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가 9월부터 유아교육기관에 디지털 콘텐츠 활용 수업 '아이들나라 쑥쑥존(Zone)'을 운영하며 오프라인 교육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30일 밝혔다. 아이들나라는 U+3.0 핵심 플랫폼으로, 독서·학습·놀이 등 다양한 목적에 따라 약 5만 여편의 고품질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2017년 자사 IPTV 'U+tv'를 통해 첫 선을 보인 아이들나라는 2022년 모바일·태블릿PC 기반의 구독 서비스를 선보이는 등 이용하는 통신사 관계 없이 이용할 수 있는 B2C 서비스로 입지를 넓혀 왔다. 9월부터 아이들나라는 디지털 콘텐츠와 오프라인 교재·교구를 융합한 수업 시범사업 아이들나라 쑥쑥존을 제공, 유아교육기관 대상 B2B 오프라인 교육시장으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아이들나라 쑥쑥존은 만 3~5세 미취학 아동에게 공통적으로 제공하는 교육·보육 과정인 '누리과정' 커리큘럼에 맞춘 약 30분 분량의 프로그램으로 ▲주차별 학습 주제에 따른 '디지털 콘텐츠' 감상 ▲선 긋기, 스티커 붙이기, 틀린 그림 찾기 등 재미있는 활동을 포함하는 '교재'를 통한 개념 학습 ▲반복적으로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창의 교구' 활용
30일 원/달러 환율이 소폭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1.5원 오른 1323.4원에 장을 마쳤다. 환율은 전일보다 2.9원 내린 1319.0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318.7원까지 내렸으나 장중 위안화 약세에 연동돼 상승 전환했다. 다만 이번 주 발표되는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물가지수와 고용지표를 앞두고 움직임이 제한된 모습이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4.86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2.78원)에서 2.08원 올랐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서울·수도권에 이어 광주지역 분양시장에도 온기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에서는 이달 신규 공급한 총 3개 단지가 모두 흥행에 성공했다. 지난 16일, 17일 이틀간 청약을 진행한 위파크 더 센트럴 아파트 청약접수 결과 529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712명이 신청해 평균 5.1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21일, 22일 청약접수를 받은 '힐스테이트 신용 더리버'는 194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205건이 접수돼 평균 6.21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순위 내에서 모집가구 수를 채웠다. 특히 가장 최근에 청약을 진행한 '힐스테이트 첨단센트럴'은 22일, 23일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총 1071세대(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6700건이 접수돼 평균 6.25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한국감정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광주광역시에서는 총 2279가구 일반공급에 1만8452건의 1순위 청약이 접수되며 평균 8.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전국 평균(7.9대 1)보다 상회하는 수치이며, 5대광역시 평균(4.2대 1) 2배에 가까운 경쟁률이다. 아파트 거래량도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아파트 빅데이터앱 아실 자료를 살펴보면,
AI를 활용해 누구나 편곡자로 참여할 수 있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공모전이 열린다. 지니뮤직과 AI스타트업 주스는 작곡가 김형석이 이끄는 음원IP플랫폼 뮤펌과 함께, AI를 활용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새로운 방식의 리메이크 프로젝트 공모전 'I am Re:born'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3사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리메이크 프로젝트 공모전 'I am Re:born'은 9월 한달 간 진행될 예정이며 음악전문가는 물론 일반인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 총 상금은 2000만 원으로 최우수상(1인), 우수상(2인) 수상자는 앨범 발매, 국내 최정상급 프로듀서의 특별 멘토링, K-팝 아티스트 협업 기회 등의 수상특전까지 누릴 수 있다. 기존의 공모전들과 달리 리메이크 프로젝트 공모전은 AI를 조력자로 활용한다. AI편곡 서비스 '지니리라'를 활용하면 전문적인 작곡이 불가능한 일반인들도 나만의 리메이크곡을 만들어 공모전에 지원할 수 있다. 공모전 참여를 원하는 사람들은 작곡가 김형석의 곡 '나였으면'(노래 나윤권)에 대한 답가형태로 리메이크곡을 만들거나 '아름다운 이별'(노래 김건모)을 자유롭게 편곡해 뮤펌과 지니리라에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을 위해 음원
대우건설이 지난 7월, 무궁화신탁 지분 투자를 통해 주주로 참여하며 사업 영역 확대 및 신사업 진출 기반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부동산 신탁업은 금융위원회의 인가 사업으로 부동산 자산의 효율적인 관리와 부동산 투자의 활성화를 도모하는 등의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의 역할도 더욱 중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은 이번 지분 투자가 '건설 디벨로퍼'로서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무궁화신탁은 44조의 부동산 수탁재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시행사와 금융기관 등 다양한 개발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어 우량한 개발물건 소싱(Sourcing)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 여기에 종합자산운용사인 현대자산운용, 부동산전문운용사 케이리츠투자운용, 부동산 특화 여신 전문회사인 무궁화캐피탈 등을 계열사‧관계사로 두고 있어 대우건설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유형의 PFV사업과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현재 강남과 용인에서 추진하고 있는 데이터센터사업, 북미 부동산 개발사업 분야에서도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도시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신탁사가 직접 시행하는 방식의 사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면서 대우건설과 무궁화신탁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신탁
넷마블은 액션 RPG '더 킹 오브 파이터즈 올스타'에 신규 UE 등급 파이터 및 신규 스토리 모드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30일 밝혔다. 새로 추가된 UE 등급은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의 최상위 파이터 등급으로 ▲애쉬 크림존 ▲카구라 마키 ▲무카이 ▲마가키 등 4종이 공개됐다. 공격형 파이터 'UE 애쉬 크림존'은 리더스킬로 녹속성 파이터 공격력 증가를 가지고 있으며, 엘리트/보스 몬스터 상대 시 조건을 만족하여 장풍형 스킬 피해를 증가시키는 특수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방어형 파이터 'UE 카구라 마키'는 리더스킬로 곡해 파이터 공격력 증가를 보유하고 있으며, 액티브 스킬을 통해 스택형 버프를 획득하고 이를 활용해 팀원의 피해량을 늘리는 버프를 얻을 수 있다. UE 등급 파이터는 '팬텀 각성 스킬'이라는 전용 스킬 활용이 가능하며, 사용 시 전투 능력이 대폭 강화되는 팬텀 모드에 돌입한다. UE 등급 파이터별로 강력한 'UE'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팬텀 모드 돌입 시 강화된 PUE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새롭게 추가되는 스토리 모드는 '애쉬 사가'라 불리는 더 킹 오브 파이터즈 2003의 스토리를 킹 오브 파이터 올스타 만의 색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
SK이노베이션은 국민대학교와 협업한 '행복그린디자인 전시회' 시상식을 29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복그린디자인 전시회는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가 '그린(Green)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한 산학협동 프로젝트 결과물을 소개한 행사다. SK이노베이션은 올해 3월 국민대와 '그린 ESG 디자인 개발산학협동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친환경과 탄소감축 노력에 대한 대국민 인식 변화를 목표로 산학공동 연구를 진행했다. SK이노베이션과 국민대는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국민대 조형대 학부, 테크노디자인전문대학원(TED) 등에서 학생 414명이 참여한 263개 작품을 전시한 바 있다. 출품작은 SK이노베이션 계열 구성원, 외부 이해관계자, 지도교수진의 심사와 관람객의 평가를 거쳐 '행복그린'과 '기술이전'부문에서 금, 은, 동상을 포함한 우수작 19개가 선정됐다. 행복그린은 학생들의 그린(Green) 디자인 창의성을, 기술이전은 경영 현장에서 SK이노베이션 ESG 경영 의지를 소통하는데 직접 활용 가능한지 여부를 중점 평가했다. 행복그린 부문에서는 행코(행복코끼리)와 함께 탄소를 잡고 지구를 지키자
LG전자가 무선청소기 폐배터리 수거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S를 구입, 사회취약계층에 기증했다고 30일 밝혔다. LG전자는 최근 미혼모 복지시설인 '구세군 두리홈 한부모가족지원센터'에 무선청소기 10대를 전달했다. 또한 독거노인 등 인근 취약계층에게 무료급식을 제공하는 신사종합사회복지관에도 무선청소기를 추가 기증했다. 지난해부터 LG전자는 폐배터리를 수거해 희유금속을 재활용하는 '배터리턴' 캠페인을 3회째 진행했다. LG 코드제로 A9S 무선청소기의 배터리 1개(450g)에서는 니켈(31.91g), 코발트(4.21g), 리튬(6.06g), 망간(2.04g)의 희유금속이 회수된다. 수거한 배터리에서 추출된 희유금속은 새로운 배터리 재료로 재활용된다. LG전자가 올해 5월부터 6월까지 2개월 간 진행한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배터리는 약 16톤으로, A9S 배터리 기준 약 3만5000개에 달한다. 이는 LG전자가 지난해 캠페인을 통해 수거한 폐배터리가 약 12.5톤이었던 것에 비해 30%가량 증가한 것으로 고객들의 자원순환에 대한 동참의식이 더욱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번 3회차 캠페인에 참여한 고객은 1만7000명 이상이다. 지
KT가 30일 서울 서초구 KT연구개발센터에서 2023년도 제2차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 주주총회에서는 ▲대표이사 선임 ▲이사 선임 ▲경영계약서 승인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등 4개 의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우선 KT는 김영섭 대표이사 후보자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영섭 신임 대표는 풍부한 기업경영 경험과 오랜 기간 ICT 업계에 몸 담으며 축적한 전문성을 바탕으로 KT를 디지털플랫폼기업으로 성장시킬 최적의 적임자로 꼽힌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또한 KT의 미래성장을 견인하고, 지속 성장성 강화와 기업가치 제고에 크게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영섭 신임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KT그룹이 보유한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네트워크 인프라와 기술력, 사업역량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기반을 구축하고 기업가치 제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임 사내이사에는 KT 네트워크부문장 서창석 부사장을 선임했다. 서창석 신임 이사는 KT 유무선 통신 분야의 최고 전문가로서 고품질의 안정적인 유무선 네트워크 인프라 구축 및 운용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KT는 이 외에도 경영계약서 승인과 임원퇴직금지급규정 개정 의
뉴렐릭이 추천 알림(Recommended alerts)기능으로 AIOps 역량을 더욱 개선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기능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비정상 활동을 감지하고 모니터링 되고 있지 않는 기술 스택을 파악해 엔지니어들에게 새로운 알림 추천 기능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엔지니어들은 커버리지 갭(coverage gaps)으로 발생하는 문제를 감지하고 해결할 수 있다. 또한 추천 알림 기능은 알림 조건을 일일이 설정하는 업무를 줄여주는 옵저버빌리티 솔루션으로 어떤 신호가 가장 중요한지, 또는 어떤 수치가 성능 문제를 암시하는지 더 쉽게 엔지니어들이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따라서 모든 엔지니어들이 경력 수준에 상관없이 IT 환경의 모든 영역을 확인하고 알림을 받을 수 있어 문제를 더욱 빠르게 감지, 해결 및 대응할 수 있게 됐다. AIOps를 기반으로 한 뉴렐릭 추천 알림 기능은 커버리지 갭 알림 기능을 활용해 알림 설정 작업을 단순화한다. 이를 통해 애플리케이션 성능 모니터링(APM), 모바일 및 브라우저 환경 전반에 걸쳐 현재 알림으로 커버되지 않는 기술 스택 내 영역을 자동으로 강조해 지속적으로 알려준다. 이로써 뉴렐릭의 솔루션은 에러 비율 또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가 차세대 무효전력 보상 솔루션 '파워로직(PowerLogic) EVC플러스(EVC+)’를 출시했다. 전기설비 운영자는 에너지절감 측면에서 고조파저감과 역률 개선에 관심을 두고 있다. 특히 역률이 낮을수록 전기 에너지 효율이 저하되고, 기업 운영 비용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차세대 무효전력 보상 솔루션 '파워로직 EVC'는 저전압 전기 네트워크에서 완벽한 효율성과 안정된 전력 보상 기능을 보장하므로, 신뢰성을 향상시킬 뿐만 아니라 운영 효율성과 가동 시간을 높인다. 이를 통해 전기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전력 품질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파워로직 EVC+는 판넬형, 벽부형의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되어 75~100kvar까지 수용 가능하며 208-408V의 전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해당 제품은 까다로운 조건에서 작동할 수 있게 설계되어 53°C에서도 버틸 수 있을 만큼 열에 강하며, 지진 테스트를 완료했다. EMC 필터가 내장돼 있어 전자파 적합성도 충족했다. 전체 수명주기에 걸쳐 kvar당 100-150 kg의 CO2를 사용해 전력 손실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며 지속 가능성 및 배출량 목표를 달성할
쿤텍이 미국의 LTE/5G 코어 시스템 전문 기업인 넥스트이피씨와 합작 법인인 '넥스트이피씨 코리아(NextEPC Korea, coontec.kr/nextepc)'를 설립하고 5G 특화망(이음 5G) 서비스 공급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합작 법인 설립은 쿤텍의 보안 기술과 넥스트이피씨의 5G 코어 기술이 합쳐져 기업 고객 대상으로 5G 특화망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5G 특화망은 스마트 공장, 스마트 시티 등 미래형 공간을 구축하는 데 없어서는 안 될 필수 통신망이다. 미국, 유럽, 영국 등에서 5G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면서 글로벌 기업들도 핵심 기술인 5G 코어 서버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앞다투어 노력하고 있다. 최근 AWS, 애저 등도 프라이빗 5G 시장에 진출하며 향후 사설 5G 시장의 성장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처럼 5G 분야는 국내에서도 성장성이 높은 분야로 기대되고 있다. 하지만 고객 경험 및 기술 노하우가 주요한 분야이며 코어 서버의 높은 가격 및 기지국인 스몰셀(소형기지국) 인프라 부족으로 인해 확산이 늦어지고 있는 추세다. 쿤텍은 보안 업계 최초로 이음5G 주파수를 공급받아 최신 3GPP(3rd Generation Partner
트렌드마이크로가 국제형사경찰기구(International Criminal Police Organization, 이하 인터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대규모의 서비스형 피싱(phishing-as-a-service, 이하 PaaS) 플랫폼 운영을 중단시키는 성과를 거뒀다고 30일 밝혔다. 존 클레이 트렌드마이크로 위협 인텔리전스 부문 부사장은 "트렌드마이크로는 이미 수년간 인터폴의 파트너로, 수사 협력 요청을 받는 즉시 행동에 나섰다"며 "강력한 위협 인텔리전스에 의해 뒷받침되는 민관 파트너십이 국제 사이버 범죄 수사에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사례를 통해 한 번 더 증명됐다"고 말했다. 2020년 인터폴은 트렌드마이크로에 PaaS 사이트인 '16샵(16shop)'에 대한 위협 인텔리전스 제공을 요청했다. 16샵은 신규 사이버 범죄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피싱 키트(phishing kit)'를 판매해 쉽게 사기 행위의 규모를 키울 수 있게 지원한 범죄 플랫폼이다. 인터폴에 따르면 트렌드마이크로의 위협 인텔리전스 보고서는 16샵의 관리자로 의심되는 용의자와 다른 용의자 2명을 인도네시아와 일본에서 체포하는 데 도움을 줬다. 16샵은 총 43개국에서 7만
옵스나우(OpsNow)가 대화형 AI 서비스 플랫폼 '헬프나우(HelpNow)'에 간단하게 고품질의 콜봇을 구축할 수 있는 '헬프나우 AI 콜' 기능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30일 밝혔다. 헬프나우 AI 콜은 산업에 특화된 고품질의 AI 콜봇을 간단하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이스 게이트웨이를 내장, 콜센터 장비 교체나 대규모의 개발 과정 없이도 기업에서 이미 보유하고 있는 콜센터 시스템과 연동해 콜봇 서비스를 손쉽게 만들어낼 수 있다. 실시간 대화가 가능함은 물론, 다양한 프로토콜을 통해 유선 전화 뿐만 아니라 웹 브라우저에서도 음성 통화를 할 수 있다. 헬프나우는 대화형 AI 서비스 구축과 운영을 위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구글 다이얼로그플로우(Dialogflow) ▲AWS 렉스(Lex) ▲마이크로소프트 Azure 루이스(Luis) ▲IBM 왓슨(watson) 등 자연어 이해(NLU) 엔진과 함께 오픈AI의 GPT-4, 구글 PaLM2 등 대규모 언어 모델(LLM) 을 연동하여 단순한 문답(FAQ) 방식이 아니라 사람과 실제로 대화하는 것과 같은 고품질의 대화 경험을 선사한다. 더불어 시나리오를 작성하지 않아도 보유하고 있
한국로봇산업협회는 뉴스페이스 시대를 맞아 급성장하고 있는 우주로봇 분야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9일 관련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교류 협력 플랫폼으로 '우주로봇포럼'을 발족했다. 우주 개발의 패러다임이 민간과 정부가 협력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는 뉴스페이스로 급속히 전환됨에 따라 위성 인터넷, 달 탐사 및 우주 자원 확보 등을 둘러싸고 각국 정부 및 기업들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우주는 인간 활동이 제한되는 극한 환경으로서 지속가능한 우주 개발을 위해서는 로봇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도 여태까지 우주로봇에 대한 체계적 논의는 미흡했고, 로봇 산업계에서도 우주로봇에 대한 관심은 높지 않은 실정이었다. 이에 포럼은 우주로봇과 관련된 산학연 전문가들을 초대해 우주로봇 혁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기술, 정책 등 다양한 주제들을 논의하고, 우주로봇의 융복합적인 특성을 고려해 우주와 로봇 커뮤니티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족식 행사에는 LG전자, KT샛, 성균관대, 한양대, 국방과학연구소, 자동차연구원, 원자력연구원, 항공우주연구원 등의 기관에서 10여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포럼을 이끌어갈 운영진으로는 포럼 의장에 성균관대 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