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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컴-LG CNS, 블록체인 기반 사물 DID 보안 기술 강화 위해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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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티]


퀄컴 테크날러지(이하 퀄컴)와 LG CNS가 블록체인 분야에서 분산신원확인(Decentralized Identity, 이하 DID)  보안 기술을 강화하기 위해 손잡았다.


LG CNS는 퀄컴 무선 엣지 서비스를 활용, LG CNS 블록체인 플랫폼인 모나체인에서 엣지 디바이스의 보안을 강화할 예정이다. 퀄컴 무선 엣지 서비스는 클라우드 플랫폼들이 모바일, IoT, 오토모티브 등 퀄컴의 플랫폼을 탑재한 엣지 디바이스에 대한 신뢰를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 단이다.


퀄컴 무선 엣지 서비스는 클라우드에서 엣지 디바이스로 민감한 정보를 전달하는 과정에서 근본적인 전달 매체(무선전화 등)에 구애받지 않고 무결성과 기밀성을 보장하는 동시에 보안에 중점을 두도록 설계되었다.


무선 엣지 서비스를 구동하는 스냅드래곤 플랫폼은 보안성을 갖춘 정보 전달을 위해 설계되어 디바이스 내에서 사용될 때뿐만 아니라 메모리에 저장될 시에도 보호된다. LG CNS는 스냅드래곤 플랫폼을 활용해 사물DID 솔루션을 개발할 계획이다.


LG CNS의 사물 DID는 사람-사물, 사물-사물 간 상호 인증을 모두 포함하는 개념이다. 스마트폰,  커넥티드 카, AI 스피커, 자율주행차량, 무인 선박, 드론, 로봇 등이 주요 적용 대상이다.


DID의 경우 인증에 필요한 개인 정보 또는 사물 정보를 휴대폰, 차량, 가전과 같은 디바이스에 직접 저장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보안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칩셋 기반의 사물 DID는 엣지 디바이스 상에서 더욱 향상된 지능 수준을 구현할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코로나 대응 과정에서 요구가 커진 비대면 서비스 확대를 위해 정부 차원에서 DID 기반 모바일 신원증명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정부는 올해 말부터 DID가 적용된 모바일 공무원증을 도입하고 2022년까지 운전면허증과 장애인증 등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LG CNS는 퀄컴 스냅드래곤 플랫폼을 기반으로 스마트폰, 자동차, 가전, IoT 디바이스 등 다양한 업종을 위한 상용 블록체인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검토할 예정이다.


▲(왼쪽부터)권오형 퀄컴코리아 사장과 LG CNS CTO 김홍근 전무가 블록체인 기반 DID 보안기술 개발을 위한 기술 제휴를 맺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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