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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펜테크, aspenONE 소프트웨어 최신 버전 V14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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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아스펜테크가 aspenONE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인 V14를 출시한다고 22일 발표했다. 

 

aspenONE V14는 첨단 인텔리전스와 가이던스 기능을 제공해 의사결정역량을 개선하고 오퍼레이셔널 엑설런스를 한층 향상시켜 준다. 

 

또한, 100개 이상의 샘플 모델을 적용해 지속가능성 프로젝트를 가속화하고, 스코프 1 및 2 배출량을 관리함으로써 탄소 발자국을 줄일 수 있게 한다.

 

아스펜테크의 제품 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인 데이비드 알바이텔은 "지금은 기업들이 운영 전반에 걸쳐 효율성과 지속가능성을 최적화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고객들은 인구 증가에 따른 수요 증가를 보다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충족해야 하는 이중적 과제를 안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V14의 새로운 기능들은 고객이 지속가능성 목표와 오퍼레이셔널 엑설런스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을 간소화하면서 보다 강력한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는 데 도움이 된다"고 설명했다.

 

aspenONE V14는 100개 이상의 지속가능성 샘플 모델을 갖춰 배출가스 관리, 수소 경제, 탄소 포집, 자원 순환, 바이오 기반 원료, 재생 에너지 분야의 모델링을 촉진할 수 있다. 

 

탈탄소화 규정 준수·보고를 위해 여러 발생소스에서 CO2 배출량 데이터 수집을 자동화하며, 고객이 공장운영 과정에서 탄소 배출량을 모델링하여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도록 지원한다.

 

V14 버전이 제공하는 핵심 가치는 비즈니스 의사 결정의 개선이다. DMC3용 AVA(Aspen Virtual Advisor)와 AURA(Aspen Unified Reconciliation and Accounting) 등 새롭게 선보이는 2개 제품군 및 향상된 신규 기능들과 기존 솔루션간의 통합 기능을 바탕으로, 실행 가능한 가이드 기능·실시간 증강 인텔리전스를 제공하고, 심각도 및 운전 리스크에 따라 이상 및 고장 경고의 우선 순위를 지정한다. 

 

또한, V14는 빠르고 효율적으로 질량과 부피 밸런스를 이용한 데이터 유효화 작업을 통해 재료 손실을 최소화하고, 정비 옵션계획을 평가해 약속된 생산 및 주문 일정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더 나은 의사 결정을 내릴 수 있게 해준다.

 

ARC 자문 그룹의 수석 애널리스트인 피터 레이놀즈는 "아스펜테크가 새롭게 선보인 최신 버전 V14는 고객의 지속가능성 프로그램을 가속화하기 위해 아스펜테크가 새로운 소프트웨어를 통한 혁신에 전념하고 있다는 점을 보여준다"며 "계획, 스케줄링, 생산 회계, 유지보수 기능의 통합이 한층 강화되면서 사용자는 데이터 사일로를 허물고 소프트웨어를 통해 더 많은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aspenONE V14 소프트웨어의 최신 버전은 현재 공급 중이며 새로운 제품 및 기능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출시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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