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 핑안 화웨이 클라우드 대표가 광산업, 정부, 운송, 날씨, 의료, 가상 인간, 연구개발(R&D)을 위한 '화웨이 판구 모델(Pangu Model)'과 최신 '화웨이 클라우드 어센드 AI 클라우드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는 다양한 산업 전반에 걸쳐 클라우드 기반 AI 사용을 촉진하기 위한 화웨이 클라우드의 노력이 담긴 제품 및 솔루션이다. 화웨이의 대표적인 연례 행사인 '화웨이 커넥트 2023(Huawei Connect 2023)'에서 장핑안 화웨이 상무이사 겸 화웨이 클라우드 대표는 '지능형 세상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AI를 통한 산업 재편'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다. 장 대표는 판구가 다양한 고객이 직면한 가장 시급한 요구 사항을 해결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화웨이 클라우드는 '2023 화웨이 개발자 콘퍼런스'에서 '5+N+X' 디커플링 아키텍처와 계층형 AI 역량으로 광범위한 모델 및 애플리케이션을 지원하는 '판구 모델 3.0(Pangu Model 3.0)'을 발표한 바 있다. 화웨이 클라우드는 화웨이 커넥트에서 광산업, 정부, 운송, 날씨, 의료, 가상 인간, R&D분야로 판구 모델을 확장한다고 발표했다. 일례로
지브라 테크놀로지스는 영국 헐 대학병원(Hull University Teaching Hospitals NHS Trust, 이하 더 트러스트)에 Zebra MotionWorks 솔루션을 제공해 의료 장비를 효율적 관리, 추적 및 조회할 수 있게 됐다고 25일 밝혔다. Zebra MotionWorks는 실시간 위치 추적 솔루션(RTLS)으로, 더 트러스트의 대형 의료 캠퍼스인 헐 왕립 병원과 캐슬 힐 병원 두 곳에 도입됐다. 매년 약 백만 명의 환자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더 트러스트는 중요 장비를 추적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했다. 특히, 중환자실 환자가 여러 병동과 부서를 이동할 때 생명 유지 장치를 추적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병원은 기존 Scan4Safety 프로그램에 무선 주파수 식별(RFID) 기술을 접목한 파일럿 프로젝트 시행을 계획했다. 더 트러스트는 지브라 테크놀로지스의 RFID 솔루션으로 생성된 실시간 데이터 인사이트를 통해 보다 나은 조달 관련 의사 결정을 내리고 재고 관리 개선을 통해 비용을 절감할 수 있었다. 또한 물품 분실로 인해 수술이 취소되는 것을 방지하고 수술 중 중요한 장비에 신속하게 액세스할 수 있게 돼 환자 관리를
에듀테크 AI 기업 클래스팅이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3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EdTech Korea Fair 2023)'에 참가해 AI 코스웨어를 통한 혁신적인 개별 맞춤형 교육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에듀테크 코리아 페어는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의 에듀테크 박람회다. '에듀테크, 교육혁신을 이끌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AI 디지털교과서 활성화를 비롯한 디지털 교육의 정책 방향을 홍보하고, 관련 기업의 다양한 서비스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클래스팅은 AI 기반의 학습관리시스템(LMS)인 '클래스팅'을 통해 학생 수준별 개별 맞춤학습과 교사의 지도 방식을 경험할 수 있는 부스를 운영했다. 참관객들은 트랜스포머 지식추적 모델 기반 '선수학습 진단평가'와 수준별 형성평가인 'AI 평가'를 직접 체험했다. 또한 교사용 AI 러닝 대시보드를 살펴보며 수업 전, 중, 후에 개별 맞춤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방안을 탐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부스에는 장상윤 교육부 차관을 비롯한 교육부 관계자를 포함해 현직 초, 중, 고 교사와 전국 시·도 교육청 관계자, 대학 및 사교
25일 원/달러 환율이 장 초반 하락해 1330원대 중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7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1.2원 내린 1335.6원에서 거래되고 있다. 환율은 전장 대비 1.3원 내린 1335.5원에 개장했다. 원/달러 환율은 미국 달러 강세와 증시 조정 등 불안심리에도 중국 위안화 안정에 동조하며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중국은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환율 개입에 나서고 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899.79원이다. 전 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2.48원)보다 원 2.75원 내렸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KT가 추석연휴 기간인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네트워크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고 25일 밝혔다. KT는 귀성과 귀경으로 인해 정체가 예상되는 전국 주요 고속도로 및 휴게소, 연휴기간 동안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터미널, KTX/SRT 역사, 공항, 쇼핑몰 등 전국 총 1100여 곳을 집중 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감시에 돌입한다. KT는 연휴기간 동안 일 평균 13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24시간 관제하고 트래픽 상황에 따라 이동기지국을 배치하는 등 비상 상황 발생에 대한 긴급 복구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명절에 무료 제공되는 영상 통화 서비스의 안정성 확보와 연휴기간 진행되는 항저우 아시안게임과 OTT 시청률 증가를 고려한 데이터 처리량 확대 및 부하 분산 작업들을 사전 완료하고 미디어 트래픽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징검다리 연휴를 이용한 해외 여행객 증가를 대비해 국제 로밍 서비스에 대한 사전 점검도 함께 완료했다. 또한 명절을 노린 '추석선물', '안부인사' 같은 스미싱 문자와 DDoS 등 사이버 공격에 대비한 실시간 감시와 사전 차단 대응 강화로 고객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응한
포티넷 코리아는 '2023 올해의 구글 클라우드 기술 파트너 어워드(2023 Google Cloud Technology Partner of the Year Award)'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어워드에서 포티넷은 FortiEDR 솔루션으로 보안 분야 아이덴티티(Identity, 신원) 및 엔드포인트 보호(Endpoint Protection) 부문 어워드를 수상했다. 포티넷은 고객들이 구글 클라우드의 시큐리티 커맨드 센터(Security Command Center)에 FortiEDR를 원활히 통합해 아이덴티티 및 엔드포인트 보호를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구글 클라우드 에코시스템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양사의 이 같은 협업을 통해 기업들은 구글 클라우드 자산과 관련된 위협 탐지 및 예방 인시던트를 효율적으로 감사(audit) 및 상호 연관시킬 수 있으며, 사이버 위협에 대한 높은 방어력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FortiEDR과 구글 클라우드 시큐리티 커맨드 센터의 통합으로 실시간 가시성과 보다 향상된 위협 탐지 기능을 제공하며, 기업들은 이를 통해 클라우드 인프라 전반에서 지능형 위협을 선제적으로 식별하고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통
화웨이가 아세안재단(ASEAN Foundation), 동남아시아 교육장관기구(SEAMEO)와 디지털 기술 파이프라인 강화를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으로 '씨드 포 더 퓨처 서밋 2023(Seeds for the Future Summit 2023)'을 개최했다. '아시아 태평양의 포용적 디지털 인재 성장을 위한 연결, 육성, 기여'를 주제로 한 이번 서밋에는 한국의 청년 인재 7명 등 '씨드 포 더 퓨처'에 참가하는 아태지역 19개국의 91명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 디지털 발전에 있어 젊은 세대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사이먼 린 화웨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사장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한 아시아 태평양 씨드 포 더 퓨처 서밋은 매년 더 많은 파트너가 참여하며 새로운 모습으로 발전하고 있지만 파트너십과 헌신, 청년 인재의 역량 강화라는 세 가지 본질적 요소는 변함없이 유지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19개국 대표 학생 참가단이 각국의 전통 의상을 입고 자국 문화를 공유하는 문화 퍼레이드로 포문을 열었다. 카오 킴 혼 아세안 사무총장은 개회사를 통해 "씨드 포 더 퓨처 프로그램과 같은 디지털 인재 유치 및 육성을 위한 비전을 공유하는 민간 주도의 이니셔티브를 적극
실리콘랩스는 블루투스 SIG(Bluetooth Special Interest Group)가 블루투스 메시(Bluetooth Mesh)를 위해 새롭게 개선한 기능들을 지원하고, 이와 함께 블루투스 메시를 사용하는 상업용 및 산업용 조명에 단일 표준을 제공하고자 하는 새로운 네트워크 조명 제어(NLC) 표준을 지원한다고 21일 밝혔다. 실리콘랩스의 산업용 및 상업용 사업부를 총괄하는 로스 사볼치크 수석 부사장은 "블루투스 SIG가 발표한 새로운 개선 사항과 프로파일은 실리콘랩스의 디바이스에서 지원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고객들이 자신의 애플리케이션을 최적화하고 비용을 절감하며 보안을 강화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실리콘랩스의 디바이스는 2017년 출시 이후 블루투스 메시를 지원해 왔으며, 실리콘랩스는 수많은 고객들이 빌딩 자동화, 예방정비, 상업용 조명과 같은 활용 사례에 이 표준을 채택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고 전했다. 블루투스 기술이 일상에서 널리 사용되는 기술이 된 이유 중 하나는 표준화에 있다. 블루투스 연결은 휴대폰, PC, 헤드폰, 게임 컨트롤러, 차량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그 밖에 수많은 디바이스들 사이에서 표준을 기반으로 이루어
21일 원/달러 환율은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 결과를 소화하며 10원 가까이 올랐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9.6원 오른 1339.7원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달 23일(1339.7원) 이후 한 달 만에 가장 높았다. 환율은 전장 대비 2.4원 오른 1332.5원에 개장한 뒤 점차 상승해 장 중에는 1342.2원까지 뛰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추가 금리 인상 가능성을 열어두는 등 매파적(통화긴축 선호) 기조를 나타내면서 달러는 강세를 나타냈다. 연준은 19∼20일(현지시간) 열린 FOMC 정례회의에서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 목표 범위를 5.25∼5.50%에서 동결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금리 결정 이후 기자회견에서 물가 상승률을 연준 목표치인 2%까지 되돌리기까지는 갈 길이 멀다며 "적절하다고 판단할 경우 우리는 금리를 추가로 올릴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이날 역외 매수세와 국내 증시 부진도 환율 상승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44.77포인트(1.75%) 내린 2514.97에 거래를 마쳤으며, 코스닥도 2.50% 하락했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LG유플러스는 소비자 보안 솔루션 전문기업 맥아피(McAfee)가 만든 스마트폰 보안상품 '맥아피 프라이버시 가드'를 자사 구독서비스 플랫폼 '유독'에 단독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맥아피 프라이버시 가드는 바이러스, 악성소프트웨어, 스파이웨어, 랜섬웨어 등 최근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 보안 위협으로부터 안전한 디지털 라이프를 돕는 상품이다. 유독에서 이 서비스를 구독하면 개인정보 모니터링 및 알림, 안티바이러스, 보안 가상사설망(VPN) 등 맥아피의 특화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유독은 ▲OTT/뮤직 ▲도서/아티클 ▲단기렌탈 등 13개 카테고리 149개 상품을 제공한다. 여러 상품을 함께 구독하면 최대 31%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유독 꿀조합' 혜택도 누릴 수 있다. 10월 9일까지는 구매 후기를 작성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아이폰 15 프로 128GB(1명), 교촌 레허반반순살+콜라 1.25L(50명), 메가MGC커피 아메리카노(참가자 전원)를 선물하는 '리뷰쓰고 선물받자'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최근 3개월 이내 유독에서 상품을 구독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안병경 LG유플러스 구독사업담당은 "LG유플러스의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이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대금 약 1750억 원 가량을 현금으로 조기 지급하고 추석 명절 나눔 행사를 진행한다. 이는 명절을 앞두고 협력사의 자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설, 추석 명절마다 대금을 조기에 지급해 왔다. 협력사 입장에서는 명절을 앞두고 원자재 대금 등 운영자금 수요가 일시적으로 늘어나는데, 예정된 자금을 조기에 현금으로 집행해 협력사의 자금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또한 한화그룹 주요 계열사들은 지역 특산품 등을 구매해 사내 상주 협력업체 및 용역직원, 주요 고객들에게 명절 선물로 증정할 계획이다. 이를 위한 지역 특산품 구매 금액만 총 51억 원에 달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한화그룹 계열사들은 전국 각지에서 지역 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도 병행한다. 지역사회복지관, 봉사센터를 통해 기초수급세대 등 소외계층에게 명절 후원물품(식료품, 도시락, 힐링 용품 등)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한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비전, 한화정밀기계, 비전넥스트 등 판교에 사업장을 둔 4개사의 임직원들은 20일 성남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한화와 함께하는 사랑의
LG에너지솔루션의 재생에너지 전력망 통합관리 전문 사내독립기업 AVEL(에이블)이 본격적인 전력 중개사업 전개를 위한 첫 발자국을 내딛었다. AVEL은 한국전력거래소 주관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제도 참여를 위한 등록시험에 통과했다고 21일 밝혔다. 발전량 예측 제도는 태양광, 풍력과 같은 재생에너지 발전량을 예측해 정확도에 따라 정산금을 받는 제도다. 등록시험은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오차율 10% 이하여야 통과가 가능하다. 또한 이번 시험에서 AVEL은 국내 최초로 제주도 '태양광-풍력 혼합자원' 등록에도 최종 합격했다. 발전량 예측이 까다로운 풍력발전의 특성에도 불구하고 AVEL은 고도화된 발전량 예측 기술을 바탕으로 등록에 성공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AVEL은 내년 초부터 제주에서 시행 예정인 재생에너지 실시간 입찰 시범사업도 준비할 예정이다. 재생에너지 실시간 입찰 시범 사업은 예측이 어려운 재생에너지도 일반 발전기와 동일하게 입찰에 참여할 수 있게 되는 제도로 제주도를 우선으로 올해 10월부터 모의 운영을 거쳐 향후 전국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다. AVEL 김현태 대표는 "이번 등록 시험 합격으로 입찰 시범 사업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수 있게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은 지난 20일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남양주시, 남양주시체육회와 3자 간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 '생활체육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초적인 생활체육 활동 참여가 어려운 남양주 시민과 체육 꿈나무들에게 체육 활동의 기회를 폭넓게 제공하고 지역 내 생활체육 진흥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남양주시청 문화교육국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용석만 남양주시 문화교육국장과 안병호 대한민국재향군인회 문화콘텐츠사업단장, 그리고 심원철 남양주시체육회 전무가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이 생활체육 활성화 후원금을 남양주시 체육회에 지원하고, 남양주시청과 남양주시체육회는 이 후원금으로 남양주 지역 내 국가유공자 자녀, 취약계층을 포함한 생활체육 꿈나무, 생활체육 아카데미 참여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3개 기관은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 개발과 대회 추진 ▲후원금 관리와 투명한 집행 ▲후원 활동을 위한 사업 지원 등 상호 필요 분야에서 전반적인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번 협약에 앞서 향군 문화콘텐츠사업단은 지난 4월 호평내테니스클럽에 '남양주시 호평동 어린이
한화오션이 글로벌 업체들과 손잡고 친환경 선박 기술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한화오션은 최근 그리스 에코로그(Ecolog) 및 미국 ABS 선급 그리고 스코틀랜드 밥콕 LGE와 4만㎥급 대형 액화이산화탄소(LCO2) 운반선 개발을 위한 4자간 업무 협약(JIP: Joint Industry Project)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각 사는 보유한 이산화탄소 운반선 관련 전문 기술과 경험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안전성과 효율성을 갖춘 대형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상세 설계와 사양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4개사는 선박 운항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점검하고 운항 중에 발생하는 온실가스 최소화 방안에 관해서도 연구한다. 또한 화물인 이산화탄소의 다양한 순도(purity)에 대해서도 검토해 최신 기술을 반영한 최적의 이산화탄소 운반선을 개발한다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이번 협력을 주도하는 한화오션은 선박의 추진 성능에 관한 종합적 검토와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의 핵심인 화물창 등 선박의 상세 설계에 관한 업무를 총괄한다. 에코로그사는 액화 이산화탄소 운반선 관련 글로벌 업계의 요구 사항과 선박 운항 노하우를 제공한다. 에코로그사는 그리스 해운선사 가스
넷마블은 SLG(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그랜드크로스: 에이지오브타이탄'에 신규 영웅 2종, 세력별 랭킹 시스템 등을 추가하는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먼저 메타버스월드와의 첫 콜라보 영웅으로 공개된 '리나'는 그랜드크로스 현상으로 스카이나에 도착해 유진과 미오를 도울 예정이며 기병과 방어에 특화된 영웅으로 부대 생명력을 증가시키는 스킬을 보유하고 있으며, 반격에 특화돼 적군 공격 시 특정 확률로 피해 및 적의 마나를 감소시키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추가된 '이리스'는 그랜드크로스 현상으로 스카이나에 불시착해 기억을 잃었지만 웃음을 잃지 않는 캐릭터로 보병 및 공성에 특화돼 행군 속도에 도움이 되는 스킬과 건물 공격 및 타 이용자와의 협동에 필요한 집결 부대 수를 증가하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넷마블은 대규모 PvP 콘텐츠 '크로스디멘션' 개선도 진행했다. 개인이 세력을 선택해 신청하던 기존 매칭 방식에서 자동으로 매칭해주는 방식을 적용해 1개 세력에 여러 왕국이 조합돼 더욱 흥미로운 전투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도 크로스디멘션에 랭킹에 따라 보상을 얻을 수 있는 '크로스디멘션 전용 랭킹 시스템'을 도입하고 상대 타이탄 내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