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피드플로어가 SCM FAIR 2023에서 자동 상하차 모빌리티 솔루션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탑차 적재함에 설치하는 스피드플로어 시스템은 외부에서 버튼을 조작해 자동으로 상하차가 가능하기에 사람이 짐칸으로 들어갈 필요가 없다. 따라서 택배 기사의 탈진 및 낙상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특히 컨베이어 벨트로 이어지는 이 물류효율화 시스템은 상하차 시간을 최대 70%까지 단축한다. 스피드플로어 관계자는 "스피드플로어는 단순하고 효율적인 구조로 설계되어 있어 설치 가격이 저렴하고 정비 편의성이 뛰어나다"며 "컨베이어 벨트는 특수구조로 설계돼 수명이 5년 이상이며 내구성이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SCM FAIR는 제조부터 물류까지, 그리고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특화산업 전시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서림산업에스알아이(이하 서림산업)이 SCM FAIR 2023에서 파렛트 랙 시스템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유통·물류 및 공급망 관리 분야 전문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서림산업은 국내 물류설비 혁신과 통합적인 솔루션 개발을 위해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로 물류설비를 제동하는 종합물류 설비 기업이다. 서림산업의 파렛트 랙은 가장 광범위한 용도로 활용되는 랙 사양으로, 랙의 이동설치 및 단수 조정이 자유로우며 조립식 구조로 되어있다. 포장하물의 하중 및 크기가 변해도 그에 따라 랙의 변형이 가능해 경제적이다. 서림산업 관계자는 "하중 조건, 적재 단수에 따라 알맞은 부재를 선정할 수 있다"며 "재고관리 및 출하 작업시 가장 범용적이며 여러 활용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3회째를 맞는 SCM FAIR는 제조부터 물류까지, 그리고 물류의 시작인 퍼스트마일부터 소비자에게 닿는 라스트마일에까지 전 과정에 활용되는 첨단 IT 기술, 자동화 시스템 등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특화산업 전시회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로지텍은 B2B 솔루션 담당인 신병선 부장이 지난 5일 '구글 클라우드 솔루션 데이 2023: 구글 워크스페이스(Google Cloud Solution Day 2023: Google Workspace)'에 참석해 파트너 발표를 진행했다고 6일 밝혔다. 구글 클라우드 솔루션 데이는 최신 클라우드 기술 및 솔루션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컨퍼런스로 '얼티밋 혁신 가이드: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위한 모든 것'을 주제로 진행됐다. 로지텍은 골드 등급 파트너로 참석해 다수의 업계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데이터, 업무 공간, 보안, 조직 관리 등에 대한 지식을 바탕으로 획기적이고 유연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기 위한 인사이트와 솔루션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병선 로지텍 부장은 얼티밋 혁신 가이드 세션의 두 번째 순서로 '변화하는 조직의 니즈, 협업을 위한 업무 공간의 재해석'을 주제로 로지텍이 공평하고 효율적인 업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에 일조한 경험을 공유했다. 신 부장은 소규모 공간에 적합한 화상회의 올인원 솔루션 '랠리 바 허들(Rally Bar Huddle)', 화이트보드 카메라 '스크라이브(Scribe)', 탁상용 카메라 '사이트(SIGHT)'의 주요 기능
콩가텍이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 제품군(코드명 타이거 레이크)을 기반으로 하는 자사의 conga-TC570r COM Express Type 6 Compact 모듈이 IEC-60068 인증을 획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인증을 통해 이 모듈은 철도 애플리케이션의 운영에 적합하고 확장된 온도 조건, 온도의 급격한 변화, 충격 및 진동 등의 극한의 환경에서도 성능을 충족하는 것을 확인했다. 고객들은 운영에 필수적인 다양한 미션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에 대해 입증된 내구성을 갖춘 '애플리케이션-레디' 빌딩 블록 사용으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IEC-60068 인증을 획득한 conga-TC570r 모듈은 열차제어관리시스템(TCMS, Train Control and Management System), 예측적 유지보수, 승객정보시스템, 비디오 감시 및 애널리틱스, 발권 및 요금 수취, 차량운행 관리 및 최적화 등의 다양한 철도 애플리케이션에 적합하다. 또한 이 모듈은 철도 및 운송 애플리케이션에 국한하지 않고 자동화, 무인운반차량(AGV), 자율이동로봇(AMR) 등 극한의 조건에 노출된 모든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에
SS&C 블루프리즘이 김병섭 신임 한국 지사장을 선임했다고 6일 밝혔다. 앞으로 SS&C 블루프리즘코리아의 성장을 위한 회사의 전략을 총괄하며 한국 비즈니스 전반을 이끌게 된다. 김 지사장은 엔터프라이즈 솔루션 분야에서 풍부한 사업 경험과 역량을 쌓아온 IT 비즈니스 전문가다. 2021년에 SS&C 블루프리즘코리아에 합류한 뒤 영업 및 파트너 부문 총괄 전무로 국내 고객 및 파트너 에코시스템의 기반을 구축하는데 주력해왔다. 김 지사장은 첫 커리어를 IBM에서 시작해 지난 24년간 IT 전략 컨설팅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영업 대표와 본부장 등을 거치며 세일즈 및 비즈니스 리더십을 쌓아왔다. 또한 인시아드(INSEAD) 경영대학원을 졸업하고, IBM 아시아-태평양 지역 본부에서 사업개발팀장을 역임하는 등 글로벌 비즈니스 경험과 역량도 폭넓게 갖춰 왔다. 김병섭 SS&C 블루프리즘코리아 지사장은 "세계 최고의 RPA 기술력을 가진 지능형 자동화 솔루션을 기반으로, 보다 많은 국내 기업과 기관들의 디지털 프로세스로의 혁신을 지원하고 성공적인 베스트 프랙티스를 제공함으로써 한국 RPA 시장의 저변을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텔레다인르크로이는 20~65GHz 대역폭을 제공하는 신제품 WaveMaster 8000HD를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WaveMaster 8000HD 고대역폭, 고화질 오실로스코프(HDO) 플랫폼 오실로스코프는 12비트 해상도, 최대 320GS/s의 샘플 속도 및 업계 최고 수준의 8Gpts(기가 포인트)의 수집 메모리를 갖추고 있다. 텔레다인르크로이 관계자는 "WaveMaster 8000HD는 차세대 시리얼 데이터 기술 테스트에 필요한 새로운 SDA Expert 시리얼 데이터 분석 소프트웨어 옵션을 추가해 검증 및 디버그면에서 이전 제품과 비교할 수 없는 기능을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리얼 데이터 기술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PCI Express (PCIe) 6.0은 초당 64 기가(GT/s)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하며, USB4 Specification v2.0은 초당 80 기가비트(Gbps) 데이터 전송 속도를 제공한다. 이 두 가지 인터페이스의 새로운 버전에서는 다중 레벨 펄스 진폭 변조(PAM) 신호를 사용한다. 속도의 증가와 다중 레벨 신호 방식을 적용한 데이터 신호 측정에서는 높은 오실로스코프 대역폭과 높은 해상도가 모두 필요하다. 동
5일 원/달러 환율은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상승 마감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10.8원 상승한 1330.60원에 장을 마감했다. 환율은 전날보다 0.3원 내린 1319.5원에 개장했으나 상승세로 전환해 1330원대까지 올랐다. 중국 매체 차이신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글로벌에 따르면 중국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1.8로 전월(54.1) 대비 2.3 하락해 8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중국 서비스업 PMI 발표 이후 역외 위안/달러 환율은 상승폭을 확대해 7.2905위안에 거래되기도 했다. 또 이날 오전 중국 인민은행은 위안/달러 기준환율을 전장 대비 0.0003위안 내린 7.1783위안에 고시했다. 아시아 통화인 위안화에 연동해 원화가 약세를 보이면서 원/달러 환율이 상승세를 보였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32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3.01원)보다 2.31원 상승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포스코이앤씨가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에서 '더샵 소양스타리버'를 10월 분양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 춘천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으로 들어서는 더샵 소양스타리버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6층, 11개동, 전용 39~112㎡, 총 1039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 중 855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타입별로는 ▲39㎡ 40가구 ▲59㎡ 358가구 ▲75㎡A 72가구 ▲75㎡B 150가구 ▲84㎡A 109가구 ▲84㎡B 87가구 ▲84㎡C 18가구 ▲112㎡ 21가구로 소형 타입부터 대형 타입까지 폭넓게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소양촉진2구역재건축정비사업은 도심권 정비사업인 만큼 주변으로 교통, 문화 등 생활 인프라가 풍부하며 일대가 행정·교육·금융·상업 중심 특화지구로 개발될 예정으로 지역민들의 관심이 높다. 특히 춘천시가 발표한 '2030년 도시기본계획'에 따르면, 소양동이 포함된 원도심생활권은 캠프페이지, 춘천역세권 개발 등 균형 개발을 통해 도심 기능이 강화될 예정이다. 단지와 바로 인접한 캠프페이지는 여의도 공원 3배 규모의 춘천 시민공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다. 마스터플랜에 따르면 춘천 시민공원에는 거대한 오픈필드, 다양한 주제의 미세먼지 차단
오비맥주가 예비 마케터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오비맥주 마케팅스쿨' 2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등 마케팅을 희망 직군으로 꿈꾸는 예비 마케터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을 열고 있다. 오비맥주 마케팅스쿨은 오비맥주 현직 마케터들이 미래 마케터들에게 마케팅 노하우와 역량을 전수하는 실무형 교육프로그램이다. 이번 2기는 많은 예비 마케터들의 성원에 힘입어 작년 대비 참가인원과 교육기간을 대폭 확대했다. 지난 7월 14일부터 매주 토요일 7주간 열린 이번 2기에는 총 70명의 학생들이 함께했다. 2기 프로그램은 각 주별로 오비맥주의 마케팅 혁신과 비전 소개를 시작으로 ▲데이터 중심 마케팅과 소비자의 이해 ▲크리에이티브 프로세스 및 솔루션 ▲미디어 기획 및 실행 ▲브랜드 캠페인 실행 ▲캠페인 기획 개발 순서로 운영됐다. 교육 마지막 날 최종 발표에서는 총 13개팀 중 대상 1팀과 금상 1팀을 선정해 시상했다. 대상 수상 팀은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의 '세이브 더 데이트(Save the Date)' 캠페인과 연계한 마케팅 아이디어를 선보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미건설이 10월 울산광역시 '다운2지구'에서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울산 다운2지구의 첫 민간분양 아파트인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25층, 20개동, 총 1430가구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수요자들의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다운2지구는 공공택지지구로 울산 단일지역 최대규모의 주거단지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포함해 총 1만2000여 가구(2만8000여 명)가 거주할 것으로 계획돼 있다. 지구 내에는 주거시설과 함께 교육시설, 문화시설, 상업시설, 공원시설 등이 구성될 예정이며 문화재발굴조사구역 지정으로 인한 문화재박물관과 역사문화공원의 조성도 추가로 확정됐다. 또한 울산~부산간 고속도로, 울산~포항간 고속도로 등의 이용이 편리하고 다운2지구에서 성안교차로까지 연결되는 도로의 개설과 기존 국도 14호선의 확장이 예정되어 있어 울산시 전역으로의 이동편의성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 다운2지구 우미린은 다양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 도보권에 유치원·초·중·고교 예정부지가 계획돼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며 단지 남측으로는 근린공원도 예정돼 있다. 또 문화시설과 상
SK렌터카가 '2023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에서 렌터카 부문 1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국가고객만족도는 기업, 산업, 국가의 품질경쟁력 및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국생산성본부가 미국 미시간대학과 함께 개발한 고객만족 측정 지표로, 국내외 높은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 SK렌터카는 서비스 혁신을 통해 고객 가치를 제고하고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고객 평가 시스템을 마련하는 등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SK렌터카는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장·중·단기렌터카 상품으로 고객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사하고 있다. 무엇보다 전기차 보급의 '첨병'을 자처하며 전기차 이용 경험 확대에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제주지점은 차량 3000대를 운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단기 렌털 센터로, 베스트셀링부터 프리미엄 브랜드까지 1200대 이상의 전기차를 도입하며 고객에게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PC와 모바일로 손쉽게 장기렌터카를 계약할 수 있는 온라인 다이렉트 서비스 'SK렌터카 다이렉트'를 비롯해 업계 최초 주행한 만큼 합리적으로 이용료를 내는 '타고페이', 기존 중고차 장기렌털에 '즉시 인수'
LG전자는 신개념 포터블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고'가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23'에서 해외 유력 매체들로부터 잇달아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최근 유럽, 북미 등 해외 출시에 맞춰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인 LG 스탠바이미 고는 여행 가방을 닮은 케이스 안에 화면과 스탠드, 스피커, 내장 배터리 등을 탑재한 일체형 제품으로, 이동 편의성을 갖춰 캠핑장 등 야외 공간에서도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영국 트러스티드리뷰는 LG 스탠바이미 고를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하고 "IFA 2023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제품이자 언제 어디서든 넷플릭스를 즐기고 싶어 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흥미로운 캠핑·여행 장비"라고 평했다. 영국 포켓린트도 'IFA 2023 최고 제품'으로 LG 스탠바이미 고를 꼽았다. 이 매체는 "고객이 재미를 느끼지 못하면 무슨 소용이겠는가"라며 "LG 스탠바이미 고는 놀랍도록 재미있다"고 호평했다. LG 스탠바이미 고는 미국 뉴스위크와 포켓나우, 우버기즈모, 가젯매치, 영국 테크어드바이저와 스터프 등의 매체로부터 최고 제품으로 선정됐고, 미 얀코디자인과 톰스가이드가 선정한 최고 디자인 제품에도 올
알리바바 클라우드가 2023년도 2분기 '포레스터 웨이브: 퍼블릭 클라우드 컨테이너 플랫폼(The Forrester Wave : Functions-As-A-Service Platforms Q2 2023)'보고서에서 '리더'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서비스형 기능(Functions-as-a-Service, 이하 FaaS) 플랫폼은 세계적 수준의 개발자 경험과 강력한 보안 기능을 제공하고, 향상된 워크로드 이동성을 통해 일상적인 사용 사례를 지원해야 한다. 알리바바 클라우드의 '펑션 컴퓨트(Function Compute)'를 포함한 벤더들은 ▲현재 제품·서비스(current offering) ▲전략 ▲시장 입지라는 세 가지 상위 카테고리로 분류된 40개 기준에 따라 평가됐다. 알리바바 클라우드는 현재 제품·서비스 부문에서 가장 높은 점수인 4.43점(5점 만점)을 획득했다. 보고서는 펑션 컴퓨트의 주요 특징인 빌트인 비주얼 오토스케일링 구성 기능, 세분화된 가격 모델, 사용자 도입 전략, 오픈소스 커뮤니티 지원과 웹 사용 사례, 콘텐츠 중심 워크로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의 호환성 등을 언급했다. 장웨이 지앙 알리바바 클라우드 인텔리전스 수석 연
글로벌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소프트웨어 기업 유아이패스가 5일 KCC정보통신(KCC I&C)과 손잡고 서울 용산구 KCC IT타워에 국내 최초로 'KCC-유아이패스 이머전 랩(Immersion Lab)'을 오픈했다. 유아이패스 협력사와 고객사는 해당 이머전 랩에서 실제로 유아이패스 비즈니스 오토메이션 플랫폼을 활용해 AI 기반 자동화를 체험할 수 있다. 다양한 산업군과 부서에서 사전 학습과정을 거친 소프트웨어 로봇의 문서 이해 방식인 도큐먼트 언더스탠딩, 테스트 스위트, 챗봇 등 유아이패스 솔루션을 활용해 엔드-투-엔드 자동화를 구축한 사례를 클라우드 기반 랩 시스템 프레임워크에서 확인 가능하다. 유아이패스는 이번 이머전 랩 개소를 시작으로 기업이 AI 기반 자동화를 통해 효율성을 개선하고 비즈니스 성과 달성 및 혁신을 가속화하는 방안을 제시할 전망이다. 나아가 고객사와 협력사가 유아이패스 경영진, 제품 책임자 및 업계 전문가와 함께 맞춤형 자동화 로드맵을 개발해 비즈니스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상현 KCC 정보통신 부회장은 "자동화는 한국 기업에게 점차 비즈니스 필수 요소가 되고 있으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자동화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현대오토에버가 소프트웨어 공급 생태계의 보안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앞장선다. 현대오토에버는 주요 협력사에 대한 보안 점검을 실시하고, 발견된 취약점에 대해 개선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최근 대기업의 강력한 보안 체계를 우회해 제3자를 통한 공급망 공격 시도가 많아지고 있다. 공급망 공격은 회사 시스템 및 데이터에 접속할 수 있는 외부 협력업체 소프트웨어 개발자나 공급업체 등을 통해 발생하는 사이버 공격을 뜻한다. 2019~2022년 소프트웨어 공급망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연평균 742% 증가했다는 업계 조사 결과도 나온다. 외부 협력사들은 상대적으로 약한 보안 체계를 가진 '약한 고리'로 여겨져 공급망 공격의 타깃이 되기 쉽다. 이런 배경에서 현대오토에버는 소프트웨어 공급 생태계 전반의 보안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해 지난해 17개 상주 협력사와 현대오토에버 내부망과 상시 연결된 12개 협력사 등 29개 협력사를 선정해 보안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을 통해 협력사 보안 절차 개선과 악성코드 감염 예방을 개선 방향으로 설정하고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재택·원격근무 확산 등 보안 환경의 변화에 따라 엔드포인트(Endpoint) 보안을 강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