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고덕국제신도시가 2019년 6월 1단계 입주를 시작으로 입주 준비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6월 고덕 동양 파라곤을 시작으로 8월에는 제일 풍경채, 11월에는 자연앤자이 등이 입주를 시작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신도시는 2008년을 시작으로 토지입찰 및 도시기반시설사업을 진행해오면서 1단계, 2단계, 3단계에 걸쳐 2020년 완공을 목표로 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제 4, 5차 국토종합개발계획(2001~2040년)의 핵심사업 중의 하나인 고덕국제신도시는 제4차 혁명의 핵심 동력을 갖추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신도시 개발 계획 중 하나이다.
대지면적 약 406만평, 세대 수 5만6,000여 세대, 총 인구 약 14만 명 수용계획과 약 120만평의 삼성전자 고덕 캠퍼스를 중심으로 인근의 LG 디지털파크 등 20여개의 첨단산업단지가 구축되는 엘리트형 도시계획이며, 7년간 자동차물류 1위인 평택항 확장 및 황해경제자유구역 지정 등 환황해권 국제물류 및 무역거점 도시계획이다.
미 공군 K-5기지(약355만평)와 올해 6월 주한미군사령부가 이전한 K-6가 약 444만평의 규모로 주둔하기도 했다.
이 지역은 세로축으로는 서해안고속도로, 파주-평택고속도로, 1번 국도, 경부고속도로가 좌, 우로 내려오고 이를 가로질러 평택-제천간 고속도로가 연결되어 있고, 철도망은 서해안 복선철도(2020년 개통예정), KTX, 경부선, 수서발 SRT가 좌, 우로 내려오고 이를 평택-포승간 철도(2020년 개통예정)가 가로로 연결하는 등 이른바 슈퍼더블 H망이 형성될 것이라는 게 지역 부동산 업계의 설명이다.
평택 고덕국제신도시 입주 스케줄에 비즈타워도 가세한다. 헤리움 비즈타워의 경우, 2019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판교 지역에 홍보관을 오픈한 헤리움 측에 따르면 지상 3층까지는 근린생활시설이고 4층부터 7층까지는 오피스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