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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 인포메이션, 핵심기술과 파트너십으로 국내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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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력 있는 기술 개발해 세계화에 나서는 것이 우리의 비전"

 

에버 인포메이션(이하 AVer)이 24일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광화문 오피시아 빌딩에 AVer 한국 지사를 설립하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AVer는 24일 오전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한국 지사 출범 공식 기자간담회 및 고객 초청행사를 개최하고 한국지사 설립을 공식화했으며, 앞으로 다양한 제품을 국내에 공급하고 국내 고객의 니즈와 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마이클 쿠오(Michael Kuo) 에버 인포메이션 회장은 인사말에서 "우리는 지난 2008년부터 대만을 기반으로 사업을 영위해온 기술 기업이다. 우리는 ESG가 화두에 오르기 전부터 ESG 경영을 실천해왔다. 한국지사 경영에서도 동일한 경영 방식을 적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사람 중심의 경영, 자아성찰, 자아초월로 정의하는 에버만의 기업 문화로 혁신을 끌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AVer 제품의 라인업은 직관적인 UX와 스마트한 기능으로 사용자 편의성을 높인다. 국내 시장에는 AVer의 여러 제품이 활발하게 공급되는 상황이다. 대만 신베이에 위치한 1만m2 규모의 자체 공장에서는 다년간의 제조 경험을 축적해 고품질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한다. 

 

앤디 시(Andy Hsi) 에버 인포메이션 대표이사는 "우리의 핵심 기술은 오디오, 비디오, AI다. 우리는 대만에서 IT 기업으로 분류된다. 80% 이상의 상품이 이 세 가지 기술을 결합한 제품이다. 우리 제품은 교육, 대형 컨퍼런스룸, 비디오 컨퍼런스, 헬스케어 등의 시장에서 활용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대만 본사에는 R&D 분야 직원만 200명이 넘는다. 이를 통해 우리는 원천기술을 50여 건 이상 보유했다. 우리는 대만 전자광학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카메라 생산은 주로 대만에서 이뤄지고 있다. 이와 함께 자체 생산과 검수에 AI를 활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AVer의 주요 제품군으로는 별도의 액세서리 없이 얼굴과 움직임을 인식해 화자를 추적하며, 광학 줌 렌즈의 탑재로 대형 공간에서도 고해상도의 품질 높은 이미지를 전송하는 ‘PTZ 비디오 카메라’, 여러 대의 다양한 음향기기와 연결이 가능하고 확장성이 뛰어난 ‘AVer 스피커폰’, 고해상도 4K 광학 줌렌즈를 탑재함으로써 총 36배 줌이 가능해 모든 디테일을 담아내는 ‘CAM 비디오 카메라’ 등이 있다.

 

AVer의 제품들은 자체 소프트웨어 지원 및 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 구글 밋 등 다양한 화상회의 어플리케이션과 높은 수준의 호환성을 보여줘 업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다. AVer는 최소 인원 4명 규모의 허들부터 대규모 회의실까지 모든 유형의 회의 공간을 위한 솔루션을 개발한다. 

 

한 예로, AVer 회의 카메라의 경우 높은 비디오 품질과 스마트 기능을 갖춘 플러그 앤 플레이 USB 솔루션을 제공해 타사 소프트웨어와 함께 사용하기에 이상적이다. 올인원 비디오 바인 'VB130 및 VB342 Pro'는 오디오 추적 모드와 프레젠테이션 모드로 활성 발언자에 초점을 맞춘다. 또한, AVer 소음 차단 기술이 적용돼 조정 가능한 오디오 펜스를 제공한다. 

 

마이클 쿠오 회장은 “AVer의 제품은 차별화한 기능으로 다양한 환경에 최적화한 솔루션을 제공해 업무 및 수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고해상도의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며, “한국은 IT 인프라를 잘 갖췄기에 화상회의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이번 지사 설립을 통해 서비스의 접근성을 높이고 고객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앤디 시 대표이사는 향후 국내 활동 계획과 관련해 "사업 비전은 경쟁력 있는 기술을 개발해 세계화에 나서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고객 서비스 및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ESG 경영도 성공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헬로티 서재창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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