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프리마가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과 ‘AI 및 로보틱스 기반 토탈 보안 솔루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슈프리마의 AI 기반 통합 보안 솔루션과 현대자동차·기아 로보틱스랩의 로보틱스 기술을 결합해 혁신적인 로보틱스 및 물리보안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고 로봇친화빌딩 사업을 확장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주요 협력 내용은 ▲AI와 로보틱스를 융합한 토탈 보안 솔루션 개발 ▲로봇과 인프라 연동 기술 개발을 통한 다양한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구현 ▲로보틱스 기술 활용 신규 보안 서비스 개발 및 표준화 추진 등이다. 양사는 프라임 오피스, 종합병원, 고급 호텔 등 다양한 로봇친화빌딩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AI 보안과 로보틱스를 결합한 차세대 AI 스마트 보안 서비스의 상용화를 위해 본격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슈프리마의 AI 기반 통합 보안 플랫폼을 활용해 건물 전체의 보안과 인프라를 제어해 로봇과 사람이 안전하게 공존하는 환경을 조성하고 로봇의 자율주행을 가능하게 하며 다양한 로봇친화빌딩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양사는 국내 최초 상용화된 로봇친화빌딩인 팩토리얼 성수에서 슈프리마의 AI 기반 얼굴인증 출입통제
옵스나우(OpsNow)가 지난 18일 서울 코엑스에서 아마존웹서비스(AWS)가 개최한 ‘AWS 유니콘 데이(Unicorn Day) 2025’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AWS 유니콘 데이는 AWS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비즈니스 혁신과 성장을 이룬 국내 스타트업들이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스타트업이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옵스나우는 행사에서 국내 최초로 핀옵스 파운데이션의 공식 인증을 획득한 검증된 클라우드 비용 최적화 솔루션 ‘FinOps’를 비롯해 AI 기반의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솔루션을 선보이며, 다양한 엔터프라이즈 및 스타트업과의 성공적인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 특히 비용 최적화와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AI 기반 클라우드 관리 전략을 강조하며, B2B SaaS 시장에서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입증했다. 박승우 옵스나우 대표는 “핀옵스 파운데이션의 인증은 옵스나우의 기술력이 글로벌 표준을 충족하며 높은 신뢰도를 확보했음을 의미한다”며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핀옵스 솔루션을 통해 엔터프라이즈 기업뿐만 아니라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들이 클라우드 비용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운영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마우저 일렉트로닉스는 TI(Texas Instruments)의 DLPC8445/DLPC8445V 디지털 디스플레이 컨트롤러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DLPC8445/DLPC8445V 디스플레이 컨트롤러는 모바일 스마트 TV, 레이저 TV, 모바일 프로젝터 등 디지털 디스플레이 애플리케이션을 위해 100인치 이상의 대형 디스플레이를 지원하는 작고 빠른 저전력 4K 초고화질(ultra-high-definition, UHD) 프로젝터를 구현할 수 있다. 마우저에서 구매할 수 있는 TI의 DLPC8445/DLPC8445V 디지털 디스플레이 컨트롤러는 TI의 4K UHD 디스플레이 DLP 칩셋 제품군 중 하나다. 이 칩셋은 디스플레이 컨트롤러(DLPC8445 / DLPC8445V)와 DLP472TP 디지털 마이크로미러 디바이스(digital micromirror device, DMD), 그리고 DLPA3085 또는 DLPA3082 전력관리 IC(power management integrated circuit, PMIC)로 구성된다. DLPC8445는 최대 60Hz의 4K UHD와 최대 240Hz의 1080p(2D), 최대 120Hz의 3D를 지원하며 한 개의 V-
이노그리드는 자사의 가상화 솔루션 ‘오픈스택잇(Openstackit)’이 클라우드 가상화의 표준을 제시하며 주요 공공기관 및 민간 기업에서 연이은 선택을 받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노그리드는 최근 공군 스마트부대 표준 플랫폼 구축사업에 오픈스택잇을 제공했다. 공공 분야 중에서도 가장 보수적인 국방 분야에 다시 한번 오픈스택잇을 제공하며 클라우드 가상화 분야의 리더임을 입증한 것이다. 특히 이노그리드는 브로드컴의 VM웨어 인수 후 라이선스 정책이 변경되며 기업들이 VM웨어 대체 솔루션을 본격 모색에 나선 작년부터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다. 포스코DX, 관세청, 대법원, 서울시, 한국조폐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부산테크노파크 등이 오픈스택잇을 도입한 것이다. 특히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제품 도입은 대한민국 지역정보화에서 클라우드 가상화 표준화를 제시해 의미가 크다. 또한 오픈스택잇의 패키징, 기술지원, PoC 성능 우위 등에서 높이 평가 받아 수십 건의 외산 대체 및 국내 경쟁 제품의 윈백 제품으로 선택받으며 국내 가상화 제품 중 최다 도입 사례 기록을 경신하고 있다. 현재 외산 및 국내 제품의 윈백은 물론 신규 클라우드 전환을 준비 중인 대형 공공기관, 금융
세일즈포스는 디오임플란트가 글로벌 영업 프로세스 표준화와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강화를 위해 세일즈포스를 도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세일즈포스는 디오임플란트가 세일즈포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영업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이를 통해 ▲전 세계 70개국 영업 관리 표준화 ▲실시간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영업 전략 수립 ▲ERP 연동을 통한 영업 프로세스 전반의 가시성 확보 등의 성과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세일즈포스에 따르면 디오임플란트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세일즈포스와 함께 영업 관리 시스템을 혁신했다. 국가별로 상이하게 운영되던 영업 프로세스와 수작업으로 관리되던 고객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해외 법인의 영업 프로세스를 최적화하겠다는 의도다. 세일즈포스 도입 이후 디오임플란트는 ERP 시스템과 세일즈 클라우드를 연동해 계약, 주문, 출고, 매출, 수금 등 영업 전 과정을 단일 플랫폼에서 관리한다. 영업 담당자는 실시간 고객 데이터를 조회하고 맞춤형 솔루션을 제안할 수 있으며, 관리자는 영업 현황을 빠르게 파악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다. 이 외에도 디오임플란트는 B2B 마케팅 클
바이코(Vicor)는 이탈리아 마이크로게이트(Microgate)에 고밀도 전력 모듈을 지원해 마이크로게이트의 우주 탐사에 기여한다고 19일 밝혔다. 1989년 비니치오 비아시와 로베르토 비아시 형제가 설립한 마이크로게이트는 처음에는 스포츠 경기와 레이싱 이벤트를 위한 고정밀 타이밍 장치로 명성을 쌓았다. 이후 극도의 정밀성을 요구하는 기술인 우주 탐사 영역으로 넘어가 대형 지상 망원경용 모터 제어 시스템을 개발했다. 마이크로게이트는 유럽남방천문대(ESO)와 협력해 최신 초대형 망원경(ELT)의 적응형 광학 거울을 제작하고 있다. ELT는 새로운 은하, 별, 행성을 탐사하는 최전선에 있으며, 먼 과거의 빛을 포착해 우주의 기원을 연구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삼고 있다. 신형 ESO-ELT는 39m 직경의 주경을 갖추고 있는데, 이는 먼 은하와 별에서 오는 희귀한 광자를 수집하는 역할을 한다. ESO 망원경은 이미 여러 획기적인 발견 성과를 달성했다. 예를 들어, ESO 시설을 이용한 천문학자는 은하 중심부의 강력한 중력장 내에서 별들의 움직임을 추적함으로써 초대질량 블랙홀이 존재한다는 강력한 증거를 발견한 바 있다. 이 연구는 2020년 노벨 물리학상을 수상했다
오라클이 자바의 최신 버전 ‘자바 24’(Java 24)의 출시를 19일 발표했다. 자바 24는 개발자의 생산성 극대화 및 혁신 추진을 지원하는 수천 가지 개선 사항을 제공한다. 또한 플랫폼의 성능과 안정성 및 보안 개선 사항들은 기업 조직의 비즈니스 성장 가속화를 지원한다. 아르날 다야라트나 IDC 소프트웨어 개발 연구 부사장은 “올해 30주년을 맞이하는 자바는 AI 기반 애플리케이션 개발 지원 기능 등 개발자들의 진화하는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툴셋을 계속해서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신규 릴리스에 담긴 광범위한 기능들은 개발자 생산성 증대를 지원해 개발자가 자사 조직 및 고객들에게 풍부한 기능들로 가득한 애플리케이션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제공할 수 있게 지원한다”며 “자바 24 릴리스는 엔터프라이즈급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대규모 개발 면에서 자바의 독보적인 성능을 두드러지게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조지 사브 오라클 자바 플랫폼 부문 수석 부사장 겸 오픈JDK 이사회 의장은 “지난 30년간 자바는 개발자들에게 종합 플랫폼을 제공해 광범위한 사용 사례를 다루는 애플리케이션의 구축 및 배포를 지원했다”면서 “새로운 AI, 양
퓨어스토리지가 자사의 플래시블레이드(FlashBlade) 플랫폼에 엔비디아 AI 데이터 플랫폼 레퍼런스 디자인을 통합한다고 19일 밝혔다. 퓨어스토리지는 성공적인 AI 구축에 필요한 고성능 데이터 및 가속화된 컴퓨팅 요구사항 관리에 필요한 기업의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스토리지 및 관리를 선도하고 있다. 플래시블레이드는 지능형 AI 데이터 플랫폼 구축을 위한 엔비디아의 신규 레퍼런스 디자인을 지원하며, 고객은 AI 시대에 발맞춰 스토리지를 데이터로부터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신속하게 제공하는 고성능 분산 시스템으로 고도화할 수 있다. 플래시블레이드는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네트워킹 및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AI 추론 애플리케이션이 요하는 속도와 민첩성으로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퓨어스토리지는 엔비디아 B200 또는 H200 GPU를 사용하는 엔비디아 HGX 시스템에 대한 엔비디아 클라우드 파트너 레퍼런스 아키텍처 공식 HPS 인증을 획득해 엔비디아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이 인증은 퓨어스토리지가 신뢰할 수 있는 스토리지 파트너임을 증명하고, 최첨단 GPU 클라우드 구축을 위한 모든 성능 및 기술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유블럭스(u-blox)는 전 대역(all-band) 지원 GNSS 모듈 ‘ZED-X20P’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센티미터 수준의 전 세계 위치추적 정밀도를 매스마켓에 제공하도록 설계된 이 제품은 기존 전 대역 지원 솔루션 대비 총소유비용을 최대 90%까지 줄여준다. ZED-X20P는 유블럭스가 GNSS 솔루션 분야에서 오랫동안 쌓아온 전문성을 통해 기술적, 비용적 장벽을 허문 제품으로, 보다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센티미터 수준의 글로벌 커버리지 내비게이션 기능을 제공한다. 콤팩트하고 에너지 효율이 뛰어난 ZED-X20P 모듈의 주요 목표 시장은 스마트 건설, 측량, 정밀 농업, 철도, 해양, 광업 및 변형 모니터링 등을 포함하는 산업 분야다. 이 밖에 다른 잠재적 활용 사례에는 무인 항공기(UAV), 지상 로보틱스, 배달 로봇, 스마트 시티 및 가상 현실 등이 포함된다. 유블럭스 ZED-X20P는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활용을 위해 설계됐다. 이 제품은 4대 글로벌 GNSS 위성을 비롯해 SBAS, QZSS 및 NavIC 위성으로부터 L1, L2, L5 및 L6 대역의 신호를 동시에 수신할 수 있다. ZED-X20P는 추가적인 하드웨어 없이 L-밴드를
에이수스 코리아는 180Hz 주사율로 부드러운 화면을 제공하는 TUF 게이밍 VG259Q3A와 16인치 포터블 모니터 젠스크린(ZenScreen) MB169CK를 출시했다. TUF 게이밍 VG259Q3A는 25인치 사이즈에 FHD 해상도 모니터로 180Hz의 높은 주사율을 지원한다. 가독성이 필요한 문서 작업 및 스크롤이 많은 작업시에 180Hz의 고주사율을 통해 부드러운 화면 스크롤이 특징이다. Fast IPS 기술이 적용된 IPS 패널을 통해 178도의 시야각을 제공해 사용자의 위치에 상관없이 일관된 색 표현력을 가지고 있으며 sRGB 99%의 색재현율로 정확한 색을 보여준다. 또한 에이수스만의 ELMB 기술로 모션 블러와 빠른 전환으로 인한 번짐 현상을 최소화해 이미지나 영상을 선명하게 표현한다. 높은 확장성을 위해 2개의 HDMI, 1개의 DisplayPort, 스테레오 이어폰 잭을 가지고 있다. 16인치의 넓은 사이즈에 휴대가 가능한 포터블 모니터, 젠스크린 MB169CK는 178도 광시야각을 갖춘 IPS 패널을 바탕으로 FHD 해상도를 지니고 있다. 11.8mm의 얇은 두께에 780g라는 가벼운 무게를 가지고 있어 휴대가 간편할 뿐만 아니라 16인
한국통합물류협회는 지난 17일 다래전략사업화센터와 물류산업·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다래전략사업화센터는 기술사업화 분야 전문 액셀러레이터로서 기술 분야 박사, R&BD 기획전문가, 변리사, 기술거래사 등으로 구성되어 기술 사업화 전반에 대한 업무 및 스타트업에 대한 직접투자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통합물류협회는 회원사를 대상으로 물류기술 사업화 및 글로벌 R&D 공동연구사업(Horizon Europe) 및 글로벌 진출, 국제전시회 참가 지원 등에 관한 협력을 추진한다. 아울러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며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Horizon Europe은 EU에서 1984년부터 시작한 EU 최대의 ‘다자 연구혁신 재정지원 사업’으로서 EU 최대의 연구혁신 분야 재정지원 사업이며 EU에 소속된 여러 단체(기관)·기업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제안해야 하는 특징이 있다. 한국은 2025년 1월 1일부터 Pillar2 분야에서 준회원국 자격으로 EU 회원국 연구자들과 동등한 조건에서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주도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됐다. Horizon Europe과 협력하여 운
줌 커뮤니케이션즈(이하 줌)가 에이전틱 AI 컴패니언 기능, 신규 AI 컴패니언 스킬을 비롯해 줌 미팅, 줌 팀챗, 줌 닥스, 줌 폰, 줌 화이트보드, 줌 컨택센터, 업계별 솔루션 등 플랫폼 전반에 걸친 AI 업데이트를 선보였다. 스미타 하심 줌 최고제품책임자(CPO)는 “AI 컴패니언은 단순한 개인 비서를 넘어 주도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진정한 에이전틱(Agentic) AI로 진화하고 있다”며 “이는 AI가 업무 생산성과 협업을 향상시키는 방식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줌은 AI 에이전트와 에이전틱 AI 기능을 통해 고객이 신뢰하는 줌 플랫폼에서 실제로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보다 원활하게 연결·협업하며 더 많은 일을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덧붙였다. 스티븐 캐롤 미국 세인트 리오 대학교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줌 AI 컴패니언을 도입하면서 학업 및 행정 운영이 획기적으로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 경험했다”며 “AI 컴패니언은 단순히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것을 넘어 직원들이 반복적인 단순 작업에서 벗어나 보다 의미 있는 협업과 학생들의 교육 여정 지원과 같은 중요한 업무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 줌이
레노버가 엔비디아의 개발자 행사인 GTC에서 에이전틱 AI를 통해 AI 도입을 가속화하고 비즈니스 생산성을 강화하는 ‘레노버 하이브리드 AI 어드밴티지 위드 엔비디아’ 솔루션을 공개했다. 레노버의 검증된 풀스택 AI 솔루션은 다양한 수요에 대응하는 AI 에이전트의 신속한 구축 및 배포를 통해 기업의 생산성, 민첩성 및 신뢰성을 높이며 새로운 에이전틱 AI 시대를 향한 AI 추론의 흐름을 가속화하고 있다. 레노버가 의뢰한 최신 IDC 글로벌 조사에 따르면 AI 관련 지출이 3배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ROI(투자수익률)가 여전히 AI 도입의 가장 큰 장벽으로 남아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I 에이전트는 복잡한 문제 해결, 코딩, 복합적인 업무 계획 수립 등을 지원하며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 혁신으로 ROI장벽을 해소해 생산성을 극대화한다. CIO(최고정보책임자) 및 기업 리더들이 AI 투자의 가시적인 성과를 추구함에 따라 레노버는 모든 규모의 기업이 AI 에이전트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하이브리드 AI 솔루션을 제공한다. 해당 AI 솔루션은 레노버의 풀스택 AI 포트폴리오와 즉시 맞춤화 가능한 적용 사례를 신규 플랫폼 옵션과 결합해 ‘엔비디아 블랙웰
딥엘(DeepL)이 미국 경제 매거진 패스트컴퍼니가 선정한 ‘2025년 세계에서 가장 혁신적인 기업(World’s Most Innovative Companies of 2025)’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는 혁신을 바탕으로 산업과 문화를 변화시키며, 새로운 기준을 정립하고 경제 전반에서 중요한 성과를 이끌어낸 기업들이 혁신 기업에 선정됐다. 패스트컴퍼니는 전 세계 50대 혁신 기업과 더불어, 58개 산업 및 지역에서 총 609개 조직을 선정해 발표했다. 딥엘은 포춘 500대 기업의 50%를 포함해 소프트뱅크, 마쯔다, 하버드비즈니스 퍼블리싱, 독일 Ifo 경제연구소, 파나소닉 커넥트 등 유수의 브랜드 포함 전 세계 20만 개 이상의 기업 및 정부로 구성된 고객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하며, 전 세계 비즈니스 고객이 선택한 대표적인 언어 AI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야렉 쿠틸로브스키 딥엘 창업자 겸 CEO는 “딥엘의 언어 AI 플랫폼은 기업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을 변화시키고 언어 장벽을 허물어 모든 기업이 AI를 활용해 국경을 넘어 원활하게 사업을 운영하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응용 AI 부문에서 리더십을 인정받아 세계 최고 혁신 기업 중 하나로
LG전자는 미국 경제 전문지 패스트컴퍼니가 발표한 자동차 부문 ‘2025년 가장 혁신적인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패스트컴퍼니는 LG전자에서 전장 사업을 담당하는 VS사업본부의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 분야 성과를 높게 평가했다. LG전자는 부품 공급업체를 넘어 차량 전반의 혁신 설루션을 제공한다는 목표로 미래 준비 차원의 SDV 역량 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VI), 디지털 콕핏, 텔레매틱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비롯한 다양한 SDV 설루션을 제공한다. 특히 SDV 전환을 위한 차별화된 설루션인 ‘LG 알파웨어(αWare)’를 자동차 업계에 소개해 호응을 얻는 등 자동차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있다. LG전자 VS사업본부장 은석현 부사장은 “차량에서 고객 경험을 혁신하는 SDV 기술을 지속 개발해 글로벌 모빌리티 시장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