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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교통사고, 후유증 안 겪으려면 초기 치료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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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 등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어린 아이들의 이야기를 주변에서 간혹 듣는다. 영유아의 경우 차 내외부에 발생하는 가벼운 접촉사고에도 타격을 입을 수 있어 더욱 유의해야 하지만 사실상 유아 교통사고는 여타 교통사고보다 더 예상치 못한 순간에 발생하곤 한다.


이런 영유아 교통사고의 경우 성인보다 약한 신체에 가해지는 타격 정도가 달라 교통사고 직후 면밀한 검사를 해야 하지만, 가벼운 제동에도 안전벨트를 착용한 영유아의 복부가 눌려 손상이 되는 상황처럼 보호자가 미처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도 타격을 입는 경우가 많아 유의해서 후유증이 있는지의 여부를 살펴보아야 한다.


호강한의원 손정민 대표원장(사진)은 아이들의 교통사고는 보호자의 확인과 빠른 치료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방치료카네트워크 발산역점 호강한의원 손정민 원장은 “교통사고는 성인도 원인 모를 통증이 발생하기도 하므로 특히 언어 표현 능력이 부족한 영유아들이 이런 증상을 나타냈을 시 명확하게 표현하지 못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다”며 “영유아 교통사고 발생 시 보호자의 철저한 확인과 빠른 치료가 매우 중요하다. 이상 징후가 나타난다면 야간진료가 가능한 병원을 찾는 것도 더 큰 후유증을 막기 위한 길”이라고 지적했다.

 

가벼운 접촉 사고라고 해서 혹은 겉으로 드러나는 증상이 없다고 해서 후유증에 대해 안이하게 생각하는 사례가 많다. 특히 후유증의 경우 당장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생활하면서 하나 둘 씩 각기 다른 양상으로 나타나기 때문에 교통사고 후유증이라고 여기기보다 생활 속 지병처럼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영유아에게 주로 나타나는 교통사고 후유증에는 신체의 긴장으로 인한 통증, 척추의 부정렬, 면역력 저하로 인한 코막힘, 구토, 두통 등이 있으며 이런 증상이 계속 될 경우 성장과 발육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줄 수 있다. 또한 외상 후 스트레스 증후군으로 심리적 불안감이 생기거나 하는 경우 차에 타기만 해도 불안해하고, 성장기의 성격 형성에도 영향을 끼칠 수 있다.

 

호강한의원 손 원장은 “성인도 마찬가지지만 교통사고 직후 딱히 외관상 보이는 이상이 없다 하더라도 전인적 검사를 실시하는 것이 좋고, 외상과 내상을 양·한방을 병행하여 검사 및 치료 하는 것이 교통사고 후유증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라며 “한방 치료는 아이들의 경우 어혈을 제거함과 동시에 영양 상태 개선, 마음의 충격을 진정시켜주는 침, 한약 처방을 통해 후유증을 예방 및 완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방치료카네트워크는 교통사고 후유증을 치료하는 전국의 한의원 네트워크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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