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IT 본격화
기아차, 앞유리에 내비게이션 담았다
기아자동차는 올 상반 기 출시할 예정인‘K9’ 의 앞유리에 차량의 속 도, 도로 주행 시 경고 사항, 간이형 방향 표시 등 다양한 정보가 표시되도록 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Head Up Display) 신기술을 담는 다. 기아차 관계자에 따르면 이 신기술은 운전자의 안전을 최 대한 감안한 것으로‘자동차+IT’의 가능성을 제시한 것이다. 기아는 이 기술 이외에도 LED 풀 어댑티브 헤드램프 등‘빛’ 을 테마로 한 K9의 신기술을 공개했다.
K9에 적용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차량 전면 유리에 주 행 시 필요한 주요 정보를 표시, 운전자의 시선 이동을 최소 화함으로써 주행 안전성을 높여주는 최첨단 사양이다. 특히 주행 시 운전자가 바라보는 시야 범위 안에 디스플레이 화면 이 위치해, 시선을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면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