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용 AI를 위한 글로벌 데이터 기업 클라우데라가 AWS(아마존웹서비스)와 전략적 협력 계약(SCA)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클라우데라와 AWS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AWS 서비스에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데이터 관리, 분석을 가속하고 확장하려는 클라우데라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 차원에서 이뤄졌다. 클라우데라는 이번 계약 체결로 AWS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기업용 생성형 AI(인공지능)를 위한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비용 절감을 제공할 예정이다. 클라우데라는 AWS ISV(독립소프트웨어공급자) 워크로드 마이그레이션 프로그램(WMP) 파트너로 AWS 마켓플레이스에서 클라우데라 데이터 플랫폼(CDP) 퍼블릭 클라우드를 제공하고 있다. AWS 고객은 크레딧을 활용해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전환하는 속도를 높이고 AWS에서 CDP를 쉽게 구매할 수 있다. 현재 클라우데라는 향상된 개방형 데이터 레이크하우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를 위해 클라우데라는 데이터 인 모션, 데이터 레이크하우스, 데이터 웨어하우스, 운영 데이터베이스, AI/머신 러닝, 마스터 데이터 관리, 종단간 보안 등 CDP의 가장 중요한
SK엔무브가 에너지 효율화 기업(Energy Saving Company)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새로운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새로운 광고는 윤활유 브랜드 지크(ZIC)와 SK엔무브가 에너지 효율을 중심으로 뫼비우스의 띠처럼 연결되는 구성으로 제작됐다. 기존 엔진오일 시장을 넘어 전기차용 윤활유, 열관리 등 전력효율화 시장을 선점하고자 하는 ZIC와 이런 ZIC를 만드는 회사인 SK엔무브가 끊임없이 맞물리는 방식이다. 배우 공유와 이동욱이 ZIC, SK엔무브를 대표하는 모델로 출연해 자연스러운 '티키타카(물 흐르듯 자연스럽게 주고받는 대화)'를 주고받으며 ZIC와 SK엔무브의 상관관계를 명료하게 표현했다. 광고 영상은 지난 5일부터 30초 버전, ZIC와 SK엔무브를 각각 다룬 15초 버전 등 총 5개가 공개됐으며 영상 전반에 모노톤 색감을 적용해 영화 같은 영상미를 구현했다. 광고 영상은 SK엔무브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과 ZIC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 가능하며 향후에는 컬러 버전도 공개될 예정이다. SK엔무브는 지난해 12월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미래 사업을 추진하고자 SK루브리컨츠에서 SK엔무브로 사명을 변경하고 에너지 효율화
코리아스피드레이싱(KSR) 사일룬 GT-100 클래스 4라운드 우승자는 민정필(뉴라비타모터스포트)로 결정됐다. 민정필은 지난 라운드 스타트법 위반에 따른 실격 아픔을 털어내고 시즌 후반부 의미 있는 첫 승을 거뒀다. 10일 강원 태백시 태백스피드웨이(1랩=2.5㎞)에서 개최된 KSR 4라운드 포디움 주인공은 민정필과 더불어 윤성운(LIQUIMOLY JD RACING)과 박종필(홍카레이싱)이었다. 이날 KSR 4라운드는 '태백 모터스포츠 페스티벌'과 함께 개최돼 태백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모인 자동차 동호회 회원, 일반인 등이 어우러져 경기를 즐겼다. 민정필은 앞서 오전에 열린 예선에서 1위를 하며 폴 포지션을 차지했다. 이어 표명섭(청주오토라인&파워클러스터)과 최재경(부산과학기술대학교), 김영민(청주오토라인&파워클러스터), 윤성운이 결승 그리드 두 번째부터 다섯 번째 자리를 배정받았다. 총 21랩을 도는 결승에서 민정필은 경기 초반 자리를 지키지 못한 채 표명섭, 최재경에 이어 3위로 달렸다. 그러나 이들 두 사람이 핸디캡을 이행하기 위해 피트로 들어간 틈을 놓치지 않았다. 표명섭과 최재경이 각각 18랩과 19랩에서 피트스루 핸디캡을 이행하는 사
경주시는 지난 8일 경북도청에서 경북도와 함께 SK에코플랜트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SK에코플랜트는 경주시 강동면 일원에 2028년까지 총 3300억 원을 투자해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을 신설할 계획이다. 일자리 창출은 약 300명 정도다. 경주 공장은 양극재 스크랩, 사용 후 이차전지를 파쇄해 블랙파우더를 추출한 후 니켈, 망간, 리튬 등 유가금속을 추출하는 리사이클링의 모든 공정을 갖춘다. 이 공장을 시작으로 향후 포항-경주를 연결하는 밸류체인을 구축, 사용 후 배터리에서 회수한 유가금속을 배터리 제조에 다시 투입하는 완결적 순환 체계(Closed-Loop)를 실현할 계획이다. SK에코플랜트 박경일 대표이사는 "경주시 이차전지 리사이클링 공장 설립을 통해 국내 배터리 재활용 산업의 발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업에 최적의 투자처로서 관련 인프라를 확대해 기업 하기 좋은 도시로 지속적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삼성은 관계사 20곳이 오는 11일 채용 공고를 내고 올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 채용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채용에 나선 관계사는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물산, 삼성중공업, 삼성엔지니어링, 삼성생명,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서울병원, 호텔신라, 제일기획, 에스원, 삼성웰스토리, 삼성전자판매 등 20개사다. 지원자는 11일부터 18일까지 삼성 채용 홈페이지 '삼성 커리어스'에서 입사를 희망하는 회사에 지원하면 된다. 하반기 공채는 이달 지원서 접수과 직무적합성 평가를 거쳐 10월 삼성직무적성검사(GSAT), 11월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GSAT는 온라인으로 치러지며 지원자들은 독립된 장소에서 PC나 스마트폰으로 시험을 볼 수 있다. 소프트웨어 개발이나 디자인 등 일부 직군은 소프트웨어 역량 테스트와 디자인 포트폴리오 심사도 병행한다. 삼성은 국내 주요 그룹 중 유일하게 신입사원 공채 제도를 유지하고 있다. 자세한 채용 규모는 공개하지 않지만, 작년 5월 청년 고용 확대를 위해 향후 5년간 8만 명을 신규 채용한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삼성은 1957년 국내
특허청 통계 발표...인공지능 기술이 출원량 1위 4차 산업혁명 관련 주요 8개 기술의 특허출원이 10년간 연평균 14.7%씩 성장한 가운데, 인공지능(AI) 기술이 4차 산업혁명 기술 성장을 주도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10일 특허청이 발표한 '최근 10년 4차 산업혁명 기술 분야 특허출원 통계'에 따르면 2013년 7057건에 불과했으나 지난해 2만4341건이 출원돼 10년간 약 3.4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평균 증가율은 10년간 14.7%로, 같은 기간 전체 특허출원이 연평균 1.2%씩 증가한 것에 비교하면 12배나 빠르게 증가한 셈이다. 4차 산업혁명 주요 8개 기술은 AI·빅데이터·사물인터넷(IoT)·디지털헬스케어·바이오마커·지능형로봇·자율주행·3D 프린팅이다. 세부 기술 분야로는 AI 분야가 가장 높은 비율(27.2%)을 차지했고, 디지털헬스케어(23.0%), 자율주행(21.7%) 분야가 뒤를 이었다. AI 분야의 경우 2013년도 444건으로 8대 주요 기술 가운데 6번째에 불과했으나 2016년 이후 급격히 증가해 지난해에는 8960건으로 1위를 차지했다. 2016년은 알파고의 등장으로 AI 시대의 도래를 대중에게 알린 해이기도 하다. 4차
페이스북 및 인스타그램 모회사 스레드가 새 기능을 선보이며 떨어져 나간 이용자 모으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애덤 모세리 인스타그램 최고경영자(CEO)는 8일(현지시간) 스레드에 올린 글을 통해 키워드를 이용해 게시물을 검색할 수 있는 기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키워드 검색은 미국과 아르헨티나, 인도, 멕시코 등에서 영어와 스페인어로 출시되며, 웹 사이트뿐만 아니라 모바일 버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지금까지는 스레드에서 다른 계정만 검색할 수 있어 기능이 제한적이었다. 게시물 검색 기능은 스레드 이용자들이 많이 요청하는 기능 중 하나로, 경쟁 소셜미디어(SNS)인 옛 트위터 X 등 다른 SNS에서도 유사한 기능이 있다. 웹 사이트나 앱에서 새 기능을 시도하려면 검색 아이콘을 선택한 뒤 키워드나 단어를 입력하면 일치하는 게시물 목록이 표시된다. 게시물 검색 기능 추가는 크게 줄어든 이용자들을 다시 끌어모으기 위한 스레드의 노력 중 하나다. 스레드는 지난 7월 일론 머스크의 X 대항마로 출시한 이후 일주일도 되지 않아 1억 명 이상의 새로운 사용자를 확보하는 등 기염을 토했다. 그러나 여러 기능을 갖추지 못하면서 이용자 수는 정점을 찍었던 7월 7일 이
싱글몰트 위스키 글렌피딕(Glenfiddich)이 럭셔리 라인인 그랑 시리즈의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글렌피딕 29년 그랑 요자쿠라(Grand Yozakura)'를 국내 정식 출시했다. 글렌피딕 29년 그랑 요자쿠라는 아메리칸 및 유러피안 캐스크에서 최소 29년 동안 숙성된 원액을 일본 오키나와 증류주 아와모리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을 거쳐 탄생한 제품이다. 글렌피딕의 럭셔리 라인인 그랑 시리즈는 혁신적이고 특별한 숙성 과정인 캐스크 피니싱(Cask Finishing)을 통해 색다른 향과 풍미를 자아내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잘 익은 과일과 캐러멜 아몬드, 특유의 톡 쏘는 허브 향을 통해 진한 달콤함과 독특한 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오크에 초점을 맞춰 제작된 만큼 오크의 진한 풍미를 선사함과 동시에 크리미한 바닐라 토피, 레몬 셔벗의 청량한 맛이 어우러져 길게 지속되는 복합적인 오크 향의 피니시로 마무리된다. 글렌피딕 29년 그랑 요자쿠라는 '벚꽃 야경'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벚꽃이 만개한 짧은 순간에 느낄 수 있는 자연에 대한 경외감을 담아 제작된 위스키로, 한번 경험하면 잊지 못할 풍미를 선사한다. 글렌피딕 배대원 브랜드 앰버서더는
SK스퀘어는 의료용 체외진단기기 제조사 나노엔텍의 지분 전량을 에이플러스에셋의 종속회사 에이플러스라이프에 매각했다고 8일 밝혔다. 매각 주식은 보통주 760만649주로, 나노엔텍 발행 주식 총수의 28.35%에 해당한다. 지분 매각 대금 515억원도 SK스퀘어에 입금 완료됐다. 앞서 SK스퀘어와 에이플러스라이프는 지난 7월 12일 주식 매매 계약을 맺었다. 거래 종결 예상일은 9월 12일로 설정했으나 이보다 빨리 거래가 종결됐다. SK스퀘어는 나노엔텍 지분 매각 완료로 올해 3분기 누적으로 총 1조 원 이상의 현금 유입을 확보했다. 세부적으로 SK쉴더스 투자 성과 8600억 원, SK하이닉스 등 배당금 수익 1333억 원, 나노엔텍 매각 대금 515억 원 등이 입금 완료됐거나 예정인 상황이다. SK스퀘어는 이러한 신규 투자 재원 마련을 통해 올해 하반기 해외 반도체 신규 투자를 집행할 계획이다. 하형일 SK스퀘어 CIO(최고투자책임자)는 "투자 전문 기업으로서 강한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기 위해 활발한 포트폴리오 관리를 실행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 신규 투자를 통해 주주 가치를 제고하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T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이하 ST)가 1350V의 높은 항복전압과 175°C의 최대 동작 온도를 지원하는 새로운 차원의 IGBT를 출시했다. IGBT는 정격 전압이 더 높을수록 모든 동작 조건에서 설계 마진이 더 크고 성능이 강력하며 신뢰성이 높아진다. 새로운 STPOWER IH2 시리즈 IGBT는 전력변환 효율도 향상됐다. 유용한 파라미터로 낮은 포화전압 Vce(sat)이 있어 디바이스 턴온시 손실을 낮춰준다. 프리휠링 다이오드는 전압 강하가 낮고 턴오프 에너지가 최적화돼 16kHz ~ 60kHz 주파수에서 동작하는 단일 스위치 유사공진형 컨버터의 효율을 높여준다. 이 IGBT 시리즈는 견고성과 높은 효율성을 갖춰 주방 조리기구, 인버터 전자레인지, 밥솥과 같은 가전제품을 비롯해 유도가열(Induction Heating) 애플리케이션에 매우 적합하다. ST의 새로운 IGBT 디바이스는 2kW 애플리케이션에서 최대 11%까지 전력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또한 Vce(sat)는 양의 온도 계수를 가지며 디바이스 간 파라미터 지정이 조밀하기 때문에 설계를 간소화하고 여러 IGBT를 병렬로 손쉽게 연결해 고전력 애플리케이션을 처리할 수 있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이노그리드는 경상북도 산하 18개 공공기관과 '민간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운영' 계약을 맺고 향후 6년간 클라우드 운영관리 및 통합업무시스템 지원을 맡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수의 공공기관에서 사용하는 통합업무시스템을 민간 클라우드로 전환한 뒤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을 기반으로 운영하는 최초의 사례다. 더욱이 민간 클라우드 환경에서 무중단으로 실시간 통합관제하기 위해서는 24시간, 365일 모니터링이 가능한 체계적인 시스템이 요구되는데, 이번 사업을 수주함으로써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전문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계약 금액은 총 65억 원으로 이노그리드는 이번 사업을 수행함으로써 향후 6년간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하게 됐으며, 올해 8월 기준 약 460억 원 이상의 계약 실적을 기록했다. 앞서 이노그리드는 클라우드에 대한 수준 높은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경북도청 민간 클라우드 기반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구축 컨설팅'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후속 사업인 '민간 클라우드 기반 경상북도 공공기관 통합업무시스템 도입'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데 이어 이번 사업까지 담당함으로써 클라우드 컨설팅→전환 및 구축→운영 및 유지보수로 이어
유블럭스(u-blox)는 정확한 저전력 위치 추적 및 유비쿼터스 연결 기능을 갖춘 셀룰러 및 위성 IoT 모듈인 SARA-S520M10L을 9일 발표했다. 이 모듈의 통신 및 위치 추적 기능은 자산 추적, 군집 차량 관리, 해운, 광업, 유틸리티 및 스마트 농업 애플리케이션에 이상적이다. 뿐만 아니라 도난 방지 시스템, 산업용 모니터링 및 제어는 물론, 안전이 중시되는 환경에서 통신이 요구되는 애플리케이션 분야에도 매우 유용한 기능을 제공한다. 유블럭스 관계자는 "SARA-S520M10L은 시중에서 가장 작은 멀티 모드 셀룰러 및 위성 IoT 모듈"이라며 "이 모듈은 지상파 셀룰러 네트워크와 정지궤도(Geostationary Earth Orbit, GEO) 위성을 통해 연결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LTE-M/NB-IoT, L-밴드 위성 연결, 내장형 내비게이션 기능을 갖춘 약 400mm2 크기의 이 모듈은 SARA 폼 팩터의 다른 유블럭스 셀룰러 전용 모듈 제품들과 핀 호환이 가능하다. 이 모듈은 최대 4가지의 위성군을 사용하여 위치 보정 기능을 제공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유블럭스의 2세대 UBX-R5 칩인 UBX-R52/S52를 기반으로 설계된 최초의
원/달러 환율이 8일 장 초반 소폭 하락하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17분 현재 전일보다 2.65원 떨어진 1322.75원이다. 환율은 2.9원 내린 1332.5원에 출발해 1330원대 초반대에서 등락하고 있다. 간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예상(23만8000건)보다 낮은 21만6000건을 기록했다. 이는 7개월 만에 최저치로 미국 고용시장의 견고함을 시사하며 달러는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고점으로 인식한 수출업체의 네고(달러매도) 물량과 외환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미세조정) 가능성이 상승 압력을 상쇄해 낙폭을 만들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5.48원이다. 이는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5.45원)보다 0.03원 상승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함샤우트 글로벌이 '함샤우트 글로벌 AI 툴 활용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인공지능과 함께 업무의 생산성, 혁신성, 창의성을 높일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디지털 딥택트 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함샤우트 글로벌만의 AI 활용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지난 4월부터 약 4개월간의 모집 기간을 거쳐 진행된 경진대회에는 90여 명의 직원이 22개 팀을 이뤄 참여했다. 참가 팀들은 ▲AI를 활용한 브랜드 리서치 및 인사이트 발굴 ▲브랜드 대상 프로젝트 매니징 솔루션 ▲AI를 활용한 기획서 및 제안서 작성 ▲AI를 활용한 이벤트 당첨자 선정 등의 데이터 관리 ▲AI를 활용한 기자 및 인플루언서 발굴 및 관리 ▲AI를 활용한 저부가가치 업무 자동화 등을 주제로 다양한 아이디어와 솔루션을 제시했다. 특히 생성형 AI와 협업툴, 플랫폼, 플러그인 등을 폭넓게 경험하고 분석해 개인의 업무생산성을 높이고,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솔루션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사전 심사를 거쳐 총 14개 팀이 최종 결선에 올라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으며 임직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은 기획력, 활용성, 확장성 등을 기준으로 총 7팀을 선정해 수
쓰리에치코퍼레이션이 SCM FAIR 2023에서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는 체적 측정 시스템을 선보였다. SCM FAIR 2023은 스마트 물류 기술과 공급망 관리(SCM) 솔루션을 포괄하는 SCM 전시회로 9월 6일부터 8일까지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 2홀에서 열린다. 쓰리에치코퍼레이션은 미국 큐비스캔(CUIBSCAN) 사의 한국 총판으로 CUBISCAN의 체적 측정 장비를 국내에 공급하고 있다. 큐비스캔 사는 세계에서 최초로 체적 측정 장비를 개발 및 판매 한 회사로, 전 세계적인 인지도를 갖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 쓰리에치코퍼레이션이 선보인 체적 측정 장비는 WMS와 연동해 제품의 프로필 (길이, 폭, 높이, 무게 등)을 관리, 더 효율적인 장비 관리를 가능하게 한다. 각 사이트 마다 사람이 측정한 에러 들을 최소화 하며 측정 효율 및 데이터 관리의 효율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 쓰리에치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어플리케이션에 따라 WMS 마스터 등록, 입/출고 컨베이어, 팔레트 등 다양한 측정 솔루션에 대한 기술 지원 및 제안을 지원한다"며 "높은 정밀도 및 빠른 측정으로 정확한 데이터를 획득할 수 있도록 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