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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대비’ 동절기 구동 설비 윤활관리 방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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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웨비나] 설계 산업의 미래 다가가기: AI기능 및 신기능 업무에 적용하기 (6/12)

 

NCH 코리아 "설비·장비의 가동환경·온도에 맞는 윤활제 적용해야"

 

글로벌산업 설비 유지 보수 제품 제조 기업인 NCH코리아는 연일 이어진 대설 및 한파로 인한 설비의 동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동절기 윤활관리 방안'을 27일 발표했다.

 

한파로 인한 외부 온도 급강하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구동 설비라면 윤활제(그리스, 오일)가 저온에서 윤활할수 없는 상태가 되면 설비·장비가 정상가동되지 않는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이에 좀더 안정적인 설비 관리를 위해서는 한파와 같은 저온 환경에서 사용가능한 고성능 윤활제를 사용하는 것은 물론, 설비·장비의 가동환경 및 온도에 맞는 윤활제를 선정하고 동절기에 적합한 윤활제를 적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NCH코리아가 제시하는 동절기 윤활관리 방안은 ▲동절기용 윤활제의 선정 및 사용 ▲사용환경과 제품의 사용 온도 범위 확인 ▲윤활제의 적정량을 유지하고 확인 ▲설비 동결 및 동파 사고를 막기 위해 주기적으로 장비내 결로수를 제거 ▲옥외 설비·장비의 경우 적절한 예열 사전 작업 등이다.

 

사계절이 있는 대한민국에서는 하절기 그리스와 동절기 그리스를 구분해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실외온도 -15℃의 온도인 경우 하절기용 그리스 제품인 No.2 주도를 사용하는 경우ㅜ그리스내 점성의 증가, 사용온도 범위 초과등의 원인으로 그리스 급유가 어렵고, 설비/장비의 윤활에 문제를 일으키며, 심한 경우 가동중지등과 같은 결과를 초래한다. 

 

NCH의 동절기 윤활제(그리스)인 '프리마루브 익스트림 그린'은 한파에 강한 제품이다. 프리마루브 익스트림 그린은 -28℃에서 최대 204℃까지 사용온도 범위가 넓어 극저온에서도 설비를 효과적으로 윤활시켜 준다. 

 

프리마루브 익스트림 그린은 긴 수명과 길어진 주입주기를 제공해 경제적인 제품이며, 설비 고장율이 낮아 돌발적인 고장으로 인한 비가동시간이 줄어들어 생산 연속성을 제공한다. 또 마찰과 마모를 방지해 설비 및 기계를 장기간 부드럽게 유지하는 솔루몰(Solumol, 유기 합성계 몰리)을 함유하고 있다.

 

금속 표면에 수분 및 화학 반응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도록 녹부식 방지제도 함유하고 있으며, 탁월한 내수성으로 물에 씻겨나가지 않는다.

 

프리마루브 익스트림 그린은 건물이나 공장 외부에서 사용되는 설비인 각종 베어링, 감속기, 공조기, 크레인 등을 비롯하여, 외부 운용 중장비인 감속기 설비, 유압 설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오준규 NCH코리아 사장은 "한파로 인한 외부 온도 급강하로 윤활제가 저온에서 성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여 작동이 되지 않는 등 설비에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며 "이렇게 윤활제 관리를 잘못하면 그리스 동결로 인해 설비가 작동을 멈추는 등 전체 작업이 중단될 수 있어, 비용 절감과 비즈니스 연속성을 확보할 수 없게 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설비 가동전 예열을 통해 윤활제의 사용온도 범위로 예열후 사용해야 하며 좀더 안정적인 설비 관리를 위해서는 저온 성능이 우수한 고성능 윤활제를 도입해야 한다"고 전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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