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개 동 지하 5층~지상 18층 설계...총 771세대 규모
대우건설이 내달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10일 전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지하 5층부터 지상 18층으로 설계된 공동주택 건물 10동이 구성이다. 전용면적은 59㎡A·59㎡B·74㎡A·84㎡A·84㎡B·84㎡C 등으로 배치됐다.
해당 단지는 반경 700m 이내 서울 지하철 7호선 장승배기역이 위치했고, 상도터널·한강대교·올림픽대로·강남순환도시고속도로·경부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차량 및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또 단지 인근에 상도근린공원·용마산공원·보라매공원 등 휴식 및 여가시설도 갖춰져 있다.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 커뮤니티 시설 ‘그리너리 라운지’는 피트니스 센터 및 GX 클럽, 골프클럽, 시니어클럽, 독서실, 연회장 등으로 구성돼 있다. 야외 조경공간에는 그린 파티오, 생태연못, 놀이터, 어린이 놀이터가 있다.
전용면적 74㎡ 이상인 경우 안방 파우더룸 및 드레스룸이 배치됐고, 전용면적 74㎡A와 84㎡A는 개방형 발코니가 들어서 있다. 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원패스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스위치, 주차유도 시스템 등 주거자가 활용 가능한 편의 시스템도 갖춰져 있다.
분양 관계자는 “상도 푸르지오 클라베뉴는 각종 생활 인프라를 고루 갖춰 주거 편의성이 우수하고, 주변 다양한 개발 사업을 구상할 수 있는 단지”라고 말했다. 이어 “차별화한 조경 및 커뮤니티와 우수한 주거공간으로 구성된 푸르지오 브랜드 단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헬로티 최재규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