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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진흥센터’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정

  • 등록 2012.05.03 11: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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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진흥센터’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지정



뿌리산업의 본격적 정책 추진을 위해 안산 한양대 캠퍼스에서 ‘뿌리산업진흥센터’를 지정하고 현판식이 개최되었다.
지난해 「뿌리산업 진흥과 첨단화에 관한 법률」을 제정한데 이어 뿌리산업진흥 정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뿌리산업진흥센터’로 지정했다.
이번에 설립된 뿌리산업진흥센터는 역량 결집을 위한 네트워크 통합관리 기관으로, 그간 산발적으로 추진되어 오던 정부의 뿌리산업 진흥 정책의 일원화된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종합적 정책기획 및 지원 역할을 수행하고, 뿌리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각종 지원사업을 추진하는 등 뿌리산업 진흥을 위한 총괄기관의 역할을 전담한다.
뿌리산업은 무역대국 달성에 기여한 제조업의 근간일 뿐 아니라, 무역 2조 달러 조기 견인을 위한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의 기반이 됨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작업환경 등을 이유로 3D 업종으로 인식되며 젊은층의 취업 기피 대상이었다.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은 무역 1조 달러 달성의 숨은 1등 공신이 바로 중소 뿌리기업인들이라고 격려하고, 주요 수출품목인 반도체와 세계적인 트렌드를 이끄는 이슈 상품인 아이패드·갤럭시탭, 최근 이슈가 된 에코 마그네슘(Eco-Mg)의 개발에도 뿌리기술이 핵심적 역할을 했음을 언급하며 뿌리산업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는 윤상직 지식경제부 차관을 비롯하여 나경환 생산기술연구원장, 뿌리산업 7개 조합·학회 이사장, 뿌리기업, 지자체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하여 뿌리산업 진흥 정책에 대한 높은 기대와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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