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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MS, 대구시와 ‘미래 AI 일자리 동맹’ 맺어...인재 양성이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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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 웨비나] 설계 산업의 미래 다가가기: AI기능 및 신기능 업무에 적용하기 (6/12)

[헬로티]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미래 신기술 인재 교육과 양질 일자리 창출하는 ‘대구 AI 스쿨’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대구시와 AI 인재 양성과 IT 일자리 창출을 위한 ‘미래 AI 일자리 동맹’을 출범했다.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좌), 권영진 대구시장(우)


권영진 대구시장과 이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 대표 등 관계자는 12일 오전 11시 대구시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 오는 4월부터 ‘대구 AI 스쿨 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대구 AI 스쿨 사업은 4차 산업혁명시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발맞춰 AI·디지털·데이터 등 미래 신기술 인재 교육과 함께 청년과 기업이 원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으로, 2018년 프랑스에 설립된 마이크로소프트의 ‘AI 스쿨’을 대구 지역 특색에 맞게 새롭게 탈바꿈했다.


이번 사업은 AI·IT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 청년 100명을 대상으로 일반 80명, 심화 20명으로 과정을 나눠 진행하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기술 교육을 비롯해 현장 중심의 실무 프로젝트를 중점 수행한다. 


또한, IT 관련 기업과 청년의 일자리 매칭데이, 온라인 커리어 데모 데이, 디지털 이력서 작성 컨설팅 등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취업을 적극 지원하고, 국제 공인 자격증 취득 기회도 적극 도울 계획이다. 참여자는 공개 모집 후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된다.


대구시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앞으로 머리를 맞대 대구 AI스쿨 사업을 비롯 취업취약계층과 청년을 위한 디지털 분야 일자리 박람회 개최 등 취업 연계 사업을 추진하고, 사회적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도 계속 늘려갈 계획이다. 


또한, 최근 화제가 된 IT기업의 개발자 부족 사태에 대해 선제 대응, 미래 새로운 일자리 틈새를 적극 파고 들 계획이다.


이 날 협약식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 대구형 뉴딜에 더해 사람중심 인재도시를 향한 우리 대구의 쉼 없는 도전에 세계적 IT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사가 함께 하게 돼 매우 든든하다”고 말했다. 


권영진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청년들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최신 기술을 익혀 AI·디지털 분야 미래 새로운 일자리에 도전할 수 있는 희망의 등용문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지은 한국 마이크로소프트 대표는 “최근 고급 IT기술 인재가 부족한 상황에서 국내 최초로 민·관의 동맹으로 기업 맞춤형 인재 양성의 첫 롤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어 매우 뜻깊고, 앞으로도 대구시와 IT분야 일자리 창출에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의 클라우드 및 AI 기술력과 철학을 바탕으로 한국형 클라우드와 AI 활성화를 위한 포괄적 지원 플랜을 발표한 바 있다. 


이 플랜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구현, 책임 혁신을 위한 공동체 구성, 기술 격차 해소 및 일자리 창출, 사회적 영향력 창출 등 네 가지 주요 사안을 중점으로 지속 가능한 국내 클라우드 및 AI 성장 토대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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