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너
닫기

최신뉴스

배너

[AI TECH+ 2023] 스킨케어 시장에 등장한 피부 타입 판별하는 AI

URL복사

 

20만 건 피부 데이터 기반으로 개인에게 적합한 피부 관리 제안

 

아트랩이 AI TECH+ 2023에 참가해 AI를 활용한 스킨케어 솔루션을 소개했다. 

 

뷰티테크 스타트업인 아트랩은 저마다 다른 피부 타입을 소비자에게 동일한 제품을 제공하는 기존 화장품 처방을 개선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아트랩은 피부 특성에 맞는 제품을 추천하기 위해 피부 상태 분석부터 피부에 적합한 제품 및 시술 추천까지 가능한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했다.

 

아트랩은 20만 건의 국내 피부 데이터와 화장품 구독 서비스를 통한 피부 및 화장품 추천 데이터를 확보해 서비스를 개발했다. 피부상담 AI 챗봇 '스킨챗SkinChat)'은 자사가 축적한 비전 AI 기술과 스킨케어 지식 DB를 바탕으로 간단한 피부상담을 수행하며, 사용자에게 적합한 화장품 시술과 연결해준다. 


피부분석 AI 모듈 '스키나이저(Skinyzer)'는 논문으로 검증된 문진과 모바일을 통한 스킨케어 AI로 간단히 고객의 피부타입을 분석한다. 또 하나의 서비스인 스킨케어 다이어리 '스킨로그(Skinlog)'는 사용자가 자신의 피부를 촬영해 변화를 관찰하며 지속적인 피부 관리가 가능하도록 돕는다. 


아트랩은 소비자에게 자사의 스킨케어 AI 서비스를 무료로 공개해 사용하도록 했으며, 이를 화장품 기업, 성형외과와 피부과, 에스테틱샵 등에 유료로 공급함으로써 스킨케어 산업을 개척하고 있다. 

 

한편, AI TECH+ 2023는 지난 8월 30일부터 9월 1일까지 총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143개사 403부스로 마련된 올해 전시회는 여러 AI 기업이 고유한 AI 서비스를 선보였으며,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AICA), 광주과학기술원(GIST), 전남대학교 등의 기관도 참여해 관련 사업을 소개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주요파트너/추천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