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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 18일 CECO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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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무료] 자동차와 전자산업을 위한 AI 자율제조혁신 세미나를 개최합니다 (4/24, 코엑스1층 전시장B홀 세미나장)


용접·절단 자동화 전문전시회 ‘2022 창원국제용접 및 절단자동화전(WELDING KOREA 2022 + AUTOMATION)’가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0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회는 경상남도, 창원특례시가 주최하고 창원컨벤션센터(공동주관사 한국산업지능화협회, 경남로봇산업협회, 월간 철구기술)가 주관한다. 전차 대회(2020년) 기준으로는 부스 수가 191% 증가했으며 코로나 이전보다 더 커진(122%) 118개사 426부스로 바이어 및 참관객을 맞이한다.

 

WELDING KOREA 2022 + AUTOMATION은 전시산업진흥회 인증의 국제인증전시회 임과 동시에 전 세계 1만 5000여개의 전시회중 약 6%(약 930여개)만이 취득할 정도로 까다로운 UFI 국제인증을 2011년 취득 이후 계속 유지하고 있는 관련분야 전문국제전시회이며 경상남도 유일 국제인증 전시회다.

 

올해는 뿌리산업 디지털 전환을 위한 '로봇산업특별관' 및 '3D프린팅특별관'을 구성해 기존 WELDING KOREA 2022 라는 명칭에서 WELDING KOREA 2022 + AUTOMATION 이란 네이밍으로 뿌리산업의 자동화·디지털 전환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뿌리산업은 제조업 전반에 근간을 이루는 핵심 산업이다. 하지만 동업계는 숙련공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경쟁력이 낮아 최근 디지털화와 공정 자동화를 통한 생산성 향상을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에 올해 전시회는 뿌리산업부터 미래형 산업인 디지털·로봇산업으로 변화중인 모습을 한자리에 선보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먼저 경남로봇산업협회가 회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로봇 및 용접 관련 대기업을 초청해 로봇산업특별관을 구성한다. 자동화시대에 발맞춰 용접과 로봇산업을 연결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뿌리산업의 로봇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D프린팅연구조합이 3D프린팅특별관을 구성한다. 특히, 용접 기술과 유사한 공정을 사용하는 금속 3D프린팅 특별관 구성을 통해 성형, 용접 및 절삭 등의 전통적 방식만으로는 생산하기 어려운 구조 및 설계를 금속 3D프린팅을 이용해 대체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할 예정이다. 

 

아울러 코로나19 여파로 막혔던 하늘길이 뚫리면서 주최 측은 온·오프라인 수출상담회에 집중하고 있다. 현재 제조업의 디지털화를 필요로 하는 중국, 베트남, 튀르키예 등 해외 빅바이어들을 초청했다. 

 

이밖에 예비 용접인들부터 숙련된 기술자인 명장까지 전국의 모든 용접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동시행사가 개최된다. 메인 특설무대인 오픈스테이지에서 경남의 용접명장들을 초청해 펄스티그&미그용접, 티타늄합금 용접방법 등 생생한 현장 노하우가 담긴 강연과 용접 시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동주관사인 한국산업지능화협회는 산업지능화시대에 발맞춰 제조 디지털 혁신 세미나를 글로벌/제조산업DX와 중소기업 DX사례의 2가지 주제로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 후원기관으로 참여중인 경상남도 경제진흥원은 제3회 구인구직만남의 날을 동시개최예정이며 VR면접 체험, 퍼스널컬러, 취업타로 등과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전시회의 각종 정보 및 부대행사, 이벤트 일정 확인 그리고 온라인 참관사전등록은 WELDING KOREA 2022 + AUTOMATION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보다 더 자세한 문의는 코엑스 창원사업단 전시팀으로 하면 된다.

 

헬로티 이창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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