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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닥-중랑구청, 2023 영상작가 릴레이 국제 개인초대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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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중랑망우공간 미디어파사드, 영상작가들을 위한 갤러리로 활용  

 

세계 5개국의 5인 작가와 국내 영상작가 10인이 참여한 영상 릴레이 국제 개인초대전 개최 

 

사단법인 한국시각정보디자인협회(VIDAK)가 주최하고 중랑구가 협찬한 '2023 VIDAK 영상작가 국제 개인초대전'이 9일 진행된다. 

 

이번 특별 전시는 디자인 분야에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지닌 비닥과 중랑구가 작년 4월에 개관하며 설치한 중랑망우공간 내의 미디어홀(미디어파사드)를 국내 최초로 '영상 전문 갤러리'로 계획하면서 추진됐다.

 

중랑구 망우역사문화공원은 조선을 지나 대한민국의 역사가 고스란히 담긴 명소이면서 애국선열, 문화인, 정치인 등 대한민국 근현대사의 발자취를 상징하는 아름다운 공간이다. 특히 태조 이성계가 '근심을 잊는다'의 의미로 명명한 이름 '忘憂(망우)'로 처음 사용하게 됐다.

 

이제 새로운 도시 브랜딩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경관과 문화 시설 및 체험과 참여의 공간으로 세계 최고의 도시가 되기위한 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특별 전시의 더 깊은 의미는 중랑구가 공공기관의 시설물을 국내 최초로 대중과 문화예술인들에게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 점이다.

 

 

다른 지자체는 물론 민간 시설물에 다양한 형태로 설치된 미디어파사드와 디지털 미디어 등은 초기 설치 후 지속적인 콘텐츠의 개발과 예산 마련 등에 어려움을 겪으며 활용성이 저하되고 있는 현실에서 중랑구는, 미디어 시설물을 통해 대중에게는 영상 예술을 산책길에 쉽게 관람할 기회를 제공한다. 또 예술인들에게 다양한 참여의 기회를 확대하게 된 현실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대중과 예술 분야를 위한 최초의 시도라고 볼 수 있다.

 

이번 특별 영상전은 '생각을 전하다. [이야기를 展하다]'의 주제로 영상작가들의 개인의 창의적 생각과 스토리를 담았으며 세계 5개국의 작가들과 국내 작가 10인이 참여해 총 15인의 작가들의 영상을 관람 할 수 있다.

 

김상학 15대 비닥 회장은 "중랑구가 운영하는 미디어파사드가 국내 최초로 오픈 갤러리로서 영상작가들의 창의적 콘텐츠를 대중들에게 선보이는 플랫폼의 기능을 담당하게 됐다"며 "중랑구는 문화예술이 대중에게 한발 더 가까이 다가갈 기회를 마련해 줬다"고 말했다.

 

윤의향 전시·기획분과 부회장은 "이번전시는 기획의 시작부터 중랑구와 함께 추진했으며 특히 중랑구는 작가들이 창의적 작품 활동에 매진할 수 있도록 미디어파사드의 활용과 더불어 도록 및 포스터 제작,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지원으로 창작에 힘을 실어 줬다"고 전했다.

 

이어 "대한민국의 역사스토리를 깊이 간직한 중랑구가 미래의 지속가능한 비전에도 앞서 나가는 도시로서 발전하고 있다"며 "비닥은 앞으로도 전 세계의 예술가들과 함께 창의적이고 품격 있는 콘텐츠로 다양한 전시 문화를 창출하고자 앞장설 것"이라고 덧붙였다.

 

중랑구 류경기 구청장은 "중랑구의 자랑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새로운 예술 분야인 미디어 영상 작품을 관람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과 전시를 꾸준히 개최해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전국 최고의 명소로 만들어나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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