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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화웨이, “위기 속 R&D 투자·디지털 전환 기여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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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루원 CEO, '디지털 전환과 사이버보안, 인재 양성, 탄소중립' 강조

 

한국화웨이가 오늘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미디어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화웨이는 올해로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았다. 손루원 한국화웨이 CEO는 미디어 행사에 참여해 한국화웨이의 2022년 주요 비즈니스 성과와 2023년 전략 방향을 공유하며, “한국과 함께, 더 나은 친환경 디지털 삶 실현에 기여하겠다”는 화웨이의 비전 실천을 강조했다. 

 

손루원 CEO는 “개인적으로는 한국에서 맞는 세 번째 겨울이다. 2022년 한국화웨이는 다양한 어려움을 극복하며 안정적이고 건전한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며 “특히 컴퓨팅 및 에너지 관련 제품 솔루션은 많은 고객의 인정을 받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한국 고객과 파트너들의 디지털 전환 실현을 보다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인사말을 전한 손루원 CEO는 R&D 투자에 대한 자부심을 표현했다. 손루원 CEO는 "지난 10년간 화웨이 R&D 투자는 1300억 달러를 넘었고, 올해는 매출 22.5% 해당하는 224억 달러를 투자했다"고 말했다. 그는 "다수의 연구 인력과 막대한 투자로, 화웨이는 컴퓨팅, 디바이스, 전기차 등 영역에서 경쟁력을 갖췄다. 무엇보다 다양한 분야의 디지털 전환에 새로운 동력을 제공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지난 20년간 국내 ICT 인프라 구축을 지원해온 한국화웨이는 혁신적이고 친환경적인 ICT 솔루션과 지능화된 연결성 및 강력한 알고리즘을 통해 한국 고객과 파트너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한국화웨이는 네트워크 및 스토리지 분야의 독보적인 기술력과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국내 엔터프라이즈 파트너들의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데이터 센터 스토리지 기반 마련에 기여하고 있다. 

 

손루원 CEO는 사이버보안에 대한 언급도 빼놓지 않았다. 손루원 CEO는 "사이버보안이 무엇보다 중요한 원칙이다. 우리는 다년간 다져온 관리 매커니즘으로 국내에서 우수한 사이버보안을 유지했으며 이를 통해 고객의 존중과 신뢰를 얻었다"고 말했다. 

 

 

동시에, 한국화웨이는 국내 ICT 산업 발전을 위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도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왔다. 개방형 발전을 추구하는 화웨이의 철학에 따라 한국화웨이 또한 국내 ICT 산업 및 학계와 혁신적인 ICT 기술과 지식을 공유했다. 

 

특히 국내 주요 대학 및 기관과의 인재 양성을 위한 MOU 체결, 장학 지원, 화웨이 본사 연수, ICT 온라인 교육 플랫폼 활용 지원 등을 통해 2016년부터 지금까지 한국의 미래 ICT 산업 발전을 주도할 3000여 명의 국내 인재를 발굴했다. 

 

손루원 CEO는 "인재 양성은 미래 ICT 산업을 발전시키는데 필수적인 과정이다.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대학 및 ICT 학계와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방식으로 협력해 국내 ICT 인재를 양성하고, 더 많은 한국 학생이 화웨이의 ICT 인재 육성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근 몇 년 사이 탄소중립에 대한 글로벌 공감대가 형성됨에 따라 저탄소 친환경 개발을 수용하는 국가와 산업들이 증가하며, 디지털 기술의 중요성도 나날이 커지는 추세다. 이 가운데 한국화웨이는 탄소 절감을 지원하는 유무선 연결, 데이터 스토리지 및 에너지 관련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한국 이동통신사들의 수준 높은 서비스 제공과 탄소 절감 목표 달성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끝으로, 손루원 CEO는 2023년에 ‘한국과 함께, 더 나은 친환경 디지털 라이프를 위해 기여한다’는 비전을 확고히 실행하겠다는 의지도 피력했다.

 

헬로티 전자기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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