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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토스 2022] 헥사곤, '품질 개선·생산성 극대화'하는 다양한 측정 시스템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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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사곤이 서울국제생산제조기술전(Seoul International Manufacturing Technology Show, 이하 SIMTOS 2022)에서 자사의 다양한 측정 장비와 시스템, 솔루션 들을 선보였다.

 

헥사곤의 부스에는 다양한 종류의 고정식 측정기 CMM(Coordinate Measuring Machine) 제품이 전시됐다.

 

그중 GLOBAL S 3차원 측정기 제품은 원래 접촉식 프로브가 달려있는 제품이지만, 프로브 부분을 레이저로 교체해, 비접촉식으로 스캔하는 모습이 시연됐다.

 

 

블루 라이트가 객체를 스캔하니 모니터에 스캔한 부분이 분홍색으로 표시되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접촉식 프로브보다 속도 면에서 훨씬 빠르고, 정밀도 또한 8㎛에 달할 만큼 우수하다는 설명이다.

 

현장의 관계자는 제품이 자동차, 항공기 부품 등 제조 현장에 많이 사용되는데, 빠른 속도를 요하거나, 접촉이 힘든 부품, 투명한 부품의 스캔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헥사곤은 이동식 측정암에 레이저 방식의 측정 장비를 붙인 측정 시스템도 선보였다.

 

협동로봇에 부착된 레이저 스캐너 AS1은 크로스 플랫폼 스캐너 센서로, 레이저 트래커와 다관절 측정기 간 쉽고 빠른 탈/부착이 가능하며, 산업화된 스캐닝 시스템과 비교해 매우 컴팩트한 사이즈의 블루 레이저 스캐너다.

 

 

PCMM(Portable Coordinate Measuring Machine)이라고도 불리는 레이저 스캐너는 휴대가 가능하기 때문에, 손으로 들고 간편하게 객체를 측정할 수도 있다.

 

관계자는 "로봇의 무빙에 스캐너만 붙이면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향후 모든 제조 현장이 이처럼 바뀌지 않을까"하고 전망했다.

 

SIMTOS 2022는 국내 최대의 생산제조기술 전시회로, 23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다. 29개국에서 854개 업체가 4825부스 규모로 참여했다.

 

헬로티 이동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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