발한 로밍 플랫폼으로, 모든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이용자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한전은 충전사업자 간 쉽게 로밍을 할 수 있도록 개방형 로밍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원스탑 요금 정산 솔루션 및 API서비스를 패키지로 한 ‘차지링크 서비스’를 출시했다. 그동안 일부 개별 충전사업자 간 제한적으로 로밍은 이뤄져 왔지만, 충전사업자 간 로밍을 중개해 주는 플랫폼 사업자는 없었다. 차지링크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충전사업자는 ‘KEPCO PLUG’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이후 전체 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헬로티] 미국의 소형 회전익 무인 항공기 전문기업 드래곤플라이 픽처스(이하 DPI)는 고정 위치에서 호버링이 가능한 새로운 차원의 유선 드론을 개발했다. 20분마다 배터리를 교체해야 하는 배터리 구동식 멀티 로터 드론과 달리 유선 드론은 기지와 연결된 전기 코드를 통해 전력을 공급받는다. 이를 통해 몇 시간, 심지어 며칠 동안 공중에 머무를 수 있다. ▲드래곤플라이 픽처스가 개발한 유선 멀티로터 드론 DPI의 유선 멀티 로터 드론은 선박이나 보트, 트럭, 무인 수상 및 지상 차량 등의 모바일 호스트 플랫폼을 추적하여 기동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이 드론은 수직 이착륙 기능을 비롯해 고정익 드론에 비해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 먼저, 활주로나 발사기, 또는 회수장치가 필요하지 않다. 또한 비행선과 달리 격변하는 날씨와 빠르게 변하는 풍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고정된 위치를 확보할 수 있다. 가장 까다로운 설계 과제 해결 DPI의 군용 및 산업용 등급의 UMAR(Unmanned Multirotor Aerial Relay) 드론은 유선을 통한 지속적인 전력공급을 하기 때문에, 최대 500피트의 고도에서 최대 400시간 이상 무중단 가동 및 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특
[헬로티]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이 내년부터 국군의무사에 자사 의료 인공지능 솔루션 도입을 위한 사업에 착수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뉴딜의 핵심인 ‘데이터 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루닛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주관하는 ‘AI 융합 의료영상 진료·판독시스템 구축’ 사업 컨소시엄으로 선정돼 국군 장병들의 흉부 엑스레이 판독에 도움을 주게 된다. 앞서 루닛은 서울대병원 연구팀과 함께 국군서울지구병원 폐 진단 데이터를 활용해 군 내에서 인공지능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하는 연구 내용이 유력 학술지인 ‘유럽 영상의학회지(European Radiology)’에 게재된 바 있다. 이번 사업에 루닛은 투비코, 태영소프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다. 2년 사업의 첫 단계로 올해 루닛은 국방부가 제공하는 폐렴, 결핵, 기흉과 같은 폐질환 및 골절질환 관련 의료 영상 데이터를 학습해 군 환경에 가장 적합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군병원 및 사단의무대의 실증 검사를 올해 안에 마치고 AI 성능 검증을 완료한 뒤, 2021년에는 시범사업으로 군 의료기관 현
[헬로티] 구글 클라우드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및 협업 솔루션 브랜드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Workspace)’를 발표했다.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구글의 보안 기술과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메시징, 회의, 문서, 업무 등을 제공한다. 최기영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사장은 “구글 클라우드는 구글 워크스페이스를 통해 사무실, 집, 핸드폰을 통한 현장 근무, 고객과 연결되는 모든 상황에서, 작업, 소통과 협업을 위한 최고의 소통 방법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 구글 워크스페이스 로고와 아이콘 구글 워크스페이스는 채팅, 이메일, 음성 및 화상 통화, 콘텐츠 관리 등 커뮤니케이션과 협업을 위한 핵심 툴을 단일 통합 환경으로 결합해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 연결된 미리보기: 구글 문서(Docs), 구글 스프레드시트(Sheets), 구글 프레젠테이션(Slides)의 연결된 미리보기 기능을 이용해 사용자는 원본 문서를 벗어나지 않고 링크의 콘텐츠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 구글 문서, 스프레드시트, 프레젠테이션 내 스마트 칩: 사용자가 다른 사용자를 문서에서 @기호로 멘션 설명과 함께 팝업창이 뜬다. 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