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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마하코리아 남영우 지사장 ”국내에서도 측정기술 분야의 선도적인 파트너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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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측정 전문업체인 마하(Mahr)가 지난 160년 동안 걸어온 역사는 측정기술의 역사와도 궤를 같이 한다. 마하가 개발한 제품들은 각 분야의 최초이자 이정표를 제시하면서 측정기술 분야를 선도해왔다.

한국에 진출한지 27년째 되는 마하는 최근 남영우 지사장을 영입하면서 국내 시장에서 한단계 더 성장하기 위한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마하코리아 남영우 지사장을 만나 마하가 어떤 기업인지, 주요제품들과 차별화 전략은 무엇이고, 앞으로 비전과 각오는 어떤지 자세히 들어봤다. 

 

 

Q. 마하(Mahr)는 어떤 기업인가?


A. 독일 에슬링겐의 슈바벤 마을에서 가족이 운영하는 작은 사업체로 시작한 마하(Mahr)는 측정기 제작, 로터리 스트로크 베어링, 기어 메타링 펌프를 비롯하여 믹스 디스펜서 기술 분야에서 글로벌 공급업체인 마하 그룹은 광범위한 분야에서 최적의 솔루션을 갖추고 있다. 


거의 160년에 달하는 오랜 기간 동안 회사가 축적해온 기술 혁신 및 전문 기술은 이 분야의 역사 자체이다. 최초의 제품은 캘리퍼스 게이지였으며, 1908년 버니어로 판독할 때 1/1,000 mm의 정확도를 구현한 최초의 기계식 길이 측정기기인 로킹 홀스를 개발했다. 1947년에는  산업용 정밀 공구 생산 이외에 스피닝 펌프 제작을 가동하기 시작했다. 이렇게 제품 범위 확장을 진행하면서 볼 베어링 가이드를 제작하여 포트폴리오를 보충했다.  2016년에 마하의 전자식 휴대형 측정기기에는 무선 기술이 탑재되어 있어 무선으로 조작할 수 있도록 하여 진정한 혁신을 이뤄나갔다.   

 
Q. 마하는 오래된 연역만큼이나 기업의 강점도 많을 것 같은데. 


A. 앞서 언급한 마하의 역사가 마하의 강점을 말해준다. 거의 160년에 달하는 오랜 기간 동안 회사가 축적해온 기술 혁신 및 전문 기술을 고객들이 신뢰하면서 지금까지 온 것이다. 업력이 160년이 되다 보니 경험과 노하우를 통해서 측정 분야를 선도해왔다. 측정기술과 산업을 내다보고 선반영해서 이끄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렇게 마하가 개발한 제품들은 각 분야의 최초이자 이정표를 제시하면서 선도해오게 된 배경이 됐다. 


또다른 강점으로, 축적된 경험으로 고객의 사용경험을 제품에 반영하면서 고객의 신뢰를 높였다. 그렇다 보니 자연스럽게 고객의 니즈에 맞춰 제품과 솔루션을 개발하고 출시하면서 시장을 만들어 나갔던 것이다. 이것이 지금의 영업방식이기도 하다.  


셋째, 기업문화가 파트너십으로 운영되고 있다. 즉, 마하에는 장기 근속연수를 자랑하는 직원들이 많다. 고용과 피고용 관계를 떠나서 서로가 파트너로 인정하면서 윈윈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낸 것도 커다란 장점이다. 

 
Q. 마하코리아 설립과 함께 본사에서 바라보는 한국 시장에 대한 견해는 어떤가?


A. 마하코리아는 1997년에 설립됐으며, 전반적으로 우상향 곡선을 그리는 매출을 기록하며 올해 27년째 운영되고 있다. 독일 본사는 한국 시장에 대해서 대단히 희망적이고 중요한 시장으로 바라보고 있다. 반도체, 바이오 등 하이테크 산업과 자동차, 배터리 등 산업에 강점이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투자도 많아지고, 변화도 많기 때문에 그러한 산업 성장과 함께 마하코리아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이러한 산업에서 성장 기회를 잡아나가기 위해서 인력과 설비를 확충하는 등의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 

 
Q. 2023년 상반기 여러 경기 지표들이 여러모로 좋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마하코리아의 올해 상반기 실적은 어떤가?


A. 마하코리아의 내부적으로 여러가지 변화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상반기 계획했던 목표를 달성했다. 좋지않은 경제상황으로 인해, 대부분의 투자결정들이 신중해 지는 분위기에서,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솔루션 영업이 가능할수 있도록 뛰어준 전 직원들의 공로 덕분에 수주율을 높일수 있었으며 성과로 연결되었다. 


아울러, 우리의 주력 고객사인 자동차산업의 최근 투자가 활발해지면서 상반기 실적을 끌어올렸다. 이는 코로나19 시기에 지연되었던 투자들이 진행된 것이다. 

 

 
Q. 지난 3월 국내 파트너를 초청해 진행한 PIC 2023에서 소개된 주요 제품들은?


A. 이번 행사에서는 2022년에 출시돼 판매 준비가 된 새로운 제품들을 공식대리점분들에게 소개하고 교육을 진행했다. 우선, 기존 XC basic를 대체할 수동타입 형상측정기 'CD140AG'를 소개했다. 수동 X축 조정으로 빠른 이동이 가능하며, 프로브 팁의 앞부분만 자석식으로 탈착이 간편하다. 또한 이중프로브 팁으로 양방향 형상측정이 가능하며, 거칠기 프로브 팁을 사용해 거칠기 측정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음으로 소개된 제품은 기존 816, 817CLM에서 진화한 하이트게이지 '817CLT'이다. 알루미늄 바디로 기존 모델보다 가벼워진 몸체에 윈도우 베이스의 태블릿형 터치스크린 방식으로 작동돼 보다 사용자의 편의성을 증대시킨 모델이다. 또한, 한번 충전하면 14시간 동안 사용이 가능하며, 무선으로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이동성과 데이터 송수신의 편의성도 뛰어나다. 


이와함께 전자식 컴퍼레이터인 'Millimess200W(i)/200W(i)'도 이번 PIC2023에서 소개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기존의 Extramess2000/2001에서 한단계 진화한 버전이다. 
세계 최초의 터치식 강화유리가 적용된 디스플레이로, 현장에서 장갑을 착용하고도 사용 가능하다. 더불어 더욱 강력해진 방수기능이 장착된 완전 강화유리로, 스크래치 및 충격이 방지되고 먼지나 액체에 강하다. Marcom 소프트웨어로 통신이 가능하며 2000Wi, 2001Wi의 경우 무선 통신도 가능하다. 정밀도 역시 볼베어링 가이드를 통해 분해능 0.0001mm에 ±(0.2+0.5*L)μm의 고정밀 사양을 자랑한다.

 
Q. 최근 고객 니즈 변화와 마하코리아는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있나?


A. 최근 많은 투자가 이뤄지고 있는 전기차와 배터리 산업의 애플리케이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전기차의 경우, 기존 자동차산업과는 다른 구동체계 변화에 따른 그에 맞는 측정솔루션이 필요하게 됐고, 배터리 생산방식에서 역시 각 공정마다 정밀한 검사와 측정수요가 많아지면서 새로운 기회가 생겨나고 있다. 여기서 마하는 MES(Mahr Engineering Solution), 즉 고객 맞춤형 측정 솔루션 제공하고 있는데, 커스터마이징된 측정 솔루션이 빠른 시간내에 빨리 필요한 상황에서 마하코리아가 이러한 고객 니즈에 잘 대응하고 있다.

 
Q. 2023년 마하코리아의 하반기 사업의 전략 및 관전포인트는 무엇인가?


A. 마하코리아가 한단계 더 도약하기 위한, 성장해 나가기 위한 준비에 집중할 것이다. 이는 궁극적으로는 측정기술 분야의 선도적인 파트너가 되기 위한 목표를 실현하고자 하는 것이다. 외형적인 성장에 걸맞게 고객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고객을 직접 방문하는 횟수를 늘려나갈 것이며,  서비스팀은 기술인력의 역량 확충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여나갈 것이다.  


회사 내부적으로 각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켜나갈 것이다. 업무 뿐만 아니라 개인 성장과 회사와 같이 성장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춰 나가려고 한다. 아울러, 직원들을 위한 복지도 꾸준히 늘려나갈 것이다. 

 


Q. 고객들은 왜 마하를 선택해야 하나?


A. 지난 160년의 측정과 함께 해온 시간들 함께 마하가 걸어온 길을 본다면 왜 마하를 선택해야 하는지 분명한 답이 될 것이다. 마하는 기존에 없던 것을 개발해왔다. 고객의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만들어온 경험을 가지고 있다. 철저한 품질관리를 통해 제품의 내구성을 높이고 있으며 그렇다보니 제품에 대한 고객의 신뢰성이 높다.  


그리고, 마하는 각 분야별로 전문성을 가진 인력을 통해 고객의 의사결정을 돕기 때문에 고객이 원하는 측정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특히, 마하는 내부적으로 직원들을 교육할 때 창의적인 솔루션을 요구한다. 이는 변화하는 산업에서의 적합한 측정 대안을 제시할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단순한 제품 판매가 아닌 파트너십으로 발전시켜 나가고 있다. 마하를 선택하는 것은 버니어 캘리퍼스 하나만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기업 간 파트너십을 선택하는 것이다.

 
Q.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각오 한말씀.


A. 마하코리아의 지사장으로 업무를 시작한지 8개월이 지났다. 현재 직원이 11명인데 종종 축구팀으로 비유한다. 각각의 포지션에서의 역할이 있다. 그러한 역할을 잘 수행하려면 여러 가지가 뒷받침 돼야 한다. 직원들의 역량을 높여나갈 수 있는 환경, 그리고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 

 

헬로티 김진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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