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투아이는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Smart Factory+Automation World 2023, 이하 AW 2023)'에 참가해 인공지능 예지 솔루션을 선보였다.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23은 아시아 최대 규모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다. 이번 전시회는 3월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간 코엑스 A,B,C,D홀 전관에서 개최되며, 'We connect your factory'를 테마로 스마트제조부터 탄소중립까지 지속가능한 디지털 혁신을 선보인다.
엠투아이는 지난 1994년 산업용 터치 표시 조작기의 제조를 목적으로 설립돼 국내외 산업용 감시/제어 시스템 분양에서 글로벌 HMI 전문 기업으로의 입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엠투아이의 솔루션은 현장 데이터 수집 및 분석부터 리포팅, 데이터베이스 기능 등을 제공해 현장 생산장비와 최상위 시스템을 연결하는 게이트웨이 역할을 담당한다.
엠투아이가 이번 전시회에서 공개한 인공지능 예지 솔루션 스마트 SCADA는 원격 감시제어 및 데이터 수집 시스템으로 실시간으로 수집된 현장 데이터를 경보 처리, 가동 시간, 가동률, 운전 횟수 등의 형태로 가공하고 이력 파일로 관리하는 SW다.
엠투아이의 SCADA는 클라우드, MES, ERP 등 상위 시스템과 생산 현장 제어기기 등과의 연결성을 제공한다. 데이터베이스 연동 기술, 생산 현장 데이터 분석 및 리포팅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한편, AW 2023은 국제공장자동화전(aimex), 스마트팩토리엑스포(Smart Factory Expo), 한국머신비전산업전(Korea Vision Show)으로 구성되며, 올해는 400개사가 1700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제조 혁신을 중심으로 하는 다양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도 열리며, 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200여개의 발표로 구성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