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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 교정진단, 아이테로 3D 구강 스캐너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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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교정은 다양한 장점이 있다. 하지만 치료를 시작하기도 전에 망설이는 경우 또한 종종 볼 수 있다. 이는 오랫동안 장치를 부착해야 하는 부담감, 치료 시 발생하는 통증도 무시할 수 없지만 진단 시 분홍 찰흙과 같은 알지네이트를 입에 넣어 모형을 채득하는 과정이 힘겨운 사람들도 의외로 많다.


치아교정은 개개인마다 다른 치아 구조와 크기를 정밀히 파악해야 그에 따른 적절한 교정치료 방법을 모색할 수 있다. 그래서 대부분은 알지네이트라고 하는 분홍 찰흙을 입 안에 넣어서 치아 모형을 미리 만드는 과정을 거치곤 한다. 해당 과정은 오랫동안 입을 벌려야 하는 불편함과 이물감에 대한 거부 반응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할 경우 어린 아이들은 헛구역질을 하고 치아교정을 아예 시작하지 못하는 사례도 발생하게 된다. 



이를 위해 알지네이트를 이용한 치아 모형 과정을 거치지 않고 아이테로 등과 같은 구강 스캐너를 활용한 교정 진단도 사용한다. 아이테로는 3D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첨단 교정 진단 장비라고 할 수 있다. 3차원 영상으로 치아 속을 확인하기에 세세한 부분까지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구체적인 교정치료 방안을 모색할 수 있다는 게 관련 전문의들의 설명이다. 


이로 인하여 심한 덧니는 물론이고 주걱턱, 돌출입, 안면비대칭과 같은 고난도 케이스의 경우에도 아이테로를 통한 진단을 환자 입장에서 자신의 입안 상태를 즉각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것.


이들 전문의는 결과적으로 아이테로를 통한 교정 진단은 입 안이 예민해서 알지네이트를 넣는 것을 힘들어 하는 어린 아이들, 구토와 헛구역질이 나와서 중간에 치료를 포기했던 사람, 입 주변에 재료가 묻지 않는 것이 불쾌했던 성인들까지 다양한 사례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덧붙인다.


이들은 아이테로 3D 구강 스캐너는 교정 후 모습을 확인하는 시뮬레이션 프로그램까지 가능해 치아의 움직임을 미리 계산하여 3차원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이는 700만 케이스의 인비절라인 교정치료 알고리즘을 바탕으로 수행된다고 말했다.


평촌 연세 아이야기 교정치과의 유성훈 대표원장은 “시술이 필요한 환자들은 인비절라인, 아이테로 3D 구강 스캐너와 같은 교정 진단 시스템 등의 장비와 이를 통한 맞춤형 치료가 가능한지 등을 꼼꼼히 살피는 게 바람직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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