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스트가 19일 AR 개발 플랫폼의 인식 성능을 업그레이드해 MAXST AR SDK 6.1.0 버전을 선보인다. 지난 5월 선보인 6.0 버전 이후, 이번 업데이트 버전에서는 주요 인식 성능을 향상시켜 보다 현실감 있는 AR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MAXST AR SDK 6.1.0 버전은 패키징 기능을 도입, 인식 가능한 타깃의 개수와 속도를 늘렸다. 2D 오브젝트 타깃은 기존 50개에서 최대 1000개까지, 3D 타깃은 기존 3개에서 최대 25개까지 불러올 수 있게 됐다. 공간은 최대 5개까지 로드해 인식 및 추적할 수 있다. 또한 3D 공간인식 및 AR 콘텐츠 트래커 기능(Object Tracker, Object Fusion Tracker, Space Tracker)을 개선해 먼 거리에서도 사물 및 공간을 인식할 수 있고, 카메라 각도 변화에 대한 추적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공간 및 오브젝트에 대한 인식 정확도가 향상, 다양한 분야에서 사실감 있는 AR 경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게임이나 교육 분야에서 캐릭터나 오브젝트를 보다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게 되어 사실적인 게임 플레이를 할 수 있고, 다수의 이미지와 3D
키사이트테크놀로지스가 채널당 최대 8.5 GHz(960 MHz의 변조 대역폭)의 신호를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소형 4채널 벡터 신호 생성기(VSG)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N5186A MXG는 키사이트의 X-시리즈 신호 생성기 포트폴리오의 차세대 고성능 VSG로, 조밀한 광대역 멀티채널 분야에 필요한 복잡한 다중 신호를 제공한다. 무선 통신 및 레이더 분야는 기술이 진화하면서 MIMO, 빔포밍 및 멀티플렉스와 같은 복잡한 변조 구조를 사용해 데이터 스루풋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더 높은 주파수 범위가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애플리케이션을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더 큰 대역폭에서 뛰어난 변조 품질을 유지하는 신호 발생 장비가 필요하다. 더 높은 주파수, 더 큰 대역폭, 더 복잡한 변조 구조에 대응하기 위해 네트워크 및 설계 엔지니어들은 일반적으로 추가 테스트 장비와 픽스처를 설치할 수 있는 더 많은 벤치 공간을 필요로 한다. 키사이트 N5186A MXG는 외부 연결을 줄이고, 소형 2U 폼팩터에 최대 4개의 채널을 넣어 복잡한 설정을 간소화하고, 공간 문제도 해결하고 있다. 반사계가 내장된, 세계 최초의 신호 생성기인 N5186A MXG는 테스트 대상 디바이
포스코이앤씨가 18일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2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결과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2011년 도입되었으며, 대기업의 상생협력 노력과 동반성장 수준을 평가해 계량화한 지표다. 동반위 동반성장종합평가와 공정위 협약이행평가 결과를 합산해 동반위에서 5개 등급(최우수, 우수, 양호, 보통, 미흡)으로 분류하여 매년 1회 정기적으로 공표한다.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된 기업에게는 공정위 직권조사 및 중기부 수위탁거래 정기 실태조사 면제, 공공입찰 사전심사 가점 등 정부차원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포스코이앤씨는 2020년부터 자체적으로 동반성장 5대 브랜드(공정, 공존, 공감, 공유, 공생)를 도입해 중소협력사를 위한 실질적인 동반성장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결과,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포스코이앤씨는 2020년부터 건설사 최초로 최저가 낙찰제를 폐지하고 협력사 적정이윤 보장을 위해 저가제한 낙찰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2021년에는 ESG 경영 확산 및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해 신용평가사와 공동으로 공사 협력사에 적
3D융합산업협회는 미국 재료시험협회(ASTM)와 18일 항공우주산학융합원에서 한미 3D프린팅 분야 민간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내 3D프린팅 산업 진흥을 담당하는 3D융합산업협회와 글로벌 표준‧인증 선도기관인 ASTM이 양국의 3D프린팅 분야 민간협력 강화를 위한 실효성 있는 협력 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업무협약 체결을 축하하기 위해 주한 미국대사관 상무부 Andrew Gately 참사관과 산업부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외 3D프린팅 관련 산학연 관계자가 참석했다.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3D프린팅 분야 ▲선진 교육‧훈련 개발 및 운영 ▲연구개발(R&D) 협력 ▲민간교류 확대 ▲기타 기술 자문 및 정보 공유와 관련해 상호 협력할 것을 합의했다. 특히, 한미 양국의 3D프린팅 기업 간 민간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공동 기술세미나 및 워크숍 개최, 기업 견학 등 교류 프로그램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는 올해 4월 한국 산업통상자원부와 미국 상무부가 발표한 韓美 공급망 산업대화(SCCD, Supply Chain Commercial Dialogue)의 3D프린팅 분과 협력방안 중 양국 기업 간의 민간협력 확대 취지를
18일 원/달러 환율이 하락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5원 내린 1324.4원에 마감했다. 환율은 전장 대비 원/달러 환율 2.7원 오른 1328.6원에 개장한 뒤 장 초반 1320원대 후반에서 움직였다. 글로벌 달러 강세가 이어진 가운데, 위험회피 심리도 확대된 영향이다. 환율은 개장 후 네고(달러 매도) 물량이 나오면서 하락 전환해 오후 중엔 1323.1원까지 밀렸다. 시장에서는 이번 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경계 심리가 지속됐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7.26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898.76원)보다 1.5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메르세데스-벤츠 공식 딜러 한성자동차는 MZ세대 문화와 접점 확대를 위한 'Gen.Z(Generation Z)' 마케팅을 본격 강화한다고 18일 밝혔다. 한성자동차는 'Gen.Z' 마케팅 강화를 통해 최근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소비 계층인 MZ 세대를 위한 일종의 '놀이터'가 되겠다는 포부다. 구매부터 서비스, 중고차 매각까지 모든 여정에 대한 디지털화에 주력하면서, MZ 세대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에 스며든 다양한 마케팅 활동에 더욱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트렌드를 이끌어가는 2030세대 고객을 위한 마케팅 영역 확대를 통해 MZ세대 고객이 주로 선호하는 메르세데스-벤츠 콤팩트 세그먼트와 SUV, 순수 전기차 EQ 라인업 시장을 공략한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한성자동차는 지난 2020년부터 2021년까지 메르세데스-벤츠 딜러사 업계 최초로 e-스포츠팀 '젠지(Gen.G)'와 파트너십을 통해 MZ 문화 마케팅을 시작했다. 이는 e-스포츠 문화를 즐기는 MZ세대와 브랜드 간의 접점 확대를 위한 마케팅 활동으로 아마추어 토너먼트인 '한성자동차 x 젠지 롤 클래스 컵(Gen.G LoL-Class Cup)', '2021 LCK 서머 플레이오프 언택트 응원 이벤트' 등 다양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이 제75회 국군의 날을 앞두고 지난 16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 단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현충원 봉사활동은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으로 이루어진 63명의 샤롯데 봉사단이 참여했으며, 올해까지 11년간 총 17회에 걸쳐 1068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여했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하고, 자매결연을 맺은 24번 묘역에서 석재화병 옮기기, 헌화, 태극기 꽂기 등 묘역 단장 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이 끝난 후에는 현충원 내 전시관을 관람하는 등 추모의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정신을 되돌아보고 고마움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SK C&C는 산업별 디지털 ITS, AI/데이터, 클라우드, 디지털 팩토리, 디지털 컨설팅 등 다양한 전문 분야에서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산업별 디지털 ITS는 전문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서, 고객사 경영 및 사업 현장 곳곳에서 IT 기술을 바탕으로 생성형 AI와 클라우드에 기반을 둔 디지털 전환을 주도하는 역할을 맡는다. 글로벌 최고 수준 기업들이 갖춘 실제 시스템과 데이터를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고객 기업들의 디지털 혁신을 주도한다. AI/데이터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모델과 서비스를 기획·설계하고, 대내외 데이터 분석을 통해 디지털 AI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며 고객 업무 효율화 등을 맡는다. 클라우드는 고객 시스템 전반에 걸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AM)는 물론 디지털 AI 시스템을 완벽하게 개발하고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는 클라우드 시스템을 설계·구축·운영한다. 디지털 팩토리는 제조 공정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공장 자동화·지능화 라인을 구축하고 운영하는 업무다. 국내는 물론 미국, 유럽, 중국 등 글로벌 주요 지역의 스마트 공장에서 공정 자동화·지능화 기획 및 설계, 시뮬레이션 등을 수행하며
KT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15일 공동으로 개최한 '제2회 통신망 안정성 확보를 위한 인공지능(AI) 해커톤'에서 네트워크 AI 인재를 발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2회째를 맞는 국내 유일의 네트워크 AI 해커톤 대회로, ICT 인재를 확보하고 KT의 네트워크 AI 기술 리더십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작년보다 참가자 수가 70% 증가한 186개 팀 306명의 국내 대학(원)생 및 취업준비생이 참가했다. 지난 8월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상위 6개 팀은 서울 서초구 KT 융합기술원에서 본선 심사를 받았다. KT가 공개한 무선 기지국 장비 통계 데이터와 유선 네트워크 장비 경보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기술을 활용해 인구밀집도와 경보 유형을 각각 예측하는 과제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KT와 ETRI는 데이터 이해도와 모델 창의성, 발표 역량 등을 종합해서 평가해 대상 1개 팀, 최우수상 2개 팀, 우수상 3개 팀을 선정했다. 양사는 수상팀에 총 1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KT 채용 시 우대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대상은 과제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여준 '유성별팀(KAIST)'이 차지했다. 최우수상
JW메디칼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4일간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79차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KCR 2023)'에 참가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JW메디칼은 혁신 의료기기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프리미엄 초음파 영상진단기술인 '딥인사이트'가 적용된 초음파 진단기기를 전시한다. 일본 후지필름이 개발한 딥인사이트는 초음파 장비에서 발생하는 전기적 잡음을 감소시켜 보다 선명한 고해상 이미지를 획득할 수 있도록 돕는 최첨단 초음파 영상진단 혁신 기술이다. 더불어 미국 케어스트림 헬스의 이동형 엑스레이 장비인 'DRX-Revolution'도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케어스트림은 코닥(kodak)의 의료사업 부문이 분사되어 2007년 설립된 의료영상기술 분야의 글로벌 기업이다. DRX-Revolution은 공간효율성과 안전성을 갖춘 이동형 엑스레이 촬영 장비로 세계 최초로 적용된 자동 접이식 컬럼을 통해 이동시 전면 시야 확보가 가능하고 충돌 방지 센서가 내장된 의료기기다. 이외에도 케어스트림의 이동형 엑스레이 촬영 장비 신제품 'DRX-Rise'와 새롭게 출시 예정인 디텍터 시리즈도 전시 예정이다. JW메디칼은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 첫째
에스티유니타스의 공무원 시험 브랜드 공단기가 1989년 이전 출생자 중 공무원 준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라이브 설명회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공단기는 공부 시간과 체력이 부족한 이들을 위해 '단기 합격 비법 공개 라이브'를 오는 19일 오후 7시에 공단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공단기의 인기 강사인 이선재(국어), 이동기(영어), 문동균(한국사) 강사와 더불어 36세 이상의 합격생도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라이브는 단기 합격을 목표로 하는 36세(1989년생) 이상의 수험생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라이브에서는 합격자의 공무원 선택 이유와 시험 준비 과정, 단기 합격 경험 등을 공개하고 강사들이 직접 과목별 학습법에 대해 제시할 예정이다. 또한 공무원 시험 준비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Q&A 시간도 마련돼있다. 공단기는 '단기 합격 비법 공개 라이브' 시작 전까지 공단기 강사와 합격자에게 궁금한 점을 남기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라이브 참여자 전원에게는 네이버페이 포인트 1000원과, 공단기 정년보장 프리패스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LG전자의 프리미엄 냉장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600리터급 제품)'가 최근 대표적인 글로벌 환경성적표지(Environmental Product Declaration, 이하 EPD) 인증인 '인터내셔널 EPD'를 획득했다. 지난해 '노르웨이 EPD' 인증을 받은 것에 이어 두 번째다. EPD는 제품의 생산, 운송, 유통, 사용, 폐기 등 전(全) 생애주기에 걸쳐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수치화해 표시하는 제도다. 고객은 EPD 인증기관의 홈페이지에서 국제 규격에 따라 측정한 제품의 환경 영향 수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EPD 인증은 제품이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해 소비자의 알 권리를 높이고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유도하는 게 목적이다. 고객은 환경에 좋은 영향을 미치는 제품을 더 많이 사용함으로써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데 일조할 수 있다. LG전자는 14일 튀르키예 이스탄불에서 LG전자 터키법인장 이동언 상무, 인터내셔널 EPD CEO 세바스티안 스틸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터내셔널 EPD 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글로벌 가전업체가 생산한 냉장고 가운데 인터내셔널 EPD 인증을 받은 제품은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냉장고가
비브스튜디오스는 국립중앙박물관 공감각 학습 전시 공간 '오감'의 체험용 오디오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4일 개관한 국립중앙박물관 오감은 국내 국립 박물관 중 최초로 시각장애인을 위해 마련된 전시공간으로, 일반적인 전시환경에서 관람이 어려운 시각장애인들이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문화재 감상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마련됐다. 장애인들의 문화전시관람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고자 전시실 내 다양한 크기의 반가사유상 모형들을 구비, 직접 만지고 느끼며 문화재들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비브스튜디오스는 이번 오감 개관과 함께 전시장을 찾는 시각장애인들에게 불편함 없는 전시 체험을 가이드해주는 오디오가이드 어플리케이션을 기획, 제작했다. 심플하고 직관적인 UI/UX 개발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접근성 및 사용성을 높이는 한편 베리어프리 전문 작가와 협업을 통해 어려움 없이 전시공간 내 문화재 감상과 학습이 가능하도록 시나리오 작업에 노력을 기울였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비브스튜디오스 관계자는 "피로감 없는 착용과 탁월한 위생 관리가 가능한 골전도 헤드셋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사용 편의성을 고려한 오디오가이드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특히 시각 장애로 직접
셀바스AI가 AI 글씨교정 제품 '셀비 펜 가이드(Selvy Pen Guide)'를 출시하고 디지털교과서 등 에듀테크 환경에서 필요로 하는 AI 교육 제품 및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기존 셀비 펜(Selvy Pen)은 97% 이상의 정확도로 손 글씨를 텍스트로 변환해준다. 다양한 디지털 필기 인식이 가능해 교육업체들이 수학 등 문제 자동 채점 및 평가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된 셀비 펜 가이드는 디지털 펜으로 작성된 손 글씨의 필순과 글씨체를 인식해 평가하고 교정해주는 제품이다. 디지털 교육 환경에서 한글 교육이 가능하도록 개발됐다. 셀비 펜 가이드의 '필순 가이드 기능'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의 한글 획순 가이드를 기준으로 사용자의 필순과 획 오답을 자동 검사한다. 오답이 있는 경우, 애니메이션으로 사용자가 직접 쓴 필순과 필순 가이드를 동시에 제시해 올바른 필순을 익힐 수 있도록 돕는다. 효과적인 학습을 위해 평가 결과를 기반으로 모음/자음, 문장부호, 띄어쓰기 등 오답 유형을 요약해주고, 반복 학습이 필요한 모음/자음 제시 등 AI 학습 분석 리포트도 제공한다. '글씨체 가이드 기능'은 사용자가 작성한 글씨체를 한글 음절 단위로 인식해 기
두산디지털이노베이션(이하 DDI)이 제공하는 사이버리즌 EDR(엔드포인트 탐지·대응) 솔루션이 해외 보안 솔루션 최초로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됐다.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은 조달청의 IT 상품 및 서비스 전용 공공조달 플랫폼이다. 사이버리즌 EDR 솔루션은 지난해 보안업계 대표 테스트인 '마이터 어택 평가' 기준에서 109개 항목을 100% 탐지해낸 바 있으며, 올해 가트너 매직 쿼드런트 엔드포인트 보안 플랫폼 분야에서 리더(Leader)로 등재된 솔루션이다. 사이버리즌 EDR 솔루션은 하나의 에이전트로 CPU 부하가 적으며 안정성과 성능이 뛰어난 점을 장점으로 디지털서비스몰에 등록된 최초의 해외 솔루션이 됐다. 이 솔루션은 컴퓨터, 모바일, 서버 등에서 발생하는 악성행위를 실시간으로 감지·대응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다층 방어 솔루션이다. 알려지지 않은 새로운 변종 바이러스와 같은 위협도 인공지능, 빅데이터 및 행동분석 머신러닝 등으로 실시간 자동 탐지해 사전에 대응 가능하다. 특히 사용자 친화적인 UI로 가시성이 뛰어나, 악성행위 탐지 이력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사이버리즌 EDR 솔루션은 ▲보안분석가 1인당 20만 개 이상의 엔드포인트 분석 ▲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