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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탈과 치핵의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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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탈과 치핵의 차이점을 정확히 알지 못해 방치하는 사례가 있다.


전문의들에 따르면 치핵은 소량의 혹(약 3~4개)가 항문 밖으로 나오는 반면, 직장탈의 경우는 직장 전체가 빠져나오는 것이라 치핵에 비해 항문 주변에서 큰 덩어리가 만져진다.

 


이들 전문의는 “직장탈은 비교적 치료가 까다로운 편에 속해 약물 치료가 어렵고 근본적으로는 수술로써 개선하는데, 발견하였을 때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원위치로 돌려놓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조기 치료를 하지 못해 괄약근이 손상되면 변실금이 생기는 등 일상생활에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강서송도병원 김칠석원장은 “체내에 자리 잡고 있어야 할 부위가 밖으로 돌출된다면 염증 노출이 쉬워져 결국 바이러스의 침입도 자유로워질 수 있다. 이는 궤양과 같은 질병으로 이어질 수도 있기 때문에 초기에 발견했을 경우 방치하지 말고 병원을 내원하는 게 좋다”고 전했다.


김원장은 또 “항문질환은 평소 생활습관이 중요하다. 건강한 항문을 위해 섬유질이 풍부한 식사를 하는 것이 도움을 줄 수 있다. 또한 땀이 나거나 습한 날씨에는 너무 한자리에 오래 앉아 있지 않는 것이 좋으며, 통풍이 잘되지 않는 속옷도 피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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