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터리 품질 관리 솔루션 활용 가이드 공유하는 웨비나 개최
인더스트리솔루션 인사이트 웨비나 시리즈 ‘배터리 품질관리 향상을 위한 솔루션 활용 가이드’
배터리 및 배터리 소재 생산 과정 중 품질 관리에 필요한 솔루션을 살펴보고, 올바른 솔루션 선택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인더스트리솔루션 인사이트(IndustrySolution Insights) 웨비나(온라인 세미나) 시리즈 ‘배터리 품질 관리 향상을 위한 솔루션 활용 가이드’가 오는 24일 개최된다.
전 세계적으로 전기차 시장이 폭발적으로 성장하면서 2035년 글로벌 전기차용 이차전지 시장은 616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배터리 업계에서는 ‘수율 증진’과 ‘안전성 확보’라는 과제가 떠올랐다.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이차전지 회사들은 배터리 수율 증진을 위해 자동화 검사 장비에 약 3조 5000억 원에 달하는 투자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단기간 내에 숙련된 인력을 수급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공정 설비의 자동화와 고도화를 통해 수율을 높이고 배터리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다.
또한 배터리에는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분리막 등의 소재가 들어가는데 각 소재의 제조 공정에서도 역시 품질 관리 솔루션이 필요하다.
이번 웨비나에는 총 여섯 명의 연사가 참여한다. 먼저 이스라비젼코리아의 황형렬 차장은 ‘머신 비전 기반 배터리 제조 전체 공정에 대한 품질 관리 솔루션 제안’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이스코리아의 권용대 차장과 장형록 차장은 ‘배터리 불량 제로를 위한 종합 품질 분석 솔루션’을 주제로 다양한 솔루션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우영 헥사곤 그룹장은 ‘사용 후 배터리 품질 검사 방안’을, 이재준 커넥티드 인사이트 대표는 ‘고속 검사, 얼라인 장비 진동문제 해결 방법’을 주제로 각각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김주혁 코그넥스 차장과 소한별 LMI테크놀로지 지사장이 각각 ‘전기차 배터리 제조를 위한 머신 비전 및 딥러닝 기술’, ‘배터리 제조 공정에서의 실질적인 3D 검사 사례’를 주제로 다양한 사례와 인사이트를 들려줄 예정이다.
웨비나는 8월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10분까지 진행된다. 두비즈 홈페이지(https://dubiz.co.kr/Event/168)에서 사전 등록을 하고 참여할 수 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