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불안증후군증상 개선에 약물치료와 함께 적절한 운동이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앨라배마대학교 물리치료학과 케이티 세더버그(Katie L. Cederberg) 교수팀은 최근 진행한 <하지불안증후군과 급성운동 강도의 영향> 연구결과에서 “급성운동이 어느 강도에서 48시간 이내에 소실되는 하지불안증후군 증상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가능성을 발견했다”면서 “하지불안증후군의 지속적 관리를 위한 비약리학적 접근으로는 운동의 지속적 참여도 중요하다”고 밝혔다. 하지불안증후군(Restless Leg Syndrome, RLS)은 인구의 5~15%에 영향을 미치는 신경 장애주로 저녁시간대에 발생하며 ▲다리가 타는 듯한 느낌 ▲벌레가 기어가는 듯한 느낌 ▲다리를 잡아당기는 느낌 등의 불편한 감각을 다리에 부분에서 느끼는 수면질환이다. 이러한 하지불안증후군은 신경전달물질인 도파민이 부족할 때 증상이 나타나는데, 일반인보다 10% 정도 수면효율이 저하돼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말기 신부전, 갑상선기능저하증, 임신, 노화 등 다양한 질환이 원인이 되어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어 전문가
“스킨과 로션을 한번에” 왠지 남성 올인원 화장품 선전에 나올법한 문구이지만, 최근 여러 가지 기능을 담은 멀티형 여자 스킨 로션 이야기이다. 올인원 제품은 바쁜 현대 여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스킨케어를 빠르게 마칠 수 있도록 돕는다. 피부 건강을 위해 올인원 제품을 쓰는 여성들도 있다. 피부가 예민한 경우에는 스킨케어 제품을 여러 개 사용하면 오히려 피부에 자극이 가해지고 트러블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화장품 다이어트’라는 신조어가 나타난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터. 전문가들은 예민해진 피부를 진정시키고 싶다면 꼭 필요한 화장품만 골라서 사용할 것을 추천한다. 전문가가 추천하는 필수 화장품은 클렌징, 화장수, 크림, 자외선 차단제 등이다. 진한 화장을 했을 때는 유성이나 수성 클렌징을 하고, 평소에는 수성 클렌징만 해도 무방하다. 화장수는 클렌징 후에도 남은 이물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크림은 피부에 부족한 수분과 영양성분을 전달한다. 피부 컨디션에 따라 다수의 크림을 바르는 것도 좋지만, 너무 많은 수의 화장품을 덧바르면 흡수율은 오히려 떨어질 수도 있다는 지적이다. 자외선 차단제는 외부의 강한 자극
과도한 업무와 PC 사용으로 어깨 통증을 느낄 때가 있다. 많은 이들이 어깨 통증을 느낄 때면 자가 찜질을 하거나 파스 등으로 통증에 대처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어깨 통증이 일시적인 증상이 아니라 만성적으로 지속되고, 일상생활을 하기 힘들 정도의 통증이 느껴진다면 병원에 내원해 정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요즘은 만성 어깨 통증이나 인대나 힘줄을 강화시키는 증식치료 요법인 ‘프롤로 주사’도 사용한다. 관절 초음파를 통해 손상된 인대, 연골, 연골판 부위를 정확하게 파악한 뒤 약화된 인대에 직접 증식제를 주사해 염증반응이 일어난 부위에 콜라겐 섬유가 증식되도록 만드는 시술이다. 현재 증식치료 효과를 나타내는 약물은 다양하지만 안전하게 사용되는 주사제를 활용해 인대, 힘줄의 손상을 원래 상태에 가깝게 복원하는 것이 좋다는 게 전문가들의 조언. 프롤로 테러피를 주사하는 약물의 경우, 고농도의 포도당을 사용하고 단순히 통증을 줄이는 치료가 아닌 약화된 조직을 강화한다는 설명이다. 장안동 참튼튼병원 관절외과 권혁민 원장은 “프롤로 주사는 손상된 부위에 자극을 주어 자연치유능력을 촉진시키고, 비수술적 주사치료이므로 피부 절개나 마취
뉴스를 보면 전방십자인대파열 부상으로 경기 출전을 미루는 스포츠 선수들 소식을 종종 듣고는 한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은 빈번하게 발생하는 스포츠 손상 중 하나로써 스포츠 선수들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쉽게 발생하는 질환이다. 특히 요즘에는 스포츠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전방십자인대파열 환자들 역시 함께 증가하고 있다. 전방십자인대는 무릎에 위치한 네 개의 인대 중 하나다. 이 중 무릎 앞쪽에 있는 것이 전방십자인대, 뒤쪽에 있는 것이 후방십자인대로 불린다. 십자인대는 무릎 관절을 지지하고 무릎을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한다. 십자인대는 비교적 튼튼한 구조물에 속한다. 그렇지만 무릎 외부에서 강한 충격이 가해지거나 다리가 비틀리는 등의 부상을 당하면 십자인대가 파열되거나 끊어지는 등 손상이 발생하게 된다. 전방십자인대파열은 파열 정도에 따라 치료가 달라진다. 전방십자인대가 절반 이상 파열되었거나 완전히 끊어진 상태라면 이를 재건하는 수술이 필요하다. 파열된 부분이 50% 미만이고, 무릎 안정성에 큰 문제가 없다면 비수술적 치료를 진행할 수 있다. 통증 및 염증을 감소시키고 무릎 근력을 강화하여 무릎 안정성을 회복하는 물리치료 및 운동요
제주드림타워 리조트가 제주시에 내년 9월을 완공 예정으로 잡고 속도를 내고 있다. 제주드림타워 복합리조트는 1,600 객실 모두 5성급 스위트룸으로 구성한 대규모 호텔, 대형 쇼핑몰 등 63빌딩의 1.8배에 달하는 연면적으로 구축된다. 제주드림타워는 글로벌 브랜드인 ‘그랜드 하얏트’를 호텔 브랜드로 정했다. 업체 관계자는 “제주드림타워는 전체 물량 중 40%를 분양하고 있다”며 “스탠더드 RA타입 기준으로 연 6%의 확정수익을 받는 조건 선택 시 수분양자는 연간 4천만 원이 넘는 금액을 20년간 받을 수 있고, 유지관리비용 전액을 롯데관광개발이 부담한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제주드림타워는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과 준공 후에 특별한 담보대출 규제가 없다”면서 “서울 강남 홍보관에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주차장 등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어린 아이들의 이야기를 주변에서 간혹 듣는다. 영유아의 경우 차 내외부에 발생하는 가벼운 접촉사고에도 타격을 입을 수 있어 더욱 유의해야 하지만 사실상 유아 교통사고는 여타 교통사고보다 더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하곤 한다. 이런 영유아 교통사고의 경우 성인보다 약한 신체에 가해지는 타격 정도가 달라 교통사고 직후 면밀한 검사를 해야 하지만, 가벼운 제동에도 안전벨트를 착용한 영유아의 복부가 눌려 손상이 되는 상황처럼 보호자가 미처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타격을 입는 경우가 많아 유의해서 후유증이 있는지의 여부를 살펴보아야 한다. 호강한의원 손정민 대표원장(사진)은 아이들의 교통사고는 보호자의 확인과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방치료카네트워크 발산역점 호강한의원 손정민 원장은 “교통사고는 성인도 원인 모를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특히 언어 표현 능력이 부족한 영유아들이 이런 증상을 나타냈을 시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영유아 교통사고 발생 시 보호자의 철저한 확인과 빠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면 야간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것도
인천 논현지구 ‘에코메트로 더타워’가 특별 한정 판매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판을 진행하고 있는 오렌지사무소의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수인선 소래포구역 도보 2분 거리의 51층 규모 단지로 146.39㎡(구 44형)와 164.11㎡(구 49형) 등의 타입으로 구성되며 송도 및 소래포구 뷰를 확보했다”면서 “전 세대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혁신평면을 적용해 일부 세대의 경우 서해바다를 조망할 수 있는 조망권이 확보됐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에코메트로 더타워 주변에 뉴코아 백화점과 홈플러스,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 등 대형마트, 메가박스, 학원가, 식당가와 관공서, 문화시설 등이 자리하고 복합문화시설(남동문화예술회관 등) 등의 생활 인프라도 확보돼 있다고 전했다. 단지 내에는 정원(3층)을 비롯해 피트니스클럽, 비즈니스센터, G/X ROOM, 골프연습장, 독서실, 북카페, 옥외휴게공간, 다목적실 등 커뮤니티 시설이 구축돼 있으며, 호수공원 등 다양한 친환경시설, 조깅코스 등이 주변에 설치되어 있고 미추홀 외고와 함께 초중고 9개교 등이 단지 인근에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ldquo
정보통신기술의 빠른 발달로 인해 컴퓨터나 스마트폰 등과 같은 IT기기가 생활화되면서 현대인의 눈 건강은 급속도로 위협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하루종일 책과 씨름하거나 인터넷강의 등 스마트폰을 많이 사용하게 되는 아이들의 경우 눈 건강이 더 염려될 수밖에 없다. 때문에 어린나이부터 시력이 나빠지는 경우가 훨씬 많아졌다. 반대로 스스로 인지하는 경우가 많지 않다. 따라서 눈건강 체크는 1년에 한 번씩 하는 게 좋다. 근시, 난시, 약시 등 시력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우리가 가장 먼저 생각해볼 수 있는 것은 안경과 콘텍트렌즈다. 안경의 경우 활동적인 아이에게나, 한창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아이들에게는 불편한 도구일 수도 있다. 그렇다고 콘텐트렌즈를 쓰자니 관리가 미흡한 아이들에게 외려 거추장스런 것으로 전락할 수도 있다. 잠실서울밝은안과 이현철 원장은 “이러한 소아와 청소년의 경우 드림렌즈가 좋은 대안이 될 수도 있다”며 “드림렌즈는 밤에 수면을 취하는 일정시간만 착용하면, 낮에는 안경을 끼지 않고 일생생활을 할 수가 있는 시력교정용 특수 하드렌즈”라고 말했다. 이원장은 “안구와 접촉하는 렌즈의 안쪽 중심부를
세종특별자치시 3-2생활권에 대방 디엠시티(The M City)가 들어선다. 업체 관계자는 “대방 디엠시티는 판매시설 4호실을 포함해 지상 1층~6층까지 총 285호실을 분양할 예정으로 상업시설 전용 에스컬레이터가 3개소 설치돼 있으며, 4면 개방형 스트리트 설계의 360도 파노라마 상업시설로 조성된다”며 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세종 3-2생활권 대방 디엠시티는 세종시청, 교육청, 세무서 등 주요 관공서와 인접해 있어 관공서 및 국책연구단지 상시 근로자 6천여 명을 비롯해 3생활권 1만9,000여 세대의 배후수요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현재 세종 3-2생활권 대방 디엠시티 인접 지역에 자리한 아파트들이 입주했거나 입주 예정이어서 향후 대방디엠씨티와 주거클러스터 구축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며, 오는 12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돌입한다고 설명했다.
현대인들은 잘못된 식습관과 스트레스 때문에 위염이나 역류성 식도염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다. 위염은 말 그대로 위 점막에 염증이 생긴 것인데, 속쓰림과 함께 소화불량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역류성 식도염은 위의 소화액이 역류해 식도를 자극하면서 생긴다. 소화액은 산성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역류하면 식도 점막을 손상시킨다. 이 때문에 속 쓰린 증상과 통증 등을 수반하게 된다.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 증상은 일견 비슷하며 두 가지 증상이 한꺼번에 나타나기도 하므로 내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병명을 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고, 야식을 피하며, 짜거나 맵고 자극적인 음식은 되도록 섭취하지 말아야 한다. 흡연이나 음주를 자제해야 하는 것은 물론 커피 등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를 마시는 것 역시 좋지 않다. 식후 바로 눕는 것도 소화를 방해하므로 가벼운 운동을 통해 소화를 촉진해주면 도움이 된다. 특히 위염과 역류성 식도염은 재발하기 쉽고 꾸준한 관리를 요하므로 정기적으로 내과를 찾아 증상을 꾸준히 관찰해야 위궤양 등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구리시 서울탑연합의원 정택상 원장은 “현대인들은 짜고 맵게 먹는 습관과 식후 운동부족으
하루의 대부분을 책상 앞에 앉아있다 보면 운동 부족으로 인한 각종 질환이 나타나기 쉽다. 특히 장시간 컴퓨터 및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직장인들과 학생들은 목이 뻐근한 통증이 자주 발생하는데 이 증상이 반복된다면 목디스크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목디스크는 목뼈 사이의 디스크가 제 자리에서 이탈하는 질환이다. 이탈된 디스크는 주변 신경을 압박해 여러 증상을 유발한다. 특히 이탈된 디스크가 어깨로 가는 신경을 압박하는 경우가 많아 목디스크 초기증상은 주로 어깨통증으로 나타나는 편이다. 또한 팔저림 및 손가락저림, 뒷목통증, 가슴 답답함 등의 증상도 발생하며, 두통이나 이명현상이 동반되기도 한다. 비교적 증상이 가벼운 목디스크 환자는 약물치료 및 도수치료, 물리치료 등으로 호전을 기대할 수 있다. 그렇지만 중증 목디스크 환자에게는 특수 카테터를 이용하는 신경성형술 등 보다 적극적인 치료가 권장된다. 신경성형술은 척수와 척추 신경이 지나가는 경막외강 내에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시술 시간이 비교적 짧고, 일상생활에 바로 복귀가 가능하다는 게 장점이다. 이러한 비수술적 치료에도 증상이 개선되지 않고, 목디스크로 인해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다면 수술을
많은 여성들에게 잔주름은 늘 고민이다. 피부 노화에 따른 탄력 저하로 인해 발생하는 잔주름은 한번 자리하면 쉽게 제거할 수 없을 뿐 아니라, 시간이 흐를수록 굵은 주름으로 변하기 쉽다. 피부 노화는 피부를 지지하는 진피 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의 생산이 감소하는 20대부터 차근히 진행되며 이는 피부 탄력을 저하시켜 주름생성의 원인이 된다. 진피층은 90% 이상의 콜라겐과 3~4%의 엘라스틴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진피층이 얇아지면서 피부 노화가 시작되는 것이다. 피부 노화가 시작되지 않아도 피부가 유독 얇은 부분, 특히 얼굴팔자, 이마, 입가, 목, 눈가는 잔주름 예방에 더욱 신경을 쏟아야 한다. 때문에 전문가들은 20대부터 잔주름 없애기 위해 아이크림 사용하기를 추천하기도 한다. 잔주름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노력도 필요하다. 무엇보다 썬크림을 필수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피부 탄력을 좌우하는 콜라겐은 자외선에 쉽게 영향을 받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은 필수적이다. 또한 주름은 건조할 때 생기기 쉬우므로 건조한 피부 환경을 막기 위해 수분 공급과 보습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아이크림이나 세럼을 아침 저녁으로 꾸준히 바르는 것도 중요하다. 본격
평택 고덕국제신도시가 2019년 6월 1단계 입주를 시작으로 입주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6월 고덕 동양 파라곤을 시작으로 8월에는 제일 풍경채, 11월에는 자연앤자이 등이 입주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도시는 2008년을 시작으로 토지입찰 및 도시기반시설사업을 진행해오면서 1단계, 2단계, 3단계에 걸쳐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 4, 5차 국토종합개발계획(2001~2040년)의 핵심사업 중의 하나인 고덕국제신도시는 제4차 혁명의 핵심 동력을 갖추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신도시 개발 계획 중 하나이다. 대지면적 약 406만평, 세대 수 5만6,000여 세대, 총 인구 약 14만 명 수용계획과 약 120만평의 삼성전자 고덕 캠퍼스를 중심으로 인근의 LG 디지털파크 등 20여개의 첨단산업단지가 구축되는 엘리트형 도시계획이며, 7년간 자동차물류 1위인 평택항 확장 및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환황해권 국제물류 및 무역거점 도시계획이다. 미 공군 K-5기지(약355만평)와 올해 6월 주한미군사령부가 이전한 K-6가 약 444만평의 규모로 주둔하기도 했다. 이 지역은 세로축으로는 서해안고속도로, 파주-평택고
식품업계의 최근 핵심 키워드는 간편함. 맞벌이와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간편함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분말형 식품’도 그 중 하나다. 물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섭취가 가능한 게 장점. 또한 분말형 식품은 가볍고 휴대가 용이하고 가방을 들고 다니지 않거나 작은 크기의 미니백을 선호하는 이들에게도 활용도가 높다는 장점이 있다. 최근에는 식사대용부터 음료, 스프, 건강식품, 이색 라떼 등 분말로 즐길 수 있는 제품의 종류도 늘어나고 있다. 홍상 가루도 간편하게 건강을 챙길 수 있는 제품 중 하나다. 홍삼은 면역력 증진, 피로개선, 항산화, 기억력 개선, 혈소판 응집 억제를 통한 혈액 흐름 등에 효과를 볼 수 있는 식품으로 만성 피로와 면역력 저하에 많이 찾는다. KGC인삼공사의 정관장은 홍삼을 물에 타 먹거나 각종 요리에도 첨가할 수 있도록 6년근 홍삼을 분말 형태로 만든 100% 홍삼 가루 ‘홍삼분 리미티드’를 선보이고 있다. 업체는 “홍삼 본연의 맛과 향을 그대로 담고 있어 홍삼의 맛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며 “홍삼분은 유동층 과립 기술
어느덧 환절기가 찾아오고, 일교차가 큰 날씨들의 연속이 시작됐다. 그만큼 우리는 가벼운 감기부터 각종 질환들에 있어 건강검진을 받는 경우가 늘어나고 있는데, 이러한 건강검진으로 발견할 수 있는 안질환은 20%뿐이 되지 않는다. 때문에 안과 의료진들은 되도록 1년마다 정기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건강검진으로 쉽게 발견하지 못하는 만큼, 녹내장도 정기적인 검진 혹은 안과에 내원해서 방문하지 않는 이상 알아차리기 쉽지 않아서 이를 ‘소리 없는 실명’이라고 일컫는 말도 생겨나고 있다. 그렇다면 녹내장이란 대체 무엇일까? 우리가 보통 듣고 아는 녹내장이란, 눈에서 받아들이는 시각정보들을 뇌로 전달하면서 시신경에 이상이 생겨 시야가 좁아지는 질환이다. 시신경은 손상되는 순간 회복이 불가능하며, 우리가 자각하는 순간은 이미 50% 이상의 시신경이 파괴되고 난 후라고 볼 수 있다. 녹내장을 분류하는 기준도 다양하게 있지만, 보통 급성과 만성으로 나뉜다. 급성의 경우 급격한 시력저하, 두통, 구토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전체 녹내장의 10%정도이다. 만성의 경우에는 급성과 달리 특별한 증상을 느끼지 않다가 말기 즈음에 시야가 좁아지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