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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H 코리아, 겨울철 동파 배관 보수 방안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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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는 연일 이어진 대설 및 한파로 동파된 배관 보수 방안과 함께 배관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복구할 수 있는 배관 보수제 3종을 2일 공개했다.

 

온도가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여러 곳에서 배관 동파가 발생한다. 예상치 못한 동파 발생 시는 신속한 복구가 필요하다. 보수를 위해 배관 교체 및 용접 작업을 진행하려면 오랜 시간이 소요되며, 설비 가동을 멈춰야 하기 때문에 손실이 발생한다.

 

이에 최근에는 배관 교체 및 용접을 대신하여 신속히 처리하는 방법으로 특수수지로 개발된 '배관 보수제'를 이용한 접합 보수가 주목받고 있다. 배관 보수제를 사용해 설비의 가동 정지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이며, 신속하게 복구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천장 등의 높은 곳이나 접근성이 좋지 않은 협소한 장소에 위치한 배관을 보수해야할 때 용접 및 배관 교체 작업은 위험성과 작업 난이도가 높아 꺼려지는 작업이지만, 배관 보수제를 사용하면 보다 안전하고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오준규 NCH코리아 사장은 "배관 보수제는 전통적인 배관 교체 시 필요한 도구들인 교체 용 배관, 용접기, 파이프 렌지 등의 자재 및 연장이 필요 없으며 표면 다듬기 용 샌드페이퍼 또는 와이어 브러쉬 정도로 충분함으로 신속하고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오 사장은 "성능이 우수한 배관 보수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많은 현장의 케이스를 연구하는 것이 필수적"이라며 "NCH는 40년 이상 배관 보수제를 개발하여, 현장의 요구에 대응하는 품질 높은 제품들을 공급해 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NCH의 배관 보수제는 금속 접합을 위한 '메가 픽스 잇'과 붕대 타입의 '메가 파이프 리페어', 테이프 타입의 '다이나 스크래치 & 실 테이프' 등이다.

 

메가 픽스 잇은 금속접합 보수제로, 배관펑크나 클랙등을 용접 없이 보수가 가능하다. 주제와 경화제가 함께 들어있는 일체형 바 타입으로 필요한 용량을 잘라내서 손으로 쉽게 배합 할 수 있으며 특수 수지를 사용하여 정밀 가공된 금속 표면의 미세한 요철에도 침투하여 경화되므로 접착 강도가 매우 높다.

 

메가 파이프 리페어는 붕대형 배관 보수제로서, 별도의 작업 도구 및 혼합이 필요 없이 물에 닿으면 경화되는 특수 수지로 제작되었다. 특히 메가 파이프 리페어는 사용이 쉽고 30분안에 빠르게 굳어, 핀홀 또는 균열이 있는 식수용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파이프 보수가 가능한 반영구적 제품이다.

 

다이나 스크래치 & 실 테이프는 테이프형 배관보수제로서, 누수 발생 상태에서도 보수가 가능하며, 보수제 자체가 서로 융착되는 형태로 시공되므로 별도의 경화제가 필요없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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