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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 트럼프 취임 경계감 속 1450원 후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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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을 코앞에 둔 20일 원/달러 환율은 1450원대 후반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전 9시 9분 현재 전거래일 주간 거래 종가(오후 3시30분)보다 0.8원 오른 1459.1원을 나타냈다. 외환시장에서는 트럼프 당선인 취임 경계감 속에 설 연휴를 앞둔 수출 네고 물량, 국내 증시 외국인 자금 유입 등으로 환율이 완만히 하락할 것으로 예상한다.

 

전 거래일보다 1.7원 오른 1460원에서 시작한 환율은 1461원을 찍은 뒤 하락하는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 15분께는 1456.7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주요 6개국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전거래일보다 0.10% 오른 109.249를 기록했다.

 

같은 시각 원/엔 재정환율은 전거래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보다 2.93원 내린 934.01원을 나타냈다. 엔/달러 환율은 0.39% 오른 156.24엔이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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