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6일(수) 코엑스 전시장D2홀 세미나장 B에서 진행
4차 산업혁명 시대, 로봇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논의 방안과 글로벌 트렌드, 적용사례를 살펴볼 수 있는 2022 로보틱스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2022 로보틱스 컨퍼런스는 오는 4월 6일 (수) 오후 1시부터 코엑스 전시장D2홀 세미나장 B에서 열린다.
4차 산업혁명에서 로봇은 인공지능과의 결합으로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 무인 방역, 의료 등 로봇에 대한 수요가 커지면서 로봇과 AI의 ‘기술의 붐’이 불고 있다.
인공지능 및 통신기술을 로봇에 접목해 사람의 동선에 따라 효율적으로 움직이고, 상황을 인색해 대응할 수 있는 로봇으로 진화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공장 자동화 시대 속 개인화와 맞춤화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보다 적극적으로 AI 기반 지능형 제조로봇을 활용해야 한다.
2022 로보틱스에서는 로봇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 R&D 투자, 기술 개발요소 등의 방안을 논의하고, AI 기반 협동로봇·제조로봇·서비스로봇 등의 글로벌 트렌드와 적용사례 등을 살펴본다.
첫 번째로 스토브리 코리아 김문석 대표가 협동로봇 기반 로봇 자동화 적용 사례를 소개한다. 이어 티라로보틱스 김동경 대표가 자율주행 물류로봇 기술 어디까지 왔나? 라는 주제로 발표하고, 마로솔 김민교 대표가 2022년 로봇 트렌드와 사업화 전략을 소개한다.
이어 민트로봇 강형석 대표는 제조업 경쟁력 위한 로봇 자동화 도입 제안을 발표하고, 마지막으로 온로봇코리아 최민석 대표가 협동로봇과 협업 애플리케이션 기반 스마트팩토리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마무리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두비즈 홈페이지에서 사전등록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컨퍼런스는 4월 6일부터 8일까지 사흘간 개최되는 산업 전시회 '스마트팩토리+오토메이션월드 2022(SF+AW 2022)'와 함께 진행된다. SF+AW 전시회는 국내 최대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산업 전문 전시회로, 지난해에만 449개 업체가 1500부스 규모로 참가해 약 2만7000명의 참관객이 방문했으며, 전시회 기간 동안 진행된 해외바이어 상담회에서 595만달러의 계약액이 발생했다.
헬로티 함수미 기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